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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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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커피 마시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종종 그것에 대한 글을 씁니다. 음식과 언어 그리고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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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7T06:27: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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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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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22:42:18Z</updated>
    <published>2024-11-24T14: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적의 '숫자'를 듣고 정말 오랜만에 기타를 치고 싶어 져서 청주 본가에 내려가 기타를 가져왔다. 크래프터 KGAE-27 모델이고, 그땐 몰랐지만 '아이유 기타'로 유명했다고 한다. 대학생 시절에 40만 원 정도의 큰돈을 내고 샀는데 소리가 따뜻하고 울림이 좋았다.   서울 집에 가져와 기타 가방을 열었더니 가방 지퍼가 툭하고 뜯어져 나갔다. 어쩌면 마지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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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가 있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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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13:31:59Z</updated>
    <published>2024-01-15T13:3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틈틈이 &amp;lt;우리들의 블루스&amp;gt;를 보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난 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작가가 얼마나 뛰어난 이야기꾼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어떤 이야기꾼들은 술자리에서 자신의 솜씨를 뽐내지만, 어떤 이들은 '극'이라는 형식을 통해 이야기를 한다.  나는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을까. 얼마 전 어느 자리에서 우리 회사 모든 바리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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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추장 감자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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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12:30:34Z</updated>
    <published>2024-01-14T12: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면 고추장찌개가 당긴다. 예전에는 애호박찌개하는 식당에 가끔 가곤 했는데, 올 겨울 들어서는 직접 만들어먹기 시작했다. 고추장찌개의 감을 잡는 데는 어남선생의 레시피가 가장 큰 도움을 주었다. 잠깐 딴 얘기지만 이분 레시피 정말 좋은데, 정말 초보들도 맛 낼 수 있게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감각이 있어야 하는 대가들의 레시피와는 다르다.  여하튼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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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티는 일의 미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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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1T22:14:01Z</updated>
    <published>2024-01-11T16: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가지 운동을 시도하고 결과적으로 수없이 부상을 당하며 비로소 깨닫게 된 사실. 내 몸은 일상적으로 쓰지 않는 부위의 근력 운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무엇인가를 들어올릴 근력은 없는 상태이고, 버티는 정도가 몸을 다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었다...코치가 있었다면 더 일찍 알았을 것 같은데, 혼자 하다보니 생긴 일인 것 같다.  -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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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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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05:08:28Z</updated>
    <published>2023-12-30T14: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디오 매거진 &amp;lt;조용한 생활&amp;gt;을 구독 중이다. 2023년 1월호의 목록을 보다 보니 &amp;lt;더 글로리&amp;gt;와 &amp;lt;사랑의 이해&amp;gt;를 다루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보았다. &amp;lt;더 글로리&amp;gt;를 이미 본 상황이어서 이승한 평론가와 김혜리 기자가 이 드라마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했고 역시나 재미있었다. 넷플릭스에 있는 것은 알았지만 시도해 볼 생각도 안 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6b%2Fimage%2F3F72seKruhFNb9711ntjSRJqXjI.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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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혼고 와카리마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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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00:14:25Z</updated>
    <published>2023-10-14T14: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을 다치면서 원래 하던 풋살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의도치 않게 시간이 좀 생겼는데,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일본어 학원을 등록했다. 단순히 시간을 잘 활용하자는 차원은 아니고, 일본 여행 갈 때마다 일본어 할 줄 알았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서였다. 이런 마음이 쉽게 휘발되는 것을 알기에, 지난 교토 여행에서 돌아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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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 교토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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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7T22:44:01Z</updated>
    <published>2023-09-17T14: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에 다녀왔다. 식도락 여행이었고, 즐거웠다. 즐거운 와중에 눈에 보였던 것들, 귀에 들렸던 것들에 대해 쓰고 싶어서 브런치를 열었다.   9월의 교토는 아직 여름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최고 35도까지 올라가던 날에는 돌아다니기 쉽지 않았다. 고도 제한이 있어서 높은 건물이 없는 덕분에 멋진 여름 하늘을 실컷 볼 수 있었다. 오래전 부여에 갔을 때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6b%2Fimage%2FFjlvHNFJRDgUJGHBrVExkQdwzz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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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릎, 허리, 목 - 퇴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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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07:44:53Z</updated>
    <published>2023-09-06T10: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의 주요 관절들이 하나씩 맛이 가고 있다. 20대 초반에는 테니스 치다가 허리가 망가졌고, 30대 초반에는 자전거 안장을 낮게 한 채 과도하게 타다가 무릎인대를 잃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목이 정상적인 기능의 수행을 포기하였다. 추정하건대, 2년 전에 있었던 교통사고에서 목을 다친 것이 시작이 아니었을까 싶고, 안 좋은 자세로 인해 오랫동안 데미지를 입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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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 커피,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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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7T14:15:40Z</updated>
    <published>2023-07-25T13: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 수업을 들은 지 5개월이 되었다. 똑같은 수업을 다섯 번 들었더니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지금 하는 동작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어서 하는 동작과는 어떻게 연계가 되는지와 같은 것들. 원리를 이해하니 요가하는 재미가 좀 더 커졌다.  아직 배울 게 훨씬 많이 남았지만, 이제 혼자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몸에 필요한 동작들을 많이 챙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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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보는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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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0T22:19:49Z</updated>
    <published>2023-06-20T12: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장 된 지 1년 반 정도 지난 요즘, 사람 보는 눈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군가의 재능, 그중에서도 잠재력에 대해서는 팀장이 되기 전까지는 깊게 생각해 본 적도 없었고, 그걸 알아보는 눈을 기를 기회도 없었다. 사람을 직접 뽑아보고, 같이 일해본 후에야 알게 되는 것이 있음을 알았다.  짧은 경험을 통해 내가 느낀 것은 두 가지. 하나는 누구에게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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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어 공부 또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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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6:40Z</updated>
    <published>2023-06-02T20: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어, 영어, 중국어에 이어 내가 할 줄 아는 네 번째 언어가 되어주길 기대하며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첫 시작'은 아니고, 시도했다가 그만두는 일을 몇 번 반복하면서 좀 다른 방법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 문자는 따로 공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습득하겠다. 한자뿐만이 아니라 히라가나와 가타가나까지도. 지금의 내 암기력으로 이 문자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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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파민 중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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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20:24:03Z</updated>
    <published>2023-05-30T14: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 수업을 듣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어느 날 수업이 끝난 후에 약간 멍한 상태로 나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방금 같이 수업을 들은 분을 보았다. 엘리베이터에서도 폰을 보고 있길래 뭐 보나 했더니 유튜브 쇼츠를 보고 있었다. 흔한 광경이긴 한데, 우리는 방금 50분 동안 열심히 이런저런 동작을 취하다가 마지막 짧은 명상을 마치고 나온 참이다. 그 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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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뢰가 있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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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5T13:59:40Z</updated>
    <published>2022-05-04T23: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달 전에 팀장이 되었다.   작년 말,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냐는 대표 L의 물음에 업무 A를 내가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몇 달 뒤 대표는 A에 B, C, D, E를 붙인 팀을 만들고 내가 그 팀을 리드할 거라고 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기회였다. 관리자는 내 길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기존의 포지션에서 내 존재의 의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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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기분을 위한 두 가지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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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1T12:46:46Z</updated>
    <published>2022-01-29T02:2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종종 생각하게 되는 두 가지 문장이 있다.  1. Don't go there. 아닌 것 같은 상황에는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것. 시간을 낭비하는 것일 수도 있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일 수도 있고, 누군가와 생산적이지 않은 말다툼을 벌이게 되는 일일 수도 있다.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것들은 최대한 경험하지 않고 싶다. 자신의 관성과 사람들의 의견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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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득하는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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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3T05:41:14Z</updated>
    <published>2021-11-28T11: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Writing to Persuade: How to Bring People Over to Your Side&amp;gt;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Trish Hall인데 뉴욕타임스 Op-Ed란의 전임 편집장이었던 사람.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은 구절들을 여기에 발췌해둔다.     What's the deal with like and as? When you have a 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6b%2Fimage%2FbVI42Zem_eCTL1Z9GPL4LW2oG6c.jpg" width="33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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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달리고 당기기 - 나만의 우주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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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13:58:23Z</updated>
    <published>2021-11-14T14: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턱걸이 두 달 쉬고 다시 시작한 지 이제 2주가 되었다. 꽤 두툼한 풀업 밴드 사용하여 한 번에 7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두 달 쉬기 전에 3개 정도 했던 거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어떤 변화가 있었던 건지 궁금했다. (그럴 리 없을 것 같지만) 쉬는 동안&amp;nbsp;근성장이 있었나? 아니면 자세가 좋아졌나? 오늘 턱걸이해보니 매달리는 힘은 확실히 좋아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6b%2Fimage%2FhD_sjH1Jd0nxd8ClLweBuiG4oK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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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의 원포인트 레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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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13:58:36Z</updated>
    <published>2021-10-29T13: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깨달음은 나와 닮은 사람들로부터 오는 것 같다. 평소에 보이지 않던 내 모습이 '타자'의 모습에서 보일 때 비로소 스스로를 객관화할 수 있었다. 내가 그렇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어서 한번 배우면 잘 까먹지 않았다.   아마 당사자는 모를 것 같지만, 요새 사죄하는 마음을 갖고 대하는 사람이 있다. 당시에는 내가 했던 말과 행동들이 그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6b%2Fimage%2F1SP5O8iHAEQaIC24u3bGOvIICA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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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레이시아 최고의 식당 - Village Park Restauran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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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5T10:29:28Z</updated>
    <published>2021-08-15T12: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레이시아를 떠난 지 이제 1년 반 정도 되어간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아직도 거기 있었을 텐데 사람 일은 알 수가 없다. 말레이시아의 삶을 좋아했지만, 한국에 돌아오니 태어난 나라에 사는 장점이 너무 커서 말레이시아 생활이 그리운 적은 아직까진 없었던 것 같다. 딱 하나, 빌리지 파크 레스토랑이라는 식당 빼고.   빌리지 파크 레스토랑의 대표 음식인 나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6b%2Fimage%2F1QmWhdO3Otc8IqUC2a9sezUTp9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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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에 굳은살이 있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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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2T03:42:34Z</updated>
    <published>2021-08-14T13: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 무협지를 많이 읽었다. 내가 빌린 건 아니고 아버지가 무협지를 좋아하셔서 집에 늘 있었던 것. 아마 무협보다는 14세 남자 주인공이 자기보다 2-3살 많은 복수의 천하제일 미녀들에게 사랑받는 스토리가 좋았던 것 같지만 어쨌든 많이 읽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어떤 작품도 기억나지 않는데, 내 머릿속에 강한 인상을 남긴 장면이 하나 있다. 그 장면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6b%2Fimage%2FsCJWSh6Nj9ySQDVS-wXnmzmy2S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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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출 때를 아는 것 - 편안하게 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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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4T13:33:37Z</updated>
    <published>2021-08-13T14: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깨가 아파서 한동안 턱걸이를 쉬다가 오늘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공원으로 나갔다. 그런데 고작 몇 개 했더니 바로 통증이 느껴져서 거기서 멈추고 집으로 돌아왔다. 턱걸이 연습을 많이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운동하다가 아프니 멈출 줄도 알고 많이 발전했다. 아파도 계속하는 미련한 성격이라 어릴 때 여기저기 많이도 다쳤다.   6년 전에, 다니던 회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6b%2Fimage%2FxWdOccfVcW7Y115936bv71a1u_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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