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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초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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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햇살이 드리워진 날이면 시간은 책장 사이에 넣고 공간은 리듬에 맡기고초록 식물들과 함께 광합성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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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9T10:08: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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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홈 가드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식집사의 사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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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10:36:00Z</updated>
    <published>2022-08-24T10:3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 한그루에는 사계절이 들어있다. 봄이면 꽃을 피워내고 여름이면 무성한 잎을 내고 가을이면 노랗게 빨갛게 낙엽이 지고 겨울에는 얇은 가지만 남긴 채 보내는 사계절이 보인다. 우리는 사계절을 여러 번 살아보았기에 나무에서 사계절을 모두 볼 수 있다. 시간이 되면 이루어질 모든 것들을 안다. 꽃의 화려함이 잠깐이라는 것도 겨울의 앙상한 가지는 봄을 피워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0MXHNXjWN307_w66_O4JJVu7LS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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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식물 안스리움 크리스탈호프 - 안스리움 크리스탈호프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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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0:21:59Z</updated>
    <published>2022-08-17T10:1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줄기는 실같이 가는데 노련한 힘이 있어큰 잎을 능히 지탱하고 잎맥은 고요하면서 활발해서 내향적 리듬을 지닌듯하다처음에 날 땐 붉은 기운이 돌며매우 미약하게 시작하나 점차로 색도 푸르러지며 잎을 키워가 끝에 이르러 비로소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으니얼마나 커짐직한지 기대하는 마음이심히 두근두근하여 매일매일 곁에 두고 보니 키우는 자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J43bpzzuKl_yxrdtka5xfKGX2T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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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이 나를 돌본다 - 식물이 주는 위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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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13:29:46Z</updated>
    <published>2022-08-16T05: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을 모아 빛으로 된 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언제든 맑고 화창한 날들을 꺼내어 읽어볼 수 있도록 어느 페이지엔 나뭇잎 사이로 내려오는  빛을 넣고 어떤 페이지엔 집안으로 깊게 들어와서 식물의 그림자를 만들던 빛을 넣어야지. 하늘은 눈부시게 파랗고 구름은 생크림처럼 하얗고  눈을 감고 하늘을 보면 눈두덩이에 구름이 해를 가릴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ixnEmODPGDFCQH_I-NnhqCXhdg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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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멍하기 좋은 식물, 무늬싱고니움 - 무늬싱고니움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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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0:22:44Z</updated>
    <published>2022-07-28T01: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무늬싱고니움이 식물 친구가 되었다. 잎 장수는 적었지만 잎 하나하나의 무늬가 다 다른 싱고니움은 흰지분이 많은 이파리부터 초록 지분이 많은 이파리 초록과 흰색의 반반 이파리까지 다양해서 잎들을 들여다보느라 시간의 흐름을 잠시 잊을 정도였다.    식집사들은 무늬 식물만 보면 마음을 온통 빼앗기곤 한다. 자연은 어떻게 그렇게 근사한 그림들을 그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nLeNkJlUkYQ68pI30abDOnjj9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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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 바탕에 진한 줄무늬 수박을 닮은 식물 수박페페 - 수박페페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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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0T05:52:31Z</updated>
    <published>2022-07-21T01: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을 생각나게 하는 식물이 있다.  냇가에 수박 하나 담가놓고 뜨거운 햇살 아래 물놀이를 하다 보면 수박은 흐르는 계곡물에 충분히 바깥과 안의 온도를 맞추어가며 시원해져 갔다. 물놀이를 하고 나면 얼마나 빠르게 몸안의 수분은 말라가는지 손가락의 주름이 가득하질 때쯤 나의 머리만 한 차가워진 수박을 계곡 냉장고에서 꺼내어 꼭지에 도구을 대기만 해도 쩌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glLT_T3lrUgwTI9knAefOtl6DY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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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도 사람도 기다려주면 자란다 - 식물의 적응기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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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0:23:57Z</updated>
    <published>2022-07-19T05:5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으로 불어 들어오는 바람에 다바나고사리의 잎이 흔들린다. 오래된 잎들은 원피스의 프릴같이 늘어져있고 새로이 나온 잎들이 옥빛으로 중력을 거스르며 솟아있다. 러너 속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냈을지 모를 새순들은 아직 고사리 손을 펼치지 않고 있지만 줄기가 자라고 키가 크면 꼭 쥐었던 손을 펼치겠지.    누구나 러너 속에서 뚫고 나갈 힘을 키우는 시간이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DdK6xiyEjYfoqdinlqvw5MKU_L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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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이 처음이라면 몬스테라 - 몬스테라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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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0:24:09Z</updated>
    <published>2022-07-15T13:5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간이 생기면 가장 먼저 들이고 싶은 초록이 있다면 바로 몬스테라이다. 커다란 잎은 시선을 두기에 충분하고 양 옆으로 갈라진 모습은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휴양지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식물을 집으로 가져다 놓은듯하여 트로피컬 옷을 입고 우산을 꽂은 칵테일 한잔이 어울릴 것 같은 식물이다.    처음 유묘잎은 구멍이나 찢어지는 부분이 없는 하트 모양인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TGE5QJSm4AAz5kCkmXfqC4aWE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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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엽과 고사리들이 좋아하는 계절, 여름  - 식물들의 여름 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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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0:24:34Z</updated>
    <published>2022-07-14T10: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들은 저마다 자기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짙은 초록의 옷을 입고 햇볕을 다 가릴 수 있을 정도의 많은 잎을 가지는 계절이다. 공기 중에는 많은 물 분자들이 떠다니며 온 세상이 다 거대한 온실이 된 듯하다. 초록들은 사계절 중 가장 축축한 요즈음이 굉장히 즐거운 게 분명하다. 밖을 걷다가 보면 잡초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무성하고 이름 모를 버섯들도 여기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x31mBLumI2XOuXf_gz8-vIs2B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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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식물이 있는 풍경 - 고요함으로 내면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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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0:26:22Z</updated>
    <published>2022-07-13T08:0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각의 방에 두 면을 기역자로 천장부터 이어지는 선반을 놓아 책을 꽂는다. 일부는 세로로 세우거나 큰 책들은 편안하게 누워도 좋다. 누워진 책들이 받침이 되어 세워진 책들의 어깨가 되고 살짝 비스듬히 기댄 책들은 굳이 세우지 않아도 좋다. 누구나 기댈 곳은 필요하니깐. 그리고는 누운책들과 세운 책들 사이엔 식물을 놓고 싶다. 책들 사이로 한 번쯤은 잎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Ni4kn5UoqCztE1P0wBAP6baUqD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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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의 층을 담은 플로리다고스트  - 플로리다고스트 성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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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6T23:19:44Z</updated>
    <published>2022-07-12T04:3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플로리다. 단어가 낯설게 보이는 요즘 플로리다가 서술어로 보인다. 마침표를 찍어줘야 할 것 같은 단어이다. 플로리다뷰티나 플로리다고스트의 잎끝을 보면 길쭉하게 나와있는 모습이 꼭 미국의 플로리다주를 닮았다.    플로리다고스트가 처음 왔을 땐 여린 잎 세장이 있었고 고스트라는 이름은 붙여져 있지만 고스트 잎보다는 여린 연두의 색이었다. 고스트라고 이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iH_rnRT7c9C_3WFnIxqTXIxMWr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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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이 내 마음에 들어오다 - 당신의 식물 취향은 어떤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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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0:26:34Z</updated>
    <published>2022-07-11T06: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이 좋았다. 파란 하늘에 햇살이 가득한 날 올려다본 나뭇잎들의 연두는 햇살을 그대로 머금은 싱그러움 그 자체였다. 투명한 연두와 나뭇잎들이 교집합으로 만드는 또 다른 초록들, 빛이 얼마나 투과하느냐에 따른 초록의 정도는 같은 잎이지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수만 가지 모습의 다른 잎이었다.    일 초 전의 나와 지금의 나도 다르고 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eHOWZyV5_HD6dHUwgWw3EmDcie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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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날 프라이덱에서 자구가 나왔다 -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키우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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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0:28:09Z</updated>
    <published>2022-07-09T07:4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아 키우는 일만큼 경이로운 일이 있을까 아무것도 없던 것에서 심장이 뛰기 시작하고 손가락이 생기고 발가락이 생기고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에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코, 맛볼 수 있는 입이 생기는 걸까 더군다나 그 순수한 의식이라니. 처음 눈을 뜨고 모든 사물을 인식하는 그러한 마음은 또 어디에서 온 걸까 완벽에 가깝고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OBa6LcQL0HjryxviRmNN7AAZ5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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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같은 식물 프라이덱 - 알로카시아프라이덱 키우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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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0:28:00Z</updated>
    <published>2022-07-08T06: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놓기만 해도 그림처럼 작품이 되는 식물을 하나 들이고 싶었다. 매 순간이 변하는 그림이라서 순간들마다 마음속에 저장하고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그림이면 좋을 것 같았다. 되도록이면 성장 할 수 있는 그림이면 좋겠지. 어릴 때 모습부터 성체가 될 때까지 그 자리에서 흐름을 볼 수 있다면 참 흐뭇할 거야.      그렇게 해서 프라이덱은 나의 침대 한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FvutH31_wpXmcP3xYOBQaC1Ytn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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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러의 책상 - 나에게 아이디어를 주는 식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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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10:28:28Z</updated>
    <published>2022-07-07T02: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자꾸만 가는 무늬 싱고니움도 좋다. 잎마다 다른 무늬들에 하나하나 시선을 옮겨가며 찬찬히 바라보기 좋다. 흰지분이 많은 잎은 맑고 투명하기까지 하고 초록 지분엔 싱그러움이 한가득이다. 심심할 틈이 없는 무늬 싱고니움을 보고 나면 아단소니는 또 어떤가 여러 개의 구멍이 나 있는 그 익살스러움은 보고 또 봐도 취향적이라 이 식물을 좋아하다는 취향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gqJc-n4wuhR8tbFS5RRSwZiYdB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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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과의 대화  - 식물이 원하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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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7-06T04: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의 고요한 시간이 찾아오면 그날의 기분을 한껏 담은 음악을 틀고 커피 한 잔을 들고 작은 정원을 둘러본다. 식물과의 무언의 대화의 시간이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나 물어보면  마큘라타는 돌돌 말았던 새잎을 펴면서 물방울무늬 무늬의 고른 분포를 슬그머니 보여주고 코니오그램은 여리디 여린 고사리 촉을 하나 올리며 인사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9TRdtw8iaZUCn3NCKOJvBFOTv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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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확실성의 세계 - 히메 몬스테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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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43Z</updated>
    <published>2022-07-05T04:1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의 세계는 구름 속에 있다. 바람처럼 시간은 가고 어떤 모양을 만들어갈지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지금 모습이 너무 어여쁘다 할지라도 붙잡아 둘 수도 없으며 매 순간 매초 변하고 어떤 모습이 될지는 알 수 없다. 존재도 몰랐던 곁눈에서 어느 날 갑자기 톡 하고 눈이 터지며 살그머니 새순이 돋아나 원래 줄기보다 더 굵은 줄기가 되어 자라나는 히메 몬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eIu4vmEiRuiL9yXR-PcP8O4ZVl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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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이 분다  - 식물이 주는 소소한 위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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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9T07:55:18Z</updated>
    <published>2020-08-28T05:0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 방석을 도톰하게 깔고  허리에는 시침핀을 꽂은 듯 바르게 하고 공간의 초록들을 바라본다.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초록들이 분다. 하늘하늘거리는 잎들이 바람에 산들거릴 때면 생기 있는 위안들이 내 마음에 가득 들어찬다.      소장하는 물건들과는 다르게 식물들은 매일 자란다. 한 번도 같은 모습이었던 적이 없다. 어제는 없었던 새잎이 나고 오늘 피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tD65kro5F7roDlsj5pW7YDt78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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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의 언어 - 고요 너머 초록색 소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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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08-20T03: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의 고요가 좋다. 식물들과 나만 있을 때 느껴지는이슬같이 싱그런 고요가 좋다. 식물의 고요 너머에 있는 소란이 좋다.  무늬 몬스테라의 무늬 만드는 소리, 슈가바인의 실 같은 새순이 살찌워지는 소리, 필로덴드론 버킨이 잎에 그림 그리는 소리, 필로덴드론 플로리다 고스트 새잎이 나올까 말까 고민하는 소리, 필로덴드론 에메랄드 그린이 공중 뿌리 내는 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s_rPKMI21-Q47KBlE6IPsg4Fb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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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움의 매력  - 필로덴드론 버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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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53Z</updated>
    <published>2020-08-13T06:2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을 보러 가게 될 때는 거의 즉흥적으로 간다. 불현듯 초록의 무늬가 그리워지거나 꽃이 고파지거나 새로운 잎맥에 대한 지적 호기심 같은 것들이 떠오를 때면 근처의 화훼단지로 간다. 나를 채워줄 무언가를 향해 가는길은 언제나 즐겁다. 식물의 세계는 굉장히 넓다. 누군가에겐 그저 식물이라는 단 하나의 단어로 부를 수 있는 것들이지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sGv9DdEM8sP-WY9MfsGY9J2yY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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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의 시간  - 느리게 혹은 더 느리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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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55Z</updated>
    <published>2020-08-06T05: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것들이 요즘 참 이뻐 보인다고 했더니 엄마가 주신 옛날 창문 한 짝과 단지 두 개, 그리고 옛날 접시를 주셨다. 단지 하나에는 늘어짐이 이쁜 슈가바인을 담고 좀 더 큰 단지에는 덩굴과인 시서스를 담아보았다. 단지의 둘레를 타고 내리던 식물의 줄기가 가장 넓은 둘레에 이르러 여백으로 향하는 그 어디쯤의 식물의 선이 고와서 오래도록 바라본다.  슈가바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2%2Fimage%2FWlRR-ctRSA4SVNww4V87W3cPs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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