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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tween the Leav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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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zam120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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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숲에 들어가면 마음이 조용해집니다.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빛과 바람 속에서 조금씩 나를 다시 만나게됩니다. 숲의 위로를 사진으로 담고, 그 순간의 마음을 건네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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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9T11:14: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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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떨림 - 연주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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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0:00:10Z</updated>
    <published>2026-04-09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잠에서 깬  가지 끝에서 작은 떨림이 시작된다.  그들의  숨결이  가지 사이로 스며들고  서로 다른 색들이 부딪히지 않고 어우러져 계절의 시작을 알린다.  바람은 그들을 지나며 미완의 향기를 머금고 햇살은 부드러운 손길로 몽글몽글 다가온다.  피어남은 소란하지 않고 고요하지만 선명하게 세상을  밝혀준다.  가지마다 맺힌 색의 조각들이 맑은 하늘에 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h%2Fimage%2FKe1PbAIkxepvl_YprK4ylVljEM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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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은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 사이에 가만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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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4:42:12Z</updated>
    <published>2026-04-02T14:4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모르는 사이 그곳에 머물게 된다.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서로를 알아보는 사이에 있으면 나 역시 설명이 필요 없는 존재가 된다.  빛이 내려오는 아득한 길 바람이 스쳐가는 숨결 사이에 가만히  버티고 있는 시간들  그 틈 사이에 조용히 나를 놓아둔다.  살아간다는 건 자주 흔들리는 일 그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단단한 척하는 일이었는데&amp;hellip;  나무 사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h%2Fimage%2Fa9lR8CY3x-wVDLEfJT6OYLnikc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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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는 서두르지 않는다 - 나무는 말하지 않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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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1:26:37Z</updated>
    <published>2026-03-26T11:2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숲길을 걷다 보면 나무 앞에서 발걸음이  멈춰질 때가 있다.  그 나무는 특별하지 않다. 그저 그 자리에 계속 있었던 나무다.  나는 가끔 그런 나무를 바라본다.  나무는 서두르지 않는다.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바람이 불면 바람을 지나 자기의 속도대로 살아간다.  사람은 자꾸 서두른다. 뒤쳐질까 봐 마음이 바빠지고 다른 사람의 성장을 보며 불안해하기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h%2Fimage%2F3FJJzNyUCEzyOQfUEg-w_3WeEQ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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