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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구와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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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june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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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는 게 일입니다. 그림에서 영감을 받고 그림을 통해 삶을 생각합니다. 노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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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1T22:35: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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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내는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야 - G할아버지의 끊임없는 사랑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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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41:32Z</updated>
    <published>2025-10-22T02:3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휠체어에 앉아 있는 G할아버지는 귀여운 티셔츠에 편한 바지와 운동화 차림을 하고 있고 그의 손에는 언제나 지역 신문이 들려있다. 할아버지를 처음 본 건 점심 시간 식당에서였다. 홀 안에 있는 사람들과 들고나는 사람들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한쪽 구석 식탁에 홀로 앉아 있던 G할아버지는 내가 다가가자 얼굴에 웃음을 띠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amp;quot;안녕하세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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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울고 웃고 - 사랑의 다양한 모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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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1:37:10Z</updated>
    <published>2025-10-22T02: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캘리포니아 해안가에 위치한 치매시설에 살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사정이 좋은 경우가 많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보통은 가족 중 하나가 가까이 살아서 자주 들여다보고 종종 함께 외출을 하기도 했다. 보통은 배우자가 돌아가신 경우가 많아 가족이라고 해도 자녀나 형제자매가 주를 이루지만 배우자가 살아있는 경우에는 그 애틋함이 무척이나 대단한 경우가 많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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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싹트며 생긴 변화들 - 심리학자 C할머니의 남자친구 R할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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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41:32Z</updated>
    <published>2025-10-22T02: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이버후드를 바꿔 옮긴 이후 C할머니의 상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 어느날은 보니 C할머니와 R할아버지의 사이가 무척 좋아보였다. 서로 옆자리에 앉아 간간이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나 활동들을 찬찬히 살피고 다른 레지던트들을 바라보는 그들의 모습이 한결 편안해 보였다. 다가가서 인사를 나누었다. &amp;quot;안녕하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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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는 한국에서 왔어. 한국 인삼차! - 엔지니어 R할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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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1:22:24Z</updated>
    <published>2025-10-22T02:3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자 C할머니가 있는 네이버후드에는 후드티를 입고 모자를 뒤집어쓴 채 오고가는 모든 이들의 동태를 살피는 R할아버지가 있다. 키가 훤칠하고 얼굴은 꽤나 동안인데다 인사도 반갑게 하고 말도 조곤조곤 곧잘 했다. 처음 만났을 때 인사를 하자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하고는 나에게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자 '코리안 진생티'를 이야기하면서 인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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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내가 왜 불안한지 모르겠어 - 불안증세를 치료하던 심리학지 C할머니의 불안증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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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41:32Z</updated>
    <published>2025-10-22T02:3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매 초기 단계 네이버후드에서 만난 C할머니는 손을 떨고 걷는 것이 약간 불편해보였지만 표정이나 말하는 것은 일반인의 모습이었다. 오히려 심리학자 및 전문상담가로 오래 일한 C할머니는 무척이나 지적이고 밝아보였다. 단어를 맞추는 게임에서 누구보다도 잘 맞추었고 단어의 뜻을 물으면 대답도 아주 잘 했다. 대신 금방 피곤해했고 가끔씩 불안증세를 보인다고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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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이상 나 자신이 아닌 나 - 유쾌하고 한편은 비관적인 J할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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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41:32Z</updated>
    <published>2025-10-22T02: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J할아버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큰 웃음을 주었다. 반갑게 인사를 한 뒤 발런티어를 하고 있다고 하자 의아하다는 듯이 &amp;quot;왜?&amp;quot;냐고 물어 나를 당황시켰다. 나이듦에 관심이 많고 노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라고 하자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흔들며 &amp;quot;거짓말하지 말라&amp;quot;고 했다. 시종일관 큰 목소리와 밝은 미소로 이야기를 했기에 나를 당황시키려고가 아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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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마다 다른 각자의 방식으로 - 초기 치매 환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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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1:11:00Z</updated>
    <published>2025-10-22T02:3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번에 방문한 중증 치매 노인들이 있는 네이버후드 외에 단계별로 총 4개의 네이버후드가 있는 이곳 치매 시설은 가장 초기 단계의 노인들이 머무는 네이버후드에 특히나 공을 들이고 있었다. 치매가 초기에 발견되면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인데 굳이 치매 센터에 들어갈 필요가 있는지 궁금했다. 이에 대해 이 치매 시설은 단계별 치료와 적응에 초점을 맞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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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은 조이스 - 시원시원하고 귀여운 J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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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41:32Z</updated>
    <published>2025-10-22T02: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J할머니를 처음 만난 건 식물과 꽃을 심는 액티비티 활동에서였다. 대부분 졸거나 흥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유독 J할머니만 눈이 초롱초롱했다. 휠체어를 탄 J할머니는 왼손을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손가락을 뻣뻣이 펼치고 있는 채였다. 왼쪽 입술도 살짝 올라가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왼쪽에 마비가 있는 듯했다. 거의 유일하게 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대화가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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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노인의 한마디 - 1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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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41:31Z</updated>
    <published>2025-10-22T02: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듦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고, 나이들어 더 나은 삶에 대해 공부하면서도 치매에 대해서는 사뭇 다른 생각이 들었다. 기억을 잃는다는 것, 나 자신을 잃는다는 것, 더 이상 나 자신이 아니라는 것은 신체적인 병과는 달리 자기주도성에 있어 한계가 있다고 느꼈다. 따라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고 여겼던 것 같다. 물론, 치매를 다른 병과 함께 앓기도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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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듦과 죽음, 그리고 삶에 대하여 - 왜 노인학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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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41:31Z</updated>
    <published>2025-10-22T02: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인학을 공부한다고 하면 '그게 뭐예요?'라고 직접적으로 묻지는 않더라도 설명이 더 필요한 듯한 반응을 흔하지 않게 경험한다. 나 자신에게는 나이듦과 죽음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더 나은 노년을 맞이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이고, 노인들에게는 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돕기 위한 공부라고 하면 아 그런 것이 다 있구나 하는 표정이다. 하지만 이내 나이가 들어 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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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의 미술 - [오십의 기록] - 여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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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9:39:04Z</updated>
    <published>2024-10-14T22: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은 시절 바쁠 때에는 취향이든 취미든 그런 것들에 시간과 관심을 기울일 만한 여유도 없었고 여건도 되지 않았다. 나의 취향은 무시하면서 무조건 가성비 좋은 것만 산다든지 관심이 가는 물건이나 문화에 시간을 투자하기도 힘이 들었다. 한마디도 몰취미, 무취향의 삶을 살았다. 오십을 바라보면서 재정보다는 시간의 여유가 먼저 찾아온 나에게 가장 좋은 공간은 도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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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의 와인 - [오십의 기록] - 여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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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1:03:21Z</updated>
    <published>2024-10-14T22: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은 취하려고 들이 붓거나 또는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마신 기억밖에 없다보니 술이라면 딱 질색이었다. 누구는 그러다 정이 들거나 인이 박혀 술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기도 했지만 나는 알코올의 향이 너무 싫었고 끝도 없이 들이켜 취하기도 전에 배가 부르는 것이 싫었고 술마신 다음날 무거운 몸과 쓰리고 미식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괴로워하는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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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의 죽음 - [오십의 기록] -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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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9:39:04Z</updated>
    <published>2024-10-14T22: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십이 되니 새삼 점점 더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적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데다 몸의 어딘가가 잘못되어 갑작스레 죽을 수도 있는 나이가 된 것이다. 오십 전에는 죽음에 대해 그리 생각을 많이 하지도 않았고 친척이나 가족이 죽어도 나의 죽음과 직접&amp;nbsp;연관짓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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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의 마음 - [오십의 기록] -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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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9:39:04Z</updated>
    <published>2024-10-14T22:2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맘 같지 않다. 얘전엔 몰랐다. 다들 내 맘 같은 줄 알았다. 말하지 않아도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고 다 이해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오해가 생기고 곡해가 생기고 입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마음이 달랐다. 애전엔 억울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 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했다. 참 많이 화도 내고 속상해하고 관계도 끊었다. 지금까지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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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의 몸 - [오십의 기록] -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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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9:03:57Z</updated>
    <published>2024-10-14T22:2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십이 되기 전까지는 정말 몸 생각 안하고 몸을 막 썼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한참 자랄 때는 쇠도 씹어먹고 젊은 시절에는 뭘 해도 다음날이면 멀쩡하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아무 거나 먹고 무리해서 공부하고 일하고 놀면서 몸을 혹사시켰다. 그렇게 해도 되던 때였다. 그렇게 지칠 줄 모르던 몸이 어느 순간 삐그덕 대기 시작하고 급기야 이러다 큰 일 나겠다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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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의 운동 - [오십의 기록] - 일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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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9:39:04Z</updated>
    <published>2024-10-14T22:2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운동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운동과는 담을 쌓고 숨쉬기 운동만 하던 젊은 시절에는 몸을 아낄 줄 몰랐다. 아니 몸을 혹사시켰다고 하는 말이 맞을 것이다. 아무리 술을 마시고 잠을 못자고 과식을 하고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먹어도 나의 몸은 흡사 오뚜기처럼 다음 날이면 완벽하게 회복이 되곤 했다. 점차 나이가 들어 예전같지 않은 몸을 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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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의 식단 - [오십의 기록] - 일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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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0:56:44Z</updated>
    <published>2024-10-14T22: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십이 되니 '먹는 것이 곧 나'라는 말이 실감이 된다. 내가 먹는 것이 나의 몸을 구성하고 내 몸이 움직이고 작동하도록 도우며 최대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사용된다. 그동안 먹었던 수많은 기름진 음식과 인공적인 식품들, 자극적이고 심지어 해로운 것들을 생각하면 내 몸이 그것들을 버틴 것이 대견하게 생각될 정도다. 사실 오십이 되기 훨씬 전인 마흔 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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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의 나날 - [오십의 기록] - 일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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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9:39:04Z</updated>
    <published>2024-10-14T22: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하루 시작이다. 어느 순간부터 신기하게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같은 시간에 눈이 떠진다. 간 밤에 잠을 잘 잤든, 이러저러한 생각이나 몸의 마디가 쑤셔 뒤척이는 밤을 보냈든 어김이 없다. 최근엔 열감까지 생겨 밤에 자다가도 이불을 걷었다 덮었다 하다보니 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또 하나 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커피 한 잔은 여전하다. 밤에 잠을 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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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세대의 길잡이가 되다 (2) - [노년의 화가는 무엇을 그렸나] - 티치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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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22:50:02Z</updated>
    <published>2024-10-14T22: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6세기 로마에는 라파엘과 미켈란젤로가 서로 다른 색깔과 매력으로 자웅을 겨루며 정상의 자리에 있었다. 그 당시 베니스에는 티치아노가 있었다. 조르지오 벨리니와 조르지오네의 뒤를 이어 최고의 화가 자리에 오른 티치아노는 베니스의 화풍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해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는 최고의 지위와 명성, 부를 누리고 있었다. 그에게는 로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Ns%2Fimage%2FNzNhwQ9GT_XF4OycWnbHpoLWtEc.jpg" width="40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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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세대의 길잡이가 되다 (1) - [노년의 화가는 무엇을 그렸나] - 피카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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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22:09:49Z</updated>
    <published>2024-10-14T22: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 그것은 다소 의외의 방식으로 나타났다. 바로 고전의 거장이나 동시대의 거장의 그림을 모티브로 자신의 그림을 그려나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거장들의 그림은 물론 자신의 그림에 대한 헌사로 나타났다. 그림은 피카소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모더니즘을 확실히 일군 유일무이의 거장 피카소. 하지만 그의 그림을 한마디로 간단히 정의하기는 무척 어렵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Ns%2Fimage%2FSXqQIkJWRaMVfum5BFQAlGm6I3o.jpg" width="46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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