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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프리 Tokyofr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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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본에서의 직장 경험에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한 스푼 담아 전달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제 생각을 담은 글들을 더 많이 연재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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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0T07:35: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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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엔터를 누르지 못하는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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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2:17:27Z</updated>
    <published>2026-04-27T14:0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에게 폐를 끼치는 일을 유난히 힘들어하는 사람이다. 정확히는, 내가 어쩔 수 없는 사정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남에게 불편을 주는 방식으로 드러나는 일을 몹시 불편해한다. 머리로는 알고 있다. 세상은 혼자 사는 곳이 아니고, 살다 보면 누군가의 사정이 누군가의 일정에 영향을 주는 일쯤은 얼마든지 벌어진다는 것을. 나 또한 남의 그런 사정을 보며 살아왔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mXiFpprdr2S8o9tbGL4NP3MYYl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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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우다, 그리고 채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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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7:46:17Z</updated>
    <published>2026-04-11T17: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구직 활동을 오래 했던 탓인지 어떤 행동이든 라벨을 붙이는 버릇이 생겼다. 이력서를 쓰는 행위는 가치 있는 행동. 노력하지 않고 놀고 있는 행동은 의미 없는 행동.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했지만, 모든 행동과 경험을 가치와 평가에 연결시키는 냉정한 사회의 척도에 나를 맞추려 노력한 때문인지 매번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의 연속인 나날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Kji8PEWVJSfflCYxtRd2knpdzn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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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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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9:37:16Z</updated>
    <published>2026-03-30T09: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것 vs 잘하는 것 -&amp;gt; 내 선택은 잘하는 것   굉장히 오래 고민해왔던 문제인데, 단순한 생각 하나로 풀렸다. 내가 23년도 초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이었다. 한창 자기개발서 등을 읽으며 뽕에 차있을 때, 앞으로는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하며 먹고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8Ox7DxcnFtxg4PeEUiX_2aqSc_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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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만 개의 글감을 만들어도 글을 쓰지 못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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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8:25:00Z</updated>
    <published>2026-02-27T08: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글을 쓰지 않는 건 소재가 없어서가 아닐까?&amp;quot;  '매주 글 한 편씩은 써서 브런치에 올려야지.' 그렇게 다짐한 게 대체 몇 번인지 양손의 손가락을 전부 모아도 셀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그런 다짐은 며칠 만에 솜사탕 녹듯 사라지곤 했다. 그럴 때마다 나는 '글감이 없어서'라는 핑계를 변호인처럼 내세웠다. 그럼 마음속의 법관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p32HIvlfEzIfWLE_shwDjavyV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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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아직도 유선 이어폰을 꺼내 드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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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4:41:31Z</updated>
    <published>2026-02-21T04: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끔 조용히 노래를 듣고 싶을 때 유선 이어폰을 꺼내 든다. 까만 레진 유닛에 작게 흰색 대리석 무늬가 들어 있고 갈색 빛이 도는 케이블이 아래로 길게 떨어진다.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이어폰이다. 내게는 보물 같은 존재지만 요즘처럼 버즈나 에어팟이 당연해진 시대에는 시간을 들여 찾아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물건이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선이 달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E_bo2uoenS3fSrGKJORZ1bNF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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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일 수 있는 자유 - 완벽한 정직함의 부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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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9:23:04Z</updated>
    <published>2026-01-28T09: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내게 &amp;lsquo;사기&amp;rsquo;가 뭐냐고 묻는다면 한때 유행하던 성공학 강의들이 먼저 떠오른다. &amp;quot;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amp;quot;며 가르침을 건네겠다던 사람들. 나만 따라 하면 유튜브로 월 100만 원은 금방 벌 수 있다거나, 자동화 블로그로 월 200만 원 벌기, 스마트스토어&amp;middot;쿠팡 따라잡기 같은 문구가 넘쳐났다.  그 강의들이 유독 사기처럼 느껴졌던 건 단지 허황돼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NEEbTuHvTqufd3NAH3AxhDgCgL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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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란 술집 거리에 자리 잡은 작은 책방 - 은지네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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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7:38:08Z</updated>
    <published>2026-01-22T06: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그곳에 처음 방문한 것은 2025년 10월 어느 날이었다. 비가 올 거라 했던 그날, 맑게 갠 하늘을 보며 나가야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렇게 갈 곳을 정하지 않고 무턱대고 걷던 내게 묘하게 눈에 띄는 가게가 있었다.  눈에 잘 띄는 민트색의 외관. 'Book'이라고만 적혀있는 윗간판. 모란, 그것도 술집이 늘어져 있는 그 거리에서 책을 주장하는 가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y9LWZEfq-dHgy77JeLtV1L6Nt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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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생활 속 작은 안식처, '유케무리노사토' 온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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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8:05:49Z</updated>
    <published>2025-12-31T09: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스시, 우동, 돈카츠 등의 음식들이 먼저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나는 '온천'이다.  평소에는 집에 욕조가 있어도 뜨뜻한 물 받는 게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지만&amp;nbsp;힘든 일이 있어 피곤할 때마다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느긋히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뭉게뭉게 올라오는 연기 아래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온천수에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x6rQpeVfPp_cquDE672_DP1lFj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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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필요한 만큼 약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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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5:28:40Z</updated>
    <published>2025-11-28T05: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인 이유로 기존에 하던 프리랜서 일을 그만둔 지 벌써 5개월째.  이전에도 반년 넘게 쉰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특히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것을 체감하며 하루하루 지내고 있다.  쉬는 기간을 충분히 채우고도 남을 만큼 미리 돈을 준비해둔 훌륭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는 이것저것 계산해서 최대 8개월 정도 쉴 수 있는 여유를 남겨두고 쉬는 중이다. 안락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i1kKTQ2M8JB9ukjve9uO4GIIrE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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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가 꿈을 가지고 살 수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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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4:15:03Z</updated>
    <published>2025-11-17T14:1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적부터 억지로 이어온 학교 공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대학에 들어간 뒤 처음으로 나만의 꿈 같은 게 생겼다. &amp;lsquo;내가 원하는 걸 마음껏 하며 살고 싶다.&amp;rsquo; 거창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남 눈치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보고 싶다는 정도였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중요한 사실 두 가지를 몰랐다. 하나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ITFSl_hcnHheac7B2pJ9tClsPc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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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란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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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6:59:31Z</updated>
    <published>2025-11-08T06: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인생이란, 도대체 뭘까.  내 친한 친구 중 한 명은 가끔 입버릇처럼 그 질문을 던진다. 나는 그럴 때마다 대답을 얼버무린다. 인생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한 문장으로 축약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답은 때마다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수년째 같은 질문을 들어오며 생각한 끝에, 지금의 나는 이렇게 답하곤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h772Ydvo9iVgQtt0trU-3nSjV7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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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보과잉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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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8:52:05Z</updated>
    <published>2025-09-17T08:5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당선에 성공한 이후, 세계정세는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미국 내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며 자유무역에서 보호무역 시대로 방향을 틀고 있다. 그로 인해 수출 위주의 한국 경제는 위협받고 있다. 거기에 더해 AI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우리의 일자리마저 위태로워지고 있다. 개발자로 살아가는 나로서는 그 사실이 더욱 피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XJE0U0s5TlMLw219qDBzh3WwTu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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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그런 인생에도 매일 해는 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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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8:13:26Z</updated>
    <published>2025-09-17T08: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은 1억을 모으는 둥, 승진을 하는 둥, 무언가를 이루어 낸 그 순간에 있지 않다. 행복은 그 과정 속에서 '내가 행복했구나'라고 자각한 그때에 있다.  우리는 마치 무언가에 쫓기듯 행복에 매몰되어 살아가는 듯하다. '1억만 모으면 행복해질 것 같아.' '대학에 합격하면 행복해지겠지?' '회사에 취직하면 지금보단 행복해지겠지.' '돈 많은 백수가 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aZcRbGV4PEkGIj-X214R6b0YiV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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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이것만 지나면&amp;rsquo;이라는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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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7:08:13Z</updated>
    <published>2025-09-02T07: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 시절 진로에 관해 고민하던 때의 내가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있다. '날아가는 화살의 궤적을 가장 크게 바꿀 수 있을 때는 바로 화살을 쏘는 그 순간이다. 화살이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궤도를 바꾸는 데에는 훨씬 큰 힘이 들어간다.' 이는 학생 시절에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따라 인생이 좌지우지된다는 의미로 많이 쓰였다. 결국 다른 생각은 접고 공부에 집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VGzwu6hxzeooLgwPswYqrBEGB6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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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0년대생인 나를 위한 변명 - 그땐 그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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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14:08:28Z</updated>
    <published>2025-08-18T14: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의 결핍은 아이의 결핍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우리 세대의 부모님들은 힘들었던 어린 시절과 그 사이 대학에 가 승승장구하는 같은 세대 다른 사람들을 보며 결핍을 느꼈었나 보다. 밥을 굶었어야 했던 결핍, 돈이 부족해 진학을 하지 못했던 결핍, 주어진 것이 달라서 대학에 못 가 가진 바가 벌어졌던 결핍. 그중 손에 닿을 듯 끝내 닿지 않았던 대학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kfaM6qeooHixLsOmQGMYyYBiz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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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취미 없음&amp;rsquo;이라고 적는 사람에게 - 나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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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0:57:36Z</updated>
    <published>2025-05-15T15:5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 요새 취미가 뭐야?   이 단순한 질문 앞에서 나는 늘 망설였다. 좋아하는 게 없는 건 아닐 텐데, 막상 말로 하려니 뭔가 어색했다.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나에겐 취미가 없는 걸까?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amp;lsquo;무선은 절대 유선을 못 이긴다&amp;rsquo;는 영상을 본 게 자꾸 마음에 남았다. 평소 에어팟 프로를 달고 사는 나로선 의아했지만, 괜히 신경 쓰여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FrdsHSrrTMaCEteZdpAhfK6Zg_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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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에서 내려다본 한국은 너무나도 넓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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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1:58:42Z</updated>
    <published>2025-01-01T12:0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서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밤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비행기 창밖으로 내려다본 한국은, 평소 집과 직장만을 오가던 나에게 너무도 넓게 느껴졌다. 그토록 높아 보였던 빌딩들은 모형처럼 귀엽고, 버스나 차들도 마치 미니어처 같았다. 밤이라 어두워 잘 보이지 않는 산과 숲은 바다처럼 보였고, 그 사이를 이어주는 도로는 수상도시 위에 떠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vV2UYp4FXtL5YWCcICh0sc8cE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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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의 세대 갈등에서 보는 한국의 미래 - 어쩌면 이미 현재일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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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13:18:40Z</updated>
    <published>2024-12-01T12: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YO_ti3cZ5Nk?si=O_xlBdIUVIPXc8q8 출처 : 박가네 유튜브   일본에 가기 전부터 즐겨보고 있는 &amp;lsquo;박가네&amp;rsquo;라는 채널은 일본의 사회적, 정치적 현상을 다루며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일본에서 츄미코상과 결혼하여 살고 있는 오상이 운영하는 이 채널은 종종 일본의 현 상황을 한국과 비교하며 미래를 대비하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6icXT-JZ4Mr3qgULh7ik7tZ8DA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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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 무난함과 뛰어남은 공존할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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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11:15:12Z</updated>
    <published>2024-11-24T08:5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불후의 명언이 있다.   '해야 할까 싶을 땐 하고, 해도 될까 싶을 땐 하지 마.'   군 생활을 관통하는 이 한 문장은 특히 복무 초기에 많이 듣게 된다. 아직 판단력이 서툰 신병들에게 집단생활에서 모나지 않게 행동하라는 지침 같은 말이다. 속뜻은 단순하다. 남에게 민폐 끼치지 않으면서 자신의 할 일은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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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스파이스 - 자극 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지루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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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12:34:10Z</updated>
    <published>2024-11-21T13: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사람들은 네 인생의 스파이스 같은 거야.    굉장히 오랜만에 글을 쓰는 기분이다. 기록을 찾아보니 올해 4월 초에 쓴 글을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적이 없다. 맙소사, 이런 내게서 '브런치 작가'라는 역할을 뺏어가지 않은 브런치 측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동안 글을 쓰지 않았던 것에는 큰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다소의 깨달음으로 그동안 생각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fh%2Fimage%2F-qnkyMkfLsO8PSeJhoGzMZcbZw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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