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바담풍</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 />
  <author>
    <name>freeguy22</name>
  </author>
  <subtitle>아직도 문학소년인 중년의 생각 탐험자. 예술과 운동, 공동체에 관심 만땅입니다. 고전을 읽고, 토론하고 디베이트를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kx5</id>
  <updated>2019-09-11T01:41:24Z</updated>
  <entry>
    <title>고등학생을 위한 효율 극대화 운동 전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94" />
    <id>https://brunch.co.kr/@@8kx5/94</id>
    <updated>2026-04-30T23:00:07Z</updated>
    <published>2026-04-30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이 좋다는 건 이제 알겠다. 문제는 바쁜 고등학생이 언제,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느냐다.   골든타임: 운동 직후 공부의 최적 시점  운동을 하면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나고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그런데 이 효과가 정점에 달하는 시점은 운동 중이 아니라 운동이 끝난 직후다. 최대 심박수의 70~80% 강도로 20분 운동한 뒤, 혈류가 정상</summary>
  </entry>
  <entry>
    <title>집중력 스위치를 켜는 땀 방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93" />
    <id>https://brunch.co.kr/@@8kx5/93</id>
    <updated>2026-04-29T23:00:11Z</updated>
    <published>2026-04-29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중력 스위치를 켜는 땀 방울   집중력이 바닥을 치는 건 마음가짐 때문이 아니라 뇌에 들어갈 연료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 연료통을 가장 확실하고 화끈하게 채우는 방법이 바로 운동이다. 집중력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라는 창을 통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ADHD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바</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들에게 운동을 시키지 않는 건 범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92" />
    <id>https://brunch.co.kr/@@8kx5/92</id>
    <updated>2026-04-28T23:00:09Z</updated>
    <published>2026-04-28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이들에게 운동을 시키지 않으면 범죄다.&amp;rdquo;  초등학교 운동회가 사라지고 있다. 동네 전체가 들썩이는 축제 한마당이었던 운동회가 주변 아파트의 민원과 내 아이 부상에 민감한 학부모, 경쟁을 싫어하는 이들의 불편한 심기를 만족하지 못해 지워지고 있다.  운동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었다. 흙먼지가 올라오고, 확성기 소리가 터지고, 부모와 아이가 뒤엉켜 한 팀이</summary>
  </entry>
  <entry>
    <title>잡념을 무력화하는 번역의 기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95" />
    <id>https://brunch.co.kr/@@8kx5/95</id>
    <updated>2026-04-26T23:00:17Z</updated>
    <published>2026-04-26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잡념을 없애는 신박한 방법을 하나 배워보자. 잡념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외국어로 번역하는 방법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핵심은 간단하다. 잡념은 내용이 아니라 &amp;ldquo;언어의 형태&amp;rdquo;로 들어온다. 그리고 그 언어가 대부분 모국어일 때 감정은 자동으로 붙는다. 말하자면 잡념은 이미 감정의 불이 붙은 채로 머릿속에 던져진다는 말이다.   잡념을 무력화하는 번역</summary>
  </entry>
  <entry>
    <title>쇼츠를 즐기는 기똥찬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90" />
    <id>https://brunch.co.kr/@@8kx5/90</id>
    <updated>2026-04-29T04:57:28Z</updated>
    <published>2026-04-24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올렸던 글을 브런치 북 목차 순서를 고려해서 다시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쇼츠를 즐기는 기똥찬 방법  &amp;ldquo;쇼츠 보면 뇌가 썩는다&amp;rdquo;는 말, 이제 그만 들어도 될 것 같다. 문제는 쇼츠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소비하느냐다. 쇼츠와 인스타그램, 틱톡은 &amp;lsquo;도파민 괴물&amp;rsquo;로 불리지만,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최고의 생각정리와 글쓰기 훈련장이</summary>
  </entry>
  <entry>
    <title>꿀잠 자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91" />
    <id>https://brunch.co.kr/@@8kx5/91</id>
    <updated>2026-04-23T23:00:18Z</updated>
    <published>2026-04-23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면 이제 방법이 필요하다. 수면은 의지로 버티는 게 아니라 환경과 리듬으로 이끌어내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빛을 줄이는 일이다.&amp;nbsp;잠들기 전 밝은 화면은 뇌를 계속 낮이라고 착각하게 만든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은 작은 태양이다. 최소 잠들기 1시간 전에는 조명을 낮추고 스마트폰 화면을 멀리하는 게 좋다.  두 번째는 환경이다</summary>
  </entry>
  <entry>
    <title>잠 좀 자란 말이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89" />
    <id>https://brunch.co.kr/@@8kx5/89</id>
    <updated>2026-04-22T23:00:15Z</updated>
    <published>2026-04-22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2시, 수업이 한창이다. 선생님 목소리가 점점 멀어진다. 눈꺼풀이 천천히 내려오고 고개가 앞으로 푹 꺾인다. 퍼뜩 든다. 다시 꺾인다. 다시 퍼뜩 든다. 옆에 성진이는 이미 교과서 위에 침을 흘리고 있다. 낯설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이 거의 매일 겪는 장면이다.  왜 이렇게 졸릴까? 이유는 단순하다. 잠이 부족해서다. 그런데 우리는 늘 다른 이유를 붙</summary>
  </entry>
  <entry>
    <title>성적을 올리고 싶으면 일어나 춤을 춰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88" />
    <id>https://brunch.co.kr/@@8kx5/88</id>
    <updated>2026-04-22T02:46:47Z</updated>
    <published>2026-04-21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을 밀어내고 리듬을 타라  춤은 공부를 끌어올리는 가속 페달이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엉덩이 힘만 믿지 말고 몸을 깨워야 한다. 고등학생 시기에 춤을 배우는 것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두뇌와 몸, 그리고 지친 삶의 리듬을 함께 끌어올리는 훌륭한 선택이다.  음악에 맞춰 동작을 익히는 과정은 종이에 글자를 적는 지루한 일과는 차원이 다르다. 뇌는 박자를</summary>
  </entry>
  <entry>
    <title>한 번에 한 가지, 바람돌이 선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87" />
    <id>https://brunch.co.kr/@@8kx5/87</id>
    <updated>2026-04-19T23:00:16Z</updated>
    <published>2026-04-19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지 엄마는 멀티태스킹의 달인이다. 아니, 적어도 그렇게 믿는다. 요리를 하면서 강의를 듣고, 청소를 하면서도 강의를 듣는다. 강아지 밥을 주는 와중에도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손은 쉴 틈 없이 움직이고, 머리도 바쁘게 돌아간다. 물 흐르듯 막힘이 없다. 한 번에 서너 가지 일은 식은 죽 먹기다. 그러면서 한꺼번에 많은 일을 한 것에 내심 뿌듯함을 느</summary>
  </entry>
  <entry>
    <title>쓰레기를 먹고 있다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86" />
    <id>https://brunch.co.kr/@@8kx5/86</id>
    <updated>2026-04-17T08:36:53Z</updated>
    <published>2026-04-16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지인은 유별난 동물 애호가다. 개 세 마리를 키우는데 그렇게 지극 정성일 수 없다. 특히 먹는 것에 대해서는 영양학 박사를 능가할 정도다. 유기농 사료만 먹이며 개 전용 등심 스테이크와 영양제도 챙겨 먹인다. 반면에 그와 그의 딸은 인스턴트 음식 애호가다. 햄버거와 김밥, 치킨, 피자가 주식이다. 한 집에서 상전인 개와 사람의 계급이 나뉘어 있다. 이쯤</summary>
  </entry>
  <entry>
    <title>노력도 재능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84" />
    <id>https://brunch.co.kr/@@8kx5/84</id>
    <updated>2026-04-15T02:42:30Z</updated>
    <published>2026-04-14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부터 유튜브를 시작으로 &amp;lsquo;공부도 재능이다&amp;rsquo;라는 주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한참 떠들썩하더니 공부는 재능이 맞는데 그 재능은 노벨상급 학자에나 해당된다고 하다가, 요즘엔 SKY 의대나 상위 1%에게만 국한된다는 식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듯했다. 그런데 다시 불씨가 붙었다.  &amp;ldquo;노력도 재능이다!&amp;rdquo;  뇌과학과 유전학이 인기를 끌면서 내가 도달하지 못하는 모</summary>
  </entry>
  <entry>
    <title>앵커링, 뇌를 내 마음대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83" />
    <id>https://brunch.co.kr/@@8kx5/83</id>
    <updated>2026-04-25T07:57:13Z</updated>
    <published>2026-04-13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앵커를 작동시키고 그때의 기억과 감정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거기서 멈추지 말고 한 번 더 의도적으로 밀어 올린다. &amp;ldquo;지금 이 감정이다&amp;rdquo; 하고 다시 떠올리는 순간 연결이 더 깊게 박힌다.  몸과 마음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성공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지친 상태에서 발표를 하거나 시험을 보게 한다면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지 못할뿐더러 갖고 있는 능력의</summary>
  </entry>
  <entry>
    <title>감정이 성적을 좌우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85" />
    <id>https://brunch.co.kr/@@8kx5/85</id>
    <updated>2026-04-13T01:40:15Z</updated>
    <published>2026-04-12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분 좋은 상태가 만들어 내는 학습 효과  감정은 공부의 방해물이 아니라 출발 조건이다. 많은 학생들이 &amp;ldquo;하기 싫다&amp;rdquo;, &amp;ldquo;집중이 안된다&amp;rdquo;라고 말할 때, 우리는 그것을 의지 부족이나 태도의 문제로 해석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반대다. 감정은 단순한 기분이 아니라, 지금 뇌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신호다. 즉, 공부가 안 되는 이유는 마음이 약</summary>
  </entry>
  <entry>
    <title>전교1등 민성이의 은밀한 이중생활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82" />
    <id>https://brunch.co.kr/@@8kx5/82</id>
    <updated>2026-04-08T23:00:11Z</updated>
    <published>2026-04-08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추리소설이 단순한 오락 이상인지 그 은밀한 매력을 한번 더 파헤쳐보자.   1. 도파민 샤워로 공부 세포 깨우기  추리소설의 핵심은 '미스터리 박스'다. 범인이 누구인지, 트릭이 무엇인지 사건의 단서를 모으고 조합해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우리 뇌는 호기심을 느끼는 순간&amp;nbsp;도파민이라는 천연 에너지 드링크를 뿜어낸다. 이 녀석이</summary>
  </entry>
  <entry>
    <title>전교 1등 민성이의 은밀한 이중생활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81" />
    <id>https://brunch.co.kr/@@8kx5/81</id>
    <updated>2026-04-07T23:00:14Z</updated>
    <published>2026-04-07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전 재미있는 책 보기  우리 주변엔 민성이 같은 녀석이 꼭 있다. 공부량은 나랑 비슷한 것 같은데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짜증 나는 녀석이다. 이 녀석을 보고 있으면 공부는 타고나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어 현타 올 때가 많다. 그런 민성이가 시간이 날 때마다 꼭 하는 비밀이 있다. 바로 추리 소설 읽기다. &amp;ldquo;추리소설을 읽는 것이 내가 전교 1등을 놓치</summary>
  </entry>
  <entry>
    <title>고등학생을 위한 위빠사나 명상 실전 가이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78" />
    <id>https://brunch.co.kr/@@8kx5/78</id>
    <updated>2026-04-07T01:28:12Z</updated>
    <published>2026-04-07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본 원칙: &amp;quot;라벨링(Labeling)&amp;quot; 현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름표를 붙이는 것이 핵심이다. 움직임의 처음, 중간, 끝을 놓치지 말고 명칭과 관찰을 일치시켜라.     1 단계 걸으면서 하기 (행선) 앉기 전에 걷기 명상을 먼저 하는 게 좋다. 들떠 있거나 산란한 마음이 걷는 행위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가라앉아 쉽게 몰입할 수 있다. 행선은 일상</summary>
  </entry>
  <entry>
    <title>귀 막고 하루를 보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80" />
    <id>https://brunch.co.kr/@@8kx5/80</id>
    <updated>2026-04-05T23:00:25Z</updated>
    <published>2026-04-05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 막고 하루를 보낸다  한 달에 한 번, 귀를 막고 하루를 보낸다. 귀마개를 꽂으니 세상은 한 걸음 멀어진다. 바깥이 멀어질수록 안은 가까워진다. 콧속을 스치는 공기, 둥둥 울리는 심장소리, 혈관을 타고 흐르는 피의 미세한 떨림. 평소에는 존재조차 의식하지 못하던 것들이 하나 둘 말을 걸어온다.  내친김에 시각도 차단한다.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귀마개를</summary>
  </entry>
  <entry>
    <title>마구 쓰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79" />
    <id>https://brunch.co.kr/@@8kx5/79</id>
    <updated>2026-04-04T06:32:43Z</updated>
    <published>2026-04-04T01: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년이 다 와 갈 즈음, &amp;lsquo;뭘 해서 먹고살까&amp;rsquo;를 걱정했습니다. 평소 꿈이던 작가가 되면 인세도 받고 강의도 하면 먹고살 수는 있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말이죠, 글을 못쓴다는 겁니다. 환장할 노릇입니다. 대통령이 꿈인데 동네 이장될 실력도 없는 경우였죠.  글쓰기 책을 닥치는 대로 읽고, 글쓰기 카페는 있는 대로 가입했습니다. 카페는 가입을 했는데 좋은 글이</summary>
  </entry>
  <entry>
    <title>보면 사라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77" />
    <id>https://brunch.co.kr/@@8kx5/77</id>
    <updated>2026-04-03T06:08:21Z</updated>
    <published>2026-04-03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전까지 나는 대부분 없애려 했다. 막고, 억누르고, 없는 척 덮어버리려 했다. 틱도, 잡념도, 불안도.  그럴수록 고착된 습성은 관성처럼 더 질기게 되살아났다. 한 번 꺾으면 두 번 올라왔고, 눌러 담으면 더 큰 압력으로 부풀어 올랐다. 마치 스프링을 억지로 눌러 쥐고 있는 것처럼, 손을 놓는 순간 더 세게 튀어 올랐다.  그때 내가 배운 건 단 하나였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가는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kx5/75" />
    <id>https://brunch.co.kr/@@8kx5/75</id>
    <updated>2026-04-03T14:35:39Z</updated>
    <published>2026-04-02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깍두기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한국의 골목은 언제나 울퉁불퉁했다. 나무뿌리가 솟은 길 위에서, 자갈이 박힌 시멘트 바닥에서 아이들은 하루 종일 뛰어놀았다. 다방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고무줄놀이, 오징어 게임, 딱지치기&amp;hellip; 그리고 그 속엔 언제나 &amp;lsquo;깍두기&amp;rsquo;가 있었다.  깍두기란 놀이에 끼기는 끼지만 제 몫을 못해도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역할이었다. 너무</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