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보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 />
  <author>
    <name>knbb333</name>
  </author>
  <subtitle>다독하고 싶은 소독가</subtitle>
  <id>https://brunch.co.kr/@@8lzM</id>
  <updated>2019-09-14T07:49:30Z</updated>
  <entry>
    <title>자신의 욕망에 따라 사는 법 - &amp;lt;셔터 아일랜드&amp;gt;에 대한 라캉적 주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19" />
    <id>https://brunch.co.kr/@@8lzM/19</id>
    <updated>2023-11-29T21:45:00Z</updated>
    <published>2021-01-13T08:2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리뷰는 영화 &amp;lt;셔터 아일랜드&amp;gt;의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분들은 관람 후에 이 글을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  4의 규칙  &amp;lt;셔터 아일랜드&amp;gt;에는 숫자 4와 관련된 장면들이 유독 자주 등장한다. 주인공 테디의 아파트 화재사건 사망자는 4명, 파트너인 척의 근무 기간도 4년. 그리고 실종된 레이첼 솔란도의 메모에 남겨진 '4의 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zM%2Fimage%2F9JuUdb64Iu6kQyE73npqSWWKj7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바른 마음&amp;gt; 리뷰 - 당신이 진보 또는 보수가 된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18" />
    <id>https://brunch.co.kr/@@8lzM/18</id>
    <updated>2024-12-05T23:07:06Z</updated>
    <published>2020-12-23T09: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코끼리 위에 올라탄 기수    여기 세 가지 이야기가 있다. 한번 이야기를 듣고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판단해 보시라.  이야기 하나. 어떤 사람이 방바닥을 닦는데 걸레가 없어 태극기를 걸레로 사용했다. 이야기 둘. 어떤 남자가 닭 요리를 하는데, 그는 요리 전에 생닭으로 자위행위를 한다. 그리고 만든 요리는 항상 본인만 먹는다. 이야기 셋. 어떤 남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zM%2Fimage%2FPxa-weANyrcTxYNzObpCbdDazr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세로토닌&amp;gt; 리뷰 - 유물론적으로 설명 가능한 사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17" />
    <id>https://brunch.co.kr/@@8lzM/17</id>
    <updated>2024-12-05T23:07:09Z</updated>
    <published>2020-12-21T11: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것은 반으로 쪼개지는 작고 하얀 타원형 알약이다.  신세대 항우울제 '캅토릭스'. 건실한 직장과 풍족한 재산, 그리고 젊고 아름다운 애인까지 가졌지만, 중년 남성 플로랑클로드는 권태에 사로잡혀 캅토릭스를 복용하기 시작한다. 캅토릭스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구토와 성욕의 상실이다. 구토는 그를 전혀 고생시키지 않았으나, 성욕감퇴라는 부작용은 심각하게 찾아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zM%2Fimage%2FXYaVOOA5oPLtfZpYHm8cdqmYMC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나쁜 교육&amp;gt; 리뷰 - 당신의 느낌은 전부가 아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15" />
    <id>https://brunch.co.kr/@@8lzM/15</id>
    <updated>2020-11-01T12:50:37Z</updated>
    <published>2020-10-16T12: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amp;ldquo;보호막이 쳐진 거대한 안전 영역에서 걸어 나와 위험하고 불안전한 바깥의 삶 속으로 들어가 거기에 개입하도록 배워야 한다. 우리가 안전한 세계에 살고 있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amp;rdquo; - 슬라보예 지젝    오늘날 우리는 과거에 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의 목숨이 불필요하게 희생되지 않아도 되는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zM%2Fimage%2FpbJgrqkYPPtN_g4RqaYU_Xrjzl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발터 벤야민&amp;gt; 리뷰 - 좋은 번역이란 무엇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14" />
    <id>https://brunch.co.kr/@@8lzM/14</id>
    <updated>2021-01-06T13:32:53Z</updated>
    <published>2020-08-19T08: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벤야민의 서재에는 희귀한 어린이책과 정신병자의 책 수집품도 있었다. 그는 아동심리학에도 정신의학에도 관심이 없었기에, 그의 보물에 속하는 다른 많은 것들처럼 이 책들은 문자 그대로 무엇에도 쓸모 있지 않았으며, 오락을 위해서도 가르침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p. 121-122)  이번에 출간된 한나 아렌트의 &amp;lt;발터 벤야민&amp;gt;은 이미 &amp;lt;어두운 시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eTN8dIhmxLh6H7dXuIs7Z6-XR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인생을 바꾸는 탐구습관&amp;gt; 리뷰 - 책 읽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 계발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13" />
    <id>https://brunch.co.kr/@@8lzM/13</id>
    <updated>2020-11-01T12:50:54Z</updated>
    <published>2020-04-12T14: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툰 &amp;lt;익명의 독서 중독자들&amp;gt;에는 독서 중독자들이 모인 독서모임에 천진난만한 신입이 들어와서 &amp;quot;저는 자기 계발서를 즐겨 읽습니다!&amp;quot;하고 밝혔다가 곧바로 퇴출당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자기 계발서를 싫어하고, 또 그런 친구들을 주위에 둔 나로서는 몹시 공감 가는 장면이었다. 사회과학/인문학 책을 읽으면 자기 계발서는 읽을 시간이 없으니깐. 그리고 위대한 학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c_HvmcV75vQmMXMlbauidiTLa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유물론&amp;gt; 리뷰 -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 낯선 감정을 느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12" />
    <id>https://brunch.co.kr/@@8lzM/12</id>
    <updated>2020-08-22T14:32:41Z</updated>
    <published>2020-01-03T07: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 극단에 있는 사람들은 종종 비슷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예컨대 변증법적 유물론자들을 보자. 그들은 모든 물질들이 상호 연결되어있다는 사실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끓는 주전자와 흔들리는 개의 꼬리, 그리고&amp;nbsp;계급투쟁 사이의 연관성을 주장한다. 분석적 맑스주의자들은 이에 대하여 '헛소리 없는 맑스주의(Marxisme sans la merde de taur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zM%2Fimage%2FjIX93bh0L9rM228ak-2ehbWtPB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난파된 정신&amp;gt; 리뷰 - 정치적 급진주의자들은 저마다 노스탤지어를 품고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11" />
    <id>https://brunch.co.kr/@@8lzM/11</id>
    <updated>2020-01-03T11:33:44Z</updated>
    <published>2019-12-26T06: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크 릴라를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amp;lt;더 나은 진보를 상상하라&amp;gt;를 통해서다. 그는 미국 리버럴 진영에 속한 학자로서는 드물게도 미국의 정체성 정치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앞의 책이 일반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언어로 서술되어 있는데 반해, 이번에 읽은 &amp;lt;난파된 정신&amp;gt;은 결코 친절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반동주의'라는 다소 낯선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zM%2Fimage%2FfRFsGLIP7nkXYwTL3kP8u2NJNN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정신의 고귀함&amp;gt; 리뷰 - 인간으로서 지켜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10" />
    <id>https://brunch.co.kr/@@8lzM/10</id>
    <updated>2019-12-01T00:35:02Z</updated>
    <published>2019-11-30T03: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르담 성당이 불타자 세계인들은 경악했다. 이는 노트르담의 성당이 프랑스 혹은 카톨릭만의 유산이 아님을 알려준다. 영화 &amp;lt;피아니스트&amp;gt;에서는 독일군 장교가 쇼팽을 연주한 유대인 피아니스트를 살려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는 쇼팽이 단지 폴란드의 작곡가가 아니라, 유럽과 서양 문화의 유산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앞의 내용은 철학자이자 본 책의 역자인 이성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5yecJL4WyUjix3k9bo11LE4L0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투쟁영역의 확장&amp;gt; 리뷰 - 문제적 작가 미셸 우엘벡의 첫 작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7" />
    <id>https://brunch.co.kr/@@8lzM/7</id>
    <updated>2022-08-12T15:26:48Z</updated>
    <published>2019-10-17T13:4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파들이 자랑스레 여기는 미덕이 성실함이라면, 좌파들이 자랑스레 여기는 미덕은 예민함이다. 좌파들은 으레 세상에 자기 외엔 예민한 사람이 없는듯이 행동하곤 한다. 그들은 채찍질 당하는 말 앞에서 고꾸라진 니체를, 생의 슬픔을 견딜 수 없어 목숨을 끊은 벤야민을, 잡지 표지에서 제국주의의 신화를 포착하고 분노했던 바르트를 따라하려 한다. 만약 우파인데도 예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Nr29jGBvbNVM14MJEVz1-K6hB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amp;gt;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5" />
    <id>https://brunch.co.kr/@@8lzM/5</id>
    <updated>2021-01-13T09:52:44Z</updated>
    <published>2019-10-01T15:1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한국은 &amp;lsquo;도덕 지향성 국가&amp;rsquo;이다. 한국은 확실히 도덕 지향적인 나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amp;lsquo;한국인이 언제나 모두 도덕적으로 살고 있음&amp;rsquo;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amp;lsquo;도덕 지향적&amp;rsquo;과 &amp;lsquo;도덕적&amp;rsquo;은 다른 것이다. &amp;lsquo;도덕 지향성&amp;rsquo;은 사람들의 모든 언동을 도덕으로 환원하여 평가한다. 즉 그것은 &amp;lsquo;도덕 환원주의&amp;rsquo;와 표리일체를 이루는 것이다.&amp;rdquo;(p. 13)  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Fm04J7v70sKApuTboGzTODZ-W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아름다움과 정의로움에 대하여&amp;gt;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4" />
    <id>https://brunch.co.kr/@@8lzM/4</id>
    <updated>2022-08-12T15:26:07Z</updated>
    <published>2019-09-25T09:5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모 대학교에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amp;quot;예쁘다&amp;quot;는 발언을 한 남학생이 학생회 차원의 제재를 받은 사건이 있었다. 해당 대학교의 학생회는 여성의 외모에 대한 발언이 정의롭지 못하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다. 이렇게 아름다움과 정의로움의 문제는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우리는 종종 정의로움을 위해 아름다움을 포기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린다. 저자인 스캐리는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x5czNKoUxQrttvmBdbHdVL5HG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소녀들의 심리학&amp;gt;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3" />
    <id>https://brunch.co.kr/@@8lzM/3</id>
    <updated>2020-02-28T20:18:39Z</updated>
    <published>2019-09-24T02: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amp;quot;  조금 유치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이런 유행어가 떠올랐다. 이 책을 페미니즘 책으로 분류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었기 때문이다. 저자인 레이철 시먼스는 여성학을 전공했다. 이 책은 여성학자인 벨 훅스를 인용하며, 사회가 여성에게 남성과 다른 잣대를 들이댄다는 점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또한 여성이 &amp;ldquo;대체 공격&amp;quot;을 사용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RteqdqSO0z2K3HquIpVzZPkmD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공정하지 않다&amp;gt; 리뷰 - 본 리뷰는 출간 전 가제본을 미리 읽고 작성되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2" />
    <id>https://brunch.co.kr/@@8lzM/2</id>
    <updated>2019-10-05T10:32:57Z</updated>
    <published>2019-09-19T04:2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 서울대 근처에서 버스를 탄 적이 있다. 관악산에서 내려온 등산객들 덕분에 차는 곧 만원이 되었는데, 한 중년 남성이 혼잣말로(하지만 모두 들을 수 있도록) 말했다. &amp;quot;요즘 애들은 배려심이 없어...조금만 가까이 붙으면 공간이 더 나올 텐데.&amp;quot; 그는 만원 버스 안에서도 퍼스널 스페이스를 좁히지 않는 대학생들이 아니꼬웠던 것이다. 하지만 대학생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TGTbtBXQDoo5CMvqRHl2rZW9q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스타그램에 대한 기호학적 단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lzM/1" />
    <id>https://brunch.co.kr/@@8lzM/1</id>
    <updated>2023-02-14T13:17:17Z</updated>
    <published>2019-09-16T15: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째 눈팅용으로만 쓰던 인스타 계정을 열어 업로드를 시작했다. 왜냐하면 내 친구들은 더 이상 페이스북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지보다 텍스트가 친숙한 인간으로서는 버틸 만큼 버티다가 시류에 탑승한 셈이다. 그리고 인스타 후발주자가 되어 새로운 SNS의 문법을 배워야만 했다.  인스타그램은 일단 텍스트를 쓰는 기능이 상당히 불편하다. 좁고 줄 바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ZTHBkryprpw8494_wx90WKRDr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