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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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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장담화는 두 친구가 함께 만들어갑니다. 상냥한 몽상가 필화와 시간쪼개기달인 담화의 책과 일상에 관한 티키타카 메일챗!</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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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6T13:27: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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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和談集]_4 - &amp;lt;책장담화&amp;gt; 작가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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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08T02: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화담입니다. &amp;lt;책장담화&amp;gt; 시즌2가 지난 목요일을 끝으로 끝났습니다. 어쩌다보니 이번 시즌2에서는 화담집 인터뷰를 한 번도 못하고 말았습니다. 뒤늦게나마 후다닥 두 분 작가님 모시고 이번 시즌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들~     시즌2는 총 15라운드, 30화로 마치게 되었는데요,&amp;nbsp;총 60권을 소개해주셨던 시즌1에 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9FQlhbTHbT_Rw5HamsYMAg7aqD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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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곳, 그 서점에서 누리는 행복. - 《파리 스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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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04T02: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화님~  안녕.. 드디어! 시즌2를 시작하며 그렇게 바라마지 않던 봄이 되었네요. 다들 그렇겠지만 저 또한 봄이 되면 연초록빛으로 말갛게 솟아오르는 예쁜 잎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그 고운 빛에 감탄하고, 정직한 시간에 고맙고, 다가올 따뜻한 날들에 대한 기대감에 설레고 말이에요.   담화님의 다정하고 섬세한 편지 정말 잘 읽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rf-oUaC-J5bvzxNIlEUNb3XOH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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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인생의 로그라인 - 《심호흡의 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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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01T02: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해요, 필화 님?  저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상당히 안녕해졌어요. 아주 알고 그러는 것처럼 어떤 분이 갑자기 일감을 몰아주셔서&amp;hellip; 일 많은 걸 좋아하는 저는 행복해서 죽을 지경입니다. 핫하하하(웃으면서 눈물을 닦는다).   시즌 2에서 보내주셨던 편지들을 모조리 다시 들춰 읽으며 무슨 이야기로 서두를 열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마지막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MpWw67Xf3_H-Vr8gf96PSSTPDI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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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큐와 칼럼, 에세이 사이 어딘가 - 《인생이 우리를 속일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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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3-28T02: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화님  안녕~ 몸은 좀 괜찮아졌는지요? 잘 회복 중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손목도!   &amp;ldquo;목련꽃이 피어도 앉을 그늘이 없어..&amp;rdquo; 라니요.. 담화님이 말씀해 주신 《인생 책 북클럽 The Book That Matters Most》 속 주인공의 신세와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amp;hellip; 어찌 생이 그리 곤고하고 고달프답니까.. 에이바가 인생 책을 만난 이들의 이야기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fFJt9PXzGYtlm6IIDaV8ReEyl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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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련꽃이 피어도 앉을 그늘이 없어 - 목련꽃이 피어도 앉을 그늘이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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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3-25T02:1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이 벌써 이만큼이나 바뀌었습니다. 지독히 앓느라 바깥 풍경을 그려볼 엄두 같은 것은 내지도 못했는데 어제 나가보니 볕 좋은 곳에 자리 잡은 목련들은 벌써 봉오리를 물었더군요. 혹시 이 노래 아시나요? 박목월 시인의 시 &amp;lt;목련꽃 그늘 아래서&amp;gt;에 멜로디를 붙인 &amp;lt;사월의 노래&amp;gt;요. 이 노래가 어울리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HzMb7-VX_PsbgxkBDtxYTSysTw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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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 이틀.. - &amp;lt;아침 그리고 저녁&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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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11:21:31Z</updated>
    <published>2024-03-21T02: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불재와 발등튀김을 사랑하는 담화님 아픈 거 회복했다고 메일을 보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아까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너무 아프셨던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다시 &amp;nbsp;명랑유쾌텐션짱짱 모드로 돌아와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이제 우리 연식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회복이 쉽지 않으니 더더욱 쉬엄쉬엄 천천히 속을 꽉 채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3mCCxXuetQdLCzImk2_6UhZygB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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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면은 인생의 제유인지도 모른다 - 《아이들의 화면 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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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11:21:31Z</updated>
    <published>2024-03-18T02:1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온 것인가 싶게 화창했던 날들 끝에 찾아온 주말은 황사로군요. 그럼에도 여쭈어 봅니다. 주말 잘 보내셨을까요.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잘 보내지 못했답니다. 이게 몇 년만인지도 모르게 아주 심하게 앓았습니다. 그나마 지금 이렇게 추스르고 앉아 답장을 쓸 수 있는 건, 제가 짧고 굵게(!) 앓는 체질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악독한 코로나가 맹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PW_a5of_nIfknAUMKIZBrFmoRw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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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살이에 미숙한 인간.. - 《인간실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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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1T11:20:55Z</updated>
    <published>2024-03-14T02: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화님 안녕~  저는 지금 안녕하지 못합니다. 일주일이나 게으름을 부리고도(조금 바빴노라고 흔해빠지고 치사한 변명을 좀 방패 삼아 보겠습니다.) 지금 제게 주어진 것은 한 시간&amp;hellip; 한 시간이라뇨&amp;hellip; 세상에.  그럼에도 담화님의 지난번 레터를 다시 한 번 또 읽어봅니다. 다시 봐도 재미있었어요. 특히 에이모 토울스의&amp;nbsp;《우아한 연인》에서 인용해 주신 문장들은 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DbtNB_Qqychh-TaGMrt573FVkL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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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붙이지 못한 마음의 사잇길들을 위하여 - 《눈에서 온 아이 The Snow Chi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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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11:21:31Z</updated>
    <published>2024-03-11T02: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필화 님. 답장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새까맣게 잊었습니다. 오늘 아침 별생각 없이 다이어리의 다음주간 계획을 점검하다가 순간 등줄기가 서늘해지더군요. 허겁지겁 책들을 챙겨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이런 저를 부디 용서하시기를.  우선, 멋진 책 소개 감사합니다! 에이모 토울스의 《모스크바의 신사》, 저도 꼭 읽어야지 벼르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QjaVrks-6I2mPfWxlRUMz77BP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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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하고, 품위 있게, 자신답게 사는 법 - &amp;lt;모스크바의 신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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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5T12:36:14Z</updated>
    <published>2024-03-07T03: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화님 안녕... 개학일인데 그 댁 아이들 다 학교 가서 좀 평안하신지요?  저는,, 오늘 입학하는 어린이가 있습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amp;lsquo;내가 곧 갈 테니 엄마는 편하게 쉬고 있어요&amp;rsquo;라고 소식을 전해주었던 그 아기가 어느새 쑥쑥 자라서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부랴부랴 준비물을 챙기고, 바리바리 가방을 챙기는 아이를 보니 너무 기특해서 살짝 울 뻔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xP1FuIhKar7Ue4ZNbRAiLJ_wCA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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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수성에도 계보가 있다면 - 《순정만화에서 SF의 계보를 찾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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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8T13:05:07Z</updated>
    <published>2024-03-04T02: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3월이라니요, 필화 님. 말이 되나요 이게.  1, 2월에 뭘 했는지 돌이켜봤는데... 일을 안 한 건 아닌데 뭔가 그럴듯한 성과를 내진 못했네요. 이게 다 기나긴 겨울방학 덕분이 아니겠는가, 입술을 지그시 물고 말해 봅니다. 네, 저는 이렇게 매번 남탓을 하는 지지리도 못나고 비겁한 종자입니다.   두 주에 걸쳐 소개해주신 책, 꼭 읽어 보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3hSEaBxYyF5sOtbmWatQhNM-0V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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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주기 때문에. - 《작은 땅의 야수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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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29T03:5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화님  안녕..  늘 반가운 편지 잘 받았습니다.   정체성이라... 청춘의 시절 한 움큼을 고민했던 주제군요. 여전히 삶이 계속되어 가기에 정체성의 규명에 대한 의심은 늘 저어기 어딘가에 꼬물락대면서 존재감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언젠가부터는 &amp;lsquo;정체성&amp;rsquo;이라는 게 고민한다고 해서 갑자기 나타나서 불꽃놀이처럼 발화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각자 정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F7nhQF_AVKGYpUrcmkgSkR3epL8.jpe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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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ng Vacation, Rejected! - &amp;lt;겨울의 언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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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26T02:1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화 님, 편지 앞머리를 읽다가 그 시절 제게 롱바케를 전파하셨던 것이 기억나서 웃었어요.   최근의 기무라 타쿠야 사진을 어쩌다 보게 되었었는데, 아&amp;hellip; 보지 말 것을 그랬나요. 추억은 추억으로만 간직하는 것이 좋았으려나요. 한편으로는 저 역시 그때와는 같은 모습이 아님에도 그들의 젊은 시절의 광채가 사라진 모습에 살짝 실망하는 제게 조금 환멸을 느낍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oJNOCfyM1nu5kPgX_X-3sEDIzS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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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은 더 다른 생을 살아주었으면 - 《작은 땅의 야수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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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22T04: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화님 잘 지내고 있나요? 아니, 잘 생존하고 계신지요?  여러모로 곤란한 일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만 이리 재미있는 책을 소개시켜 주셔서 님의 곤란함 따위는 잊고 레터를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심지어 책 위에 올려두신 잉크시필지가 너무 예뻐서 한참 들여다 보았더랬지요.. (내 만년필들과 잉크들은 잘 생존해 있는지 모르겠네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k8ArH99Lj4waDFF5utkLCUwEI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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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부함의 미덕, 미더덕이 되지 않으면 괜찮아! -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 《남자 주인공에겐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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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19T02: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을 벗어나려는 2월의 변덕을 온몸으로 겪어내려니 몸이 고달파지는 날들이 이어지네요. 어찌, 우리 봄날 새싹처럼 강인하고 활기찬 어린이들과 잘 지내고 계실까요. 저는 아무래도 이젠 가끔 생각난 듯이 영양제 앰플을 꽂아주면 되는, 제법 잘 자란 묘목들만 돌보면 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편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꼭 그렇지만도 않음을 저의 한맺힌(?) 설움 토로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Rls4_AeMXYCpteusCtmxBC0lj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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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날 안다고 생각해?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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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15T02:1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화님 안녕~  &amp;lsquo;봄볕 맞은 목련 봉오리처럼 토실하게 부풀어오르는...&amp;rsquo; 이라니.. 참으로 그 모양새가 연상이 되어서 빙긋 웃었습니다.  전에 살던 집은 주택이었는데, 봄볕이 따뜻해지는 시기가 되면  뒷집에서 자라던 목련나무가 아침 햇빛을 받으면서 하얗고 통실하게 부풀어 오르곤 하였어요. 거실 소파에 앉아 담장을 넘어온 그 예쁜 목련을 보면서 &amp;lsquo;예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WskeG8O6htKexWHdDntDxYABS8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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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지라면 지도, 바다라면 해도. 우리에게 필요한 건,, - 《르 귄, 항해하는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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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12T02: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필화 님.  제가 근래 답장이 계속 늦었기 때문에, 오늘은 작정하고 바로 답신을 쓰겠다 마음먹고 이렇게 앉았답니다! 제게 끝끝내 비밀로 하셨던 그 작가가 바로 옌렌커였군요. 제가 거의 매일 만나는 책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최근 찬호께이의 《13.67》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거든요? 제가 추천하는 책들을 열심히 읽어주는 친구인지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Hny1YfeZAgOtY92zn63yeSeYC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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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저비터: 끝은 아무도 모른다구! - 《연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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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08T03: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화님 안녕~ 잘 지내고 계시온지요? 입춘이 하루 지났다고 오늘은 낮기온이 영상 8도입니다. 눈구름이 왔다가 비가 되고 말았네요.   담화님 말대로 &amp;lsquo;어떤 문장으로 남고 싶은가를 한 번쯤 숙고하며 남의 삶의 방향키를 잡아보는 것&amp;rsquo; 좋은 것 같습니다. 어.. 우리 '읽고 쓰는 할머니로 늙어가기'로 했지요? 좋습니다. 가끔 키를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xi2DMRC-wpzKGoymTcu0v6I9C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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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너는 누구니 - 《도서관은 살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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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11:21:31Z</updated>
    <published>2024-02-05T02: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감이 희박한 날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 주 잘 보내셨는지요.     필화 님의 답장을 옆에 두고 커피를 홀짝거리며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어떤 부고를 쓰고 싶냐, 고 물으셨지요. 저는 레퍼런스 찾기를 즐겨하는 사람이므로 실로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는 《뉴욕타임스 부고 모음집》을 가져왔습니다. 표지를 넘기자마자 책날개에는 이런 문장이 쓰여 있답니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KsGLyh9U8J1aT2WFd1flutxz3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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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묘비명 문구를 고민하자. -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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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11:21:31Z</updated>
    <published>2024-02-01T02:2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생: 19NN년 11월 22일 사망: 미정   언제였던가요. 며칠 전 화요일인가에 제가 종종 가는 스타벅스 2층에 앉아 한참 책을 읽다가 창 밖을 바라보았더니 어디선가 주차위반 단속 차량이 마치 뱀처럼 스르륵 조용히 다가오고 있더군요. 그 곳은 ㄷ자로 큰 건물들이 빼곡히 서 있고, 가운데 서른 여섯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작은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그러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KV%2Fimage%2FHKLyWANPgz4CgIb3UuBwaX35o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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