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행복허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 />
  <author>
    <name>heojjung821</name>
  </author>
  <subtitle>영어를 가르치고, 글을 씁니다. 글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행복으로 간직하고, 그 행복들이 글을 읽는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따스하게 자리잡았으면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pBa</id>
  <updated>2019-09-23T00:36:38Z</updated>
  <entry>
    <title>내가 처음으로 선택한 가족 - 내 인생에 찾아온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7" />
    <id>https://brunch.co.kr/@@8pBa/7</id>
    <updated>2023-01-16T00:32:01Z</updated>
    <published>2020-09-08T10: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랑은 내가 처음으로 '선택'한 가족이다. 우리는 부모님과 형제, 자매를 선택할 수 없고, 내가 훗날에 낳을 나의 자식조차도 선택할 수 없다. 유일하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 바로 배우자이다.  앞으로 나에게 남아 있는&amp;nbsp;모든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신랑을 만나기 전 수차례 소개팅을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Tww24yo83me81ufvb7CpAtAan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가 스파게티 대신 돈가스를 시키셨던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89" />
    <id>https://brunch.co.kr/@@8pBa/89</id>
    <updated>2024-12-04T13:12:05Z</updated>
    <published>2020-09-04T11: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음식을 떠올렸을 때 그 음식에 담긴 누군가의 마음이 먼저 떠오를 때가 있다. 내게는 돈가스가 그러하다. 지난밤 돈가스가 먹고 싶은 마음에 신랑과 이야기를 하다가 어릴 적 먹었던 돈가스와, 우리 가족이 돈가스를 먹으러 자주 갔던 레스토랑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 레스토랑은 아빠가 근무하셨던 회사 근처의 문화 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었다.&amp;nbsp;입구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9JImd5cAWMX7ISvt0V1bnPxSuw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많은 여름밤은 지나갔지만 우리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84" />
    <id>https://brunch.co.kr/@@8pBa/84</id>
    <updated>2024-12-04T13:12:08Z</updated>
    <published>2020-09-01T11: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해 여름, 우리는 정말 많은 걸음을 함께 걸었다. 퇴근 후 가벼운 맥주 한 잔과 함께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여름밤이 선물해주는 싱그러운 풀 냄새를 맡으며 걷고 또 걸었다. 그 시간들은 어느새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2년의 시간이 지나버린 게 무색할 정도로 그 날의 공기와 설렘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신랑과 나는 막 사랑을 시작할 무렵, 요즘 말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xSeVaU2uVv_8a_S4tLykDfMsdq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물 없이는 카스타드를 먹을 수 없는 이유 - 할아버지와 먹은 마지막 카스타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74" />
    <id>https://brunch.co.kr/@@8pBa/74</id>
    <updated>2020-09-13T05:05:38Z</updated>
    <published>2020-08-26T12: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자신을 예뻐해 주신 누군가를 마음속에 담고 있을 것이다. 특별히 나를 애정 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행복한 일이니까. 나에게도 그런 분이 있냐고 묻는다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할 수 있다.&amp;nbsp;바로 나를 끔찍이도 아끼시던 할아버지다.  나는 막내의 막내로 태어났다. 6남매 중 다섯째인 아빠가 그 당시로서는 다소 느지막이 낳은 막내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_yE4odjnItlY7UDEjUQDsT9UmB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버버리 세 글자에 팔린 예비 며느리의 양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48" />
    <id>https://brunch.co.kr/@@8pBa/48</id>
    <updated>2021-08-30T06:56:04Z</updated>
    <published>2020-08-05T04:2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2년이 다 되어 가는 일이다. 그 당시 신랑과 나는 결혼 전이었고, 나는 예비 며느리였기에 농담으로라도 이 에피소드를 차마 말씀드릴 수가 없었다. 이제는 웃으며 말씀드릴 수 있는 며느리가 되었고, 우리 어머님과 아버님께서도 브런치에 뜬 알람을 보며 얼른 글을 읽으시고는 두 분이 배꼽 빠지게 웃으실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 당시 남자 친구였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oRaO6-yBwfzuubUc0gPa3eXovi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김동률의 청춘은 당분간 듣지 않기로 했다 - 우리가 넷이어서 반짝일 수 있었던 그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72" />
    <id>https://brunch.co.kr/@@8pBa/72</id>
    <updated>2023-11-10T07:18:08Z</updated>
    <published>2020-08-04T05: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이 따스했던 어느 날 오후, 친한 대학 친구 S에게서 카톡이 왔다. 김동률의 청춘 노래 가사와 함께.   &amp;quot;난 이 노래를 들으면 너네 생각이 나서 그런지 자꾸 눈물이 나.&amp;quot;  그랬다. 청춘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함께여서 아무것도 두려울 것 없던 우리의 대학 시절이 떠오른다. 우리는 넷이었기에 용감했고, 넷이었기에 기쁨도 네 배가 되었다.  매일 만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5D1XL7_jkCXkR049AuGHt4KCuS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어 이름은 뭘로 지으면 좋을까요? - 당신의 롤모델은 누구인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60" />
    <id>https://brunch.co.kr/@@8pBa/60</id>
    <updated>2022-08-31T01:53:53Z</updated>
    <published>2020-08-03T06: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보니 꽤 오래전부터 나는 레이첼(Rachel)이라는 영어 이름을 사용해왔다. 중간에 다른 것으로 바꿀 이유도, 그리고 딱히 바꾸고 싶은 이름도 없었다.  &amp;quot;왜 레이첼을 영어 이름으로 쓰게 되었어요?&amp;quot;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왔다. 하지만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 지금은 &amp;quot;영어 이름은 뭘로 지으면 좋을까요?&amp;quot;라는 질문을 훨씬 더 많이 받게 된다. 그것이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Jzf4MU3oMRQS3ddjYucN9RhQuo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신부가 결혼식 날 절대로 보면 안 되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35" />
    <id>https://brunch.co.kr/@@8pBa/35</id>
    <updated>2026-01-14T23:01:55Z</updated>
    <published>2020-07-30T06:0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평소에 눈물이 많은 편이다. 기쁜 일, 슬픈 일 가리지 않고 흐르는 눈물에 때론 민망하기도 하다. 이런 나에게 결혼 전 가장 큰 걱정은 식 당일에 펑펑 울고 있는 내 모습이었다.  다른 사람의 결혼식에 가서도 신부 아버지가 사위에게 딸의 손을 넘겨주는 것을 보면서 펑펑 울고, 친정 부모님께 인사를 드릴 때는 두말할 것도 없이 울어버렸다.  다들 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gAT9vcMUi3LhBR6p6myEyDo8jw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혼 1주년에 다들 뭐하세요?  - 첫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75" />
    <id>https://brunch.co.kr/@@8pBa/75</id>
    <updated>2022-04-28T05:22:19Z</updated>
    <published>2020-07-19T13:0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어느덧 결혼 1주년이 다가왔다. 작년 7월 20일, 이례 없는 7월의 태풍 속에서 우리는 결혼식을 올렸다. 혹여나 방향을 틀거나 약해지지는 않을까 기대했던 내게, 태풍 다나스는 가혹하게도 결혼식 당일 엄청난 비바람을 선사했다.  이른 새벽부터 쏟아지는 장대비와 거센 바람. 메이크업을 받고 드레스를 입은 후 예식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HTVxC4rjFJc8RTcX3ARnQH427N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괜찮은 사람이었다 - 7년 만에 마주한 나의 실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56" />
    <id>https://brunch.co.kr/@@8pBa/56</id>
    <updated>2026-01-14T23:01:56Z</updated>
    <published>2020-07-10T04:0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2012년 겨울의 그 날을.  죄송합니다. ㅇㅇㅇ님은 합격자 명단에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 번의 실패도 없던 내 인생의 1막이 끝났다. 나는 잠시 모니터를 바라보다 이내 짐을 챙겼다. 나에겐 아직 되돌아갈 학교가 있었고 나를 언제나 따뜻하게 맞아주는 부모님도 계셨다.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느꼈다. 오히려 이번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RN5RVS4SkBT0ekZaJrWaF0ruV4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히토에서 비엔나 한잔 -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행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24" />
    <id>https://brunch.co.kr/@@8pBa/24</id>
    <updated>2023-11-10T07:28:25Z</updated>
    <published>2020-06-20T04: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7월 20일 토요일, 신랑과 나는 설렘을 가득 안고 동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우리의 8박 10일 동유럽 신혼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체코 프라하 -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 오스트리아 비엔나  체코 프라하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나는 마지막으로 한식을 즐겼다. 파스타와 볶음밥 중에서 볶음밥을 골랐고, 치킨요리와 비빔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L0WLyXw1y1FzVFPCUG9P2OS25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침개 한 장에 추억 한 장, 그리고 사랑 두 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43" />
    <id>https://brunch.co.kr/@@8pBa/43</id>
    <updated>2022-01-02T13:56:34Z</updated>
    <published>2020-06-14T08: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시간, 밤 10시. 뭘 해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아까 먹은 저녁은 이미 다 소화가 되었고, 약간 기름지면서도 씹을 거리가 있는 그 무언가가 먹고 싶은 출출한 시간이다. 냉장고를 열고 고민 중이던 참에  &amp;quot;부침개에 막걸리 한 잔 어때?&amp;quot; 신랑이 제안한다.  &amp;quot;완전 좋아.&amp;quot; 나는 미소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냉장고를 열어 부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RZUB24B4yYruJ9CCLeRgrRtzcm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 번째 부부의 날을 맞이하며 - 둘이서 하나가 되는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40" />
    <id>https://brunch.co.kr/@@8pBa/40</id>
    <updated>2021-05-20T09:25:33Z</updated>
    <published>2020-05-20T15: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은 가정의 달이다. 결혼을 하고 보니 5월은 참 바쁜 달이기도 하다. 가족이 늘어난 만큼 감사드리는 마음을, 그리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표현할 일이 늘어났으니까.  어린이 날에는 조카들을, 어버이 날에는 양가 부모님들을 챙겨드리고 나니 어느덧 5월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늘은 21일. 둘이서 하나가 되는 날, 부부의 날이다.  작년 여름 결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MShC56dwYkgOqxy4BHaQ0f0V-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캐나다 할로윈에서 한국 호박전을? - 내 생에 첫 할로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14" />
    <id>https://brunch.co.kr/@@8pBa/14</id>
    <updated>2020-09-08T15:12:46Z</updated>
    <published>2019-10-29T01: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의 마지막 날은 할로윈데이이다.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 장식과 함께, 주위가 온통 주황과 검정으로 물들며 할로윈이 다가왔음을 알린다. 최근 몇 년 새 우리나라에도 할로윈 문화가 급격히 확산되었다. 할로윈 복장을 입은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눈에 띄고, 놀이 공원이나 여러 가게들에서 할로윈 파티를 연다. 여기저기 불이 켜진 잭 오 랜턴을 보니 캐나다에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7UN2w1vHpcp-GlSfLCx9m1P8yo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에 틀린 레시피는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19" />
    <id>https://brunch.co.kr/@@8pBa/19</id>
    <updated>2020-06-21T00:16:10Z</updated>
    <published>2019-10-17T01:2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의 대부분은 두 가지에 집중된다. 브런치, 그리고 레시피 검색.  처음으로 도전하는 음식은 꼭 레시피를 찾아본다. 보통은 레시피대로 따라가다가 어떤 날은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요리조리 요리법을 바꿔 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원래 음식과는 조금 동떨어질 때도 있지만 맛이 좋으면 그 음식에는 내가 만든 새로운 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QQXau4KdPGygnlWDcUV_jbw5Nn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이 세모인 날엔 치킨 한 마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15" />
    <id>https://brunch.co.kr/@@8pBa/15</id>
    <updated>2020-09-01T06:53:08Z</updated>
    <published>2019-10-13T23: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괜스레 힘이 빠지고, 누군가 무심코 건넨 한 마디가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맴도는 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길에 왠지 모르게 어깨가 처지는 날. 그런 날은 치킨 한 마리를 포장했다.   사람이 좋아 시작한 일인데 매일 사람들을 대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상처를 받는 날이 많았다. 나도 사람인지라 지나가는 말로 건네는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tptV2fMg4QHhuJwA8zgFsjvt0M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코르크 마개와 추억의 상관관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8" />
    <id>https://brunch.co.kr/@@8pBa/8</id>
    <updated>2020-08-09T00:40:53Z</updated>
    <published>2019-10-09T23:5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월에 들어서자 성큼 다가온 가을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유리창 가득 아침 햇살이 거실을 비추고, 싱그러운 가을바람이 아침 인사를 건넨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100일도 채 안 되었던 풋풋했던 연애시절이 떠오른다. 처음으로 하는 것들이 많아 모든 것이 설레었던 작년 가을, 우리의 수많은 처음 중 '첫 파티'를 떠올려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JAytlCF0yjsi73978uhHUMzc4a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카페에서 만난 나의 과거 - 내가 걸어온 시간을 걷고 있는 당신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10" />
    <id>https://brunch.co.kr/@@8pBa/10</id>
    <updated>2020-05-07T13:41:14Z</updated>
    <published>2019-10-08T00:1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천절, 경주에 바람을 쐬러 갔다. 내가 사는 울산에서는 차로 1시간 남짓 거리. 어릴 적부터 가까운 경주로 나들이를 자주 가곤 했는데, 어른이 된 지금도 바람을 쐬러 가기 만만한 곳이 경주다. 내가 어릴 때 경주가 가지고 있었던 한적한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추억이 많이 깃들어 있어서인지 제2의 고향처럼 마음이 편한 곳이다.  요즘 SNS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o-6-VclaO08rhg5eP5NWsmNCEd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브런치가 내게 주는 의미 - 나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9" />
    <id>https://brunch.co.kr/@@8pBa/9</id>
    <updated>2020-05-07T13:41:25Z</updated>
    <published>2019-10-04T23:4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하고 또 기대했다. 브런치로부터 작가가 되었다는 소식을 받는 그 순간을. 좀 더 솔직해지자면, 합격을 기대하면서도 떨어지는 것 또한 생각했다. 맨 땅에 헤딩하기였다. 활동하는 SNS도 없이 써놓은 글 단 2편으로 겁도 없이 작가 신청을 하고 나서는, 내심 걱정이 되었다. 인터넷으로부터, 친구들로부터 불합격 소식을 받은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점점 불안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fNeowmImpVaXdsaxfVj1Ist6Fd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같이 도시락 먹을까? - 힘들었던 기억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pBa/6" />
    <id>https://brunch.co.kr/@@8pBa/6</id>
    <updated>2020-07-26T01:03:59Z</updated>
    <published>2019-10-04T00:3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준비해오자   나에게는 10년 지기 친구 J가 있다. 아니 정확히는 13년째 내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굳이 설명하려 애쓰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아는 친구. 미리 약속을 잡지 않고도 편하게 연락해서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친구. 특별한 듯 소소한 우리의 우정은 그 시작도 매우 소소했다.   J는 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Ba%2Fimage%2FC5YSK1INISZY3pbsB-VZQthxn3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