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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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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남은 시간은 물속에서 유영하듯 살고 싶어, 마흔의 생일을 앞두고 스스로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영'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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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3T03:00: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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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0명 구독 감사드립니다 - 소소한 구독자 이벤트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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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9:45:45Z</updated>
    <published>2026-04-30T09:4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유영입니다.   3년간 16명에 그쳤었던 구독 숫자가, 한 명 한 명 늘어가는 걸 보며 얼마나 어지러웠는지 모릅니다. 저를 왜 구독하시는지 매일 궁금했습니다. 제 글을 쭉 읽으셨으면 아시겠지만, 저는 운이 좋지 못해 오래 표류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저를 여러분이 천명 구독 작가로 만들어주셨어요.  특히 브런치북이 가장 어두운 부분을 통과하는 시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K2ApszF-CrW4-IktBBuYN24hu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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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갈 곳이 없다 - 입 밖으로 꺼내기 두려운 이야기, 세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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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20:29:18Z</updated>
    <published>2026-04-28T01:5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일부 각색되었습니다.               객석에 불이 켜지고 박수 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몇 개월을 준비한 무대가 무사히 끝났다. 그날 다시 인생의 절정 한가운데 서 있었다. 스텝들이 오고 가며 마주칠 때마다 표정이 환해졌다. 서로 말하지 않아도 공연이 어땠는지 고스란히 알 수 있었다. 저녁 내내 온몸이 가볍게 공중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6x4u2I_1PyCyX5aZvpi1Z4lS4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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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열혈 독자님에게 - 12번의 프로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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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9:29:47Z</updated>
    <published>2026-04-27T02:3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내 글을 읽는다는 나의 첫, 열혈 독자님.  왜 항상 아침에 읽느냐는 물음에 &amp;quot;냉면집에서 가장 맛있다는 첫 면을 기다리는 마음&amp;quot; 이라는 표현을 하는 당신.  아이 키우면서 아무 일도 하지 못했던 내가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그 누구보다 기뻐하던.  내 글이 재밌다고, 읽고 또 읽었다고 말하던.  글을 읽고 나면 몰랐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3JwQpVffCqrqTzrgMZJtz7USzE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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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명의 식탁은 끝났다 - 입 밖으로 꺼내기 두려운 이야기, 두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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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7:01:37Z</updated>
    <published>2026-04-21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를 떠올리니 가슴 한편이 찢어지는 느낌이 든다. 목이 콱 매인다. 목젖이 따끔따끔하다. 손이 벌벌 떨리기 시작한다. 얼굴에 닭살이 올랐다 사라진다. 가끔 눈앞에 번쩍인다.   오래된 이야기다.            어디서부터 균열이 난 걸까?  &amp;lsquo;감옥&amp;rsquo;이라는 단어를 듣고, 가슴이 쿵쾅거렸다.    아버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닐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cp1Plu7Kdg2vpUjdp2h2w0WRW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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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같이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 입 밖으로 꺼내기 두려운 이야기,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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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9:00:17Z</updated>
    <published>2026-04-17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시대가 오면서 대부분 직업이 사라질 거라는 전망을 하루 걸러 듣는다. 모두가 걱정과 두려움에 떨 때, 잃을게 없는 나는 남몰래 웃는다.    그래 이놈의 세상!! 다 같이 그냥 싹 다 망해버려라!!!!!        그냥 모두가 다 같이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19살 무렵 무용수로서 최고의 기량에 올랐다. 지방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G1eAaGFhzxpg-pfYjAf8sqpWt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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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턱은 기억한다 - 열여섯,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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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0:30:17Z</updated>
    <published>2026-04-15T06: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이야기       여러분은 지금 나의 거실에 초대되어 있다.   거실 한가운데 서서 &amp;nbsp;눈을 감는다. 몸 구석구석을 느낀다. 아침에 달리기를 끝내고 와서 몸이 부드럽게 풀려있다. 시야가 차단되면 몸 바깥으로만 향하던 신경이 몸 안으로 집중된다. 인지하지 못했던 심장박동, 못 느꼈던 등의 통증,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턱관절. 카펫을 밟고 있는 발바닥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unq0PVkGTIKfLTMwmqiK7W1w4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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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를 모르지만 위로는 받고 싶어 -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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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1:27:10Z</updated>
    <published>2026-04-10T04:0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잠이 덜 깼는데, 아이가 안방 문을 열고 들어온다.  '굿모닝'  침침한 눈 사이로 보이는 그 퐁신퐁신한 볼에 뽀뽀를 하고 눈을 맞춘다.  서로 베시시 웃고 나면 아침이 시작된다.  '오늘도 무섭다'는 말을 하는 아이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올해 들어 아이는 부쩍 아침에 무섭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 무서움엔 실체가 없다.  내가 아이에게 해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r64vX8A0DD9pLUPn32gVPa2pZ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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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추고 싶은, 보이고 싶은 몸-2 - 열여섯, 그곳에 서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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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1:41:43Z</updated>
    <published>2026-04-09T01:1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이야기ㅣ첫사랑에 대하여    이 글에는 성적 불쾌감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하신 분은 뒤로 가기를&amp;nbsp;눌러주세요          하필 몸의 회복과 화해를 말하는 시기에, 꾹꾹 눌러왔던 기억이 예보 없는 소나기처럼 퍼붓는다.  작년에 우울증 약을 6개월 먹고 끊은 후 오랜만이다. 갈비뼈 여기저기를 기어 다니는 벌레들이 심장으로 침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CmRXg5jZqO066wucQ8jGnVds3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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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추고 싶은, 보이고 싶은 몸-1 - 첫사랑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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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7:24:13Z</updated>
    <published>2026-04-07T08:4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이야기|     이 글에는 성적 불쾌감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하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요 며칠 자꾸 손에서 땀이 난다. 저번 주 글을 마감하고 나서부터 머릿속엔 온종일 '몸의 권력'이라는 단어가 맴돈다. 알 수 없는 리듬으로 심장이 뛰고, 소파에 몸을 눕히면 가슴이 조여드는 압박감이 숨을 막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LUYv4zLlVmfaNmt1kqGWF0Syw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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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주 동안 브런치에 글 쓰면 생기는 일 - 한 달 만에 작가에서 수영장 주인이 된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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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2:57:32Z</updated>
    <published>2026-04-05T02: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브런치 글 올린 지 4주 차가 끝나는 날이다.   3년 내내 멈춰있던 팔로워 16명이,  정확히 4주의 시간 동안 400명이 넘어섰다.  시간이 지날수록  팔로워 숫자가 더 빠르게 늘어난다. 매일매일 나는 어리둥절하다. 원인을 아직도 잘 모르겠다.       다시 글을 쓰기까지  3년이 걸린 이유는 '작가'라는 이름에  걸려 엎어졌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RQjnvU8KbnP-OiEu9O0OkGIdX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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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향인으로 보이는 내향인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 소극적인 당당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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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6:53:18Z</updated>
    <published>2026-04-02T22:2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를 보다가 한 연예인이 자신이 내향인(I)이라고 말했다. 그 순간 이야기를 듣던 진행자뿐만 아니라 스텝의 놀라는 소리가 들렸고, 생각 없이 보고 있던 나 조차도 놀랐다. 대외적인 그녀의 이미지는 언제나 활기차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 말도 잘 나누고, 목소리도 시원시원했기에 사회성 낭랑한 이미지었는데 그녀의 고백은 농담처럼 느낄 만큼 의아했다.  이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7NE_qjPgoL6MVxVhP8tNR7tmz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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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조금 더 다정해지고 싶어서 - 내 몸에 권력과 저주받은 뱃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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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2:59:22Z</updated>
    <published>2026-04-01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엄마가 옷을 갈아입는데, 그날따라 유독 아래로 쳐진 엄마의 뱃살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 모양이 신기해서 해맑게 배를 만지며 물어봤다.    &amp;quot;엄마, 엄마는 배가 왜 이렇게 많이 나왔어?&amp;quot;  &amp;quot; 뭐 이렇게 나와. 다 너희들 낳느라고 배가 이렇게 된 거지.&amp;quot;   엄마는 굳은 얼굴로 황급히 옷을 내리며 말했다. 그 짧은 찰나, 예상치 못한 대답은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Q-toF8_jtBSYT-2KbNh201Mcg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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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수에 발견한 나의 초능력 - 내 몸을 덜어내고 움직이며 되찾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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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22:27:12Z</updated>
    <published>2026-03-27T15: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이야기 &amp;nbsp;&amp;nbsp;https://brunch.co.kr/@u-young/49       &amp;quot;너는 초능력이 있으면 뭐가 있으면 좋겠어? 순간 이동? 투명인간? 아니면 투시능력?&amp;quot;   살면서 한 번쯤 초능력 질문을 받을 것이다. 내가 뭘 가지면 좋을까? 질문을 던진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생각에 잠긴다. 마치 대답이 끝나자마자 변신이 이뤄질 것만 같은 심각한 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b5O9wpZeLOJtrRsH6QXizShPx8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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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래가 목에 걸려 죽을 것 같다는 초등학생 그 후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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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7:28:29Z</updated>
    <published>2026-03-26T02:1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이야기 &amp;nbsp;https://brunch.co.kr/@u-young/54       오늘 아침, 아이는 더 이상 울지 않았다. 적은 양이지만 아기 주먹만 한 샌드위치도 뚝딱 해치우고 거담제도 야무지게 빨아먹고 시간이 남아 있었는데, 헤실헤실 웃으며 종이 몇 장을 가져와 내 앞으로 왔다. 어제처럼 치료를 해달란다. 표정은 이미 가벼워 보였지만 못 이긴 척 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RxOjFCfj8OYeFqwwFxrKgINWh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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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래가 목에 걸려 죽을 것 같다는 초등학생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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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2:22:29Z</updated>
    <published>2026-03-25T02: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 우리 딸이다.   벌써 삼일째, 매일 아침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눈물, 콧물 섞인 소리로 나한테 말한다.  &amp;quot;학교에 으허 못 갈 거 같아. 어어어어 못 가. 나 못 가아 아아&amp;quot;  저번 감기 때부터 시작한 가래 공포였다. 감기끝물에 등교했다가 가래가 목을 막는 두려움을 느끼고 몸을 벌벌 떨다 온 기억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이틀째, 밥도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WNichCEFlWEzRAMJrnkEGbl7v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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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참 좋아하는 것마다 돈이 안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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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1:21:36Z</updated>
    <published>2026-03-23T02:4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차피 한번 사는데 &amp;nbsp;&amp;lsquo;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아야지&amp;rsquo; 마음먹은 순간, 돈이 생각났다. 쉬었음 청년에서 쉬었음 중년으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 이제껏 난 참 돈 안 되는 것만 좋아했다.  1. 7살 때 가요만 나오면 춤추는 날 데리고 발레학원에 등록해 주신 건 예술에 조예가 깊으신 아빠 었다. 세상엔 많은 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돈이 많이 들고,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XPrvt061ohiNsscRsTEqgHiea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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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너진 균형이 가르쳐준 것들 - 갑자기 어지러움증이 왔을 때 알게 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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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8:08:02Z</updated>
    <published>2026-03-21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야! 25kg 넘게 빼고, 근육도 만들고, 식단 관리까지 철저히 하는데, 아직도 뭐가 남아 있다고??      기다리던 연말, 크리스마스와 동시에 불청객이 찾아왔다. 어지러움증. 움직이기만 시작하면, 고개를 돌리기만 하면 마치 빙판 위 피겨선수가 트리플 액셀하고 막 내려온 듯이 붕 뜨며 돌았다. 병원에선 이석증은 아니고, 면역이 떨어지면서 귀에 있는 신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LNcThL9EEhK3xU-dYtPckW90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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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 - 거울을 치우고 몸을 보며 알게 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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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22:59:26Z</updated>
    <published>2026-03-13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 이야기를 쓰려니 문득 그날이 떠오른다.        2018년, 아이를 낳고 몇 년 만에 움직임 수업을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커다란 홀은 나에게 익숙하다. 임신 전에 1년가량 그곳에서 수업을 받은 것도 있었지만, 오랜 시간 동안 내가 땀 흘리던 무용실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곳엔 여느 무용실처럼 벽면을 둘러싼 거울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qiE6Cosp7aU25CEs0dYtSiAG4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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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가 시작되었습니다 - 브런치 적응도 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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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0:21:52Z</updated>
    <published>2026-03-10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 브런치 작가가 된 것은 2023년도.  봄과 여름 사이었던 것 같다.  사는 게 너무 어지러워, 심리상담가를 찾아 1시간 30분 거리를 오고 가던 때었다. 어느 때처럼 내 이야기를 대낮에도 어두운 상담실, 스탠드 옆 소파에 앉아 주절주절 떠들고 있는데, 어느 대목인지 갑자기 상담 선생님이 눈을 반짝이며 내게 말했다.  &amp;quot;유영님은 밖에서 일을 하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24Cg59EN1C5T8SOLQxQ_o-jVz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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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년 산 몸,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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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3:51:24Z</updated>
    <published>2026-03-07T1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법정스님-                앞으로의 10년은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 사실은 이미 다르게 살기 시작했다. 그 변화는 약 3년 전부터 서서히 진행됐다.     1 임신과 육아로 20kg 넘게 찐 살을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거의 다 뺐다. 장장 3년에 걸쳐서 서서히 진행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Fw%2Fimage%2FfmlWWrlu6R7ynOO9jdu7ofe54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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