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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uni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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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음식과 요리가 있는 곳엔 언제나 찐한 감동이 있지요.      Eunice의 브런치는 음식에 얽힌 *감동 스토리와  *레시피 를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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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3T03:52: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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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똥 고향 - 아버지 기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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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1:39:24Z</updated>
    <published>2025-03-18T21: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꼽아 헤던 날들이 세월에 점점 드물어진다. 그와중에 꼭꼭 꼽아지는 날이 있다.  바로 아버지의 기일.  막둥이손 붙들고 막둥이가 내려간다. 더러는 큰아이 손을 더러는 의지가지 부손을   세월을 붙들듯 꼭꼭 붙들고  설레는 마음안고 애리는 심장 쓸고    서둘러 나서봐도 평생 막둥이라고  이번에도 꼴지다.  오빠들 셋은 일찍이도 당도했다.  바지런한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ihiGy9w9enAdAo7Wibvw1xfW_E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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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어택 (attack) &amp;nbsp;&amp;nbsp;&amp;nbsp; - 마음이 기억하는 곳에 잠깐 머물다 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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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18:13:15Z</updated>
    <published>2023-11-22T04: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기다리고 있어서 인지 올해 봄은 &amp;nbsp;유난히도 더디 오는 듯했다. 일 년 중 반년이 흰 눈으로 덮인 이곳 겨울을 10년째 지나온 탓일까 11년째의 &amp;nbsp;봄은 기다리는 게 몹시도 힘이 든다.  한국의 벚꽃봄은 눈부시게 찬란하고 이곳의 봄은, 3월이 가고 4월마저 마지막 날을 달려가도 회갈색 여전히 시린 가지다. 이국땅 겨울은 아직도 낯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OAgRq2T_UYFMwY-R6BcA1aSVk0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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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 멈춤부터...  - 마음이 기억하는 곳에 잠깐 머물다 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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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2T02:08:31Z</updated>
    <published>2023-11-12T05:5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싶다.  아무, 격식 없이, 부담 없이, 꾸밈없이 마음이 보여주는 그대로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데....  마음을 비운다는 것이 뭘까?  비워야 한다는 건 이미 무언가로 채워져 있다 는 뜻 일 텐데 내 안엔 무엇이 이리도 꽉 차 있길래 쓰라는  글은 안 나오고 서러운 눈물만 나오는지... 알고 싶지도  알 수도 없던 삶의 시간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UX_Es9B03VIjidpEypIiJqjfQl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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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피는 봄, 굴장조림 - 마이 홈타운 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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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18:07:01Z</updated>
    <published>2023-10-21T16: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보낸 굴은 잘 받았냐고&amp;nbsp;&amp;nbsp;시장이나 코앞 마트만 가도 쉽게 구할 수 있을 테지만 옛날 추억을 살려 직접 하나하나 깠으니 귀찮다 말고 &amp;nbsp;맛있게 먹으라고 당부도 하고 &amp;nbsp;굴을 얻은 썰로 수다도 떨겸 겸사겸사 였다. 동생은 이미 한차례 볶아 먹고 굴장조림을 해놓았노라고 했다. 굴장조림을 아직도 기억하냐고 물었더니 그걸 어찌 잊을 수 있냐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Xsf5Ak-MFZE-0M3KILLrsHSQS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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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굴 |  굴전 - 마이 홈타운 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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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1:39:50Z</updated>
    <published>2023-10-21T05: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캐나다에서 11년째  살고있다.  그리고   2~3년의 한번씩은 한국을 간다. 특별히 기준점이 없기에 이 횟수가 많은 편인지 적은편인지는 알수 없지만 가족의 입장에서는 2~3년씩 떨어져 살다 잠깐 만나기 때문에 좀더 자주 만날수 있기를 바라고  타인의 시선에서는 왜저렇게 자주 들어가는 거야~ 하고 생각 할수도 있다.   어떤이들은 말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KuhxUrEeAK9Dd80YdMxUH_xqgz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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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박전의 자신감으로... - 아버지의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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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8:12:53Z</updated>
    <published>2023-10-20T03: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조건없이 언제나 나의 무한 지지자 였던 아버지. 이민을 간다는 소식에 한국살이가 얼마나 팍팍하믄 그 먼 나라까정 갈 맘을 묵었냐며 &amp;nbsp;못도와 줘서 미안하다고 자꾸만 딸앞에서 죄인처럼 구셨다.  3년전 우리 가족이 떠나올 그당시 아버지는 정정하였다. 식사도 잘하셨고 목소리도 우렁찼고 매일 자전거로 4km 를 오가시며 스스로 건강도 잘챙겼다. 그렇다 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FgAWP_QX9RyUJl_Ng59meYBG4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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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계절 | 올게쌀 - 아버지의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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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1:19:15Z</updated>
    <published>2023-10-19T20: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버지의 계절 ]    푸르 청청 높은 하늘이 내 것이고 황금물결 곱디고운 벼 물결이 내 것이라.  앞마당엔 누가 심은 선물인가!!  붉은 홍시 가지 휘도록 고이 품고  선녀 닮은 울색시는 여섯 아이 귀히 품었으니  이 세상에 누가 부자인가!! 곰곰이 생각해 볼 때 부자 중에 부자는 내가 아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eY-aeWlPZmrgpbSJCykamFiCfu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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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려인김치 마르코프차  - 되살아난 맛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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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2:13:19Z</updated>
    <published>2023-10-17T02:4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교회에서 &amp;nbsp;땡스 기빙 &amp;nbsp;파트락 행사를 했다. 매해 하는 행사지만 이번 파트락은 더욱더 풍성하고 감사가 되었던 특별한 경험의 시간이었다. 끝이 없이 펼쳐진 다국적 음식이며 그 많은 숫자에도 혼선 하나 없이 일사천리로 움직이는 봉사자들의 손길. 무엇보다 놀라운 건 김치를 이제 웬만한 외국인들도 익히 알고 즐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른 아침부터 온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Pxi8U3Kq9yZcPq8RptWX83imP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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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국수의 위력 - 되살아난 맛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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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06Z</updated>
    <published>2023-10-16T04: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국수를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갑자기 국수의 기원이 궁금해졌다. 사실 궁금해졌다기보다 애들이 국수를 먹다가 질문을 해왔다.  &amp;quot;엄마, 왜 우리나라는 결혼이나 생일 같은 잔치날에 국수를 먹어요? 다른 맛있는게 많이 있잖아요.&amp;quot; '국수가 면이 길잖아 그래서 장수하라는 의미가 있고, 잔치에는 특별히 음식이 많이 필요하니 조리가 쉽고 경제적이어서 국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SPp0sOz3aMgK_y00YfBXPxp5ES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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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뭇 국 -        되살아난 맛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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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19:35:04Z</updated>
    <published>2023-10-10T22: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고 캐나다로 돌아온 지 2주가 지났다.  정확히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두 달 반이 지난 지금 나는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별의 슬픔쯤은 그 누구도 알아채지 못하도록 한편에 비켜두고 애들을 챙겨야 하고  생계를 위해 직장을 나가야 한다.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다시 시작되었다.   이민을 결정한 이상 이곳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P2-5IW7jxtItPDk8A9kVO-tcWG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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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살 일기속  멸치 대가리  - 되살아난 맛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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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08:21:46Z</updated>
    <published>2023-10-10T13:2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5년 6월 22일 수(서른살에 썻던 일기) 날씨:  기록없음    조림이나 국물을 낼때 시원하고 감칠맛을 내는 재료로는 뭐니 뭐니 해도 멸치가 널리 사용된다.  된장찌개, 청국장, 무국...아, 김치찌개에도 멸치를 대여섯마리만 넣어주면 칼칼한 국물맛이 개운해지니 멸치육수는 유독 김치와 잘 어울린다. 비릿하면서도 구수한것이 거의 모든 한식 국물 요리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LbTAhZyPa1iuj_uwwXtL1zAQxg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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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차적응엔 토마토 주스 말고 약밥으로... - 되살아난 맛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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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10:05:23Z</updated>
    <published>2023-10-07T04:1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의 시간대 외에 다른 나라의 시간대가 궁금한 사람이 &amp;nbsp;얼마나 있을까? 우리 가족처럼&amp;nbsp;절반은 한국에 절반은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이라면 &amp;nbsp;반드시 양쪽의 시간을&amp;nbsp;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amp;nbsp;양 나라의 시간대를 잘 알아 두어야 한밤중 곤한 잠을 깨우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한국의 서울은 위니펙 시간보다 &amp;nbsp;15시간이 빠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6Mhf9ZRe2GSRoe2CRrveErUVqI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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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상추쫑무침 - 되살아난 맛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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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2T12:48:50Z</updated>
    <published>2023-10-05T07:5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이국땅에서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이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고향이 같은 이를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것도 서울이 아닌 지방 절라도 (전라도를 전라도 사람들만이 내는 발음) 순천 사람을 이 먼 캐나다에서 이웃으로 만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amp;nbsp;그러고 보면 나는 참 &amp;nbsp;행운 아다. 그녀의 이름은 '양식&amp;quot;이다. &amp;nbsp;&amp;nbsp;내겐 엄마 같고 어떨 땐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GI%2Fimage%2F1tASXtlEzTN6BI73M-XYKdn2bC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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