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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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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yasy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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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Nonfiction Storyteller</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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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2T02:09: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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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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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4:29:15Z</updated>
    <published>2026-04-20T14: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가 각국을 다니면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쓴책인데 그중 나는 아이슬란드가 마음에 들었다. 아이슬란드에서 행복이란 실패를 용인하는 것이라고 한다. 가령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이라면 엉망으로 연주해도 본인이 좋으면 좋은 것이다. 나는 그 낭만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아이슬란드에선 아이가 음악을 하고 싶으면 밴드를 조직해서 최대한 지원해준다고 한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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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엔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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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4:37:53Z</updated>
    <published>2026-04-18T14:3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카엘하네케 감독이 좋아서 도장깨기 하고있다. 부유한 가정의 속사정을 그린 영화였는데 그 집의 주인인 할아버지는 죽고 싶어한다. 아내를 오래 병수발했고 힘들어하는 그녀를 질식사했다. 그도 죽고 싶은데 아무도 안도와준다. 아들은 의사인데 채팅창에 욕구를 해소하고 있고 딸은 기업을 물려받았지만 자식이 망나니다. 의사의 전처사이에서 낳은 딸은 감정이 결여되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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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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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5:02:28Z</updated>
    <published>2026-04-16T15:0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아니스트를 보고 발제했다. 사회적 모습은 성공했지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왜곡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지. 또는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처리하지 못하고 무언가가 결핍된 사람.  재는 허풍쟁이인 사람이 어렸을 때 있었다고 했다. 커다란 사슴벌레가 있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없던 친구가 있었고, 다른 친구들이 걔를 무시하고 놀릴 때에도 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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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아무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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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5:02:58Z</updated>
    <published>2026-04-15T15: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부부는 연주자커플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부인이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둘의 사이는 급격하게 붕괴된다. 병원에 가기 싫다는 아내의 뜻으로 그녀의 병시중을 들지만 그조차도 힘에 부쳐 결국 간병인을 들인다. 결국 옆에 있는 사람은 자신인데 자식은 가끔 와서 참견하기 일쑤다.   그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배설과 배고프지 않은데 먹어야 하는 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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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니스트 - 미카엘 하네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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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4:01:33Z</updated>
    <published>2026-04-15T14:0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매일 쓰고 있다. 양자가 주도주라 관련주를 샀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올라 있었다. 사람을 안만나는게 이렇게 만족도가 높다니 무인도에 있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부러 상냥하게 하지 않아도 되고 하고싶은걸 하고싶은때 한다는것이 이렇게 자유롭다니 그동안 창살없는 감옥에 갇혀있었던 것이다.  의사는 부모집에 가는게 어떻겠냐 했지만 사실 부모가 의지되지 않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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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59:23Z</updated>
    <published>2026-04-14T14: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안가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고 담당자 승인해줘야 한다고 해서 공인인증서를 깔았다. 사람을 안만나니까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 어떻게 살진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살자는 대답으로 갈음할 수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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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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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4:37:12Z</updated>
    <published>2026-04-13T14: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샌 춘곤증인가 먹기만 하면 잠이 온다. 출근하기 곤욕스러웠고 결국 연차를 냈다. 옷, 책, 화장품, 노트북, 커피까지 마구 질렀다. 날은 여름같았고 나는 어딘가 지쳐있었다. 형편없는 식사와 중독이 요새 내 삶을 설명하는 단어다. 보스는 한달살기를 갈거냐 물었다. 그럴 에너지가 없었다. 부문장은 등산을 추천한다고 했다.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오늘은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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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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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4:26:16Z</updated>
    <published>2026-04-11T14:2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태기는 피할수 없는걸까. 피아노에 슬럼프가 왔다. 매일 하루씩 한다고 다짐했지만, 이게 내 삶을 바꾸어 놓는건지 의심이 들때가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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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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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4:21:20Z</updated>
    <published>2026-04-10T14: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스가 무슨 일 있냐고 면담했다. 그저께 벚꽃놀이 갔는데 암보험 이야기가 나와서 &amp;lsquo;전 암 걸리면 그냥 죽으려고요&amp;rsquo;라고 했던 게 마음에 걸린 모양이었다  객관적으로도 내가 요새 이상하긴 했다. 잦은 병가와 수척한 모습과 얼마 전 &amp;lsquo;마음이 아파요&amp;rsquo; 공개적으로 말한 게, 엊무적으로도 갈피를 못 잡고 잇는 게 보였나 보다  &amp;lsquo;그냥 일이 하기 싫어요. 나가면 먹고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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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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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4:57:14Z</updated>
    <published>2026-04-09T14: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모임 갔는데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갈망을 느껴본 적이 있냐고 했다 나는 임윤찬과 같은 실력을 가지지 못한 게 속상하다 했다. 걘 전여자 친구와 그림을 그리는데 사랑을 그리라고 하자 걘 같이 걷는 걸 그렸는데 전여자 친구는 퍼스텔로 한 사람을 감싸놓았고 그 겉을 가시가 감싸고 있었다 했다. 외로움도 걘 사람 한 명을 그렸는데 전여자 친구는 검은색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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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4:57:08Z</updated>
    <published>2026-04-07T14: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방송을 했다. 오늘도 이만원을 벌었다.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는지가 꽤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를 가야했을땐 절망했지만 아침에 주식과 피아노로 시작하니 활기가 넘쳤다.  회사에 출근하니 보스가 없었고 역시나 퇴사를 고민했다. 마음의 소리를 거절한지 십년이 되었다. 그러나 역시 그만두지 못한다. 표면적 이유는 상사의 만류라지만 그것때문이라면 퇴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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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4:44:29Z</updated>
    <published>2026-04-06T14:4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스가 왜이리 매가리가 없냐고 물엇다 -어디 아파요? -마음이요  보스는 재차 마음이 아프냐고 물었다  그는 공유폴더에 업무 수정을 요청햇고 봄나들이 가는것에 의견을 달라고 햇다  나는 자꾸만 지금 퇴사를 하지 않으면 계속 못하겟단 불안감이 들었다  일주일의 반을 연차를 내며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고 앞에선 웃으며 인사하는 인간들이 뒤에선 감시자라는 사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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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번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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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4:56:28Z</updated>
    <published>2026-04-03T14: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에 갔다. 죽는걸 생각한다고 했고 그러느니 퇴사를 하겠다고 했다. 그녀는 본가에 갈 생각은 없냐고 했다. '기댈곳이 아무데도 없네요'라고 말했다. -동생은요? -곧 결혼해요. -언제요? -8월요 -그럼 좀 시간이 있는데.. 동생이랑 같이있는건요  나는 애매한 웃음을 지었다. 동생은 내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면 그러라고 할 사람이었지만 그 좁은 오피스텔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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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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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0:49:21Z</updated>
    <published>2026-04-02T10: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준비를 하는데 눈이 미칠듯이 가려웠다. 얼마전부터 그랬는데 참으면 괜찮아질 줄 알고 참았는데 점점 심해져서 어제 저녁엔 눈을 감았다 뜨는것도 힘들었다. 봄이 오면 연례행사로 꽃가루때문에 알러지가 일어났고 병가를 냈다.  입찰공고 낸것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 막상 전화해보니 별것도 아닌 것이었다. 검사를 하고 약을 받아 집에 왔다. 보스한텐 전화가 와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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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워진 기분과 소진된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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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4:08:07Z</updated>
    <published>2026-04-01T14:0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모임에 갔다. 모임에선 일상생활에서 안하는 이야기를 해서 좋다. 현대미술 이야기를 했는데 왜 재채기를 하지 않지-뒤샹의 작품을 보고 서로 느낀점을 이야기했다. 새장에 각설탕과 갑오징어뼈가 들어가있는 작품이었는데 누군가는 새장은 재채기를 나게 하고 거기 들어가 있는것들은 본인이 싫어하는 것일거란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그거 같았다. 정작 해석은 달랐지만 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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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4:40: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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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만사가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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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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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2:38: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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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일요일이었지만 거듭해서 인생은 무의미하단 것이 뇌리를 잠식했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반복이, 사람을 미치게 한다. 한게 없는데 벌써 3월이 되었고 어떤 불안감이 날 사로잡았다.  예술이란 가치를 숭상하겠다고 했지만 이젠 그것조차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고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을 보게 되었다.  그녀는 불현듯 슬픔을 느낀다. 그건 도플갱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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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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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4:00:34Z</updated>
    <published>2026-03-28T14: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 자꾸만 과거에 했던 일들이 후회가 되고 피아노도 별로 즐기지 못했다. 보통 음악을 연주하면 나아지는데 오늘은 내 분노와 감정을 피아노에 쏟아넣는 느낌이었다.  반복되는 일상, 에 대한 번아웃이 왔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나는 너무 많이 흔들렸다. 그러기엔 기분이 좋은날과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이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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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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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5:10:23Z</updated>
    <published>2026-03-26T15:0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출근하는데 예쁜 직원이 '이거 드실래요' 하며 만면에 웃음을 띄우고 두바이초콜렛을 줬다. 초콜렛을 좋아하지 않지만 받았고 그녀는 엘레베이터에서 정적이 민망한지 '요새 운동하세요?'라고 물었다. '요가해요'라고 했더니 그녀는 '저는 발레요' 라고 했다. '잘 어울려요'라고 했더니 '정말요?'하고 웃는데 내가 남자라도 반할것 같았다. 그런 여자는 누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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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이안와서 쓰는 이상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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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5:52:45Z</updated>
    <published>2026-03-25T15: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때부터 확고했다. 확신있는 어투를 쓰고 자기를 속이지 않으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나는 끌렸다. 바꾸어 말하면 우유부단하고 나태하며  거짓말하는 사람이 싫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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