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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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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iaciel8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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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것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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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2T13:55: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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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8 중학교 : 전학 첫 주의 기억 - '8시간 동안 영어로 버틸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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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5:19:46Z</updated>
    <published>2026-02-25T15: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6학년 B반에 배정되었다. 100% 한국인만 다니는 학교에 다니다가 나만 한국인인 학교에 갔다는 게 너무 긴장됐다. 한인 학교에서 배운 영어만으로 소통이 가능한지 여부도 불확실했다. '그래도 영어를 6년이나 배웠으니 안되진 않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다행히 같은 반에 있는 미국인 친구와 유럽인(국가가 기억 안 난다) 친구들이 6학년 내내 함께 했다. 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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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7 중학교 : 우리 학교는  - 본교는 레바논, 행정 본부는 카타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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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5:03:59Z</updated>
    <published>2026-02-24T15: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SABIS 재단에서 운영하는, 레바논에 본교가 있는 영국 시스템의 국제학교이다. 레바논을 중심으로 중동 각지에 학교가 여러 개 있고 자매결연 학교로 묶여있다. 예를 들어, 나는 'International School of Choueifat - Cairo'를 다녔는데 'International School of Choueifat'이 학교 이름이고 끝에는 학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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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6 중학교 : 국제학교 진학  - 과연 초등학교 성적은 어땠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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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5:08:57Z</updated>
    <published>2026-02-11T15:0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인 학교 졸업을 앞두고 국제학교 입학시험을 봤다. 5학년에서 8학년 난이도 수학과 영어, IQ 테스트를 봤다. 초등학교 6년을 졸업하고 전학 가는 거라, 6학년이나 7학년으로 전학 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7학년으로 갈 수 있어도 6학년으로 가서 좀 더 안정적으로 성적을 받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시험을 보고 부모님과 상의 후 6학년으로 진학하겠다고 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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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5 초등학교 : 나의 진로는? - 졸업이냐 전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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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1:32:50Z</updated>
    <published>2026-02-11T11: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6학년 1학기가 끝날 때쯤 한인 학교에 남을지 국제학교에 진학할지 진로를 정해야 했다. 6학년 친구들 중 2명은 귀국이 확정되었고 3명은 현지 국제학교로 전학 갔다. 부모님께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자고 하셔서 나는 한인 학교를 졸업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한인 학교에 남아서 좋은 점은 초등학교 졸업장이 있다는 것, 단점은 졸업 후 진학할 때 학기 중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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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4 초등학교 : 나는 무교다 (1) - 근데 교회 수련회는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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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5:27:18Z</updated>
    <published>2026-02-09T15: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교회를 많이 간다. 꼭 종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교회 중심의 커뮤니티를 위해서 가기도 한다. 내 친구들 중에서도 교회를 다니는 친구가 많았다. 하지만 나는 무교였다. 부모님도 무교라 갈 일이 없었지만, 주말 아침에 교회를 가는 건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내게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도 여름마다 교회에서 가는 수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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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3 초등학교 : 일찍 자라 - 나는 야행성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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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5:14:22Z</updated>
    <published>2026-02-06T15: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에는 하교하고 집에서 놀다가 저녁을 먹고 나면 숙제를 시작했다. 자정 가까이가 다 되어서야 꾸역꾸역 끝내고 자정이 넘으면 잠들었다. 그런 일상이 반복되니 일찍 자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밖에. 행동이 느린 나는 빨리 움직이는 게 잘 안 돼서 느릿느릿 움직였고 그러다 보니 일찍 자는 건 불가능했다. 늦게 잔다고 맞은 적도 있는데 이건 안 고쳐지더라.  나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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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2 초등학교 : S.E.S. vs 핑클 - 우리 취향은 S.E.S. 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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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9:49:04Z</updated>
    <published>2026-02-05T09: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가 S.E.S. 의 'Dreams Come True' 뮤직비디오를 보여줬다. 아직도 뮤직비디오에서 봤던 바다 얼굴을 잊지 못한다. 요정 콘셉트이긴 했지만 나한테 바다는 요정이었다. 그때 반해서 S.E.S. 노래는 다 들었고 테이프도 사고 CD도 샀었다.   S.E.S. 의 'Oh, My Love' 춤으로 교민 한가위 축제 무대를 준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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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1 초등학교 : 클라리넷 - 배우길 잘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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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5:43:17Z</updated>
    <published>2026-02-03T15:4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활동으로 클라리넷을 처음 시작할 때 정원 3명을 채우지 못했다. 플루트는 5명, 바이올린은 6명. 다른 악기 반들은 정원이 넘는 인원이 수강했지만 생소한 악기라 그런지 나를 제외하곤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클라리넷을 배운 적이 있다는 다른 학년 동생과 나, 거기에 교장 선생님까지 셋이 수업을 시작했다.  당시 클라리넷 선생님은 오보에 전공자였고 폴란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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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0 초등학교 : 리코더 장인 -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합주에서 리코더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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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5:09:53Z</updated>
    <published>2026-02-02T15: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3학년 때 리코더를 불기 시작했다. 리코더로 완곡해야 하는 숙제가 있었는데 집에서 아무리 연습해도 잘 안 됐다. 그때 엄마가 아빠 차로 장거리를 이동할 때마다 리코더를 들고나가서 차에서 연습하는 건 어떤지 물어보셨고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서 외출할 때 리코더를 챙겼다. 피아노를 배우던 시기라, 다행히 외우고 있던 악보가 몇 있었고 이동하는 동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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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9 초등학교 : 간식을 싸 오는 아이 - 간식을 휴지에 잘 포장해서 들고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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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0:08:52Z</updated>
    <published>2026-02-02T10:0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간식을 나눠 먹을 때면 조금만 맛을 보고 나머지는 꼭 집에 가져갔다. 휴지에 잘 포장해서 가방 앞주머니에 넣거나 도시락 가방 안에 넣었다. 선생님은 집에 가져가지 말고 학교에서 다 먹으라고 하셨지만 난 한 입을 꼭 남겨서 가져갔다. 하교 후 책상 위에 꺼내놨다가 엄마가 집에 오시면 &amp;quot;학교에서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가져왔어. 엄마도 먹어봐.&amp;quot; 하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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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8 초등학교 : 도시락 - 요즘 애들은 도시락 안 갖고 다니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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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5:17:56Z</updated>
    <published>2026-01-31T15: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초등학생 때 사촌들은 급식을 했던 것 같은데 한인 학교는 급식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도시락을 갖고 다녔다. 대부분 스쿨버스를 타고 다녀서 보온 도시락이 필수였다. 가끔 일반 도시락을 갖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런 친구들은 집이 가까웠다.   어릴 때의 나는 먹는 게 느리고 적게 먹었다.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도시락을 한두 숟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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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7 초등학교 : 친구의 기준 - 내 친구는 착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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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0:01:01Z</updated>
    <published>2026-01-31T10:0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떤 친구랑 친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유치원 다닐 때도 학창 시절에도 나는 착한 친구를 좋아했다. 친구의 가정환경 같은 배경에 대한 편견이 없었다.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 것 같다. 나한테 못됐게 굴지 않으면 친구라고 생각했다.   해외에 살다 보면 다양한 아이들을 만난다. 집이 넉넉한 친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도 있고, 아버지가 주재원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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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6 초등학교 : 일기장이 데스노트? - 초등학교 일기장에 어떤 이야기를 남겼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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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15:14:42Z</updated>
    <published>2026-01-27T15:1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동창회에서 친구들이 &amp;quot;결이 일기장은 데스노트일 거야. 우리가 괴롭힌 거 다 적었을걸?&amp;quot;라고 말하길래 &amp;quot;너희가 괴롭힌 거 적은 적 없어.&amp;quot;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도 믿는 눈치가 아니었다.  실제로 나는 하루의 끝에 늘 어떤 이야기를 적을지 고민했다. 일상 중 재미있는 일이나 교훈을 남긴 일을 적었다. 친구와 놀았는데 재미있었다거나 추운데 축축한 머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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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5 초등학교 : 참, 속도 없다 - 아니, 생각이 없는 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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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5:17:02Z</updated>
    <published>2026-01-26T15:1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때 꾸준히 날 괴롭히던 여자애가 있었다. 우리 집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살았고 항상 같은 스쿨버스를 탔다.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놀리고 괴롭혔다. 직접 괴롭히기도 하고 다른 친구를 움직여서 괴롭히기도 하고 반 분위기를 주도해서 괴롭히기도 했다. 다른 친구들은 그 여자애 말을 듣지 않으면 되려 당할까 봐 그 여자애가 하자는 대로 했다고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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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4 초등학교 : 특별 활동 - 초등학생 때 태권도와 클라리넷을 배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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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5:45:51Z</updated>
    <published>2026-01-25T15:4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다면 어떤 특별 활동을 했을까? 특별 활동과 사교육으로 배웠던 것들이 몇 있는데 이게 해외라서 가능했던 건지, 한국에서도 자유롭게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다.  교내에서 일주일에 1번 전교생이 태권도를 배웠다. 지금 생각해 보면 사범님 2분이 번갈아가면서 오셨는데 띠도 다른, 50명의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치셨는지 모르겠다. 나름 한 학기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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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3 초등학교 : 소심하고 소극적이었던 - 지금의 나를 보면 안 믿겠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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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0:23:42Z</updated>
    <published>2026-01-25T10: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나는 소심하고 소극적이었다. 기본적으로 '난 못해'라는 생각이 깔려있었다. 안 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컸고 겁이 많았고 엄살도 많았다.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안 하는 것만 늘었다. 아마 부모님이 굉장히 답답해하셨을 것 같다.  그런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백일장부터 조금 바뀌었다. 친한 친구에 대해서 썼는데 우리 학년에서 혼자 상을 받았다. 그때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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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2 초등학교 : 별명 - 이 정도면 별명 부자 가능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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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3:12:37Z</updated>
    <published>2026-01-24T10:0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별명이 많았다. 이름이나 외모와 관련된 별명이 많았고 내 행동(?)과 관련된 별명도 있었다. 생각나는 만큼 공개한다.   땅콩 반에서 키가 가장 작았던 내게 붙여진 첫 번째 별명이었다. 초등학교 2학년 마무리할 때 친구들이랑 롤링페이퍼를 썼는데 거기에 가장 많이 언급된 별명이다.  꼬맹이 땅콩과 같은 이유로 붙여진 두 번째 별명이다. 롤링페이퍼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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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1 초등학교 : 울면 지는 거다 - 아무리 놀림당해도 울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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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5:31:07Z</updated>
    <published>2026-01-22T15:3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가 작고 체격이 왜소했기 때문인지 1학년 때부터 놀림의 대상이 되었다. 애들이 아무리 심하게 놀려도 난 울지 않았다.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다. 적어도 애들 앞에서는.   엄마는 애들이 놀리고 괴롭혀도 울면 지는 거니까, 절대 울지 말라고 하셨다. 그걸 어떻게 지켜냈는지 모르겠지만 한 번도 울지 않았다. 중학생이 되어서야 엄마가 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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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0 초등학교 : 보부상이 된 계기 - 어릴 때도 가방 앞주머니에 바리바리 넣어 다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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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5:22:11Z</updated>
    <published>2026-01-21T15:2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때 아침에 일어나면 꼭 재채기와 함께 콧물을 흘렸다. 따뜻하고 더운 나라도 아침에는 선선한데 선선한 바람을 쐬면 재채기가 나왔다. 아침부터 코 풀면서 등교 준비를 했고 학교에 가서 쓸 휴대용 티슈를 꼭 챙겼다. 뭘 그렇게 넣어 다녔는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엄마가 가방 앞주머니를 열면 뭐가 많이 나왔다고 하셨다. 아마 군것질 사 먹고 쓰레기를 버리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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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9 초등학교 : 독서의 시작 - 강제로 시키면 안 했던 성격은 아마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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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5:15:03Z</updated>
    <published>2026-01-20T15: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시간마다 밥 먹고 교실에서 책만 읽던 친구가 있었다. 너무 밖에 안 나간다고 선생님이 그 친구에게 학교에서 독서 금지령을 내렸다. 가장 책을 읽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일주일 동안 점심 먹고 교실에서 책을 읽게 했다. 그중 하나가 나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꽤나 억울하다. 소설을 안 읽어서 그렇지, 위인전, 전래동화, 신화는 다 읽었는데 왜 독서 안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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