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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눅눅한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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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ippedincoff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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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졸업, 취업, 결혼 ... 무난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일반적이지 않았던 30대 남자의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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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5T08:56: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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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 강남이 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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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8T16:45:12Z</updated>
    <published>2024-11-28T05: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 아무래도 영유 보내야겠어.&amp;quot;  아이를 재우고 난 뒤 아내가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amp;quot;응, 그러자. 어디 알아본 데는 있어?&amp;quot;&amp;nbsp;담담한 나의 대답에,  &amp;quot;왜 안 놀라? 고민해 보자고 할 줄 알았더니.&amp;quot;&amp;nbsp;&amp;nbsp;오히려 그녀가 놀란 듯했다.  &amp;quot;이사 오면서부터 보내게 될 것 같았어. 내 예상보다 시기가 조금 빠르긴 하지만.&amp;quot;  사실이었다. 애초에&amp;nbsp;동네의&amp;nbsp;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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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강남 살고 싶어요?(최종화) - 제가 당신에게 물어볼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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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7:45:49Z</updated>
    <published>2024-11-26T04:2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초보 강남인인 나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두 가지 질문이 있다. 바로 '강남살이에 만족하냐'는 것. 그리고 '강남 생활을 자신에게도 추천하냐'는 것.    교육이니, 집값이니, 생활수준이니 하는 지엽적인 부분은 하나하나 관찰하고 느낀 바를 말해주면 그만이다. '경쟁은 심하지만 한 번 적응해 보려고요.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만족스러운 부분도 많아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3BmG4oJjEFDcX_qHEeWU8USj4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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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며느리는 '강남 스타일'? - 이해(理解) 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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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23:13:04Z</updated>
    <published>2024-11-19T01:4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남 자가 마련 후 첫 초대 손님은 아내의 시부모님, 즉 나의 부모님이었다. 신혼 때부터 1,2년 간격으로 다닌&amp;nbsp;이사는 매번&amp;nbsp;집들이를 동반했기에, 그 과정이 얼마나 피곤한지는 이미 알고 있었다.&amp;nbsp;특히 이번엔 평수까지 줄여가는 마당이라 처분할 짐도 한 가득이어서 더 정신이 없었다. 그럼에도 마침내(우여곡절 끝에) 우리의 오랜 숙원을 이뤘기에, 그간 여러모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h_rAf7YiARC_2i5FbzyJke_hE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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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은 정말 '민도'가 높나요? - 조심조심, 집단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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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0T14:21:39Z</updated>
    <published>2024-10-29T01: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남으로 이사한 뒤 여러 번 들은 질문이 있다. '타 지역대비 민도가 높냐'는 것.&amp;nbsp;정말 궁금해서가 대부분이겠지만,&amp;nbsp;간혹 같은 표현이 비난처럼 들릴 때도 있다.&amp;nbsp;적나라하게 말하면 &amp;quot;그렇게 강남, 강남 하더니 막상 가서 살아보니 어때? 거기 사람들은 인성도 뛰어나고 뭔가 좀 다르나?&amp;quot; 쯤으로 해석된달까.&amp;nbsp;'민도'라 함은 사전적 정의로는 국민의&amp;nbsp;생활, 문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YyAAGW0tZwYbEE8W8AIJNZiEHW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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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살도 늦어요? 영어유치원 논쟁(3) - 조기교육, 정상과 비정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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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6T07:26:17Z</updated>
    <published>2024-09-24T01: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경청(傾聽)하는 태도로&amp;nbsp;칭찬받는 나였지만,&amp;nbsp;아내의 설명 한 문장마다 질문을 멈출 수 없었다.  &amp;quot;G 유치원은 5세, 그러니까 만 3세 전에 입학시험을 보고 원아를 선발한대.&amp;quot;  &amp;quot;5살이 무슨 영어를 알아? 다들 외국살다왔나?&amp;quot;  &amp;quot;대단한 건 아니고 알파벳을 쓰거나 간단한 단어 읽고,&amp;nbsp;인사말 같은 거 영어로 하는 정도?&amp;quot;  &amp;quot;그러니까 그게 말이 돼?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uKSxpDYs925TEDbNPZDyUvWxaGM"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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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살도 늦어요? 영어유치원 논쟁(2) - 영유 입학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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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0T10:32:33Z</updated>
    <published>2024-09-10T00:5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난데없는 영어 대화에 고개가 돌아갔다. 기껏해야 초등학교 1, 2학년이나 되었으려나. 여자아이 몇 명이 꽤나 유창한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외국에서 살다 왔을까, 그렇다면 한국어는 좀 어색하지 않을까 하는 내 예상을 비웃이라도 하듯 새로운 친구가 등장하자 우리말로 대화를 시작한다.  '부럽다.' 머릿속에 처음 떠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gDFDLaJtUONM0R6NnsuAYC8s-jU" width="49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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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살도 늦어요? 영어유치원 논쟁(1) - '한글도 모르는 애한테'라는 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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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04:30:59Z</updated>
    <published>2024-09-03T00:5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니던 어린이집 5세(만 3세) 반이 생기지 않았기에, 반쯤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를 유치원 보냈다. 동네에선 나름 대기까지 있는, 인기 있는 곳이었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가뜩이나 생일이 늦은 편이라 소수인원으로 케어받는 어린이 집도 아닌,&amp;nbsp;집단 규율생활을 해야 하는 유치원에 갔을 때 적응을 잘할지 걱정된다는 것이&amp;nbsp;표면적인 이유였다(같은 반이라고 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7Bw7SZZuRooy92KgPU6B4mAb-X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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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압구정? 안 가요! - 못 가는 것도 맞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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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13:03:05Z</updated>
    <published>2024-08-20T01: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남인들의 '연어 본능'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자세한 내용은 '강남에 살려는 이유' 1편 참고 &amp;nbsp;https://brunch.co.kr/@dippedincoffee/63).  학창 시절을 보낸 동네에서 삶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는 나에게, 그들의&amp;nbsp;회귀본능(回歸本能)은 강남으로 이사한 지금도 여전히 100%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다. '거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rx4JKDRdc04ahMix3OQuoH3ibe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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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근거지'가 뭐예요? - '휴가거지'면 몰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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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34Z</updated>
    <published>2024-08-13T00: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개근거지'라는 말이 한창 이슈였다. 교외 체험학습이란 명분하에&amp;nbsp;가족 여행 등으로 공식적으로 학교 수업을 빠질 수 있게 된 요즘, 여행 한 번 안 가고 개근상을 받는 아이는 그만큼 가정에 여유가 없다는 의미라 한다(참고로 교외 체험학습은 출석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개근상을 받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개근상을 받아도 개근거지가 아닌 것이다).  남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w_KTD9WHmCkLBswLjGhqnIisc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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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만 맞벌이야? - 일 시켜서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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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35Z</updated>
    <published>2024-08-06T03:1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막 걸음마를 뗄 무렵부터 우리 부부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다. 맞벌이로서는 어찌 보면 당연한 선택이었지만, 겨우 '엄마', '아빠' 정도만 말할 수 있는 아이를 남의 손에 맡기는 것이 마음 편치는 않았다. 우리가 전세로 살던 구축 아파트엔 어린이 집이 없었지만 운 좋게도 근처 신축 아파트의 어린이집 TO가 났다는 연락을 받고 극적으로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fYxisdTDW2ylA4oPCsAoFtLSn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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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티지? 부티지! - 티 내지 않는 부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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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2T05:19:16Z</updated>
    <published>2024-07-30T00: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수한 차림으로 마트에서 할인 품목만을 골라가는 주민들을 보며 든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도 이러면 저 휘황찬란한 강남의 명품샵과 고급 식당들, 슈퍼카들은 누가 소비하는 것이란 말인가. 적어도 강남에 수십억 짜리 집을 '깔고' 사는 사람들은 돈 걱정 안 하고 쓰는 거 아니었어?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동네 산책길에서도 주민들의 행동을 관찰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PWaDT0W9yMyDuu8J_jxaxTSsFJ0"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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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도 사람 사는 데예요 - 여기도 할인코너만 붐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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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36Z</updated>
    <published>2024-07-23T01: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남으로 이사오며 부모님을 포함한 주변사람들의 걱정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것이었다. 대출까지 무리하게 껴가면서 사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조금은 비난의 어조가 느껴지는 조언도 들었다. 그 보다 많은 들은 이야기는 거주민들과의 '수준차이'였다. 너네처럼 평범한 직장인이 이웃들 수준 맞춰 살라면 아무래도 버겁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qtQ9BAIwqXhjLjyRPn3tIexVWNg" width="4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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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가에서 몇 억씩만 받아오세요 - 나만 '영끌'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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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04:46:49Z</updated>
    <published>2024-07-16T01: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강남에 자가를 마련하였으나, 소위 '현타'는 집을 사기 오래전부터 계속돼 왔었다.   아직 매도 가능 시점이 한참 남은 집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그래서 그 집을 팔아야만 강남 입성을 할 수 있었음에도 우린 1년도 더 남은 시점부터 집을 보러 다녔다. 공인중개사들과 안면도 터야 했고, 원하는 집을 제 때 망설이지 않고 사기 위해선 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XJvZD8Cbb1oFlL6cIv-6yib0YZ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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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수자인데 왜 '을(乙)' 같지?(3) -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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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4:17:41Z</updated>
    <published>2024-07-02T01: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을(乙)이 된 경험을 요약하자면 한마디로 온통 '부탁할 일 투성이'라 할 수 있겠다.  &amp;quot;(좋은) 매물 주세요&amp;quot;로 공인중개사에 시작된 부탁은 &amp;quot;깎아 주세요&amp;quot;에 이어 &amp;quot;계좌 주세요&amp;quot;로 마무리됐다.  '좋은 집을 사고 싶으면 부동산(공인중개사)에 잘해라'라는 말이 있다. 부동산 중개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좋은 물건이 들어왔을 때, 아무래도 먼저 생각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LSBN_1KgunlmzhxUuGry_3thEl0"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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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수자인데 왜 '을(乙)' 같지?(2) - 강남집은 발이 달렸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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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08:12:23Z</updated>
    <published>2024-06-25T01: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소위 '갈아타기'로 강남에 집을 마련한 케이스다. 이미 결혼 전부터 아내와 합의한 사항이라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돼있었다. 집을 사고파는 것이 얼마나 피곤한 일일지부터, 내 소득이 비해 엄청나게 큰 규모의 대출을 받아야 될지 모른다는 사실까지.    하지만 간과한 부분은 '상급지'와 '하급지' 부동산은 단순히 가격만 차이 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loE7yMGfWp0thchTe2WXnwE5aXE"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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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수자인데 왜 '을(乙)' 같지?(1) - 곧 품절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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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12:34:15Z</updated>
    <published>2024-06-18T00: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준비 중&amp;nbsp;아내에게 '명품백'을 선물하면서 결심했다. 이제&amp;nbsp;큰돈을 소비하며 절대&amp;nbsp;'을(乙) 질'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소비자가 왕인 세상 아닌가. 그&amp;nbsp;비싼 걸 사면서 줄 서고, 기다리고, '오픈런' 하는 것이 한심하게만 느껴졌다. 하지만&amp;nbsp;그 결심은 정확히 5년 만에 깨졌다. 그것도 명품백 따위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비싼 재화(財貨)인 강남의 집을&amp;nbsp;사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hgRdI5uA6H2phNVmOCr2wKTJek"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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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치동 학원가 라이더스(riders) - 한 차선을 꽉 메운 아이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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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1T05:22:01Z</updated>
    <published>2024-06-11T01: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오, 깜짝이야. 운전도 못하면서 왜 저러고 있는 거야. 극성이다, 극성.&amp;quot;   &amp;quot;오빠, 무슨 말을 그렇게 해. 그럴 수도 있지.&amp;quot;   신혼 초, 대치동 학원가를 지날 때마다 아내와 다투던 대화 내용이다. 4차선 도로중 하나, 많게는 두 차선을 차지하고 있는 정차 차량들. 자녀들을 학원에 태워주는 부모들이다. 부동산이나 강남 인근 지역주민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GP%2Fimage%2FwhecWsEGXrgXtloAkA6T_fGeha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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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 아이들은 공부를 잘할까?(2) - 공부 아니면 뭐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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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14:31:01Z</updated>
    <published>2024-06-04T00: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재수학원에서 연락 끊긴 중학교 동창들 다 만났잖아.&amp;quot;   재수 시절 이야기 중 아내가 한 말이다. 아무나 받아주지 않아서 시험 보고 들어간다는 강남의 그 학원이다.   &amp;quot;오빠는 재수할 생각 안 해봤어?&amp;quot; 이어지는 아내의 물음에,    &amp;quot;응? 내가 왜? 굳이?&amp;quot;라고 대답했다.   나름 'SKY'에서도 (문과 중엔) 탑이라는 상경대학에 붙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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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 아이들은 공부를 잘할까?(1) - 진짜 궁금한 건 그게 아니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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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23:26:10Z</updated>
    <published>2024-05-28T00: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강남 애들이 확실히 (공부를) 잘하나요?&amp;quot;  대학생 때부터&amp;nbsp;수없이 들었던 질문이다.  &amp;quot;음... 잘한대요.&amp;quot;  그때마다 보통 이렇게 대답한다. 내가&amp;nbsp;판단 내릴 주제가 아니기에.  일단,&amp;nbsp;나에겐 비교군이 없다. 학창 시절을&amp;nbsp;전부&amp;nbsp;강북에서 보냈으니 또래 강남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대학교는 이미 입시 성적이 비슷한 아이들을 모아놓은 곳이므로 딱히 출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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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 중. 고를 동네에서 나와야 진짜 강남인?(2) - 학군, 학연과 지연의 집합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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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09:24:50Z</updated>
    <published>2024-05-20T23: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쯤 전이었나, 지인에게 들었던 말이다.  &amp;quot;요새는 강남 산다고 다&amp;nbsp;인정받는 게 아니래. 그 동네에서 학교 다녔어야 진짜 강남인이라던데?  웃기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엄밀히 말하면 거부감이 들었다고 해야 하나. 돈 벌어서 이 비싼 땅덩어리 위에 살고 있으면 되지 사람 과거까지 들춰내서 계층을 나누는 그들의 세계가 불편했다. 비록 사실 여부는 직접 확인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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