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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사람소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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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들과 웃으며(笑) 소통(疏)하기를 힘쓰는 삼남매맘 소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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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4T10:58: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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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란 140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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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01:12:39Z</updated>
    <published>2022-05-20T12: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봄에 시골로 이사를 와서 여름과 가을을 보내고 벌써 네 번째 계절 겨울을 맞았다. 산책을 하며 우리는 길고양이들, 집강아지들 그리고 동네 분들과 얼굴을 트고 지내게 됐다.   산책하다 만난 할머니들은 &amp;ldquo;애가 넷이여? 다 내 자식이여?&amp;rdquo; 물으시고 동네에 애들 소리가 나서 참 좋다고, 우리 동네에 이사 와줘서 고맙다는 듣기에 민망하고도 황송한 인사를 하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gGLZ623_rh4KnZsWeDGT6Dzvrw8.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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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새들이 사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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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0:17:23Z</updated>
    <published>2022-02-17T06: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두 살에서 일곱 살이 될 때까지, 그 뒤로 아이 둘이 더 태어나 삼남매가 되기까지 5년 동안 살았던 집은 아파트였다. 세 아이가 만들어내는 층간소음이 엄청 났을 텐데 다행히 아랫집 분들은 마음이 넓으신 분들이어서 가슴 졸이며 지내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다 다른 아파트로 이사한지 3주 만에 넷째 아이가 찾아왔다. 고작 3주 동안이었지만 아랫집 눈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WBnahx6XIM98JfNF-1F3-p6Uv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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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just called to say I LoveYo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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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0T12:46:24Z</updated>
    <published>2021-07-14T0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들보다 유난히 잘 맞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 사이의 어울림은 부모 자식 간에도 존재한다. 나에게는 엄마가 그렇다. 물론 엄마의 인격은 나의 인격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지만, 내향적인 기질이나 책 읽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점이 비슷하다. 카레도 절대 비벼먹지 않고 밥에 얹어 떠먹는 점까지 닮았다. 엄마로 만나지 않았더라도, 다른 곳에서 또래로 만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tZlxQz7bk-IEJ1guEZVCbIbaVB4.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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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임신 - 소소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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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29Z</updated>
    <published>2020-12-29T03: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셋째의 두 돌을 이틀 앞둔 일요일 아침, 가장 먼저 일어난 셋째를 내복바람에 잠바만 입혀 들쳐 안고 집 앞 편의점으로 나섰다. 그리고 임신테스트기를 사왔다. 그렇게 또 한 번 뱃속의 생명을 확인했다.    네 번째이니 임신도 설레기보다는 반지의 제왕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보는 기분이 든다. 정말 재밌는데, 참 긴 그 여정. 내용이 어떤지 다 알지만,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vwjaWXVVht7rx1IHU6-sqo1YG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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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elcome to my office - 소소(笑疏)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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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5:18Z</updated>
    <published>2020-12-29T02:4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브이에서 &amp;lsquo;트래블러&amp;rsquo;라는 프로그램의 아르헨티나 편을 보았다. 아르헨티나라는 나라가 아직 내겐 생소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마침 언젠가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스카이다이빙을 앞둔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하늘을 나는 게 꿈인 둘째딸도 곁에 바짝 붙어 앉아 비행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세 명의 여행자 중 두 번째로 배우 강 하늘 씨가 비행기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m9yyd-podga2yWsleapTSVxwc_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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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시담 5. 박재삼 - 수정가&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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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5:17:26Z</updated>
    <published>2020-11-04T10: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정가 -박재삼  집을 치면 정화수 잔잔한 위에 아침마다 새로 생기는 물방울의 선선한 우물집이었을레. 또한 윤이 나는 마루의, 그 끝에 평상의, 갈앉은 뜨락의, 물냄새 창창한 그런 집이었을레. 서방님은 바람 같단들 어느 때고 바람은 어려 올 따름, 그 옆에 순순(順順)한 스러지는 물방울의 찬란한 춘향이 마음이 아니었을레. 하루에 몇 번쯤 푸른 산 언덕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2neSH_raKPnashsQjAe55UcD7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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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시담 4. 이정록 - 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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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3:46:36Z</updated>
    <published>2020-11-04T10: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자 -이정록    병원에 갈 채비를 하며 어머니께서 한 소식 던지신다 허리가 아프니까 세상이 다 의자로 보여야 꽃도 열매도, 그게 다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여 주말엔 아버지 산소 좀 다녀와라 그래도 큰애 네가 아버지한테는 좋은 의자 아녔냐 이따가 침 맞고 와서는 참외밭에 지푸라기도 깔고 호박에 똬리도 받쳐야겠다 그것들도 식군데 의자를 내줘야지 싸우지 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hMWKqt4Wl1cOWZfpauFCeSSAa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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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시담 3. 정호승 - 아기의 손톱을 깎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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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0T05:19:24Z</updated>
    <published>2020-11-04T10: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의 손톱을 깎으며 -정호승   잠든 아기의 손톱을 깎으며 창 밖에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본다 별들도 젖어서 눈송이로 내리고 아기의 손등 위로 내 입술을 포개어 나는 깎여져 나간 아기의 눈송이같이 아름다운손톱시 된다. 아가야 창 밖에 함박눈 내리는 날 나는 언제나 누군가를 기다린다 흘러간 일에는 마음을 묶지 말고 불행을 사랑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했다 날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JpJVcTKay6uNOY_BJsxZqIAno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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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시담 2. 최영미 - 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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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3:46:35Z</updated>
    <published>2020-11-04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는 이유 -최영미  투명한 것은 날 취하게 한다 시가 그렇고 술이 그렇고 아가의 뒤뚱한 걸음마가 어제 만난 그의 지친 얼굴이 지하철을 접수한 여중생들의 깔깔웃음이 생각나면 구길 수 있는 흰 종이가 창밖의 비가 그렇고 빗소리를 죽이는 강아지의 컹컹거림이 매일 되풀이되는 어머니의 넋두리가 그렇다 누군가와 싸울 때마다 난 투명해진다 치열하게 비어가며 투명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niIIK6wrl0akuTZMDVqAr-qlP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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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시담 1. 엄마의 사랑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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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1T08:17:11Z</updated>
    <published>2020-11-04T09: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사랑노래 소소엄마라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너와 나 둘 뿐인 놀이터에뜨겁게 햇빛이 내리쬐는데엄마라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방금 먹였는데 배고프다고 손가락 빠는 소리잠들어서 눕혔는데 다시 안으라고 징징대는 소리목욕시키자마자 뿌지직 응가하는 소리엄마라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여보 출근하지마 수없이 뇌어보지만,연애 시절 단둘이 걷던 대학로맛집 돈까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AtfehInQjWWpidrBtrLelO9m4xA.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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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True Colo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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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30T11:14:13Z</updated>
    <published>2020-11-04T09: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홉 번째 결혼기념일이 지났다. 공교롭게도 바로 전날 남편이 직장에서 퇴사를 했다. 주 6일 출근에 야근이 잦은 직장이었기에 둘 다 매우 지쳐있었고, 뒷일이야 어찌 되든 반갑기까지 한 퇴사였다. 결혼기념일 아침 모처럼 남편은 늦잠을 자고, 나는 아이들과 먼저 아침을 먹었다.&amp;nbsp;늦게 일어난 남편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을 했다. &amp;ldquo;당신, 혼자만의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OXAVbXctSyw2JZk_52bA_xOF4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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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그 여자네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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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3:46:35Z</updated>
    <published>2020-11-04T09: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년생인 여동생과 나는 다정한 사이라기보다는 아웅다웅하는 친구 같은 사이다.&amp;nbsp;대학교 1학년 때까지도 육탄전으로 싸웠을 만큼 상극인 면이 있다. 그래도 취향은 매우 비슷한 편이다. 일례로 둘 다 대학생 때, 추석에 같이 고향에 내려가려고 터미널에서 만나면 칼라모양만 다르고 아예 똑같은 체크 패턴의 옷을 입고 나타날 정도이다. 요즘도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WUFpwXrX0rrJJEQDkgeAo8bvt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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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Sunshine in my sou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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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2T13:33:22Z</updated>
    <published>2020-11-04T09: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이라는 단어는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단어였다. 첫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amp;nbsp;첫째는 태어났을 때부터 피부에 붉은 기가 돌더니 일주일 정도 지나자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고름이 잡혔다. 항생제를 엄청 써서 겨우 나았지만 그 때문에 나도 제대로 몸조리를 못 하고 병원에서 분유 수유를 한 탓인지 다시 모유수유를 하기도 쉽지 않았다. 아이는 백일에도 6키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KTlk6hpA2JY0HYJxJ5nSiGAm7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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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그건 사랑이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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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3:46:35Z</updated>
    <published>2020-11-04T09: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삼남매의 맏이로 태어나 부모님은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amp;nbsp;내가 태어났을 때 우리 가족은 과수원을 하며 산 속 집에 살고 있었는데, 적막했던 산생활을 깨뜨린 첫 손주의 웃음소리 그리고 울음소리마저도 그토록 사랑스러웠다고 한다.&amp;nbsp;이불에 뉘여 질 틈 없이 늘 누군가의 품에 안겨있었고 서울을 가봐도 나처럼 예쁜 아기가 없었다는 말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G3rqFQX2S5mO5wtvMlYumgpd6ec.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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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엄마들의 산후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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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3:46:35Z</updated>
    <published>2020-11-04T09: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남편의 생일인 1 월 14 일이 되었다. 아침에 미역국을 먹으며 시어머님께 산후조리는 어떻게 하셨는지 여쭈어보았다. 시어머님은 24살에 결혼하셨는데 결혼 전에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한다.&amp;nbsp;그래서 남편이 태어났을 때는 시할머니께서 일주일 동안 몸조리를 해주셨단다. 그 이후로는 모든 집안일과 육아를 혼자 하셨단다.&amp;nbsp;일반적으로 산모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D2ulQJDqFpJ1Ms3cw-2q4bWJDCk.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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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넌 얼마나 쓰니 / 스마트폰 중독 탈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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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3:46:35Z</updated>
    <published>2020-11-04T09: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건 2014년 첫째가 태어나면서부터다. 그전까지는 독일에 살면서 카메라도 없는 2G폰을 사용했었다.&amp;nbsp;스마트폰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카톡으로 아이 사진을 보내서 가족,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또 필요할 때 컴퓨터를 켜지 않고 바로 육아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서 편했다.&amp;nbsp;지역맘 카페에 가입하고는 '팔아요 게시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wMmg9-mi2UNhwgwJSL4xCk3VpQI.jpg" width="46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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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미라클모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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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3T02:31:40Z</updated>
    <published>2020-11-04T09: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혈압인 나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유난히 힘들고 오래 걸린다. 특히 셋째 수유기간에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가 무한도전이었다. 첫째는 어렸을 때 내 머리카락 만지면서 잠드는 게 잠버릇이 되서 자다가도 내 머리카락을 잡아당겨서 깨고, 둘째는 피부가 예민해서 간지럽다거나 쉬한다고 깼다. 그 와중에 셋째 밤중수유까지 하면서 자고 일어나면 깊이 자지 못해서 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a580CVKMGPb6njxJZbpeo2L7X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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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그 많던 귀마개는 어디로 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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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3:46:35Z</updated>
    <published>2020-11-04T09: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전 내가 꼭 하는 한 가지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귀마개를 찾는 일이다. 아이들 잠꼬대나 막내의 울음소리에 깨지 않고 숙면하기 위해서 잘 때 꼭 귀마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amp;nbsp;우선 귀마개를 보관하기로 한 거실 책장의 안경통에 가서 찾아본다. 없다면 필통에서 찾아본다. 없다면 전날 입었던 잠옷의 주머니를 뒤져본다. 없다면 시댁에 갈 때 혹시 가져갔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DRPJ597JU_QPRVwF2bPwyr1N0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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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전자책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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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6T23:35:45Z</updated>
    <published>2020-11-04T09: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셋째를 임신한 걸 알고 내가 큰맘 먹고 구입한 건, 식기세척기도 아니고 건조기도 아니었다. 바로 전자책리더기였다.&amp;nbsp;나에게 &amp;lsquo;책 읽기&amp;rsquo;는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구절에 밑줄을 긋거나 포스트잇으로 표시하고, 그 문장들을 컴퓨터로 타이핑해서 파일로 저장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과정이다. 하지만 셋째가 태어나면 당분간 그냥 읽기는 가능하겠지만, 타이핑할 시간을 내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dw2gBUwf0oBJh87L9m5Lo8xl5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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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내가 선택한 직업, 반(半)주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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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30T15:38:29Z</updated>
    <published>2020-11-04T09:2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업주부란 다른 직업에 종사하지 않고 집안일만 전문으로 하는 주부를 말한다. 다른 직업에 종사하지 않는다는 데에서 나의 공식적인 직업은 전업주부가 맞지만, 안타깝게도 집안일을 꾸리는 수준은 전문적이지 못하다.&amp;nbsp;살림10년차인데 아직도 냉장고에서 무른 야채가 나오고, 욕실에는 손빨래거리가 쌓인다. 계절마다 하는 옷정리도 잘 안 되고, 냉장고 분리청소도 잘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jr%2Fimage%2F0KZ3azAwuo7EtWkmxyAWiWNvN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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