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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수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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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무도 알지 못하는 제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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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4T15:07: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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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꾸는 것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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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00:36:25Z</updated>
    <published>2025-01-28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슨 일을 좋아할까. 나는 어떤 일을 수월하게 해낼 수 있을까.    2024년, 두 번의 직장 실패를 겪으면서 나의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이 고민은 답이 없는 도돌이표이다. 그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알 수 없는 고민에 쏟을 시간은 한정적이었다. 그래서 나는 우울증이 심해졌을 때, 병가를 쓸 수 있는가와 병가를 썼다는 이유로 나에게 불이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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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년을 버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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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7T15:00:01Z</updated>
    <published>2025-01-27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번째 꿈은 청소부였다고 한다. 어린 아이가 쉽게 떠올릴 꿈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대통령, 선생님, 화가 등을 말하지 않는가. 당황한 엄마는 이유를 물었고 나는 &amp;ldquo;깨끗하면 기분이 좋잖아.&amp;rdquo;라고 했다고 한다. 기억이 나면 재밌을 텐데 청소부와 관련된 꿈은 기억나지 않는다.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된 나의 첫 번째 꿈. 깨끗한 게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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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긋지긋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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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3:09:02Z</updated>
    <published>2025-01-26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dquo;나 잠시만 화장실 좀 다녀올게. &amp;ldquo;    이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amp;lsquo;생각은 무슨. 그냥 화장실 가고 싶은 거잖아.&amp;lsquo;라고 말할 것이다.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화장실이 아니라 이벤트를 준비하러 가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할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조용히 다녀오면 될 것을, 굳이 말하고 다니냐고 불평할지도 모른다. 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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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개월 만에 10kg가 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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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15:00:09Z</updated>
    <published>2025-01-25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나는 통통한 편이었다.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살이 찌는 건 당연했다. 엄마, 아빠, 남동생 모두 마른 체형이라 통통한 나의 모습은 유독 눈에 띄었다. 가족들처럼 날씬해지고 싶었지만 입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렇게 20살이 되었다.   20살이 되자마자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나도 예뻐지고 싶었다. 하루에 한 끼만 먹고 그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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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울증 진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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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20:09:53Z</updated>
    <published>2025-01-24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면 나는 20살 때부터 조울증 증상이 나타났다. 이 증상은 신체화 증상(나의 경우, 위염과 과민성 방광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amp;rsquo;지긋지긋하다 &amp;lsquo; 글에 남겨놓았다.)보다 먼저 나타났는데 바로 모든 사람들이 나를 욕하고 있다는 상상이다.    처음엔 친구들이었다. 내가 저지른 사소한 잘못을 가지고 친구들이 욕할 것 같았다. 예를 들어, 내가 카페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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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도를 맞이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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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04:29:43Z</updated>
    <published>2025-01-24T01: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도가 밝았다.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이루어낸 게 없었기 때문이다.   작년, 나와 친한 친구 두 명이 결혼했다. 한 명은 어두운 식장에서 반짝거리는 비즈 드레스를 입었고, 다른 한 명은 밝은 식장에서 깨끗한 실크 드레스를 입었다. 오랜 장기연애 끝에 결혼하는 친구들이라 진심을 담아 축하했다. 집들이도 갔다. 한 명은 깨끗한 새 아파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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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고백날, 그날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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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8:01:33Z</updated>
    <published>2025-01-17T02:2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엄마가 고백한 날은 내가 정신없이 우느라 잠을 못 잔 날이다. 자려고 노력했으나 눈물이 멈추지 않는 아주 지독한 날 말이다.     개인병원에 다니고 있는 나는 올해 대학병원으로 병원을 옮기는 것이 목표이다.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아직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더 좋아져서 예전처럼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싶다는 희망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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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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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8:01:13Z</updated>
    <published>2025-01-17T02: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실 엄마가 고백할 게 있어.&amp;rdquo;   그날은 새벽이었다. 유난히 잠이 오지 않은 날, 주방으로 나와 물 한 잔을 마셨다. 쪼르륵 물이 떨어지는 정수기 소리에도 전혀 기척이 없는 안방과 동생방. 나는 나만 일어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내 방으로 돌아갔다. 따뜻한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하고 있는데 엄마가 들어왔다.   &amp;ldquo;자니?&amp;rdquo;  &amp;ldquo;아니, 핸드폰 하는데&amp;rdquo;   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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