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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뽀미누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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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IT회사에 다니는 작가, 20대 직설가(직장인+소설가)입니다. 등단 후 소설집 &amp;lt;유리 젠가&amp;gt;와 에세이 &amp;lt;기록하는 태도&amp;gt;를 냈어요. 따뜻한 온도의 글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믿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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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6T14:10: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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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직장인 소설가(직설가)의 이중생 - 졸업식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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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15:22:08Z</updated>
    <published>2024-02-22T14:0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식에 대한 단상  바야흐로 졸업 시즌, 우리 집 막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대학교 졸업식. 저 역시 학부 졸업 이후 약 6년 만에 다른 학교 졸업식을 참석해봤어요. 하나 둘 꽃을 든 학생들의 모습에는 설렘과 아쉬움,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하더군요.  졸업의 시간은 누구나 다른 의미로 다가올테지요. 학교에 남거나, 사회에 진출하고, 또 새 출발을 선택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ySl2yjkxF1ye2c3Ec6PlHKyen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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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직장인 소설가(직설가)의 이중생활 - 이 시대의 장인의 의미 - 테일러샵에서 글을 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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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06:35:38Z</updated>
    <published>2024-02-18T00: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생 처음, 테일러샵을 가보았어요. 기성복과 달리, 고객의 취향과 체형을 고려해 두 세 번 이상의 가봉을 거쳐 맞춤형으로 완성되는 이 곳. 처음엔 심드렁했던 저 역시 설명에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고객이 잘 알 수 없는 작은 부자재 하나까지 꼼꼼히 따지고, 맞춤양복의 역사에 대해 술술 설명해주시는 테일러님의 열정이 보여서요.  더 나아가 테일러링이 글쓰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JfAT5ewhStbbePgmHZWs-nEla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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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직장인 소설가(직설가)의 이중생활 - 소설가들의 만남, 문우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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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00:06:44Z</updated>
    <published>2024-02-18T00: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가들의 만남, 문우의 의미  오랜만에 함께 글을 쓰는&amp;nbsp;'문학서울'&amp;nbsp;문우들을 만났어요. 예술적 울림은 기업과 자본이 주체가 아닌, 작가들 스스로 만들어나가보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문학서울. 감사하게도 문학서울 이후 많은 기회를 얻고 또 작품을 쓰는 일에도 탄력을 받고 있지요. 출간, 기념 행사, 새로운 터전으로의 이사 등 개개인으로서의 축하할 일도 참 많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gEQCmh0ViC7PERFecpnV7nwe6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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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직장인 소설가(직설가)의 이중생활 - 마감시간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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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8T03:49:01Z</updated>
    <published>2024-02-08T03:2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감시간의 힘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어디있을까요? 어쩌면 마감 시간에 있는지 모릅니다. 어느덧 5년째 IT회사의 서비스 마케터로 근무중인 저는 한 때는 불안정함과 꿈 사이에서 많이도 방황했습니다. 즉각적인 결과가 보장되지만 평범한 회사 생활과는 달리, 다이나믹하면서도 불안정한 문학 분야는 결이 굉장히 달랐으니까요.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저는 힘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k1MEXMTNrzl13bydO2ruBSsIH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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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는 그대로 아름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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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0:31:05Z</updated>
    <published>2023-11-06T14:5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안의 깊은 결핍 때문이었을까. 난 늘 잘하고 싶은 아이였다. 세상의 모든 칭찬을 먹고 자라난 괴물이 내 깊숙한 속에 자리 잡았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어린 시절 보호자 역할을 자처해야 했던 책임감 때문이었을까. 엄마는 늘 내가 맏딸인 걸 다행으로 여기셨다. &amp;ldquo;덜렁거리는 네 남동생을 잘 챙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엄마가 네 덕분에 산다.&amp;rdquo; 부모님이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DYG4pHtL4TA9gLuSG3EhDPym0n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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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의 등 - 내가 학교에 가기로 결정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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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9T01:28:16Z</updated>
    <published>2023-01-16T12: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 차, 아직 완벽하기엔 설익고 설익었다기엔 뭐 또 나름 일을 헤치워나가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배우고 싶었다. 계속해서 무언가를 생산해내는 일(output)에서 벗어나 나도 마음이나 머릿속에 무언가를 넣어야겠다는(input) 생각이 들었다. 교정을 거닐던 때가 생각났다. 쉴 새 없는 과제와 시험에 정신차릴 새가 없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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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글로리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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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10:56:39Z</updated>
    <published>2023-01-15T02: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영광에 열광하는 이유  어린 동은이 걸어온다. 몸과 영혼이 부서진 상태로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말한다. &amp;ldquo;오늘부터 내 꿈은 바로 너&amp;rdquo;라고 말이다. 만약 내게 인생을 걸고 해야만 하는 복수가 있다면 어떨까? 더욱이 그 복수가 &amp;lsquo;학교 폭력&amp;rsquo;과 결부된 경우에는 그 강도와 심정이 더 처절해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amp;lsquo;더 글로리&amp;rsquo;는 어릴 적 당한 학교 폭력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_6v6aAA_u7QiQKY3D0ZSUhyy1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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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등 - 2022 좋은생각 청년이야기공모전 금상 수상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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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8T03:35:49Z</updated>
    <published>2023-01-10T13: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의 등  언젠가부터 아버지는 작은 공처럼 몸을 말고 계셨다. 그는 가족들로부터 등을 돌린 채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그 모습은 마치 영원히 깨지 못할 꿈을 자처해서 꾸는 것 같았다. 몇 날 며칠간 한숨도 자지 못한 사람처럼, 쏟아지는 잠을 탐닉하는 그 모습이 나는 왠지 낯설었다. 그의 등에선 난 아무 표정도, 언어도 읽을 수 없었다. 아버지는 회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9mAOI1JXCyo9krKSWfyL-HF4D5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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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등 - 내가 왜 글을 쓰기 시작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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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4T14:01:49Z</updated>
    <published>2023-01-09T12: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 직전 운이 좋게 IT회사에 정규직으로 취직했고, 서비스 운영 업무를 시작했다. 당시 사회에 팽배했던, 물론 지금도 예외는 아니지만 문과생의 턱없이 좁은 취업문을 뚫고&amp;nbsp;입사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웠다.&amp;nbsp;졸업식 때 나의 등은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누구보다 활짝 펴져 있었고, 부모님의 등에 얹혀진 무거운 짐을 덜어드린 것 같은 뿌듯함도 느꼈다.  첫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aFzQ6UBQ5jUjUvc2DIPtnz802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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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의 언어 - - 내가 등에 집착하는 이유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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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22:01:10Z</updated>
    <published>2023-01-08T14:5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뭘 쓰고 싶은가요?&amp;quot;  브런치에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을 때, 어떤 형식의 글을 써야 할 지 고민이 먼저 앞섰다. 근 몇 년 동안 난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쏟아내고,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스물 아홉, 치기 어린 감정과 글과 대한 허기, 개인적으로 겪어온 사람간의 일과 치열하게 다투었던 내 안의 고민. 어쩌면 쓰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아 무엇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3YoEKyLsw3Va8tpW4ywl_gj3mMc.jpg" width="41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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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하거나 혹은 가장 살뜰한 기록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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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4T07:41:21Z</updated>
    <published>2020-04-18T07: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간은 추억을 담는 그릇이다. 익숙한 거리를 걸으면 그 시절 우리가 함께 했던 추억이 잔상처럼 지나간다. 그때의 나는 바빴지만 그 나름의 분주함이 좋았고, 그 시절의 나를 나눌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했다. 간혹 벤치에 앉아 시를 읽었으며, 동기와 함께 요새 발간된 신작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합평을 하며 작품을 신랄하게 비평하거나 서로를 토닥이던 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GtfzbVMwDDppyzeHchaP1w8UT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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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하거나 혹은 가장 살뜰한 기록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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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4T07:41:04Z</updated>
    <published>2020-04-18T07:3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믿음에 대해 생각한다. 믿는 마음, 믿고 싶은 마음, 믿어야만 하는 마음, 절로 믿게 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한다. 그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존재를 생각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한 관계를 맺는다.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보이지 않는 이 관계를 지속하게 하는 힘은 어디에 있을까. 보이지 않는 감정은 늘 불명확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확인받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4URE6sTvJBuZXl2oP8yz94kcB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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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하거나 혹은 가장 살뜰한 기록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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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7T09:11:34Z</updated>
    <published>2020-04-17T01: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짜파게티를 꺼내 든다. 짜파게티는 발음할 때 터지는 바람만큼이나 불량함과 새침함을 한껏 머금은 음식이다. 주말 아침이면 평소 잘 먹지 않던 라면, 비빔면 혹은 짜파게티와 같은 음식을 조리한다. 간혹 저녁에는 피자, 치킨과 같은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기도 한다. 평소에는 나름 건강한 식단을 먹으려고 골똘히 고민해 탄단지 비율을 조율하지만. 일주일에 단 이틀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ml5prEh_emtXxBFugKeVKYkgt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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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하거나 혹은 가장 살뜰한 기록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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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4T07:40:53Z</updated>
    <published>2020-04-17T01: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택이 다시 한번 연장되었다. 집에서의 나날은 조금은 평화롭고 어쩌면 단조롭다. 여유 시간이 많아지면서 계절을 스쳐가는 풍경에 시간을 조금 더 할애할 수 있게 되었고, 아침 과일은 꼭 챙겨 먹기, 하루를 마무리하는 운동은 빼먹지 말기와 같은 건강한 습관을 지키게 되었다. 쓰고 싶은 날씨와 느낌이 많아진다는 건 좋은 일이다. 나를 둘러싼 세계를 좀 더 기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sm3Nfhstjwx5TYeKsXyCOYdm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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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하거나 혹은 가장 살뜰한 기록 #1 :  - 글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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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4T07:40:57Z</updated>
    <published>2020-04-17T01: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판을 치는 일이 좋다. 명확한 게 하나도 없는 세상 속에서 내가 자판을 친 행위와,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 실로 작용한다. 내가 만든 작품, 그 속의 세상이 있다는 건 나를 퍽 기쁘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는 일은 늘 물음표다. 열 시간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해서 늘 열 시간의 결과물이 나오는 건 아니다. 며칠 밤을 새 공들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bG%2Fimage%2FOFZifbHSRvlhEuJtYEtqoe5LY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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