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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어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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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0년차 중국어 번역가에서 시계 수리공으로의 전직을 꿈꾸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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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9T15:39: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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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모든 게 무의미할지도 - 93년생, 시계 수리계에서 상장폐지를 선고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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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1:56:51Z</updated>
    <published>2026-04-13T11:5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계 기술을 배우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나이가 많을 것 같지만, 국제시계연구원 소속 원생들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갓 21살이 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02년생을 비롯해 이제 30이 되었거나 20대 중반인 경우도 있다. 물론 나를 비롯해서 30이 훌쩍 넘었거나 심지어는 30대 후반, 50대 정도의 분도 계시다. 들어온 순으로는 거진 꼴찌지만 나이순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gQ%2Fimage%2FN5qQ68NDlAif9fjJn8S_Fv2JyM8.png" width="4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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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SP와 시계 기술 수련 - 민감한 사람을 위한 직업적 대피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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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1:20:59Z</updated>
    <published>2026-04-12T11: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순히 시계가 좋다거나 적성에 맞다거나 하는 것과는 별개로 나는 내 성향 자체가 시계 기술 및 이후의 작업 환경에 꽤나 부합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계 기술을 배우기로 선택했다. 브런치라는 공간과 나름의 익명성을 빌렸기 때문에 밝힐 수 있는 거지만 나는 남들이 봐도 내가 봐도 HSP(Highly Sensitive Person) 즉, 매우 민감한 사람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gQ%2Fimage%2F4nqJY44iM7t-2Ujqducn3FqVl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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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그게 돈이 되니?&amp;quot;라는 질문에 시계 초침으로 답하기 - 시계 수련생을 바라보는 거친 생각과 불안한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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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1:14:32Z</updated>
    <published>2026-04-10T11:1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는 말도 있고, 배움에는 때가 있다는 말도 있다. 뭐가 맞는 건지는 모르겠다. 다만 내 주위 사람들 대부분은 배움에 무조건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고, 나의 시계 수련을 다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내 나이가 적지 않기 때문이겠지. 나이 30이 넘어서 그간 하던 일과 전혀 상관없는 일에 뜻을 품는 것이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gQ%2Fimage%2FwtdDhWVKEb1USOyb_Ze0VX2xO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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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계 수련생이 핀셋 대신 소주잔을 든 건에 대해 - 0.1mm의 정밀함과 빨뚜 소주 사이의 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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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22:58Z</updated>
    <published>2026-04-09T14:2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계 수리 기술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뒤로 술을 멀리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개가 똥을 끊지 혹은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친다라는 말과 같이 나는 관성적으로 술을 입에 대고 있다. 사실 국제시계연구원 등록 전에 찾아본 관련 유튜브 영상에서 어떤 시계 기술자가 자신은 손떨림 및 안구의 건강을 위해 술을 절대 입에도 안 댄다고 하길래 그럼 나도 술을 멀리해야겠다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gQ%2Fimage%2F8LOKiUaKiORvblekP0Pn1Cx8G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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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뱅이의 저렴한 부산 여행기 - 시계와 전혀 관련 없는 새로운 일상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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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2:35:15Z</updated>
    <published>2026-04-08T12:3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나 보러 가자!  스타벅스 자진 퇴사 이후 울적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중국에서 1년간 같이 살았던 형에게 연락이 왔다. 아무런 생각 없이 연락한 형은 급작스레 울적한 목소리를 보이는 나에게 그 이유를 물었고, 나는 모든 것이 끝났다며 스타벅스 퇴사를 알렸다.  이에 형은 그럼 자기랑 바다나 보러 가자며 매우 로맨틱한 제안을 했는데, 바다 어디요?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gQ%2Fimage%2Fln_Y7mMehJVm-0C5YqZrL5UMt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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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연 시계 수리공으로의 전직을 꾀하게 된 건에 대해 - 10년 차 번역가가 AI를 피해 시계 속 톱니바퀴로 숨어든 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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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0:43:11Z</updated>
    <published>2026-04-08T10: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간 잘 살았냐고 묻는다면 썩 그런 편은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저 그런 중위권 대학교 입학부터 통번역대학원 진학 실패, 진학, 중퇴 등의 굵직한 인생 사건들을 나열한 것만 봐도 내 인생은 남들보다 다소 더디고 성취도 크지 않았다.  물론 번역가로서의 생활을 약 10년간 해보았고, 보람도 있었고 힘든 만큼 재미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갑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gQ%2Fimage%2FE35Nqw4McPc1VcpjmBFq44IxI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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