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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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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ae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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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억이라는 글자로 구성된 몸을 가지고, 오늘도 하나씩 제 몸에 얽힌 단어를 풀어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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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1T22:11: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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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련한 영웅, 스토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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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07:27:23Z</updated>
    <published>2024-02-04T05:0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토너, 책장을 덮고 보니 그 이름마저도 아련하게 느껴진다. 스토너라는 책은&amp;nbsp;가난한 소작농의 집안에서 태어나 1920년대 미주리대학교 영문학 교수로 재직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책 제목 자체가 그 남자의 이름이다. 윌리엄 스토너. 처음 이 책이 유명한지 정말 몰랐다. 책을 처음 알게 됐던 건 지켜야 할 세계라는 책을 읽은 후였다. 작가의 말에 '스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3I%2Fimage%2FecdEkLdw5V_dnhAssbqvOiMCZ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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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1일의 힘 빼기 연습 - 2024년 1월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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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22:46:26Z</updated>
    <published>2024-01-01T14:1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 년마다 1월 1일은 이상하게 특별하다. 사실 별다를 것 없는 하루인데 한 해의 첫 시작이라 그런지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다. 연말이 되면 괜스레 나의 일 년을 돌아보고, 신년이 되면 1년의 계획을 세운다.  잔뜩 기합이 들어간 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1월 1일 날 뭘 하지. 계속 고민했다.  12월 31일에는 일몰을 봐야 할 것 같고, 1월 1일에는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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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겐 너무 어려운 한 마디 '안녕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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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04:24:32Z</updated>
    <published>2023-12-12T11: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함을 연습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 무의식적으로 어떤 말들을 건네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의식의 차원에서 살펴봐야 한다.  내가 나를 돌아봤을 때 가장 큰 문제는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이 연애를 하는지, 결혼을 하는지, 오늘 있었던 일은 무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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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함 연습장&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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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07:09:12Z</updated>
    <published>2023-12-11T1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 다정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 행복한 사람, 따뜻한 사람, 사회성 없는 사람, 상처 주는 사람, 배려심 있는 사람 등. 사람을 수식하는 형용사는 다양하다.  그중에 나는 어떤 사람일까.  최근 회사에서 팀장님이 조심스럽게 나를 불렀다.  태임씨 잠깐 시간 돼요? 다름이 아니라...&amp;nbsp;태임씨. 다른 사람들이 태임씨와 소통이 어렵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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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므로 나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 뼈아픈 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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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22:03:19Z</updated>
    <published>2023-08-23T14: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할머니는 키가 작았다. 나보다 10cm는 작았을까. 내 키도 대한민국 평균 여성보다 조금 작은 편이었는데, 외할머니는 더 작았다. 그 작은 몸으로 어떻게 다섯 남매를 키우셨을까.&amp;nbsp;하루는 엄마와 함께 시골에 갔다. 군고구마가 먹고 싶다고 하니, 외할머니는 포일에 고구마를 하나씩 싸더니&amp;nbsp;가마솥아래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 사이로 집어넣었다. 한참을 기다렸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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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도 급체가 있다 - 시원하고 푸른 한 바가지 우물물 같은 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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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23:45:11Z</updated>
    <published>2023-08-21T14: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집에 들어오면 항상 음악을 틀어놓는다. 내가 듣는 노래는 주로 가사가 없는 노래들. 뉴에이지, 클래식과 같은 노래들이다.&amp;nbsp;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히데유키 하시모토의 노래 모음이다. 이 피아니스트는&amp;nbsp;항상 건반을 꾹꾹 눌러 건반소리가 피아노 사이에 군데군데 맴돈다. 가사가 없음에도 건반을 누르는 소리로 연주에&amp;nbsp;눌러담은 마음이 느껴져온다. 다른 노래를 듣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3I%2Fimage%2F5vXsV8shvEJZrvHyLkeFj3ATl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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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지나갑니다 - 흙길 보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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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23:46:51Z</updated>
    <published>2023-08-20T14: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대전에서 보내온 택배 3박스가 도착해 있었다. 3개월 동안 대전에 있으면서 직접 옷도 사고, 엄마가 사주기도 하고, 이사 가는 선생님이 준 옷들이 이리저리 섞여 3박스나 되었다. 작은 원룸에 옷을 보관할 곳이 없어 쿠팡으로 토요일 플라스틱 서랍장을 주문했다. 오늘 아침부터 분주하게 도착한 서랍장을 닦고, 옷을 채워 넣었다. 겸사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3I%2Fimage%2FaGzt4F5t9xZS_-6XUYdDGtSz8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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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를 잃어버린 작가 - 문맹 - 아고타 크리스토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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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09:00:16Z</updated>
    <published>2023-08-20T06:4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네이버 오디오북에서 한 사람만을 위한 문학이야기 클립을 듣는다. 조곤조곤 자신이 읽은 책에서 느낀 이야기들을 담백하게 건넬 때 나는 그 책을 사거나, 밀리의 서재에서 찾아 읽는다. 문맹도 그랬다. 아고타 크리스토프가 적어 내려간 자전적 이야기의 소설.  바쁜 오전을 보내고 머리도 말리지 않은 채 안락의자에 앉아 머릿맡에 수건을 펼쳐놓고 머리카락을 올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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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을 돌보는 미덕 - 오는 봄을 나누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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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12:24:51Z</updated>
    <published>2023-08-19T14: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 체리를 먹고, 점심에는 장을 봤다. 3개월 동안 멀쩡한 음식이라곤 냉동실에 넣어놓은 음식들과 냉장실에는 김치, 고추장, 된장 이 세 개밖에 없었다. 그리고 소스들 정도. 심지어 다져놓았던 마늘들도 산화되어 누렇게 색이 변했다. 너무 색이 변한 마늘들은 버리고, 그래도 조금 하얀 부분들이 남아있는 마늘만 남겨놓았다.  장을 보니 멈춰있던 자취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3I%2Fimage%2FwdCaRJhzrFAx0-L3JpDq8wSh5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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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곤조곤 언어의 몽둥이 - 자라와 고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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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12:36:48Z</updated>
    <published>2023-08-18T15: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필사를 하고 브런치에 글을 적으니 책과 대화를 한다는 게 이런 걸까. 나도 모르게 다음 필사가 기다려졌다. 오늘 3개월의 병가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다. 3개월 동안 빈 집. 화장실에는 군데군데 거미줄이 쳐있었고, 변기시트와 드럼 세탁기 커버가 누렇게 변했다.  군데군데 죽어있는 벌레들의 시체에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질을 했다. 화장실에는 과탄산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3I%2Fimage%2FXqJGgGHlQJgq8XoExQoZaRJiU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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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름의 나이테 - 아름다운 주름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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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08:20:58Z</updated>
    <published>2023-08-17T16: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림보. 거북이. 더딘 사람.  어쩌면 나는 느리다는 것을 동경했지만, 느린 것은 뒤처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글쓰기를 배우다 라는 인스타툰을 보다가 느림보마음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정희정 작가의 글쓰기 선생님이 필사를 추천한 책이다. 나도 모르게 바로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검색해 서장을 읽어 내려갔다. 서장에 적힌 문태준 시인의 글을 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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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로등이 없던 밤 - 기억에 남는 마지막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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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4:29:04Z</updated>
    <published>2023-07-17T10: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왜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는 걸까요.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고 3년 후,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스타벅스에 앉아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뭐가 그리도 서러운지. 눈물의 음성엔 높낮이가 있었습니다. 계속 들으니 음악 소리 같기도 하더군요.  장례식장의 곡소리는 그와 비슷합니다. 이상한 음률이 있어요. 계속 듣다 보면 나마저 빠져들어 눈물이 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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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 뼈와 함박눈 - 기억에 남는 마지막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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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5:14:40Z</updated>
    <published>2023-07-16T10: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상 무엇을 적어야 할지 알 수 없어서 한글파일을 켜놓고 커서만 가만히 보고 있었습니다. 3년 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적었던 짧은 글이 생각났습니다. 그 글의 첫 시작도 깜박이는 커서였어요. 최근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더 기억이 나나 봐요.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데, 저희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비석에 이름이 남았습니다. 돌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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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의 높이 1.2m 살려달라고 소리를 쳤다. - 5일 간의 서핑 실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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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7T03:31:33Z</updated>
    <published>2021-06-18T13: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핑 슈트를 입고, 롱보드를 끌고 바다 앞에 섰다. 포말이 발등을 덮었다. 서퍼 샵에 있었던 서퍼분들은 오늘 파도가 좋은 파도라고 했다. 좋은 파도란 파도가 일정하게 들어오는 파도를 말한다. 문제는 서퍼분들이 좋다고 하는 파도와 초보자인 나에게 좋은 파도는 달랐다는 것이다. ​ ​객기를 부렸다. 5일 중에 3번째 날, 그래도 하루에 한 번은 바다에 들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3I%2Fimage%2FeM6PpLfwsKcMbIFjkBPmqr9JK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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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과 바다 사이, 내 몸 서있을 곳 찾아서 - 5일간의 서핑 실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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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1:47Z</updated>
    <published>2021-06-09T14: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는 잔잔했다. 하늘엔 구름이 가득했다.&amp;nbsp;오히려 구름이 파도 같이 보였다. 날이 흐렸다. 멀리서 보면 수평선의 구분이 흐릿했다. 어디가 하늘인지, 어디가 바다인지 구분할 수 없었다. ​ ​혼자서 바다에 들어갔다. ​ ​모래 위 파도가 깨지는 곳으로 다가갔다. 남자분들 두 분이서 서핑 연습을 하고 계셨다. 장판 위에서 어떻게든 파도가 있는 곳을 찾아 연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3I%2Fimage%2FveiHOvM_lRoDOrE-Vt7gB5Mja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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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판 위 서핑, 생각보다 쉬운데? - 5일간의서핑 실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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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2T04:26:29Z</updated>
    <published>2021-06-01T14: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밖으로 나와 패들링과 테이크 오프 연습을 했다. 패들링,&amp;nbsp;보드&amp;nbsp;위에&amp;nbsp;누워&amp;nbsp;보드&amp;nbsp;옆면을&amp;nbsp;손으로&amp;nbsp;노를&amp;nbsp;젓는다.&amp;nbsp;물&amp;nbsp;위가&amp;nbsp;아니기&amp;nbsp;때문에&amp;nbsp;모래를&amp;nbsp;살짝씩&amp;nbsp;파면서&amp;nbsp;연습하면&amp;nbsp;된다.&amp;nbsp;테이크 오프 자세는 1번 자세, 2번 자세, 3번 자세로 나뉘어 있었다.  1번 자세는&amp;nbsp;가슴&amp;nbsp;옆에&amp;nbsp;손을&amp;nbsp;대고&amp;nbsp;쭉&amp;nbsp;피며 상체를 든다. 2번 자세는 1번 자세를 취한 뒤 발을 가슴까지 끌어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3I%2Fimage%2FWRKXHo0z3fDG8cLCJzgux6QBp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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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핑, 한 번 해볼까? - 5일간의 서핑 실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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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0:34Z</updated>
    <published>2021-05-31T13:2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31일. 바다의 날.&amp;nbsp;나에게 바다 하면 떠오르는 건 최근 다녀왔던 서핑이었다. 휴가를 내고 다녀왔던 5일간의 서핑기.&amp;nbsp;극초보의 서핑 실패기. 더불어&amp;nbsp;물 공포증까지 얻어온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머리 아픈 회사를 잠시 뒤로 하고, 휴가를 냈다. 5일간의 달콤한 휴가. 뭘 하지 고민하다가 작년에 갔던 1박 2일 서핑이 생각나 서핑여행을 가볼까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3I%2Fimage%2F_tgDw5L8oszmh5oqLGm29Yh7j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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