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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강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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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까마득한 유배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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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4T05:47: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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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타코피의 원죄 - 잘 만든 1화의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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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9:19:00Z</updated>
    <published>2024-08-29T15:0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이한 감성/자극적인 전개/인상 깊은 전면컷/궁금증을 유발하는 엔딩으로 구성된 1화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전개가 이어지며 종래에 작품 붕괴 단편과 장편의 문법에 대해 연구할 필요 있음  요즈음의 젊은 일본 작가들이 전고로 삼는 만화를 꼽으라고 하면 이 만화는 분명 세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충격적이었던 1화와 중반부까지는 이전 만화들과는 달랐다. 특히 감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kQ7iB2jksymf1d2d9_3JuCprr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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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체인소 맨 - 자기 세계 구축을 위해 쓰이는 오마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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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9:08:55Z</updated>
    <published>2024-08-29T15: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표절과 오마주의 경계를 잘 탄 작품 타인의 설정을 변형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구축&amp;nbsp;ꞏ자기화 함_자신의 정체성을 확보해놓음 2부의 부진은 자신의 그리고 싶은 것을 제대로 형상화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인지 해결법&amp;nbsp;필요  웹툰부터 만화까지 창작에 있어 표절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이다. 허나 이런 표절 문제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작가가 있는데, 체인소 맨의 후지모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Fs2sjj_GFrYzYrXjOY3q0ZnAI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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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위 아더 좀비 - 정반대의 속성을 지닌 소재로 참신한 작품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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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21:52:36Z</updated>
    <published>2024-08-29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좀비와 휴식이라는 상반된 성격의 키위드를 결합 좀비 상황이 주는 특수성-사회 시스템 마비-를 적극적으로 차용하여 편한&amp;nbsp;일상적인 휴식의 공간 조성 일상성을 강조한 완만한&amp;nbsp;회복  여느 때라고 안 그러겠다마는 요즈음의 사람들은 휴식에 대한 열망이 깊다. &amp;lt;유류캠&amp;gt;부터 &amp;lt;매일 휴일&amp;gt;, 웹소설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휴식을 다루고 있다. &amp;lt;위 아더 좀비&amp;gt;는 이런 휴식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Ml1oVXE69mQzi6jczE7OUG62x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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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왓치맨 - 그림을 통해 복잡한 이야기 전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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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21:59:26Z</updated>
    <published>2024-08-29T14:5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잡한 서술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림의 전달성이 높아 이해가 쉬움 영화적 연출을 통해 상징과 인물의 심리 강조 황색조&amp;rarr;청색조의 변화로 인물의 감정 동화를 한 번에 보여줌  고등학생 때 처음 &amp;lt;왓치맨&amp;gt;을 처음 접하고 놀랐다. 정교하면서도 기묘한 열기로 가득 찬 작품! 복잡하게 설계된 서술구조와 이를 전달하는 컷 연출은 지금 봐도 예사롭지 않다. 이 작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ePB1Tsqh5WboLjXU11TZadXVJ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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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아카기 - 잘 만든 인물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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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9:00:36Z</updated>
    <published>2024-08-29T14: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품의 단점까지도 덮어버리는 잘 만든 인물의 존재 초반부를 통해 탄탄하게 쌓은 먼치킨적 행보로 인물의 특별한 위상 확보 작품의 이해되지 않는 전개도 인물의 매력으로 수습 가능  압도적인 캐릭터는 작품을 지배한다. &amp;lt;아카기&amp;gt;를 작품으로만 평가한다면 분명 아쉽다. 중반부부터 급격하게 늘어지는 전개와 이해되지 않는 인물의 행동, 허술한 마무리 등 큰 단점들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aXCyLCNSRzcbrSHTV9qB2fIwt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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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시끌별 녀석들 - 인물 관계를 통해 더욱 매력적인 인물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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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8:54:27Z</updated>
    <published>2024-08-29T14: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력적인 인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인물 간의 관계(케미스트리) &amp;lt;시끌별 녀석들&amp;gt;은 인물 자체의 매력에 관계에서 오는 매력을 더함 인물의 부정적인 면도 타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매력 요소로 거듭날 수 있음  인물만으로 극을 끌어가기란 쉽지 않다. 허나 &amp;lt;시끌별 녀석들&amp;gt;은 큰 줄거리 없이 오직 인물의 매력만으로 극을 끌어간다. 그런 점에서 다카하시 루미코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VZWhfk_LRQbfBTH-YfHWrBk76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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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순정 히포크라테스 - 작가의 의도대로만 움직이는 인물의 단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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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8:46:12Z</updated>
    <published>2024-08-29T14: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가 인물에게 지나치게 개입하여 인물의 행동을 통제함_작위적인 느낌 형성 작가의 관심도에 따라 인물의 감정 묘사량이 달라짐_이전까지 입체적인 인물도 평면적인 인물이 됨 작품의 주제 전달-인물의 개성 간의 조율 중요  이 작품은 그다지 좋지 않다. 가장 부정적인 요인은 작가가 인물에게 지나치게 개입한다는 점이다. 등장인물은 개성적이지만 행동은 작가의 뜻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Rep_coXli16q0meMuPlAi2o8Y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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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수희0 - 댓글의 특이한 공감 양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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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8:37:40Z</updated>
    <published>2024-08-29T08: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물들의 나아지지 않는 불행을 그리고 있음에도 독자들의 반응은 유독 주인공 수희에게&amp;nbsp;호의적 독자들이 수희에게 이입하여 수희의 행동들을&amp;nbsp;옹호함 허나, 더 이해되는 공감 상대가 나타나면서 수희에 대한 행동 비판_독자 공감의 특이점  &amp;lt;수희0&amp;gt;은 잘 만든 만화지만 명확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는 불행의 패턴화라는, 일종의 사실적인 묘사에서 오는 문제점이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emLPoH5QeBoIOWXRTaWKsbvwp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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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브리아노의 연구소 - 유니버스 구축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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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8:30:48Z</updated>
    <published>2024-08-29T08:4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편의 다중우주화 인물에게 새로운 특징을 부여하여 이전과 다른 입체감 부여 작가만의 개성을 십분 활용하여 이야기 전개   예전에 비해 기세가 떨어졌지만 유니버스 구축은 여전히 웹툰에서 중요한 요소다. 박태준 주식회사의 박태준 유니버스가 그렇고, 와이랩의 스트링 시리즈가 그렇다. 허나 이를 잘 구축하기란 쉽지 않은데, &amp;lt;브리아노의 연구소&amp;gt;는 이를 훌륭하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zM1Vj8mO4JZScZABcGbxpq5Uh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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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던전 밥 - 사소함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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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8:29:47Z</updated>
    <published>2024-08-29T07: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품 내의 디테일한 요소는 재미와 감정을 살려주는 중요한 요소 이는 감정선에도 적용, 감정이 알맞은 정도를 유지하여 독자들이 보기 편함 사소하게 강조되었던 먹는 것이 작품이 진행되며 자연스럽게&amp;nbsp;살아가는 것으로 확장  &amp;lt;던전 밥&amp;gt;의 재미는 사소한 것에 있다. 이때의 사소함은 일상적인 컷에서부터 작품의 주제 의식까지 확장되는 사소함이다. 일상에서 보여주는 디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Hw0pEW9Tm7J2gZJO9V-qcQkC5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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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금색의 갓슈 - 이야기의 목표의식이 갖는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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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8:29:19Z</updated>
    <published>2024-08-29T07: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야기의 목표를 확실하게 정해서 오는 효과_위기-각성이라는 깔끔한 이야기 구조 구축 명확한 인물 개성 확보 가능 알기 쉬운 전개 덕분에 독자들이 인물에 몰입하기 쉬워짐  살아있는 캐릭터는 만화를 즐겁게 한다. 하지만 모든 캐릭터가 살아있다면? 그때부터 이야기가 난삽해지면서 작품의 호오가 갈린다. 작가의 스승인 후지타 카츠히코의 &amp;lt;꼭두각시 서커스&amp;gt;의 독자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upm2WyNBdyT8DYgBCNAgECj6k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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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턴의 아틀리에 - 김상욱, 유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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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9T15:04:06Z</updated>
    <published>2021-08-28T09: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저자 김상욱과 유지원은 책 제목을 아인슈타인도, 호킹도 아닌 &amp;lsquo;뉴턴&amp;rsquo;의 아틀리에라고 칭했다. 『뉴턴의 아틀리에』인 데에는 이 책이 과학과 예술을 함께 다루고 있다는 것도 있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인문학적 사랑에 기인한다. 물론 과학 이나 예술이 인문학이나 사랑의 영역에 속한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둘이 연결되면서 만들어지는 융합공간이 인간을 향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jPLSfChta7XJpNnhN4yPflSMJ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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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자, 푼푼 - 아사노 이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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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7T11:30:22Z</updated>
    <published>2021-08-27T07: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발견했던 당신의 행성은 쏟아지는 유성우가 되었다. 그 속에서 어떤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묘한 아쉬움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간다면 아마 당신은 뿡뿡이 가장 되고 싶었던(혹은 되고 싶지 않았던) 사람일 것이다. 이 책은 나의 행성이 부서졌다고, 혹은 부서질 거라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만화다. 작중 새 비슷한 모습으로 그려지는&amp;nbsp;푼푼은 여느 아이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RTD_UOLlglNAeVlze4y2KQC4d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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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와 시간: 쿠바기행 #가이드 - -틀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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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2T18:36:34Z</updated>
    <published>2020-03-31T17: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팀 &amp;lsquo;You배따라기&amp;rsquo;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쿠바로 갔다.  국문학도로 구성된 우리는 전 여행(본 브런치 내 &amp;lsquo;남해기행&amp;rsquo; 참고)의 포맷을 따르되, 그 안에서 특이점을 잡기로 마음먹었다. 우리의 여행은 유배인들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삶을 체험하는 것이었다. 쿠바에는 1920년대에 이주한 한국인들이 있었다. 이들은 다 돌아가셨으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v4UYonxU7HZIXqZ9qMVzu4Bvd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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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와 시간: 쿠바기행 #에필로그 - -사랑하는 안녕들: 인터뷰 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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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5T16:18:52Z</updated>
    <published>2020-03-31T16: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의 &amp;lsquo;안녕&amp;rsquo;과 스페인어의 'Hola'는 음성적인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분명 다르다. 둘 다 상대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이나, 한국의 &amp;lsquo;안녕&amp;rsquo;에는 나와 상대의 안부가 들어있다. 스페인어는 그것이 불가능하기에 &amp;lsquo;Que tal&amp;rsquo;과 같은 추가적인 질문을 같이 말해야 한다.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쓰는 쿠바와 한국은 &amp;lsquo;안녕&amp;rsquo;과 &amp;lsquo;Hola&amp;rsquo; 만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XibTivfmAqzEHJxBsR_tbXKSW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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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와 시간: 쿠바기행 #3 - -늘 그래왔듯 이어지는 이야기: 임미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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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9T00:59:56Z</updated>
    <published>2020-03-31T16:4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미남은 자신을 '카를로스 에스네르토 임'이 아닌 '임미남'으로 소개한다. 그의 팔뚝에는 한국어로 된 &amp;lsquo;임미남&amp;rsquo;이 새겨져 있는데, 종종 모르는 이에게 말을 걸때 그는 자신의 팔뚝을 보여준다. 그의 모든 sns 계정은 Minam Lim으로 되어있다. 그런 그에게는 딸이 한 명 있다. 어느 날, 임미남의 딸은 자신은 왜 다른 애들과 다른지 물어봤다. 임미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KiihVapZTfD-Uh5ShV6Mk5AcC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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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와 시간: 쿠바기행 #2 - - 기억들의 굳은 살: 빅토르 호&amp;amp;빅토르 호 디아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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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1T17:17:20Z</updated>
    <published>2020-03-15T16:4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탄사스의 Villa EncantoⅡ에는 두 명의 빅토르가 산다. 한 빅토르는 왜소하다. 다른 빅토르는 큼지막하다. 한 빅토르는 노년이고 다른 빅토르는 장년이다. 한 빅토르가 장난꾸러기라면, 다른 빅토르는 호쾌한 느낌이다. 많은 것이 다른 둘은 한 명은 한국인-한국인의 이민 2세대이고 다른 한 명은 한국인-쿠바인의 이민 3세대다. 빅토르 호 디아즈는 이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pflSN8uvbTYrkAGTlG5POhlrs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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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와 시간: 쿠바기행 #1 - - 살아가는 사람들: 헤수스 킴&amp;amp;호갑지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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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5T03:30:02Z</updated>
    <published>2020-03-13T03: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28일은 호갑지 할머니의 생신이다. 나이는 87세다. 올해로 호갑지 할머니는 아버지 호근덕의 나이와 같아졌다. 그 나이쯤의 호근덕은 나이에 비해 정정해보였지만, 눈은 깊게 파였고 이빨은 다 빠져있었다. 호근덕은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았다. 이것은 자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아버지가 해주신 잠자리 이야기를 물었을 때, 호갑지 할머니는 아버지와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tYh%2Fimage%2F7quD3RMZWzATTNwStE2rjtBrp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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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촌평 - 계간 《창작과 비평》 프롤로그 9주차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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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1T13:28:01Z</updated>
    <published>2020-02-11T14:2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은희, &amp;lt;소생하는 계절에 멈춰버린 삶과 기억&amp;gt;  수 많은 촌평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 촌평에 눈길이 갔던 이유는 첫 째는 첫문장 때문이었다. '순환하는 계절 속에 멈춰버린 생명이 있다.' 이 문장은 내가 풀이하고 싶은 시인의 뜻이었다. 그걸 명쾌히 긁어준 촌평에 선뜻 마음이 갔던 것이다. 두 번째로는 일본의 정서와 한국의 정서가 함께 섞여있다는 말때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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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단&amp;bull;현장 - 《계간 창작과 비평》 프롤로그 7주차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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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1T13:28:06Z</updated>
    <published>2020-01-20T14: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은희: 함께 풀어야 할 후꾸시마 오염수 문제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후쿠시마가 오염된지 8년도 더 된 것이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인간의 시점으로 보면 벌써 8년이란 세월이 지났구나 싶지만, 방사능을 생각하면 겨우 8년이었다. 곳곳에서 아직까지 들려오는 괴담들과 오염수 전쟁에서 차별받는 외노자의  이야기들도 관심이 있기에 기억날 때마다 한 번씩은 보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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