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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파로야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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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감정평가사, 특별한 날을 글로 남기는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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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6T16:03: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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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같이 망한다면, 망한 건 아냐! - 과세표준의 형평성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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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6:54:48Z</updated>
    <published>2026-01-06T23: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Ⅰ. 서론 : 과세라는 침익적 처분과 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       &amp;ldquo;모두가 같이 망한다면, 망한 건 아냐!&amp;rdquo;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벌칙으로 야외취침이 예정되자 불만을 감추지 못하던 출연자가, 이후 모든 출연진이 동일한 처지에 놓이자 오히려 안도하는 장면은 대중에게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개인의 상황은 변하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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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물 속 물고기 - 건물 감정평가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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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2:08:37Z</updated>
    <published>2024-04-17T20: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물의 감정평가는 원칙적으로 원가법에 따른다. 이는 단순한 관행이 아니라, 건물의 경제적 성격에 기초한 이론적 귀결이다.  회계학적으로 원가와 비용은 명확히 구분된다.  원가는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효용을 제공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점진적으로 소멸하는 지불대가를 의미하고, 비용은 단기적 효용과 교환되어 즉시 소멸하는 지불대가를 의미한다. 건물은 장기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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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언 - 수익환원법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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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6:11:35Z</updated>
    <published>2024-02-11T02:2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감정평가사 시험에 동적 DCF(Dynamic DCF) 관련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소식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는 감정평가 이론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보다 정교하게 다루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정적 DCF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위험프리미엄이라는 단일한 요소로 압축하여 할인율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반면 동적 DCF는 대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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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 - 공시지가의 기준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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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0:35:07Z</updated>
    <published>2024-02-09T00:1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표준지 공시지가의 적정가격은 시장가치인가, 정책가치인가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산정되며, 그 기준가치는 &amp;lsquo;적정가격&amp;rsquo;으로 규정되어 있다. 문제는 이 적정가격이 시장가치인지, 정책가치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시장가치란 통상적인 시장에서 충분한 기간 공개된 후, 대상물건의 내용에 정통한 당사자 간에 신중하고 자발적인 거래가 이루어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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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날의 검 - 전문직, AI에 대체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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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0:24:49Z</updated>
    <published>2024-02-04T22: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I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AI가 전문직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단순한 기술 발전의 속도만으로 단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전문직은 흔히 전문지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으로 이해되지만, 정보화 사회에서 그들의 진정한 힘은 정보접근권에서 나온다. 즉, 동일한 기술이나 분석 능력이 존재하더라도, 어떤 정보에 접근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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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각또각 - 부동산 조각투자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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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0:23:11Z</updated>
    <published>2023-12-24T21: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STO와 부동산 조각투자, 그리고 지역 단위 투자라는 새로운 시장 최근 STO(Security Token Offering) 제도의 자본시장법 편입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부동산 가격 급등기에는 부동산 조각투자가 큰 관심을 받았고, 이 두 흐름은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투자 구조의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STO란 자산에 대한 소유권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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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격 발표 - 너는 반드시 감정평가사가 될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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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00:39:37Z</updated>
    <published>2023-12-24T07:3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친구야, 네가 지금 얼마나 떨릴지는 짐작하고도 남아.  나도 그때, 그러했으니까.  나는 본래 신을 믿지 않아 종교가 없지만, 그 때만큼은 신이 있었으면 했고, 그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단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집은 시골이라 주변엔 가까운 절도, 교회도 없었어. 그래서 난 동네 뒷산에 올라 산신령님께 합격을 기도하기로 했었지.  그렇게 합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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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물 감정평가의 방향성 - BIM과 감정평가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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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05:39:28Z</updated>
    <published>2023-11-20T08: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물류센터나 데이터센터 등 특수 부동산의 감정평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종류의 부동산을 건물로 봐야할지, 기계로 봐야할지 그 견해대립이 첨예하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비단 물류센터나 데이터센터라는 특수 부동산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스마트 홈, 스마트 건설 등 IT를 접목한 건물들이 늘어남에 따라 일반 건물의 감정평가에 있어서도 기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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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너지 - 원가보다 높게 평가되는 물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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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0:33:44Z</updated>
    <published>2023-07-04T02: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축구조 시간의 강의는 대개 철근콘크리트에 대한 예찬으로 시작된다. 철과 콘크리트는 열팽창계수가 거의 같아, 계절이 바뀌어도 서로를 밀어내거나 분리하지 않는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둘은 끝내 &amp;lsquo;철근콘크리트&amp;rsquo;라는 하나의 구조로 남는다. 단순한 결합이 아니라,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성립하는 시너지다.  이 시너지는 구조 재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철근콘크리트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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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감 - 감정평가사의 전문성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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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0:28:51Z</updated>
    <published>2023-06-01T03:2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평가사의 &amp;lsquo;가격감&amp;rsquo;이란 무엇인가 건축학과 재학 시절 가장 자주 들었던 말은 &amp;lsquo;공간감&amp;rsquo;이었다. 감정평가 업계에 들어온 이후에는 &amp;lsquo;가격감&amp;rsquo;이라는 표현을 반복해서 듣는다. 전문가란 흔히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일종의 여섯 번째 감각, 즉 육감을 지닌 존재로 설명된다.  한편, 실제 경험상 자신의 부동산 시장가치가 얼마인지 전혀 모른 채 감정평가를 의뢰하는 경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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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중정원 - 지상철과 그 인접 토지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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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05:38:54Z</updated>
    <published>2023-04-05T07:1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상철, 특히 2호선 지하화는 2000년대 초부터 선거철 단골 공약이었다.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요컨대, 우리는 우리의 도시에서 지상철을 철저히 타자로서 배척하고 있다.  과거, 기술력 부족으로 많은 전철들이 산과 강을 지하로 뚫지 못해 지상철로 형성되었다고 한다. 바꿔 말하면, 많은 지상철이 산과 강 근처 명당에 입지해 있다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I%2Fimage%2Fa8erdJLypvewO3tfRJ1slq-dQ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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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뢰침 - 주택 시세 차익의 공정한 재분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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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0:33:33Z</updated>
    <published>2023-03-20T05: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mp;lsquo;벼락&amp;rsquo;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 벼락부자나 벼락거지 같은 말이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통용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그 시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0여 년간 서울의 주택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르는 과정에서 등장한 &amp;lsquo;벼락거지&amp;rsquo;라는 표현은, 내 집 마련에 실패한 다수의 전월세 거주자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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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주택, 착한 가격 - 토지공개념과 반값주택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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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0:38:39Z</updated>
    <published>2023-01-02T09:5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지는 분명 실물로 존재하지만, 사회에서는 개념으로 인식된다. 같은 땅이라도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의미와 가치는 전혀 달라진다. 감정평가의 관점에서 보면, 토지의 물리적 속성보다도 토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토지 가치를 움직이는 핵심 요인이다.  최근의 부동산 가격 급등 국면은 이러한 인식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amp;lsquo;조물주 위에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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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경거리 - 감정평가와 프롭테크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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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6:54:14Z</updated>
    <published>2022-12-13T07:2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평가 실무에서는 통상 가치(value)와 가격(price)을 엄밀히 구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보면 두 개념은 분명히 다르다.  사전적 정의부터 살펴보면, 가치, 정확히 말해 경제적 가치는 어떤 재화가 장래에 창출할 효용을 현재 시점에서 평가한 값의 합을 의미한다. 반면 가격은 시장에서 실제로 지불된 금액, 즉 거래의 결과로 관측되는 수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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