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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찬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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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anazawa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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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설을 쓰고 번역을 합니다. 단편소설 &amp;lt;무지개 너머, 덴마크&amp;gt;, &amp;lt;만한에서&amp;gt;를 발표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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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7T02:14: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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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떡볶이와 맥 앤 치즈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 탄수 x탄수라는 호방함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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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8:52:21Z</updated>
    <published>2026-03-27T14: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당신의 인생을 한 가지 음식으로 정의하시오.&amp;rdquo;라는 시험지가 책상 앞에 놓인다면 나는 고민 없이 &amp;lsquo;떡볶이&amp;rsquo;라는 단어를 적을 것이다.  지금도 여러 음식이 스쳐 지나가지만, 기억이 내 머릿속에 처음 자리를 잡던 시절부터 &amp;lsquo;떡볶이&amp;rsquo;는 내 안에 깊이 각인된 음식이다. 한국인이라면, 나와 비슷한 시대를 지나온 사람이라면 얼추 비슷한 답을 떠올리지 않을까. 사람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Wu%2Fimage%2FQ7iNRtdCdw5iOPDCy7qEcDJlH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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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물 만들기 게임 - 그레이스 M. 조의 &amp;lt;전쟁의 맛&amp;gt;을 읽으며 &amp;nbsp;떠올린 나물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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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4:04:08Z</updated>
    <published>2026-03-21T04: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한식 역사를 돌이켜 봤을 때 나를 가장 애틋하게 만드는 한식은 나물이다.특히 봄나물이 그렇다. 긴 겨울 끝에 눈이 녹고 체감 온도가 완연히 올라가 긴장했던 몸이 풀어지기 시작할 즈음이 되면 나는 냉이, 봄동, 달래, 쑥을 떠올린다.  한국에서 봄을 지낸 지 10년은 넘은 듯하다. 봄의 꽃샘추위와 개나리, 엄마의 달래장과 냉이나물도 그만큼의 시간 동안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Wu%2Fimage%2F8VQg3j9E0bugeOM6vaIrmCOMRv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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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개 피자의 맛 - 넷플릭스 &amp;lt;어글리 딜리셔스&amp;gt;를 보며 느낀 위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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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2:47:43Z</updated>
    <published>2026-02-25T02:4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의 어느 날 아침, 섭씨 40도 가까이 오를 거라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자마자 우리는 코네티컷의 어느 피자집으로 차를 내달렸다. 이곳에서 약 한 시간 반 이상을 쉬지 않고 달려야 도착하는 곳이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곳에 가야겠다고 결심한 건, 1) 우리 집에는 에어컨이 없었고, 2)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동네에 아는 사람이 전혀 없었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Wu%2Fimage%2FcarQAx5MfHqQmRpmwk-RFYVHA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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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혜의 맛을 좌우하는 것 - 한식을 둘러싼 기억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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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1:13:30Z</updated>
    <published>2026-02-08T22:3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다녀온 지 이 주쯤 지났을 때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고 있었고, 8월의 서울 날씨에 지쳐 있던 나는 매일 아침 매사추세츠의 서늘한 여름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몸 안에 들어찬 더운 기운을 빼내고 있었다 &amp;ldquo;귀한 손님이 집에 다녀가셨어.&amp;rdquo; 엄마는 손님을 맞이하느라 아주 오랜만에 음식을 했다고 운을 띄우더니, 무슨 음식을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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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너의 좋은 어른이 될게 - 조던 스콧의 &amp;lt;나는 강물처럼 말해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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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7T01:37:47Z</updated>
    <published>2021-01-25T21: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던 스콧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동화책 &amp;lt;나는 강물처럼 말해요&amp;gt;를 읽었다. 이 책은 말을 더듬는 소년의 일상과 그 일상을 겪어내는 소년의 내면을 시인인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그린 그림책이다.   누군가에게는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고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 지극히 평범한 하루겠지만, 말을 더듬는 이 소년에게 그 평범한 하루는 늘 긴장의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Wu%2Fimage%2Fpnsa4gZl2nDo_O4k5w6fBErr04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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