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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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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nidail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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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딸, 아내, 그리고 엄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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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7T03:07: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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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팀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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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7T07:56:24Z</updated>
    <published>2020-10-22T03: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기에는 꽤 어리게 느껴지는 나이 스물여섯 살. 신랑과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오랜 연애 중이던 나는 스물여섯 살에 결혼을 하게 됐다. 그런데 결혼을 하자마자 몇 년간 나를 괴롭히던 신체 증상(허리와 손목의 통증)과 함께 심리적 어려움이 겹치면서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됐다. 신랑 입장에서는 그것이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을 것이다. 맞벌이 상태에서 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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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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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7T07:59:04Z</updated>
    <published>2020-10-21T02:5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모님은 늦게 결혼 한데다 나를 늦둥이로 낳았기 때문에 내 또래 친구들의 부모님에 비해 나이가 많은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다른 부모님들에 비해 열려 있다고 느낀 부분은 내게 &amp;lsquo;선택권&amp;rsquo;을 주었다는 점이다. 특히 엄마는 무언가를 배우는 것에 있어 내 의견을 가장 존중해 주었는데, 그것을 처음 느낀 것은 초등학교 때였다.  초등학교에 입학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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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쓰레기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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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7T06:59:54Z</updated>
    <published>2020-10-17T01:4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 엄마는 종종 내게 &amp;ldquo;너는 막내고 여자라서 그나마 안 혼내고 키운 거다.&amp;rdquo;라고 하곤 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이해가 안 갔던 것이, 내 기억에 나는 정말 많이 혼났다. 내가 어린 시절엔 부모님의 체벌이 자연스러운 시기이기도 했고, 엄마는 성격이 불같은 사람이었다. 거기다 엄마가 화났을 때 엄마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이 &amp;lsquo;사랑의 매&amp;rsquo;가 되곤 했기 때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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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의 첫 사회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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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3:27Z</updated>
    <published>2020-10-06T03:5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후가 19개월이 되었을 때 근처 어린이집에서 만 0세반이 개설되면서 지후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다. 어린이집 등원 첫 날에는 어린이집에 들어가 놀이실을 둘러보고 사용하는 가방과 식판, 체육복 등을 받아 나온 것을 시작으로 이후에는 나와 함께 놀면서 놀이실을 익혔고, 나와 떨어져 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갔다. 나와 분리를 하면서부터는 지후가 꽤 많이 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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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지사지(易地思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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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3Z</updated>
    <published>2020-10-03T05:4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에피소드에서 18개월짜리 지후 앞에서 폭발해버린 내 모습을 보고 신랑이 내 마음에 공감해주지 않고 내 실수만 탓해서 서운했다는 이야기를 다뤘는데,&amp;nbsp;당시 신랑은 아직 말귀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18개월짜리를 상대로 내가 폭발한 것에 대해 질타를 했었다.  그런데 지후가 36개월(만3세)이 지난 이후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우선 지후의 월령이 높아지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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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발해버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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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3Z</updated>
    <published>2020-10-03T01: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 기르다 보면&amp;nbsp;&amp;lsquo;마의&amp;nbsp;18개월&amp;rsquo;이라고 불리는 시기를 거치게 된다. 그 시기를 실제로 겪기 전까지 나는 그것을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옛 이야기 쯤으로 치부했었다. 그리고 실로 그 시기가 내게 온다 한들, 나는 그것을 잘 넘겨낼 자신이 있었다. 나는 대학원에서 아동심리를 전공했고, 아동의 심리를 다루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니까.  그러나 그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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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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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6T16:03:00Z</updated>
    <published>2020-10-01T01: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어릴 적에는 엄마가 샤워를 하고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나오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 쯤 되던 어느 날, 엄마의 가슴 모양이 유독 눈에 띄었다. 절대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 그날은 나도 모르게 엄마의 가슴을 보다가 &amp;ldquo;엄마 가슴 할머니 같애&amp;rdquo;라고 말했다. 엄마는 내 말을 듣고 이게 다 너희 낳고 먹이느라 그런 거라고 하더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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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탓이오, 내 탓이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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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3Z</updated>
    <published>2020-10-01T01:5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째 손목이 아팠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많이. 식사 할 때 젓가락질 하는 것도 버거웠으니 지후를 안고 돌보는 일은 당시의 나에게 신체적으로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더구나 지후가 어린이집도 다니지 않을 때라 내가 스스로를 돌보고 병원을 들르거나 휴식을 취할 시간적 여유가 도저히 없는 상황이었다. 신랑이 야근이라도 하는 날이면 그 날은 정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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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04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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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2Z</updated>
    <published>2020-09-30T01:5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에 퇴근하고 돌아 온 아빠가 현관문을 열며 &amp;ldquo;아빠 왔다~&amp;rdquo;하면서 손에 든 간식거리를 내게 건네주는 날이 종종 있었다. 그런 날이면 아빠도 반갑지만 손에 들린 간식 역시 너무 반가워서 방방 뛰곤 했는데, 그런 내게 아빠는 &amp;ldquo;아빠보다 간식이 더 반가운 거냐&amp;rdquo;면서도 행복한 듯 온 얼굴로 웃어주었다. 아빠가 이렇게 언질 없이 간식을 사들고 온 날이 있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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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자, 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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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3Z</updated>
    <published>2020-09-30T01: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잠을 잘 시간이 되면 지후와 침대에 누워 그 날 있었던 일들을 몇 가지 이야기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곤 한다. 오늘 우리가 어디를 갔다 왔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어떤 놀이가 재미있었는지 등에 대해. 에너지를 다 쏟은 날에는 수월하게 잠을 자기도 하는데 그런 날은 아주 드물고, 지후는 보통 바로 잠이 들지 않아서 1시간 정도를 뒤척이고 굴러다니다 잠이 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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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사랑, 차 여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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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2Z</updated>
    <published>2020-09-29T11: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고학년 때 나에게도 2차 성징이 찾아왔다. 가슴이 봉긋하게 나오기 시작하니 티셔츠를 입고 반듯하게 설 때 가슴이 도드라졌다. 당연한 변화였지만 그땐 그게 너무 부끄러웠다. 그 때부터 나는 내 가슴이 자라나는 티를 내기 싫어 어깨를 구부정하게 구부리고 다녔다. 그 시기에 엄마는 많이 바빠서 나의 변화에 신경을 써주지 못했고, 그렇게 몇 달을 지내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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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으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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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3Z</updated>
    <published>2020-09-29T09: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엔 엄마가 집에 있는 친구들이 참 부러웠다. 학교를 마치고 친구와 함께 친구 집에 놀러 가면, 친구는 현관문을 열기도 전부터 &amp;ldquo;엄마~!!&amp;rdquo;하고 소리를 쳤다. 신발을 벗어던지면서 &amp;ldquo;엄마, 다은이도 왔어!&amp;rdquo;하고 친구가 이야기를 하면 안쪽에서 &amp;ldquo;그래, 어서 와~&amp;rdquo;하며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친구의 엄마. 나는 &amp;ldquo;아줌마, 안녕하세요.&amp;rdquo;하고 인사를 하고는 친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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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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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3Z</updated>
    <published>2020-09-29T09:0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후를 낳기 전까지 &amp;lsquo;영화광&amp;rsquo;이었다. 보통 한 달에 네 다섯 번은 극장에서 영화를 봤기 때문에 &amp;lsquo;핫&amp;rsquo;한 영화뿐만 아니라 웬만한 개봉 영화는 다 섭렵했었다. 그런 내가 영화관에 발길을 끊기 시작한 것은 지후를 임신하고 7~8개월 쯤 지난 시기였다. 영화관에 가만히 앉아 두 시간을 앉아있는 일이 점점 버거워지기도 했고, 소리가 큰 액션 영화의 경우 소리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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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접촉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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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3Z</updated>
    <published>2020-09-24T06: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집 하원 후 동네 놀이터에서 32개월 지후를 놀리던 어느 가을날. 지후는 보통 때처럼 반복해서 미끄럼틀을 타며 깔깔거리며 놀기도 하고 주변의 형아, 누나들이 뛰어노는 것을 보며 따라서 뛰어 놀고 있었다. 그러다 그네가 궁금해졌는지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 때 그네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모여 그네를 타고 있었는데, 그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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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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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2Z</updated>
    <published>2020-09-23T11:4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우리 부모님은 맞벌이 부부였다. 나는 학교를 마친 뒤에 친구들과 놀면서 오후 시간을 보냈고, 이른 오후에 친구들과 헤어져서 집에 돌아가면 그 이후로는 혼자 집을 지켜야 했다. 사실 내게 오빠 한 명이 있기는 했지만 나이 터울이 너무 크다보니(8살 차이) 학창시절에는 오빠와 내가 마주치는 시간 자체가 상당히 적었고, 그렇다보니 나는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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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라밸(work life balan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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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3Z</updated>
    <published>2020-09-23T02: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신랑이 먼저 일어나 8시쯤 출근을 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지후가 깬다. 그 때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하루. 일어난 지후를 대충 씻기고 아침을 먹인 뒤 함께 놀아 주다가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그 이후에는 나도 할 일을 하고, 출근 하는 요일에는 출근을 한다. 출근한 날이면 퇴근하자마자 허겁지겁 지후의 어린이집으로 가서 지후를 데리고 나오고, 출근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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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 수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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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3Z</updated>
    <published>2020-09-22T05: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면 나는 지후에게 &amp;ldquo;이제 우리 자러 갈 시간이야, 마지막 한 번만 놀이하자&amp;rdquo;라고 이야기 한다. 그럼 지후는 &amp;ldquo;이제 잘 거야?&amp;rdquo;, &amp;ldquo;마지막이야~&amp;rdquo;하며 그것을 받아들이고 마지막 놀이를 한 뒤 애착인형을 집어 들고 침실로 간다. 예외가 있는 날도 간혹 있는데, 밖에서 너무 늦게까지 놀고 와서 집의 놀이감을 충분히 못 가지고 놀았던 경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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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리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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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2T01:45:19Z</updated>
    <published>2020-09-21T11: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후를 낳던 날,&amp;nbsp;분만실에서 병실로 올라와 내 컨디션이 어느 정도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신랑이 양가 부모님께 연락을 드렸다. 당시 나의 출산 소식을 들은 친정엄마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엄마가 멀리 사는 것도 아닌데 왜 부르지 않았는지 섭섭해 하고 속상해 했다. 내가 진통으로 힘들어 할 때 손 한 번 잡아주지 못하고 힘이 되어주지 못한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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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를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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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3Z</updated>
    <published>2020-09-21T02:4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후를 낳기 전의 나는 매우 꼼꼼하고 계획적인 사람이었다. 일례로 20대 초반에 일주일간의 국내 기차여행을 계획했던 때에는 미리 일주일치의 계획을 다 세워두었다. 숙소와 맛집뿐만 아니라 기차는 몇 시 몇 분 기차를 타는지, 도착시간은 언제이고, 무얼 타고 이동을 하는지, 그 이동엔 대략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지 까지 모두 문서로 작성해서 프린트했다. 심지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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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많이 표현해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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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6:26:22Z</updated>
    <published>2020-09-20T06: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를 1학년 때의 나는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놀기만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그렇다보니 성적에는 아예 관심이 없었고 매일 하교 후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거나, 집에서 메신저나 게임에 접속해서 온라인상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곤 했다. 그러다 어느 날 엄마 친구인 친한 이모가 우리 집에 놀러 오셨다. 그 이모가 나를 보고 무언가에 대해 칭찬하자 &amp;l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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