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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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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rangonon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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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쩌다보니 세상을 찍고 다니는 집순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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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5T08:10: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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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송기자연합회] 다시 현장과 눈을 맞춘다면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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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20:11:15Z</updated>
    <published>2026-03-30T20: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된 지  7개월이 되었다.   기저귀 가는 법도 몰랐는데, 어느샌가 우당퉁탕 해내는 엄마가 되었다. 그래도 신생아 시절은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잠을 잘 수 없었다. 매일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야간 현장에서 ENG카메라를 들고 일하는 것이 나을 정도였다.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2~3시간 간격으로 우는 아기를 돌보자니 고문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iDddnJZ_BTKhNP1vaQR0qIc8C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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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실위좋은보도상] '평화의 소녀상'을 만드는 사람들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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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6T03:02:15Z</updated>
    <published>2024-04-15T21: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는 말해야 한다 수습 때, 수요집회 취재를 전담했다. 뉴스에 나가지 않아도 데스크의 지시로 매주 수요집회를 영상취재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항상 일본 대사관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서 있었다. 그 경험은 이 기사를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 새 많은 것이 달라졌다. 정의기억연대 사태 이후,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론사들의 보도는 눈에 띄게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5uWdCmcVy5WMQ6kQEPYZ5oYFa1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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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사랑을 기다려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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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0T14:03:51Z</updated>
    <published>2024-04-15T20: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라우마.  친구가 내뱉은 이 한 단어에서  나에 대한 고찰은 시작되었다.  일반적이진 않아.  그는 말했다. 일반 사람들은 녹음을 하지 않는다고. 트라우마 같다고 했다. 트라우마란 단어 하나에 호흡이 가팔라졌다. 다른 사람은 하지 않는다는 말에 심장이 쿵쿵 뛰었다. 이윽고 의문이 떠올랐다. 그렇다면 위기에 처한 자기 자신은 누가 구하지? 증거가 없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6vNlpXDU7ONvesb4RNpy3i4YR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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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위하여 렉을 누르나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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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12:09:48Z</updated>
    <published>2023-10-01T18: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나이에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집 얘기, 돈 얘기밖에 없어? 직장인 새내기 A가 한숨을 내뱉었다. 모두가 부동산만 얘기하는 작금의 현실을 그는 매우 개탄했다. 술자리에 앉아 있던 나는 20대 취준생이었다. 부동산은커녕 당장 내 호주머니 속 천 원 한 장이 아쉽던 시절이었다. 나는 그날도 술자리 안주로 식사를 때우던 참이었다. 좋든, 싫든, 어쨌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eDgv_2vwWgyoHIZap3H4rCTS8z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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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송기자연합회] 유튜버에게 내준 포토라인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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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2T10:25:09Z</updated>
    <published>2023-07-18T03:4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디오 갑자기 왜 이래?  옆에서 카메라를 잡고 있던 선배가 중얼거렸다. 선배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amp;lsquo;혼선&amp;rsquo;이 생겼던 것이다. 같은 주파수를 사용하는 방송 카메라가 한 장소에 많이 모이면 종종 오디오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카메라가 그 정도로 많지는 않은 상황. 원인 모를 긴장감 속에서 내 카메라 뷰파인더 안으로 휴대폰과 촬영장비를 든 무리가 등장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Fxatt6xB8baUVmpIOgf73iwWuo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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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송기자연합회] 외신에는 있었고, 우리에겐 없었던 것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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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08:48:37Z</updated>
    <published>2023-07-18T03:2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장 매뉴얼이 없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현장에 다녀온 국내 방송사 영상기자들의 공통된 이야기였다. 반면, 외신은 매뉴얼이 있었고, 그 덕에 다양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었다. 영상기자 개인의 아쉬움만으로 묻어두기엔 자존심이 허락지 않았다. 그래서 외신 영상기자를 만나 직접 물어보기로 했다.  김도균 로이터 영상기자 |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s0W6tYkEOVUTcW6W3vI2ttAwZD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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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달의 영상기자상] 응급구조사가 된 세월호 생존 학생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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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08:03:59Z</updated>
    <published>2023-07-09T11:2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도 우리는 오늘을 살아갈 것이다  어느 날 밤의 참회로 시작된 기사 참혹했던 작년 핼러윈데이의 밤. 밤을 새우고 퇴근하던 길에 나를 따라온 것은 이태원 골목의 장면들이 아니었다. 무력감이었다. 반복되는 사고 현장. 막을 수 있었지만 막지 못했던 참사. 그런데도 무한 취재 경쟁을 해야 하는 현장. 그 속에 있는 나를 향한 시민들의 비난. 심폐소생술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Unfxt1LRbiY9abuCRuWcjLJbXN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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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의 첫 실수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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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9T14:31:48Z</updated>
    <published>2022-09-24T15: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잘'하고 싶다. 이왕 할 거면 '잘' 해내고 싶다.  잘하고 싶다는 욕심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애꿎은 위가 고통스러워할 뿐이다. 내 위도 그렇다. 위염은 내 고질병이 되었다. 내가 저지른 실수는 내 위에도, 내 기억 속에도 오래 남았다. 너네 선배들이 너 자랑하더라.  현장에서 만난 타 사 선배들의 말처럼, 나름 일을 처음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NyogWpYB-M8J3c_N_iiFDNv7Npw.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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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자의 고백일지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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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8T04:07:03Z</updated>
    <published>2022-06-19T12: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고 연락하지 마.  퇴사를 앞두고 친하게 지낸&amp;nbsp;사람들이 내게 건넨 말은 의외였다. 연락하고 지내자가 아니었다. 여러&amp;nbsp;말이&amp;nbsp;오고 가니,&amp;nbsp;진짜가 가짜가 되고 가짜도 진짜가 되는 곳. 관찰이 주업이니 으레 짐작하고 판단 내리기도 쉬운 곳. 긴 호흡보다 짧은 호흡이 익숙한 곳. 이곳에서 몇 년 보낸 나 역시도 그 말 뜻을 몰랐던 건 아니다.&amp;nbsp;그래도 슬펐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TSRUpxXeOyxRl29rXiQF1-WRXP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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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쳐가는 말들 속에서 - 뜻 밖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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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9T13:11:17Z</updated>
    <published>2021-12-18T01:3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애인 있어요?  하우스메이트를 구하는 첫자리. 그 자리에서 A에게 이 말을 들었을 때, 당황했다. '애인'. 소설책이나 자우림 노래 가사에나 나올 법한 오래 묵은 단어. 우리의 일상에서는 '여친' 혹은 '남친'이라는 단어가 더 쓰이지 않나. 잘 못 들었나 싶어서 다시 물어봤다.  - 애인이요? - 네, 만나는 분이요.  작은 마당이 있던 그 집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2oVcr26UmvvQW7WVGwlL3Kdu49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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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메라를 든 어부들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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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12:05:07Z</updated>
    <published>2021-12-14T12:3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첫 차를 타려고 일찍 일어났다.  퉁퉁 부은 눈으로 세수를 하고, 전날 꺼내 둔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현관을 나서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운동화를 고쳐 신다가, 문득 동생이 던진 말 한마디가 떠올랐다.   - 요즘에 회사 가서 일하는 사람이 어딨어?  요즘에도 회사 가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코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mX3liWfF5662H-zL-rIRAGzHZ6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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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카메라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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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12:13:53Z</updated>
    <published>2021-09-24T11: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보도 카메라는 친절과 거리가 멀다.   언론이 '감시견'이기 때문이다. 찍는 자와 피하는 자의 싸움은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최악의 경우, 고소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만큼 영상 취재에서 성역은 없었다. 언론의 역할이 확장되면서부턴 뉴스에서도 다양한 온도의 영상을 볼 수 있지만, 원래 보도 영상은 고발의 색채가 강했고 차가웠다.  예전 MB&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IfGlriUWprH9W1__85fd_TsWS6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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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일하고 싶다. 기자도 그렇다.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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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4T12:58:47Z</updated>
    <published>2021-09-16T05: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을 잘 못 잔다.  누워도 잠이 안 와서 날밤 새고 출근하기가 일쑤다. 잠이 들어도&amp;nbsp;갑자기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깨는가 하면, 깨고 나서도 심장이 쿵쿵거린다. 호흡이 가빠진다. 그럴 때마다&amp;nbsp;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뱉어낸다.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amp;nbsp;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아질 거다.  유독 시끄러웠던 작년 한 해. 현장&amp;nbsp;취재&amp;nbsp;중 발생한 &amp;nbsp;2건의&amp;nbsp;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qL-h2vYiHJZz8m_wJwL-Tf3T16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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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가 변했다 - 뜻 밖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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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5T11:53:59Z</updated>
    <published>2021-09-15T13: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들도 더 사회생활하고,더 나서야 된다.  깜짝 놀라서 아빠를 쳐다봤다. 지금 내가 뭘 들었나 싶어서 쳐다봤다. 거실 TV 화면에는 여성 임금 차별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아빠의 시선은 TV에 꽂혀 있었다. 저녁을 먹고 거실에 누워서 배를 두드리던 나는 TV를 보다가 벌떡 일어났다. 방금 내가 뭘 들었나. 아빠가 말한 게 맞나. TV에서 나온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Qcu8huw3Yf0NCKIn2sJECvUMB7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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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찍어줘서 고마워요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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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21:37:16Z</updated>
    <published>2021-07-29T17: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원고라고 새로 생긴대. 단원고를 기억한다. 내가 고등학생이 될 때 생긴 학교기 때문이다. 사실 입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교복 아닌가. 당시 우리 학교 교복보다 훨씬 예쁘다는 생각을 하며, 소소하게 친구들과 학교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3년 후, 나는 안산을 떠났다. 나의 대학 진학과 동생의 고등학교 진학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MO4ez72NMhd_z_8t-pyY6sQwj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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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름이 주는 공포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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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22:29:11Z</updated>
    <published>2021-07-26T07:5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국인'이 열차에 탑승했다. 다른 피부, 다른 머리, 다른 언어.  눈길이 갔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마찬가지였다. 안 보는 척했지만, 다들 흘끗 쳐다봤다.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그를 빤히 쳐다봤다. 번화가에서 봤으면 별 생각이 없었겠지만, 동네에서 마주치니 신기했다.  이쪽에도 외국인이 사나 보네.  우리 동네에서는 외국인을 거의 본 적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6VOBj6b999GUbk_xVrh2eI6Tw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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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버들과 기다리며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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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5T06:38:29Z</updated>
    <published>2021-06-22T15: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지지직.  &amp;quot;오디오 왜 이래.&amp;quot; 혼선이 났다.&amp;nbsp;옆에서&amp;nbsp;카메라를 잡고 있던&amp;nbsp;타 사&amp;nbsp;선배가 긴장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많은 방송사 카메라가&amp;nbsp;현장에 몰리면 종종 오디오 사고가 발생한다.&amp;nbsp;무선 마이크 주파수 대가 겹치기 때문이다. 신입 때 혼선이 나서 오디오가 망가졌을 때는 진심 퇴사해야 하나 고민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amp;nbsp;곧 법원에&amp;nbsp;도착한다는데,&amp;nbsp;포토라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p5UPg2Q2qugJyjNazKEZCWqRoZ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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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롤러코스터를 잘 타게 된 이유 - 뜻 밖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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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3:12Z</updated>
    <published>2021-06-20T13: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고등학교 친구 녀석과 저녁 약속을 잡았다. 나와 같이 다니던 무리는 아니었지만, 다들 뭐 그런 친구 있지 않은가. 취향이 꽤 비슷한 녀석. 1-2년 전, 그는 주말에도 일이 있었던지라 결혼식 자리에서 급히 일어났었다. 그러고 나서 우여곡절 끝에, 이제야 우리는 만났다.  내 것이 없어.   꽤나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던 그도 한켠에서는 소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Leyfs-7GRIjXi24_qE3r74TTs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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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찍어서 죄송합니다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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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12:27:41Z</updated>
    <published>2021-05-29T03:3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5초 안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한다.   찍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나는 이 동네에, 이 건물에 살지 않지만, 저 사람은 이 동네에, 이 건물에 산다. 여기서 잠을 자고, 일을 한다. 이 곳이 저 사람의 삶이다. 모자이크를 해도 알아볼 수도 있다. 인터넷에 영구 박제된다. 그러니 나에게 화를 내는 건 당연하다. 아니. 내가 아니라, 내 카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P6VbYBxj3ZrCMCindLYiyYfw8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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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펜처럼 카메라도 강하다 - 무겁지만 찍을 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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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2T10:28:24Z</updated>
    <published>2021-05-25T00: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학과 졸업했는데, 왜 카메라 잡아?  &amp;quot;그냥. 어쩌다 보니까&amp;quot;   라고 답하기엔 카메라에 꽤 애정이 붙었다. 물어보는 사람들은 내가 신기한가 보다. 키메라 같으려나. 이 순수한 호기심이 때론 불편하기도 하지만, 탓하고 싶지 않다. 나도 낯선 것에 대해서는 의도치 않게 실례를 범하니까.  그러나 가끔 저 질문의 뉘앙스를 혼자 두세 번 곱씹어 보면 씨가 느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mZ%2Fimage%2FVSPL4TzZi3NW77KbstfMbA-t4c0" width="4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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