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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찐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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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간호사지만 괜찮아.&amp;quot; 4년차 간호사, 외상 전문 정형외과 재직중. 병원 생활과 퇴근 후 취미생활을 기록합니다. 투박한 글이지만 치열한 일상 속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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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9T04:01: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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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는 행정 업무를 정말 못할까?  - 인턴에서 정규직 합격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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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37:07Z</updated>
    <published>2026-03-12T11:3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생끝에 시작된 인턴 생활은 힘겨웠다. 주무부서에서 일해야 했는데 일복이 터진 탓에 업무는 꽤나 버거웠다. 오죽하면 인턴인데 업무분장에 내 일이 5-6가지가 적힐 정도였다. 그리고 그 회사 1만 명 중 최악의 상사(이 사람은 도덕성에도 문제가있어 전과자가 될 뻔했음)를 만나기도 했다.   사실 병원 퇴사하는 순간부터 직장에서 우는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ExM0bIKlNLQ8WbNEYQC7ytcDe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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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 4년 차 인턴이 되다 - Ep1 공기업 인턴 준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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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3:19:57Z</updated>
    <published>2022-08-26T09: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에서 퇴사하고 딱 1년쯤 지났을 때 기회는 찾아왔다. 직장생활과 공기업 준비를 병행한 지는 1년 반쯤 지났을 때였다. 상반기 공기업 공채에서 또다시 쓴 탈락을 맛보고 큰 기대 없이 인턴 서류를 접수했다.   공기업 인턴은 '금턴'이라고 불릴 만큼 고스펙의 경쟁자들이 몰려 경쟁이 치열하다. 서류 전형과 인성검사, 면접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전형단계 자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x7AHdy0Q5wM075axmD2uiO8-K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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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컬병원에 입사하면 왜 투명인간 취급을 할까? - 간호사 로컬병원 이직과 인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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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12:54:04Z</updated>
    <published>2022-06-04T03: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병원에서 퇴사하고 집 근처 로컬병원으로 이직했을 때 적응할 수 없었던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신입인 나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예전 병원에서는 사는 곳, 연애 중인지, 휴일에 뭘 하는지 등등 사적인 부분까지도 나에 대한 관심이 넘쳐났는데 여기서는 전혀 물어보는 것이 없었다. 사실 처음 입사했을 때나 취업 전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는 '일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NrO81ca01OZlnBZ6pVS13Ruqp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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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신규가 들어왔다(3) - 신규 간호사, 독립과 동시에 일어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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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08:26:25Z</updated>
    <published>2022-05-16T15: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든 신규를 가르치고 적응시키려 노력하던 나날이었다. 신입은&amp;nbsp;2~3일에 한 번 꼴로 눈물을 보이긴 해도 어떻게든 근무하고 있었다. 봉합술 어시스트 사건 이후 어렵고 부담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천천히 시키자는 암묵적인 규칙이 생겼다. 신입에게는 주로 단순 드레싱, 피하/근육 주사, (일주일 이상 지난 후) 24G(가장 가는 카테터) 혈관주사 업무만 시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7pVuEe6uK30bVM3EEv1REXIsv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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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학조사하는 꿈은 꾸고 싶지 않아 - 역학조사 간호사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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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11:28:56Z</updated>
    <published>2022-02-24T02: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학조사팀에서 일하게 된 지 어느덧 2주가 지났다. 역학조사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업무에 투입되는 역학조사관의 80%가 넘는다던데 기간제 간호사인 나에게 역시 그런 체계적인 교육은 없었다. 첫날 간략한 교육을 제외하면 특별한 교육도 없었고, 처음에 뭘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아무것도 모른 채 첫 확진자의 전화번호를 누르던 때의 기억이 선명하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13EPWEHrMcUVStYeaxknSF5Sft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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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 밀리어너 도전기 - 평범한 간호사에서 멘토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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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11:26:49Z</updated>
    <published>2022-01-26T09: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 병원 퇴사후 간호사 일 외에 여러가지 취미에 점점 빠져들어서 일반인이라기엔 조금 많이 알고, 전문가라 하기엔 부족하고. 일반인과 전문가 사이 어디쯤 애매하게 위치한 분야가 점점 늘어갔다.  보드게임, 글쓰기, 여행, 사진  이 중 한 분야를 좀 더 발전시켜 보거나, 좀 더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일을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Nkrn8jojj0lDNBJUgOhffWTOLX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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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 국가고시를 앞둔 너에게 - 2022 간호사 국가고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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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6T14:04:41Z</updated>
    <published>2022-01-10T02: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국가고시가 보름도 채 남지 않았다. 국가고시를 코 앞에 둔 몇 년 전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대학교 3학년 겨울, 감기처럼 찾아온 우울증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우리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네가 간호사가 되는 것은 작은 기적'이라고 말이다.  3학년까지는 그래도 잘 버티며 간호학과에 다니고 있었는데, 3학년 1학기 공부량은 도저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5QfbvzMiGkt-WKMji3xq8_7kP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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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호, 기차가 실어 나르는 바다의 조각 - 몸도 마음도 풍족해지는 동해 바다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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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6T07:31:13Z</updated>
    <published>2021-12-29T02: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묵호를 알게 된 것은 2015년 첫 내일로 때였다. &amp;nbsp;내일로를 정동진에서 시작하여 2일째 되는 날 일행 중 누군가의 추천으로 들렀던 곳이 묵호였다. 막연히 기차역이 예뻤고, 역무원 분들이 친절하셨고 동해바다와 해산물 맛집이 좋았던 희미한 기억만을 가진 채 묵호를 여행지로 정하게 되었다.  묵호는 서울역에서 KTX로 한 번에 갈 수 있지만 생각만큼 배차가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UNKGk8LH_8rpurgmrMsZTVDAU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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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여행 신라의 아침을 맞다. - 경주 혼자 여행 이튿날, 워케이션과 힐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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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0T18:40:30Z</updated>
    <published>2021-12-15T02:5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인과 대화, 저물어가는 밤 야간 출사가 끝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일곱 명의 게스트와 일상님까지 8명이 다이닝 룸에 둘러앉았다. 와인을 잘 아는 희희님이 와인 마시는 법을 알려주었다. 와인도 다른 술처럼 온전히 한 잔을 비우고 다음 잔을 따르는 건 줄 알았는데, 와인은 첨잔을 하면 더 맛있어진다 했다.&amp;nbsp;와인병을 들자 원샷을 하려 했던 것이 부끄러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ZO2OIMEj3Ve66H8_JUVZAYpq-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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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 이상한 일상, 로컬 여행으로 초대 1 - 경주 디귿집에서 신라인으로 보내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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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6T07:31:27Z</updated>
    <published>2021-11-21T22: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일상으로부터의 초대  두 번째 로컬 여행의 시작 경주에서 열리는 팝업 게스트 하우스의 오픈 밋업,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우연히 접했다. 평소 호기심이 생기는 것들은 모두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지라, 그리고 올해 나만의 여행의 키워드인 '로컬'과 너무도 어울리는 주제라서 지원서를 쓰게 되었다. 며칠 뒤 참여자로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받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tFSrmkds4xYA-36iHSzpqKWkQY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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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리고 통영 욕지도 여행 2 - 욕지도 음식 최고의 조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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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1T22:56:20Z</updated>
    <published>2021-08-10T08: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욕지도 고등어와 톳 김밥 욕지도 여행에서 가장 기대해야 할 것은 고등어 요리이다. 다른 회와 해산물 요리도 많지만 가두리 양식장에서 갓 잡은 가장 신선한 고등어 회를 맛볼 수 있다.   우리는 고등어 회를 도시락으로 포장해서 숙소에서 노을 지는 해변을 바라보며 먹겠다는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 해녀 포차 고등어 회가 유명하지만, 우리가 갔던 날엔 아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Op6ku28n0SuKuM0GsVkhvSwGdt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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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리고 통영 욕지도 여행  - 욕지도와 마을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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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1T22:56:46Z</updated>
    <published>2021-07-28T04:5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통영까지 버스로 4시간 반. 통영항에서 욕지도까지 1시간 반.   욕지도에 처음 와 본 것은 2년 전 겨울이었다. 그때는 첫 병원을 퇴사하고 위로여행 삼아 혼자 여행을 떠났었다. 마침  게스트하우스에서 또래 친구들 2명을 만나 세 명이서 거의 즉흥적으로 욕지도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겨울의 욕지도는 왠지 모르게 정감 가는 곳이었다. 섬의 특산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uLM0TcdSelNBZzUcj2DsqeC6S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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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신규가 들어왔다(2) - 신규 간호사 트레이닝과 병원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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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6T14:02:43Z</updated>
    <published>2021-07-20T06:5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선생님과 다른 간호사 선생님들이 신규와 가장 충돌했던 부분은 '배우는 사람으로서의 태도'였다.   진료실 앞에서 서서 가르칠 때면 소리가 날 정도로 연신 하품을 했다.   보다 못한 선생님이 아이스커피를 건네자 아메리카노는 써서 안 마신다고 했다. 업무에 집중을 하지 않으니 오전에 알려준 것을 오후에 잊어버리는 일이 다반사였다.   신입은 한가할 때면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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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신규가 들어왔다(1) - 중소형 병원의 신규 간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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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01:59:33Z</updated>
    <published>2021-07-18T07:1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일하는 병원과 같은 애매한 규모의 2차 병원에는 원래 생신규(=간호사일이 처음인 신입)가 보통 잘 들어오지 않는다. 가끔 대학병원 웨이팅 기간에 로컬 병동 알바를 하는 경우는 있지만.   거의 1달 넘게 면접 보러 오는 간호사들이 없었다던데, 어쨌든 모처럼 구해진 귀한 신입이었다. 그리고 나의 퇴사가  가까워진 만큼, 인력 부족 상황을 코앞에 둔 병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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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다른 간호사를 만나면 우울해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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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7T08:09:51Z</updated>
    <published>2021-07-04T07: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종 모임이나 친목 활동을 자주 참여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동종업계 종사자(=간호사)를 많이 만나게 된다.   그럴 때마다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다. 현재 몇 년 차 간호사이고, 어떤 병원에서 일하는지, 복지는 어떤지.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   가장 최근 모임에서 만났던 사람 중 한 명은 한 명은 빅 5 출신 1년 경력의 간호사로 최근 의료기기 회사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_3IHh_JCAdXBqJHoINfwO3u_ez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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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와 건망증 사이 어딘가 - 깜빡깜빡하는 나, 사라진 전화기의 행방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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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1T22:57:38Z</updated>
    <published>2021-06-24T10:1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치실에 있어야 할 무선 전화기가 아침부터 보이지 않았다.  있을 만한 곳을 다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다. 분명히 방전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신호는 가지만 전화를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무선전화기 찾기를 거의 포기했을 때쯤이었다.  환자 한 분이 119로 내원하셨는데, 90살이 넘은 할아버지셨다. 그날 아침 침대에서 떨어져서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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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이 2주 만에 퇴사한 이유 - 신규 간호사 병동에서 외래로 이직한 뒷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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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8:59:55Z</updated>
    <published>2021-05-23T14: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우리 과에 무슨 일인지 신입이 들어왔다.  영원히 이뤄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인력 충원이 된 것이다. 사실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과 일시적인 내원 환자 증가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일하는 날도 많고, 바빠서 눈물 날 정도로 힘든 날이 많았다. 특히 우리 부서에서 헬퍼를(다른 부서 인력지원) 보내고 나면 부서를 지키는 건 나였기에 혼자 남아 고군분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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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백신 접종 담당자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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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9T03:05:36Z</updated>
    <published>2021-03-17T15:1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초, 급하게 병원으로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자 의무 교육을 받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내가 일하는 부서는 정형외과였지만, 주사실 일도 겸하고 있었기에 우리 부서원들이 전 직원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 교육은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었고 약 7시간 정도 교육 과정이 있었다.       백신 교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Io%2Fimage%2FyFQI7hNamFn_oYjlk9D8A0tnW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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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가 휩쓸고 간 병원에서 - 12월 31일 격리 해제자들을 간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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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1T22:58:08Z</updated>
    <published>2021-02-16T22:3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2/31 길고 긴 2020년의 마지막 날이었다.  보통의 직장인 같았으면 평소보다 여유롭게 근무를 마무리하고 퇴근 준비를 할 것이다. 하지만 병원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병원은 2주 전 한 입원 환자가 고열이 나서 퇴원 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일이 있었다. 같은 병실, 동선이 같았던 환자들 모두가 자가 격리 대상자가 됐다. 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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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학과만 가면 다 잘될 거라면서요 - 간호학과 가라고 등 떠미는 부모님들을 위한 조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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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06:38:37Z</updated>
    <published>2021-02-12T02: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호학과만 가면 취업도 걱정도 없고 평생 먹고 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90년대 생인 내가 고등학생 때 진로를 결정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그 말을 참 많이 하셨다. 우리 집안에는 간호사는커녕 의사나 의료인 심지어 병원 사무직 직원까지도, 병원 일을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아는 간호사라곤 학창 시절 엄마의 옛 친구 정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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