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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이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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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에는 책이 필요하다고 믿는 조이홍입니다. 일상, 환경, 그리고 궁금한 세상을 씁니다. 소설도 씁니다. 꾸준히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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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0T02:12: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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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위스키 취향은... - HEXA BARREL ARCANA, 곧 여러분을 초대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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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2:48:26Z</updated>
    <published>2026-04-26T02:4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스키 업계에서 오래 일하다 보니 시음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가 왕왕 있습니다. 참가자들을 만날 때마다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amp;ldquo;위스키는 너무 어려워요.&amp;rdquo; 혹은 &amp;ldquo;아직 제 취향을 잘 모르겠어요.&amp;rdquo; 그럴 때마다 비슷한 대답을 하곤 합니다. &amp;ldquo;모르는 게 정상입니다. 저도 늘 어려우니까요.&amp;rdquo;라고. 위스키 신제품을 내놓기 위해서, 혹은 경쟁사에서 신제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wD0xA8AwBPfj2Z7YP0gnrEmd34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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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과 나 - ChatGPT에게 '너'와 '나'의 관계를 질문했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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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5:42:50Z</updated>
    <published>2026-03-09T15: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인공지능이 인간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물어보면 언제나 제 대답은 좀 우울했습니다. 공상과학소설이나 SF영화를 많이 본 탓일 테지요. 특이점을 통과한, 인간을 초월한 인공지능에게 '인간'이 곱게 보일 리 없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이 생각 자체는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게다가 최근 벌어진 사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yVicQ4K9NU6F_gsjYmqJ0U0oi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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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없이도 잘 살아지더라 - 탈. 팡. 선. 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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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2:40:07Z</updated>
    <published>2025-12-31T02: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즉석밥 2박스와 탄산수 1박스를 주차장부터 현관까지 낑낑 대며 들고 왔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굵은 땀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아, 이렇게 몸을 안 썼나 스스로를 책망합니다. 사람이란, 사람의 몸이란 참으로 간사합니다. 편리함에 금방 익숙해집니다. 예전에는 몇 개나 되는 박스를&amp;nbsp;이고 지고&amp;nbsp;옮겼더랬습니다. &amp;quot;아빠, 시식하러 가자!&amp;quot; 주말이면 마트로 소풍 가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ACBWLdSZCnRY27qt0n7s1WY3f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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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앤 위스키 - 세상에 나쁜 술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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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1:39:19Z</updated>
    <published>2025-12-25T04: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스키 업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위스키 전문가'인 척했는데 그간 '크리스마스 그림책'은 몇 번이나 추천하면서 정작 제대로 위스키를 추천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사실 브런치는 위스키보단 그림책과 더 잘 어울리는 플랫폼이지만, 편견인가요, 어느 때보다 썰렁한 연말이라 흥겨운 분위기라도 좀 내볼까 해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위스키'라는 글을 써보자 마음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YfhXbLqky5t8_nSl_E5ICDrbN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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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류는 왜 아직 외계인을 만나지 못했을까 - 앤디 웨어의 &amp;lt;프로젝트 헤일매리&amp;gt;를 읽다가 문뜩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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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2:41:39Z</updated>
    <published>2025-12-22T04: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 전에 읽었던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매리(Project Hail Mary)'를 최근 다시 읽었습니다. 2026년에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영화로 개봉된다는 소식을 어디선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amp;lt;삼체&amp;gt;를 읽기 전까지 최고의 SF 소설로 꼽았던 작품인 데다 영화화된다니 왠지 작품을 다시 읽고 싶어 졌습니다. 아, 역시 읽기를 잘했다 싶었습니다. 과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LgFGTaKmr_bxXuYaqsFHMlfNA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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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엔 '크리스마스 그림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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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4:04:18Z</updated>
    <published>2025-12-21T14:0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예전에 써둔 '크리스마스 그림책' 글의 조회수가 슬금슬금 올라갑니다. 알고리즘은 참 예측가능합니다. 그림책 읽어달라며 무릎에 앉던 천사들이 '내버려 둬!'라는 악귀에게 잡아먹힌 이후 자연스레 그림책과 멀어졌지만, 아주 가끔 '힐링'을 찾아 그 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몇 장 되지도 않는 내용과 그림으로 독자에게 감동을 주기란 얼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XBoemj1XnJkC4G8DaAGVgpnyY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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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나오면 히트다 히트할 위스키 - 세상에 나쁜 술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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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4:28:04Z</updated>
    <published>2025-11-25T04: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스키 업계에 약 22년간 종사하면서 다양한 제품들과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자식 같은 제품을 세상에 내놓고 잠 못 들었던 날들이 얼마나 많던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쉽게 묻힌, 너무 시대를 앞서간 까닭에 빛을 보지 못한 제품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어쩌면 지금 나오면 대박 날 제품일 수도 있고요,라고 멋대로 상상해 보기도 하고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eprOEtpuALMD_-Q_jds9GTDJY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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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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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4:11:43Z</updated>
    <published>2025-11-23T04: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혼모노&amp;gt;를 읽고 성해나 작가에게 푹 빠졌습니다. 한국 문학, 이거 이거 한 세대는 연장(?)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이 궁금해 동네책방을 찾았습니다. 단행본으로 나오기에는 다소 짧은 &amp;lt;우리가 열 번을 나고 죽을 때&amp;gt;와 &amp;lt;두고 온 여름&amp;gt;을 구입해 하루 만에 뚝딱 해치웠습니다. 여전히 성해나가 고팠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spNbvQVqJT2io8dd5vLpX-S8B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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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의 징검다리와 작가의 길 - 홍작가의 일희일비(一喜一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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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4:41:34Z</updated>
    <published>2025-11-13T04: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라면 조정래 작가님의&amp;nbsp;&amp;lt;홀로 쓰고 함께 살다&amp;gt;와&amp;nbsp;&amp;lt;황홀한 글감옥&amp;gt;을 읽어보길 권합니다.&amp;nbsp;&amp;lt;태백산맥&amp;gt;, &amp;lt;아리랑&amp;gt;, &amp;lt;한강&amp;gt;을 모두 읽는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니까요. 이 두 권만 잘 읽어도 작가님이 생각하는 '작가의 길'과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글쓰기 실력 향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kKsHKvrnOVqMqmW1H7Fbpvethu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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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GPU가 뭔데 - AI의 심장, GPU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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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3:59:35Z</updated>
    <published>2025-11-04T03: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렸던 APEC 정상회의가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한고비를 넘겼을 뿐만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아주 잠깐 이 결과를 즐겨도 좋을 듯합니다. 나라 걱정 안 하고&amp;nbsp;사는, 너무 당연한 일들이 당연하지 않았던 몇 년을 버텨왔으니, 이제 국민들도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해도 되겠죠.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WhN4r2-ON0PH4PISpok4b5GIU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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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비콘(BEACON)이 뭔데 - 세상에 나쁜 술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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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5:32:10Z</updated>
    <published>2025-11-02T05:3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 오래지 않은 동안에 상당히 많이 달라져서 전혀 다른 세상 혹은 다른 세대가 된 것 같은 느낌'이란 뜻의 '격세지감(隔世之感)'은 딱 이럴 때 쓰는 말인가 봅니다. 불과 20년 사이에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바뀐 걸까요. 디지털 세계에선 20년이란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일 테지만, 술의 세계에서 20년은 제법 짧은 편에 속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MYmFs0ik7ZLxrIuHQm1A1hF_f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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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 사람을 위한 안내서 - 홍작가의 일희일비(一喜一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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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3:47:48Z</updated>
    <published>2025-11-01T03: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새해가 밝았나 싶었는데 어느새 10월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이런 말 정말 하기 싫지만, 나이 들수록 시간은 참 빠르게 흐릅니다. 10대 때는 그렇게 굼벵이처럼 느릿느릿 굴더니, 40대가 되니 터보 엔진을 장착한 레이싱 자동차 같습니다. 슈우웅~~~, 붙잡을 사이도 없이 1년이 훌쩍 지나가 버립니다. 5~60대 때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 벌써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ieSL6OnxfLFrjpq1RC5SGALfLJ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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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란 누구인가 - 홍작가의 일희일비(一喜一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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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4:56:33Z</updated>
    <published>2025-10-26T04: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란 누구인가 작가란 어떤 사람인가  내가 아직 출간 작가가 되지 못한 까닭을, 아직 독자에 머무는 까닭을, 단 한 마디 설명도 없이, 친절하게, 그러나 의도하지 않은 세심함으로 깨닫게 해 주는 존재.  숱하게 많은 날을 썼다 지웠다 반복한 원고가, 문장이 아니라, 글자들의 무덤이었다는 걸 단 한 마디 조언도 없이, 뼈 때리는 섬세한 배려로 지각(知覺)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_prM21LxCNSBE4ZCbOLNZYVbjM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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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것까지 해야 해? - &amp;lt;책의 여행&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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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04:39:16Z</updated>
    <published>2025-10-19T04:3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해나가 도대체 누군데? 숏폼 알고리즘에 성해나 작가의 &amp;lt;혼모노&amp;gt;가 빈번하게 노출되었습니다. (아직 숏폼에 빠져 있을 때 이야기입니다.) 많은 북투버, 동네책방 책방지기가 '올해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에 명단을 올렸더랬습니다. ​그래도 책 좀 읽었는데 '금시초문' 작가니 궁금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20년을 동고동락한 수 백 권의 책들에게 작별을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2e91-mrTCd5SjMBGpHjy5Ie4Z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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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817이 싫다 - 작가의 속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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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3:17:39Z</updated>
    <published>2025-10-15T03: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817이 싫다. 정말 싫다. 819까지 되었는데 어느새 817로 돌아와 있다. 어떻게 해야 820이 될까. 아니, 817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830이나 840, 혹은 999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일 터. 그래도 당장은 817에서 벗어나고 싶다. 늘 반복되는 '요요현상'처럼 819까지 갔다 다시 돌아오는 817. 브런치 AI의 요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7jVzr_IxDmwVyn3JF_ol96nUM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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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 결과에 대한 단상 - 중고책, 그리고 '책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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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5:25:32Z</updated>
    <published>2025-10-12T05: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 독서 실태 조사는 격년 단위 조사라 2023년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2023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가구 방문 면접 조사)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2,400명(학교 방문 설문지 조사)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사 기간은 2023년 10월 4일부터 2023년 11월 10일입니다. ​ ​ ​독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QMhbBdXDRf9DLP2XXvSLbKpvF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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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어쩔수가없다' 한 줄 평 - 스포일러 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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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4:48:02Z</updated>
    <published>2025-10-11T04: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나도 한 명 더 사라지게 만들었어야 했는데....&amp;quot;   웃기지만 결코 웃을 수만은 없었던 블랙 코미디 영화. '해고는 살인이다'라는 민감한 이슈를 이토록 올곧으면서도 동시에 풍자적으로 풀어낸 영화라니. 역시 박찬욱 감독은 천재인 것인가. '배운 변태'라는 감독의 별명에 걸맞은 '변태 관객'의 영화 감상평! &amp;quot;아, 나도 한 명 더 해치울걸!&amp;quot; 어쨌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ZwGrHqC4ss-U8OQTSRupNjfdB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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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핍찔이의 무모한 도전 - 세상에 나쁜 술은 없다 - 피트 위스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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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4:42:50Z</updated>
    <published>2025-10-01T02:5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스키 업계, 그것도 스카치위스키 업계에 만 20년이나 종사했지만, 피트(peat) 위스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걸 떠나 솔직히 마셔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몇 번 시도했다가 호되게 당했던 기억 때문입니다. 한 모금 마시고 저절로 얼굴이 일그러졌습니다. 아마 생굴을 처음 먹었을 때도 같은 표정이었을 터입니다(여전히 생굴은 못 먹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Lx6EEGqScaJJ_oRcoUnqCo9aJ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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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 메커니즘  - 독서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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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6:53:33Z</updated>
    <published>2025-09-30T05: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사람이라서 그런지, 초등학교 아니고 국민학교 나온, 책 읽는 걸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책 없음 못 살아 정도는 아니고 책이 있어 삶이 더 풍요롭고 즐겁다, 라고 말할 정도는 됩니다. 요즘은 숏폼을 끊은 덕분에, 게다가 '쿵'하고 '헉' 하는 교통사고로 닷새나 입원한 덕분에 부쩍 독서 시간이 늘었습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톡' 건드리면 '팡'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hB1iCLavHb0WnxpbIM91771NgD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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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적의 기적의 기적 - 하기나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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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9:53:49Z</updated>
    <published>2025-09-23T06: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에서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은 3대가 나란히 걷다가 동시에 벼락에 맞을 확률보다 낮다는 8,145,060분의 1입니다. 백분율로 따지면 0.0000123%라고 하고요. 도대체 0이 몇 개인지.... 조금 과장하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살짝 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도 매주 로또 복권 1등 당첨자는 적게는 네댓 명에서 많게는 스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2Q%2Fimage%2FhGKPVh3sjd3wfVJ8mCw7nIAgd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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