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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마드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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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9살에 한국을 떠나 여러 나라를 전전하고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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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5T05:33: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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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침샘 종양 이야기(3) - 수술을 위한 한국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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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7:04:43Z</updated>
    <published>2025-10-13T17: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양 제거 수술을 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정하니, 지금 생각해 보면 일이 술술 풀린 것 같으나, 걱정이 앞섰다.   수술 일정이 어찌 될지 모르고 티켓을 무작정 끊는 것은 좀 위험부담이 커 어쩔까 고민하던 중, 서칭 중에 발견한 한 사 병원에서 해외 거주자들(이미 진단을 받고 침샘종양이 확정된)을 위해 출입국 일정을 주면 수술 일정을 그에 맞춰 주는 것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oRPOfIcHXCaP-9d3M5dmeyaj3m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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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이름도 생소한 나의 침샘종양(2) - 고민 끝에 한국행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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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14:20:22Z</updated>
    <published>2025-10-09T14: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영국 병원에서의 충격적인 결과를 들은 뒤, 미친 구글링을 시작했다. 침샘 종양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지는데,   턱뼈 아래쪽에 생기는 악하선 종양 귀밑, 얼굴선 쪽에 생기는 이하선 종양 혀밑에 생기는 설하선 종양  이 있고, 나는 그중에서 악성 종양 발생률이 가장 낮은 부위인 이하선에 종양이 생긴 것이었다.  하지만 침샘 종양 자체는 별로 흔한 질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9Iq8o_nC-d6AcDR7lLWIhM_Ox_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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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이름도 생소한 나의 침샘종양(1) - 영국에서의 진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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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9:32:22Z</updated>
    <published>2025-10-06T11: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 전쯤부터 이갈이 방지를 위해 턱 보톡스를 맞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턱 쪽 근육을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다.  여김 없이 체크를 하던 중..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귀 앞쪽 부분에 작지만 딱딱한 멍울 같은(반경 1cm) 것이 느껴졌다.  그렇게 멍울의 존재를 알아차리고도, 별 것이 아닐 거란 근거 없는 믿음으로 그냥 하루하루를 지내다가, 또 어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4-63SvkxOsEWmw4aoMZasnOnW2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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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성의 법칙 - 영국 생활 5년, 무뎌진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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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06:59:10Z</updated>
    <published>2025-05-15T06: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생활도 이제 5년,  처음 1-2년 동안의 온갖 감정들 &amp;ndash; 두려움, 설렘, 긴장감 &amp;ndash;이 모든 감정들이 둔화되어 5년 전 일본을 떠나기 전의 내 마음가짐과 비슷해졌다. 1-2년 정도는 항상 여행하는 기분이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생활이 되어버렸다고나 할까. 그만큼 영국이 나의 삶의 터전이 되어버렸다는 것이겠지.  붕 뜬 기분이 사라지자 여기저기에 씌어 있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TrkNFjHK6nIqfJe_hQEe98DJT-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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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방엔 오로지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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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11:06:38Z</updated>
    <published>2023-10-01T19:3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날밤이 그랬듯, 트링 에비뉴에서의 시작은 쉽지가 않았다. 고장 난 토스트기에 빵을 넣어 놓고 화상 회의에 들어갔다, 토스트기에 불이 붙어 화상 회의 중에 화재로 피난을 가기도 했고,  하우스메이트 중 한 명의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몇 번이고 잠에서 깨기도 하였고, 또 하우스 메이트가 음식물 처리를 잘 못하여 구더기가 생겨 집안이 파리천국이 되기도 하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HFFI8GVtrdNleVki-oOnQo2X71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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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링 에비뉴에서의 첫밤 - 이혼 후 런던에서 찾은 나의 새로운 보금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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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23:59:15Z</updated>
    <published>2023-08-20T21: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게 구한 트링에비뉴에 위치한 나의 방. 계약을 무사히 끝 마치고, 드디어 이삿날이 밝았다.  이사 당일에는 에이전시로부터 셰어 하우스에서 지켜야 할 룰과 집 열쇠를 찾는 방법 등 상세한 설명이 적힌 이메일이 나에게 와있었고, 나는 그 지시대로 집 밖에 락커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니 내방 열쇠와, 집 현관문 열쇠가 들어있었다.  이혼을 하고 살게 될 셰어하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j4uCDBaU-ABy0DKLT-tMqxyTT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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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웰컴투 트링에비뉴 - 이혼 후 런던에서 살아남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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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21:45:06Z</updated>
    <published>2023-08-13T21: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친구집을 전전하다, 도저히 이 떠돌이 삶이 힘이 들어서 내 새 보금자리를 찾기로 결심했다. 사실 런던에서 혼자 살 집을 구한 다는 것이 힘들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으나, 처음 영국에 왔을 때는 주재원의 아내로 왔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남편의 회사를 통해 진행되었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였다.  이제는 내가 다 해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영국 내에서는 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z3TObHQSZMauDEtEg1w1lMJ2I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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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집을 나오다 - 이혼 선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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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10:01:58Z</updated>
    <published>2023-07-29T22:0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이혼 선언을 하고, 나는 집을 나왔다.  얼굴을 볼 때마다 울음을 터뜨리는 남편을 마주하기 너무 힘들어서. 남편은 내가 나간다는 말에 슬프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도하는 듯 보였다. 그때의 나는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어떤 용기가 솟아 나왔는지, 나는 거의 2년간 나의 집이었던 그곳을 당장이라도 떠날 각오가 되어있었고, 그 길로 짐을 싸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UshKpWr64fdWmtM7XqVaN2eW6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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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이라는 단어가 나를 지배하기 까지 - 서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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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21:41:41Z</updated>
    <published>2023-02-13T12: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전 남편은 좋은 남편이었다. 나에게는 과분하다 싶을 정도로 능력 있는 남편감으로서는 최고의 사람이었다. 일본어가 모국어가 아닌데도,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기업으로 들어가 일본어가 훨씬 더 유창한 나보다도 더욱 좋은 직장에서 적응하고 몇 년 동안이나 같은 직장에 다니는 꾸준함과 근면 성실함까지 갖춘 남편감으로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이다.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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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만의 한국 방문, 내 안의 변화 - 나는 누구? 여긴 어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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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15:43:01Z</updated>
    <published>2022-11-30T10: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 살다 보면, 재외교포 2세들이나 한국인 혼혈인을 보는 일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리고 그중 대부분은 살다가 몇 번이나 정체성의 혼란(Identity Crisis)을 겪는다. 한국에서도 현지에서도 완벽히 속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같은 경우는 오리지널 찐 한국인으로, 해외에 오래 살긴 했지만 나의 정체성에 대해서 한 번도 의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c61-4cx2kAvYVFgAlxSmrBKZ_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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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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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08:16:29Z</updated>
    <published>2022-11-10T16:4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기억하는 첫 번째 죽음은 십 대 때 큰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였다.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하시다 결국에는 몸이 견디지 못해서 병원에서 입원해 계시다가 돌아가셨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때쯤으로 기억을 하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장례식에는 참석을 못하고, 동생과 부모님을 기다리며 큰아버지의 장례식이 끝나길 기다렸다.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오신 아빠가 울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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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산책 혁명 - 동이 트기전 영국의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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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09:11:05Z</updated>
    <published>2022-09-06T13: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근한 침대에서 일어나는 일은 일과 중 가장 괴로운 일이다. 15분쯤 이불과 씨름을 하다(이불에 지는 일도 흔히 일어나지만),  겨우 몸을 일으켜 세워 양치를 하고 물 한잔을 들이켠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침대에 있었던 나는 사라지고 온몸의 세포가 일어나 아침을 맞이한다.  밖을 나서면 여러 풍경을 볼 수 있다.  집집마다 내어놓은 간밤의 쓰레기통들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HunUsCV28NrYyUI_um_atASKj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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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스걸이 되어보았다 - 체험 삶의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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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05:36:23Z</updated>
    <published>2022-09-01T06:4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 오고 나서는 별로 내키지 않더라도 웬만한 부탁이나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예스를 하고 보는 버릇이 생겼다. 집에서 일을 하다 보니 경험과 만남이 제한되어 있는 것 같아 소극적으로 살지 않기 위해서 만들었던 나만의 룰이었던 것이 지금은 버릇이 되어버린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예기치 못한 해프닝과 상상도 못 했던 경험을 하기도 하는데,  지난주는 특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5KygNcRIeb7KpSr-Y4aK2SWNja4.jp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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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더운 듯 너무 더운 영국 - 영국 생활 3년 차에 맞이한 물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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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05:31:22Z</updated>
    <published>2022-08-25T20: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처음 겪은 영국의 여름은 충격적이었다. . 반팔을 입고 있는 날이 꼽을 정도로 아침/저녁이 꽤 쌀쌀한 한국의 초가을 날씨쯤 되는 날들이 대부분이어서, 아시아권에서만 살던 나에게는 정말 신기한 경험이 아닐 수가 없었다.    여름이 이렇게 쾌적하다니...!  4계절 중에서도 여름이 가장 싫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영국의 여름. 이것이 교과서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cPu-NLjWOEAlgx7B4N_uJ-rrO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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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쓰기로 결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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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05:33:09Z</updated>
    <published>2022-08-08T17:4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에 있는 이야기를 다 하지 못해서, 비밀스런 말들이 너무 많아서, 끙끙 앓고 있었다.  차마 지금은 발행할 수 없는 글들, 나를 위로하기 위해 쓴 글들을 보며 그래도 나는&amp;nbsp;살기 위해 써야 함을 알았다.  그래도 돌이켜 보면 열심히 살았구나, 혼란스러웠지만 잘 싸웠구나라고라고 뒤돌아 볼 그날을 기다리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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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반년 간 글을 쓸 수 없었던 이유 -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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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14:08:43Z</updated>
    <published>2022-04-27T21: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아니, 글을 쓸 수가 없었다.    자가 격리 면제 제도가 시행되자마자 한국에 다녀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2년 만의 귀국. 인생의 못해도 30프로 이상은 외국에서 지냈었는데, 이렇게 귀국을 오랫동안 하지 않은 건 처음이었다.  그리웠던 한국땅을 밟자마자, 모든 것이 낯설었다. 익숙하지만 낯선 냄새, 영국과는 다른 질서 정연한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IzRJa3cL0Bvs0l3wHe4JFiXNi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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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럽하우스에서 만나요 - 클럽 하우스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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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3T13:49:57Z</updated>
    <published>2021-11-16T17: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럽 하우스라는 플랫폼이 일시적으로 유행처럼 번지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나는 영국에서 두 번째인가 세 번째 록다운 중으로(너무 록다운이 잦았어서 몇 번째 록다운이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인생에서 가장 사회적 교류가 없던 시기였다.  매일 재택근무하고, 남편 말고는 얘기할 사람 하나 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 클럽 하우스라는 음성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Io7YYwEq-edCtMzesWNQmB2H98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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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워서 이직하고 싶어요 - 풀 재택근무의 위험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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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07:43:33Z</updated>
    <published>2021-06-01T18: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서 일본으로 넘어오기 전,  코로나 덕택(?)에 일본에서 다니던 회사에서 풀 재택근무로 일을 하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남편의 영국행이 확정되었고, 그만둔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 부장님께 상담을 했더니, 영국에서 프리랜서로 일 해 줄 수 없겠냐는 부탁을 받았다.  그리하여 정말 운 좋게도 영국에서도 하던 일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부서가 바뀐 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_-rTIHk1sqwuULgNq2D3GN-oUy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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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양을 쫓는 여자 - 집순이의 외출 욕구 증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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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8:58:59Z</updated>
    <published>2021-05-10T23:2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거짓말처럼 쨍한 해가 나오고, 마음이 급해졌다.  지금 당장! 저기 해 떴잖아!!오늘 저녁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계속 비래!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어!   귀찮아하는 남편 바짓가랑이를 잡고 기여 기여 나가서 바람을 쐬었다. 시각은 이미 6시 반, 어둑어둑 지는 해이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축축한 바람을 타고 느껴지는 비의 냄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0S2sj1u1X03S5QJ9MmDGJ_eSQF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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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화로 병원 진료하는 영국 - 내가 경험한 영국의 병원 시스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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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05:38:54Z</updated>
    <published>2021-04-06T08:5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 온 지 1년 남짓, 원래부터 워낙 건강한 몸이라 전혀 병원에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응급 처치(?) 덕에 영국의 의료 시스템을 경험하게 되었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는 모든 병원에서 국민 보험률을 적용받을 수 있지만 영국의 경우 시스템이 조금 다르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NHS 즉, 일반 GP는 진료비가 완전히 무료이며, 개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S0%2Fimage%2FTzwXWGFDxqRtq03LkazZqg8KbJQ.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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