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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YU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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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yucsto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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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학교수. 특수교육전공. 대학에서 부당해고, 직위해제, 감봉, 파면, 해임 등의 징계를 두루 경험한 '멋진' 교수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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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3T15:48: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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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식적인 중얼거림은 태도를 바꾼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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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0:20:29Z</updated>
    <published>2023-03-04T09:0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 부당해고를 당했을 때, 분노로 심장발작이 와서 까딱하면 죽을 수도 있었다. 생각하지 말아야 할 끔찍한 복수를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나를 불편하게 했다.  복수한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하니 끔찍했다. 온몸에 피가 묻은 채로 경찰에 붙잡힌 내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가 감옥으로 면회하러 와서 나를 보고 우는 모습도 그려졌다.&amp;nbsp;복수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GHRhf34nG6hpUC9O5_0BFIG6w1A.PNG" width="40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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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벌레보다 못해 보이는 그들이 불쌍해서 오히려 슬펐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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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0:20:20Z</updated>
    <published>2023-02-07T09: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에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져서 행정소송을 한 후, 나는 1심과 2심에서 승소하여 2009년 3월에 복직했다. 사직을 가장한 내 사표 수리의 발단은 총학생회장의 징계와 관련 있다. 총학생회장은 해병대 출신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그런 경력에 잘 어울리는 학과 소속이었다. 그의 이름은 내 이름과 유사했다.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AvDCBhuLJQJjZdyhS7Ymj-nQk6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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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쓴웃음과 검정 선글라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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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8:46:48Z</updated>
    <published>2023-02-06T07: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8년 11월에 항소심에서 승소하였다. 복직은 2009년 신학기에 하였다. 당시 교무처장은 또 다른 목사였다. 그가 아침 교직원 회의에서 신임 교수들을 소개했다. 신임 교수들 소개가 끝나고 복직 교수들을 호명하였다. 내 이름도 있었다.    일어날까 말까 잠시 망설였다. 그도 내가 징계위원으로 있었을 때 징계위원이었으니, 총학생회장을 징계하려던 위원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AVekmD_a9Fpds16gBWpv-lKcd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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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해배상금 받아 BMW7 시리즈를 샀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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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6:57:51Z</updated>
    <published>2023-01-31T09:3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 7월 17일에 첫 부당해고를 당했다. 교원소청에서 졌다. 행정소송을 하여 1심에서 이겼다. 학교가 항소하였다. 학교가 졌다. 나는 2년 가까운 기간의 임금을 요구했다. 법원에서 계산하는 그동안의 이자는 생각보다 쎘다. 밀린 임금을 다 받았다. 이자까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학교는 나를 부당해고한 책임을 어떻게든 져야 한다고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BH12GKyFWVun_IUMKhtGg1riA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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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베이터 같이 타고 있다고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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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7:16:43Z</updated>
    <published>2023-01-30T06: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부당해고는 2007년 7월 17일에 있었다. 이미 기말고사 성적처리도 끝난 후다. 2학기가 시작하는 9월 1일 전까지는 특별히 할 일이 없다. 다른 대학은 어떤지 모르겠다만 나의 경우 2학기 시간표는 통상 5월경에 교수들이 합의하여 작성했다. 조율이 안 되면 방학에, 그도 안 되면 신학기 시작 1주일 안으로 그렇게 했다.       2007년 5월 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1OrqvE-KE8CrkdgNB9erhFwTd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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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교 1등 했던 딸의 가정통신문에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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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0:45:35Z</updated>
    <published>2023-01-25T11: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전공은 특수교육이다. 특수교육에는 영재 교육도 포함된다. 하지만 특수교육 전공자들이 영재를 가르치지는 않는다. 현실적으로 무리다. 주로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을 가르친다. 학령기 특수교육 아동의 대략 8할은 이들이기 때문이다.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을 발달장애인이라고도 한다. 나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조기교육실 등에서 이들을 가르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3trObw1N4hvjPzH9sOyEZXegnd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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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의 온기가  음침한 골짜기의 그늘을 대신했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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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03:47:36Z</updated>
    <published>2023-01-24T10: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에 부당해고를 당하고 교원소청심사를 하는 동안은 희망으로 지냈다. 교원소청심사에서 지고 행정소송 1심 때는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느낌으로 살았다. 극심한 우울증도 이때 생겼다. 행정소송 1심에서 이기고 나서 대학이 항소했을 때는 아주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었다.        운영하던 법인은 특수교사들의 해외연수에 초점을 맞추었다. 몽골과 필리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9cfubcOn6irHfBhqe_CPu-cZM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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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이 힘들면 서로 비난하거나 아니면 단단해진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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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6:49:35Z</updated>
    <published>2023-01-20T14:2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에 행정법원에서 &amp;lsquo;의원면직소청심사결정취소&amp;rsquo; 재판할 때 나는 친구와 후배들과 함께 사단법인을 만들어 활동했다. 500만 원씩 각출하여 법인을 만들고, 양재동에 사무실을 얻었다. 500만 원이 월급쟁이들에게 적은 돈은 아니었다.       특수교육으로 밥을 먹고살면서 무엇인가 보람된 일을 하자는 취지에 공감한 이들은 흔쾌히 500만 원씩 각출하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1vSOW9AOaurwM5A3BUngVFmKC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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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우면 웅크리게 된다. 웅크리면 초라해진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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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6:35:30Z</updated>
    <published>2023-01-20T08:1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으로 난생처음 병원을 찾은 것은 행정소송이 있었던 2007년 11월이었다. 사표 사기를 당하고, 감정의 기복은 심각했고, 우울감도 느꼈다. 교원소청심사를 했을 때는 오히려 활력이 있었다.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원소청심사에서 지고 나서는 감정이 널뛰었다.        2007년 11월 9일에 변론준비기일이 열렸다. 재판을 처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UPubKKJUCv5zHac7WLb_MwWnk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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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의 바닥을 본다는 것은.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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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09:17:37Z</updated>
    <published>2023-01-19T14: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 7월 17일로 사직처리가 되었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 그것은 명백히 사직을 빙자한 부당해고였다. 왜 그런 야비한 일이 일어났을까? 추론하면 이렇다.        시위를 한 총학생회장은 제거해야 할 대상이었다. 상벌위원회에서 처리해 주면 되었는데, 내가 거부했다. 나는 위원들을 향하여 &amp;lsquo;독사의 새끼들&amp;rsquo;이라고 하였다. 위원 가운데 목사들이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MioE34geUmmw5KJX0X8HBn-n5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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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사의 새끼, 거짓말, 그리고 예감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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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7:26:43Z</updated>
    <published>2023-01-17T16: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 4월에 사표를 냈다. 교수가 된 지 2년이 조금 지난 시점이었다. 더 이상 학교에 다니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었다. 학교를 옮길 수 있다면 이 시기라고 생각했다. 옮길 자신도 있었다. 사표를 낸 이유는 이렇다.        총학생회장으로 뽑힌 학생이 학교에서 시위하였다. 뭔가 학교의 비리 때문이었지만, 뭔지는 잘 모른다. 아무튼 학생들 백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nLbH-tN74dyJoOJXOzlzacpl24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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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제할 수 없는 일은 사람을 힘들게 한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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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6:18:42Z</updated>
    <published>2023-01-16T08: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려운 일이 있는 사람들은 명절이 더 힘들다. 가장이라면 더 그렇다. 파면이나 해임당하여 당장 수입이 없으면 말할 필요도 없다. 사람이 쪼그라든다. 그것이 무엇이든, 없는 사람에게 명절은 초라해지거나 비굴해져야 하는 날이다.  2007년에 부당해고를 당했을 때 그랬다. 집안에 알리지 않았다. 그해 7월 17일로 부당해고를 당했으니 추석 몇 달 전이었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bT6voc2jiXXfx6ZWPLTUpMHHU9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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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은 봉지 속 두 병의 맥주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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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03:30:58Z</updated>
    <published>2023-01-15T14: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특수교육을 전공했다. 내가 특수교육과에 입학할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수교육이 뭔지 몰랐다. 나도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때에 처음으로 그런 과가 있는 줄 알았다.   나는 기계공고 특수기계과에 다녔다. 특수기계가 거창한 것은 아니다. 밀링 혹은 연삭기를 학교에서 편의상 그렇게 불렀을 뿐이다. 나는 자격증을 못 땄다. 손재주가 없었다. 갈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KGcJVKueuFdGf9-Qv6AV8g-6NyI.PNG" width="28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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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계산은 복잡해졌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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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09:03:19Z</updated>
    <published>2023-01-15T10: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립학교에서 파면 혹은 해임당하면 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amp;lsquo;민사소송&amp;rsquo; 혹은 &amp;lsquo;교원소청심사위원회&amp;rsquo;에 심사를 청구하는 것이다. 소청이란 쉽게 말하면, 불이익한 징계를 받았을 경우 이를 취소해 달라고 행정기관에 요청하는 것이다. 이와 달리 민사소송은 사법부에 직접 징계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것이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교육부 소속기관이다. 행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r0KxEN1ai4vBKJEpLx56qLRA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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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그는, '완전히', '발정난', '개'였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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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6:01:23Z</updated>
    <published>2023-01-14T11: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21년 1월 15일에 파면 처분당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전임 총장과 현 총장에게 모욕적인 표현을 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모욕이란 욕이다. 나는 페이스북에 학교의 비리, 특히 성범죄를 규탄하는 글을 오랫동안 올렸다.    사건은 아주 이상하게 불거졌다. 누군가 전임 총장이 기획실장으로 재직시절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방송에 알렸다. 전임 총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pxxqsK17cfwE9jIQoJAsDj0Xp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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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못 아낀 돈은 '아낀 것'이 아니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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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00:56:39Z</updated>
    <published>2023-01-13T15: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전공은 특수교육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곧장 특수학교에서 4년을 근무하였다. 8번의 방학을 맞았다. 그런데 방학 초기에 계획했던 것은 하나도 이루지 못하고 개학을 맞았다. 나는 나 자신이 한심해 보였다. 무엇인가 도전이 필요했다. 그때 선배가 조교를 하면서 대학원에 다니지 않겠냐고 권유했다. 나는 십 분도 망설이지 않고 마음속으로 결정했다. 학교를 그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r5I2h-EqUI6KrSEoWUKaAHc6y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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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편한 대로 생각하기로 했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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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5:55:24Z</updated>
    <published>2023-01-09T18:2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단 청소 사장과 처음부터 완벽한 갑과 을 사이는 아니었다. 그도 친구로부터 양도받아 청소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사람이 중요했다. 나는 그의 첫 고용인이었다. 나를 테스트한 사장의 와이프가 잘할 것이라고 했기에, 사장은 나름으로 기대도 했을 것이다.        청소는 대부분 오전 6시 반에 시작하여 오전 11시 반이나 낮 12시 반경에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ZxqAskKchKBXgccjt0E9ihgip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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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똥'을 치웠을까?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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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9T03:47:14Z</updated>
    <published>2023-01-08T11: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잠을 잤다. 우울증 약물 때문에 잠이 깊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늦으면 안 된다는 긴장이 우울 상태를 이기는 것 같았다. 12시 넘어 잠이 들었고, 4시 정도면 잠에서 깨었다. 그렇게 한 시간 반 정도를 뒤척거렸다.        &amp;lsquo;십 분만 더 자자&amp;rsquo;. &amp;lsquo;오 분만 더 자자&amp;rsquo;.        일어나는 순간이 가장 힘들었다. 몇몇 깨어 있는 세포의 희미한 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Og7SBoStX95FeXy8xWHwVdrS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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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물 계단 청소 아르바이트 구하기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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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07:04:25Z</updated>
    <published>2023-01-07T11: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실 소파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아르바이트 앱을 뒤적거렸다. &amp;lsquo;청소&amp;rsquo;라고 키워드를 넣었다. &amp;lsquo;청소년&amp;rsquo; &amp;lsquo;청소 미화&amp;rsquo; &amp;lsquo;청소 알바&amp;rsquo; &amp;lsquo;청소 미화원&amp;rsquo; &amp;lsquo;청소 업체&amp;rsquo; 등등이 검색되었다. 몇 번 검색하자 &amp;lsquo;계단 청소&amp;rsquo;가 눈에 들어왔다.  &amp;lsquo;연령무관&amp;rsquo;, &amp;lsquo;학력무관&amp;rsquo;, &amp;lsquo;경력무관&amp;rsquo;.&amp;nbsp;완벽하게 나의 조건에 맞았다. 특별히 학력무관에서 마음이 놓였다. 학력을 속여도 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AtThuC2CF6biYzW1wRSUwJg--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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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파면, 해임당한 '멋진' 교수다. - 파면, 해임당한 나는 왜 '멋진' 교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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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23:31:22Z</updated>
    <published>2023-01-06T10:0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교수다. 아니, 나는 교수였다. 왜냐하면 아직 복직하지 못한 해임된 교수이기 때문이다. 학교의 보복은 꼬박 3년간 이어졌다. 올해 삼재가 끝났다. 돌이켜 잠시 마주하는 것도 힘들다. 다른 한편으론 그 시절 때문에 내 인생이 더욱 빛난다는 생각도 든다.         학교의 징계는 직위해제, 감봉, 파면, 복직, 해임의 순으로 이어졌다. 처음 파면되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R%2Fimage%2Fu9J5Ju2mklC2MiWRhZJQOq05jN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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