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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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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끔은 잊고 살았고, 가끔은 보지 못하며 살았던 우리 옆의 아름답고 슬픈 것들을 남겨두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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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4T07:27: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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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리움을 떠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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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15:53:38Z</updated>
    <published>2025-07-04T01: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공간에서 주는 힘을 믿는 사람이다.  새롭고 낯선 공간에서 받는 색다른 기분보다 안정적이고 같은 공간에서 받는  편안함을 가장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한 번 갔던 곳이 마음에 들면 자주는 아니더래도 아주 오랫동안 들리며 나만의 아지트로 삼아나가는 취미도 있다.  나의 아지트가 사라지는 날이면 가게 사장님도 모르는 나는 괜히 혼자 마음이 뒤숭숭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pfsdObd0VD1YcdtzDN9ABTMlGf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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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보물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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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22:43:07Z</updated>
    <published>2025-06-20T0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들 중에 우리의 뜻대로 흘러가는 날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어느 것 하나 정해진 게 없는 삶이 퍽퍽하다가도 웃음이 나는 이유는 우리는 곳곳에 숨겨진 보물 찾기를 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 . .  오늘도 똑같은 버스를 타고 똑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로 향한다. 뭐 하나 다를 거 없는 일상이지만, 버스 기사님들끼리 손을 흔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y-QXUASJpk0pwfgXx54n-aa9fS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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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덮어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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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4:16:57Z</updated>
    <published>2025-06-17T0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장마가 올 것이라고 한다.  돌아오는 여름이 되면 제일 걱정되는 기간은  장마철이다.  출퇴근 길의 꿉꿉한 냄새, 축축한 바지와 신발, 마르지 않는 수건들, 그 외 등등등  아주 다양한 이유로 장마는 나에게 불청객이다. . . .  어느 날, 술 한 잔을 진득하게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비가 후두둑 쏟아졌다.  그러고 보니 오늘부터 장마라던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wXgTmtl0XvYB2ukKNO1OZOZpt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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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고 남기는 이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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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5:41:37Z</updated>
    <published>2025-06-13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건 지나가기 마련이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도, 누군가 이 글을 읽는 순간도, 멈춰 있는 시간은 없다.  그렇기에  추억이라는 것은 아주 소중하고 귀중한 저장창고이다.  하지만 머릿속에 넣어둘 수 있는 기억은 한정적이고,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흐릿해지는 것이 사람이다.  내가 기어코 감정을 써 내려가는 이유도 언젠가 돌아보면 다 잊힐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gGGnj2CWlQh6G1CC9S3uQGaNf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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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이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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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4:21:49Z</updated>
    <published>2025-06-10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름을 굉장히 좋아한다.  주근깨가 짙어지는 뜨거운 햇살도 좋고, 늦게 저물어가는 하루도 좋고, 생동감 넘치는 하늘과 초록의 색감이 좋고,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도 참 좋다.  이렇게나 여름은 나에게 다양한 행복을 주는 계절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좋아라 하던 순간을 나는 아주 많이 슬프게,  아니 사실은 그 계절을 잊은 채 살았던 적이 있다.  빨갛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qajolp2kZW1qSh-wkpAfKEXNW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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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키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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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1:32:53Z</updated>
    <published>2025-06-06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데 쓰는 음성 기호&amp;ldquo; 이것은 &amp;ldquo;말&amp;rdquo;을 뜻한다.  표현의 기본이 되는 &amp;lsquo;말&amp;rsquo;은 굉장히 유용하고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레 존재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amp;lsquo;말&amp;rsquo;을 아끼고 삼켜내는 법을 숙지해야 한다.  내보내기는 쉽지만 참고 누르는 것은 어려운 말과 행동은 누군가의 눈에는 본인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고,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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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약해지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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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7:25:32Z</updated>
    <published>2025-05-30T0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취약하다 &amp;ldquo;라는 뜻은 사전적으로 &amp;ldquo;무르고 약하다&amp;rdquo;를 뜻한다.  어딘가 모르게 힘이 없어 보이는 단어지만, 나는 취약함에서 나오는 강함을 믿는 사람이다.  . . .  우선 귀여운 것에 취약해진다. 사소한 것에 화를 내다가도, 사소한 귀여움을 보며 물러진다. 예를 들면, 아침마다 편의점 털이를 하러 오는 통통한 웰시코기의 궁둥이, 김밥집 앞에 자리 잡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gHdNQ3wiw-fWjibKPvPlHHsXr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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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어도 - 모든 것은 처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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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05:06:21Z</updated>
    <published>2025-05-27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꿈을 묻는 질문에 종종 어른이 되고 싶다는 답변을 했다.  내가 바라본 어른의 모습은 편히 날아오르는 새와 같았고,  나는 어릴 적부터 내가 아주 자유롭게 살길 바랐다.  . . .  하지만 현실은 다정함 보다 잔인함에 가까웠다.  행복이 다가왔구나 느끼면 금세 불행이 뒤를 따라왔고, 손에 쥐어진 게 없는 사람은  더욱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RYTqG3cakx2tZyGYkGm8ynupw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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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력 키우기 - 마음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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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0:54:50Z</updated>
    <published>2025-05-23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체력이 국력이다&amp;rsquo;라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테다.  별로 와닿지 않던 말이었지만, 요즘에는 누구보다도  건강과 체력 챙기기에 진심이 되었다.  . . .  어릴 때 혹은 건강할 때  미리미리 챙겨두라는 말은 정답이었다.  갈수록 느껴지는 몸의 변화에 허겁지겁 영양제부터 챙겨 먹었다.  더위를 많이 타던 나는 어느 순간 추위에 덜덜 거리기 시작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oN5xLLKkykPf2H8VE_jI2nRZq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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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해야 하는 마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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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10:24:37Z</updated>
    <published>2025-05-20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는 언제나 경계해야 하는 마음들이 존재한다.  . . .  &amp;lsquo;부러움&amp;rsquo;은 인생을 살며 당연시 가지게 되는 감정이다. 하지만 시기와 질투는 경계해야 하는 마음이다.  학창 시절을 지나 사회생활에서도 &amp;lsquo;비교&amp;rsquo;라는 단어는 피해 갈 수 없다. 사소한 시험성적 그리고 업무 실적 등 우리는 매 누군가와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살아간다.  나보다 잘해나가는 누군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F9dZEz1Kd9H9l5L6oZY_6lLsFn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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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비한 시간은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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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10:36:17Z</updated>
    <published>2025-05-16T01: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되돌아보면 나의 인생은 쉼표가 없었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고, 퇴사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찾기 바빴다.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스스로를 굴려댔던 시간들에 갇혀 살았다.  . . .  어느 날  또다시 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쓰던 중, 끝없이 내려가는 경험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았다.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해나가며 자신만의 길을 찾은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PjtIa8V8AfS6i9uNa4RDQWDA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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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되돌이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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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0:03:45Z</updated>
    <published>2025-05-13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amp;rdquo; 라는 말이 잔인할 때도 있고, 무한하게 다정할 때도 있다.  오늘은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그대로 빼닮아가는 나를 적어내 본다.  . . .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아빠와 달리 나는 해산물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했고, 간식거리에 행복을 느끼는 엄마와 달리 나는 영 과자에 관심이 없었다.  주말이 돌아오는 날이면 아빠는 엄마와 나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5Z-AF7jWCHEuDAcUaZhS2IWBOD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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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다리 건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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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12:14:00Z</updated>
    <published>2025-04-29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8년을 함께 한 복실이를 떠나보냈다.  사실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시간에 &amp;lsquo;산 사람은 살아간다&amp;rsquo;라는 명언이 떠오르기도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에 처음 만난 실이는 영락없이 활기차고 귀여운 아기 강아지였다.  우리 둘은 같이 자고, 같이 먹고 그렇게 서로를 닮아가면서 커갔다. 형제나 자매가 없는 외동에게는 사실 복실이의 존재는 내 인생 전부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LYxz-Uuoxol-fpnsr0HlFg6ZM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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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의 온도 - 불면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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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07:46:36Z</updated>
    <published>2025-04-25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가장 가지고 싶은 모습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항상 답은 정해져 있다.  어디서든 잘 자는 사람이 되는 것.  불이 켜져 있든 꺼져있든, 시끄럽든 조용하든, 자리가 불편하든 아니든, 어느 자리에 어느 시간에서도 눈을 붙이면 푹 잠들어버리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웠고 언젠가 꼭 닮아보고 싶었다.  나는 오랜 시간 불면증을 안고 살아가는 중이다.  불면증이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tkbvcAD8gxdtQ-r05OIhqiSLH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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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복치를 아시나요 - 엄복치라고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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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1:53:12Z</updated>
    <published>2025-04-22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나의 별명은 개복치였다.  사람들이 표현하는 개복치란, 스트레스에 취약한 몸과 멘탈을 가진 매우 취약한 사람을 뜻한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어김없이 온몸이 쑤셔대고,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를 달고 살며, 컨디션은 왜 맨날 최상인 날이 없는 건지.  극강의 감정들을 느끼는 순간순간에는 몸뿐이 아니라 마음도 지끈거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dynGPjUJ_M5V-hEC5z7VYYmTR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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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기짐의 이유 - 왜 항상 배가 고팠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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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15:03:38Z</updated>
    <published>2025-04-18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기짐이 나를 둘러싸던 때가 있었다.  결고 &amp;lsquo;잘 먹는다&amp;rsquo;의 모습이 아니라 먹는 행위에 집착하는 나 스스로를 보며 많이 부끄러웠고 숨고만 싶었다.  단순히 배가 고픔을 넘어서서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사라지지 않았던 나는 밥을 먹는 중에도 다음으로 먹을 것을 찾고, 1인분이 한참이나 넘은 양을 먹으며 체기가 올라와도 멈추지 않고 꾸역꾸역 목 안으로 집어삼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Qs9c8OL4-1cxClUxQC8LrbA24N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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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한 잔의 위력 - 취중진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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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05:49:09Z</updated>
    <published>2025-04-15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술을 즐겨마시는 편이다. 어울리는 안주와 술의 조합은  하루의 피로를 잊게도 하고, 가끔은 다음날 피로를 만들어 주기도 하는  요상한 존재이다.  . .   모든 후회의 시발점은 술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 않아도 됐던 말들, 덜 솔직했다면 좋았을 관계들, 갑작스럽게 폭발한 눈물과 격해지는 감정선까지.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것은 주량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XaN6NubQQlmr83iQ9HQviC83h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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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린 발걸음이 짙어지는 계절 - 봄이 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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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1:58:44Z</updated>
    <published>2025-04-11T00: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계절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여름을 굉장히 사랑합니다. 겨울은 영원히 피해 가고 싶고요.     겨울을 반기지 않는 이유는 다양했다. 아픈 환자들은 추운 날 몸이 더 쇠약해지고, 해가 짧아지니 하루가 금방 끝나버리는 거 같고, 무엇보다 추운 바람에 온몸이 얼어붙어 버린다.  그래도 좋았던 걸 뽑아 보자면 붕어빵, 호빵, 호떡 정도이다.  느리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xN%2Fimage%2F3CQDXEVZbU1po30cKfFLNab99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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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적을 남기는 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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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08:58:19Z</updated>
    <published>2025-04-08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흔적을 남기는 일,   길을 걸어가는 우리의 뒤에는 수많은 발자국이 남는다.  그 발자국 위에 또 다른 자국이 겹쳐지며, 뚜렷하게 남겨지는 흔적이 생긴다.  이러한 흔적은  말과 행동, 심지어 우리의 생각에서부터 진한 자국을 남기기 마련이다.  생각은 곧 말이 되고 말은 곧 씨가 된다.  세상은 꽤나 모질기 때문에  부정적인 얘기에 더 귀를 기울이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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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는 공짜입니다. - fr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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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00:34:30Z</updated>
    <published>2025-04-04T01: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게 돈으로 이루어진 세상 속에도 인사만은 공짜입니다.   &amp;ldquo;안녕하세요&amp;rdquo; &amp;ldquo;수고하셨어요 &amp;ldquo; &amp;ldquo;감사합니다&amp;rdquo; &amp;ldquo;조심히 가세요&amp;rdquo;  . . .  올해는 대단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일상에서 사소하지만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인사말을 습관으로 들여보기로 했다.  . . .  낯설고도 반가운 이웃에게 조금은 어색한 인사를 건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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