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채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 />
  <author>
    <name>kimchaewon</name>
  </author>
  <subtitle>개짱이였던 김채원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yk0</id>
  <updated>2019-10-16T06:42:11Z</updated>
  <entry>
    <title>호시탐탐 내 지갑을 노리는 자들 - 축하를 가장한 마케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34" />
    <id>https://brunch.co.kr/@@8yk0/334</id>
    <updated>2026-03-25T08:51:27Z</updated>
    <published>2026-03-22T00:3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생일을 챙기기가 쑥스럽다. 얼마 전 정확히 40번째 생일을 맞이했더니 더 그렇다. 내가 먹어치운 케이크가 40개쯤 된다니 징그럽기도 하다. 몇 년 전부터는 카톡에도 내 생일이 뜨지 않도록 설정해 놨다. 그냥 평범하게 조용히 지내고 싶었다.   옛날 사람답게 나는 실제 생일과 호적 생일이 다르다. 그 시절에는 그런 일이 종종 있었다. (사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hz6rPKr4SyC40W39wTAPI9wxr_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년 전 나는 죽기로 결심했다. - 선물 같은 1년을 보내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33" />
    <id>https://brunch.co.kr/@@8yk0/333</id>
    <updated>2025-12-21T04:26:14Z</updated>
    <published>2025-12-21T04: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몇 시간 뒤면 마흔이었다. 마흔을 코 앞에 두고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나는 어떤 감정에 사로잡혀있었다. 흔히 말하는 우울증이었지만 우울감보다는 더 묵직한 무언가가 나를 짓눌렀다. 당시 나에게 인생은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불행이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때 계획을 세운다. 사소한 일은 빠르게 결정을 내리기도 하지만, 큰일일수록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Wt27U16FO6cXbrvSklQw53Jrl5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능하면서도 멍청한 나의 비서 - AI 의존자의 일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32" />
    <id>https://brunch.co.kr/@@8yk0/332</id>
    <updated>2025-11-23T00:08:06Z</updated>
    <published>2025-11-23T00: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하면 모니터에 필수로 띄워놓는 창이 몇 개 있다. 업무를 위한 메신저, 한 주의 수업 계획을 짜 놓은 스프레드시트, 타이머나 판서, 랜덤 뽑기 등이 가능한 수업도구 사이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챗GPT와 제미나이다.   이제 모두가 스마트폰 없는 삶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처럼 나는 AI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이 됐다. 일단 수업 설계부터 AI와 함께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d1RR3cys--13eV74oPXKmh4pJ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해장국집에서 혼술하다 원수를 만날 확률은? - 인생 난이도 최상인 날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31" />
    <id>https://brunch.co.kr/@@8yk0/331</id>
    <updated>2025-10-26T05:52:26Z</updated>
    <published>2025-10-26T05:5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저를 만난 건 비밀로 해 주세요.  그는 거듭 당부했다. &amp;quot;그럼요, 제가 누구한테 얘길하겠어요.&amp;quot; 집에 와서 생각하니 이런 우연의 장난을 글로 남기지 않고는 못 베기겠다. 그래, 그가 비밀로 해 달란 건 '오늘', '저를' 만났다는 사실이니까 내가 '얼마 전'에 '누군가'를 만났다고 떠드는 건 괜찮지 않을까? 용기를 내어 글을 써 본다.   우울감이</summary>
  </entry>
  <entry>
    <title>제철음식 명상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30" />
    <id>https://brunch.co.kr/@@8yk0/330</id>
    <updated>2025-08-24T04:54:55Z</updated>
    <published>2025-08-24T04: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여린 초록빛 탓인지 여름은 설익은 젊음들이 속삭이는 사랑 같다. 발그레한 광대가 살짝 도드라질 정도의 미소만 머금는 수줍은 설렘 같다.  안 어울리게 감성적인 소리를 늘어놓은 이유는 나도 사랑이라는 게 존나 하고 싶기 때문이다!! 남편도 있는 여자가 망측하게 무슨 소리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아마 결혼 경험이 없거나 신혼일 것이다.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v-9V3xMhcEPWSB31YQTc03mXJ2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녀 싸움은 칼로 물베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28" />
    <id>https://brunch.co.kr/@@8yk0/328</id>
    <updated>2025-07-22T22:09:11Z</updated>
    <published>2025-07-20T02: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가장 신경이 곤두서있을 때는 아침이다. 지각하는 게 너무 싫다며 집안을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다니며 '빨리빨리'를 외친다. 그러다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 밥 빨리 먹어!! - 아, 알았다고!!  요즘 애들은 사춘기가 빨리 온다더니 우리 집 10세 딸도 사춘기가 왔는지 요즘 부쩍 신경질적이다. 쓰고보니 어감도 사춘기스러운 '10세' 다. 동방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1f4D47Q8-dQqq-z9prnwr6jHKN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기력 유기력 무기력 유기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27" />
    <id>https://brunch.co.kr/@@8yk0/327</id>
    <updated>2025-06-30T07:07:17Z</updated>
    <published>2025-06-29T02:1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나 누워있었는지 베개가 뜨뜻해졌다. 베개를 뒤집어 시원한 쪽에 머리를 댄다. 기분이 좀 나아진다. 그래봤자 또 뒷목에 열기가 느껴질 때까지 그 자세 그대로 유튜브나 보겠지만.   유튜브 영상을 고를 땐 신중해야 한다. 내가 고른 영상을 토대로 알고리즘이 비슷한 결의 영상을 자동으로 재생해 주기 때문이다. 만약 중간에 마음에 안 드는 영상이 나오면 영상을</summary>
  </entry>
  <entry>
    <title>8만큼 사랑해 - My suicide not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25" />
    <id>https://brunch.co.kr/@@8yk0/325</id>
    <updated>2025-03-03T05:19:16Z</updated>
    <published>2024-12-30T13: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내가 자살할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 건 몇 년 전이었다. 그전까지만 해도 힘들면 입버릇처럼 &amp;quot;힘들어 죽겠다.&amp;quot;, &amp;quot;배고파 죽겠다.&amp;quot;, &amp;quot;졸려 죽겠다.&amp;quot;, &amp;quot;그냥 죽고 싶다.&amp;quot;는 말을 하긴 했지만 그게 정말 '죽겠다'는 뜻은 아니었다. 우울증에 시달리던 어느 기간에는 자주 울면서 구체적으로 자살을 떠올리곤 했다. 그럴 때면 눈물이 한 방울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MYZu4hIlR-5ZVD3hmLSNSN3ECW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원한 건 절대 없어 - 미래의 나를 위해 써 놓는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24" />
    <id>https://brunch.co.kr/@@8yk0/324</id>
    <updated>2025-07-20T10:03:09Z</updated>
    <published>2024-12-25T13: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문득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제목도 가수도 모르겠는데 요즘 유난히 계속 내 귓가에 맴도는 한 소절이 있었다. 영원한 건 절대 없어 무슨 노랜지 궁금해서 검색했더니 지디의 &amp;lt;삐딱하게&amp;gt;였다. 가사를 쭉 훑어봤더니 연인과 헤어지고 난 후 심정을 쓴 내용이었다. 돈도 명예도 아니고 고작 사랑 따위가 영원할 줄 알았다니. 여기 나처럼 바보 같은 젊은이가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XGCMZwwJ0OcqVQ9GC-kQthIM_Z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 학기에 적응하는 마음 - 아직 적응 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17" />
    <id>https://brunch.co.kr/@@8yk0/317</id>
    <updated>2024-12-28T12:11:25Z</updated>
    <published>2024-03-18T23: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에서 깨어났을 때 평소와 다른 낯선 기운을 느낄 때가 있다. 매일 똑같은 침실에서 자는데도 눈을 뜨자마자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는 생각이 화들짝 들어 어떻게 된 상황인지 생각해 내려 애써야 하는 그런 때 말이다. 3월은 유독 그런 날이 많은 달이다. 퇴근해서 집에 오면 온몸의 긴장이 한 번에 풀리면서 옷도 못 갈아입고 침대에 쓰러진다. 나도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oxT6Bo5lMisj6bfHhbxDUXIXo7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껌딱지 딸을 보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16" />
    <id>https://brunch.co.kr/@@8yk0/316</id>
    <updated>2024-03-19T13:59:18Z</updated>
    <published>2024-03-12T00: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대 안 돼!  또 나타났다. 내가 남편과 단둘이 있기만 하면 귀신 같이 알아채고 소리 지르며 쫓아오는 그녀. 그녀는 빛의 속도로 달려와서 남편과 나를 배추 포기 가르듯 쩍 가르고 가운데 자리를 차지한다. 그러고는 콧소리와 혀 짧은 소리를 적절히 섞어가며 내 남편 품에 파고든다.  &amp;quot;아빠는 내 꺼란 말이야.&amp;quot; 그녀는 내 남편이 자신의 소유임을 주장하며 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0_o-gN-rO-jm6kCyp-PMOzbJ3i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번역기로 대화하는 마음 - 번역기 없으면 어쩔 뻔했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15" />
    <id>https://brunch.co.kr/@@8yk0/315</id>
    <updated>2024-03-09T01:49:48Z</updated>
    <published>2024-03-04T23: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학교는 특색활동으로 중국어를 한다. 아무리 초등교사가 전 과목을 다 가르치는 만능 재주꾼이라지만 중국어는 무리다. 그래서 중국어 수업은 중국어 원어민 강사와 협력 강사, 이렇게 두 분이 함께 수업을 한다.&amp;nbsp;여기서 협력 강사는 중국어를 잘하는 한국인 강사다. 그러니까 학생과 원어민 선생님, 담임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소통할 수 있도록 통역하고 도와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Tcg9y09zV_jDEWtOMgdDT68okD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재활, 희망과 설렘이 느껴지는 말 - 팀라이트의 재활을 꿈꾸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14" />
    <id>https://brunch.co.kr/@@8yk0/314</id>
    <updated>2024-04-25T11:07:51Z</updated>
    <published>2024-02-29T02:5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줄과 인대의 차이를 아는가? 힘줄은 근육과 뼈를 연결해 주는 섬유조직이고 인대는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해 주는 섬유조직이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서 가장 두꺼운 힘줄은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발뒤꿈치에 있는 아킬레스건이다. 요즘 내 최대 관심사는 재활이다. 작년 12월에 아킬레스건이 끊어져서 수술을 했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에는 매일 같이 인체의 신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HvWWwnb1uD-Mp_Lb8OxYnVSa5U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일 선물을 못 받은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13" />
    <id>https://brunch.co.kr/@@8yk0/313</id>
    <updated>2024-03-09T11:57:52Z</updated>
    <published>2024-02-26T23:2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지고 싶은 게 별로 없다. 남편은 나의 이런 점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다.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뭘 사달라며 귀찮게 한 적도 없고 나에게 특별히 돈 쓸 일도 없으니 장점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늘 장점이기만 한 건 아니다. 특히 내 생일이 되면 선물을 고르느라 골치가 아프다.    생일 선물로 특별히 받고 싶은 건 없지만, 생일인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wMsHhrrZxLSrY_9-Q_FxiGTXYM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혼자 있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12" />
    <id>https://brunch.co.kr/@@8yk0/312</id>
    <updated>2024-02-20T22:08:02Z</updated>
    <published>2024-02-19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실 유리창에 햇빛이 닿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평온하면서도 어색해서 유튜브로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을 틀어놓는다. 어젯밤에 사다 놓은 샌드위치를 천천히 씹는다. 우유를 한 모금 마시면서 오늘은 무얼 하면 좋을지 고민해 본다.   남편과 아이들은 아침 7시 수서행 SRT를 타고 서울에 갔다. 지난가을 롯데월드에 다녀온 뒤로 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5Ftrg02QBjpruTTI0u376ztfkE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먹지 않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11" />
    <id>https://brunch.co.kr/@@8yk0/311</id>
    <updated>2024-02-15T12:10:41Z</updated>
    <published>2024-02-12T23:4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육아의 마지막 관문은 재우기다. 원래 퇴근 시간 30분 전엔 시간이 잘 안 가는 것처럼 아이를 재우는 시간도 길게만 느껴진다. 아이가 눈을 감고 조용히 누워있어주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끝도 없이 말을 하면 예민한 내 성격이 더 예민해진다.  우리 큰 애는 예민하고 걱정 많은 나를 닮았다. 잠자리에 누워서 하는 얘기의 8할이 내일 걱정이다. &amp;quot;엄마, 내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yUGzUQr_Mg0SXNVDIZYkqVkSJ8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비스 떡꼬치를 기대하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10" />
    <id>https://brunch.co.kr/@@8yk0/310</id>
    <updated>2024-02-09T01:59:39Z</updated>
    <published>2024-02-05T23:1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골 탕수육집이 있다. 탕수육만 전문으로 하는 집인데, 고기가 도톰하고 부드러워 아이들과 먹기 좋아 자주 시켜 먹는다. 오리지널, 광동, 사천 등 소스 종류만 예닐곱 가지라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우리는 늘 매운 소스와 안 매운 소스를 반반으로 시켜 각자 원하는 소스에 찍어 먹는다. (그렇다. 나는 탕수육 좀 먹을 줄 안다는 찍먹파다.)  처음 이 집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8WSRl0SSPBj00BTqUYy_QPUVOF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Happy New Month - 1월이 끝났다고 올해가 끝난 건 아니니까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08" />
    <id>https://brunch.co.kr/@@8yk0/308</id>
    <updated>2024-02-02T10:12:30Z</updated>
    <published>2024-01-31T02:4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5, 4, 3, 2, 1Happy New Year!  정확히 한 달 전, 새해를 맞이하며 카운트다운하던 그날을 기억하는가.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은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그 밤에 가장 짧을지도 모른다. 졸린 눈을 비벼가며 기어코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새해를 맞이했다는 벅찬 감동을 안고 잠깐 잠들었다가 새벽같이 일어나 해돋이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LkNe1VvsVN8b8cIvpKD-pRCmzZ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연상 남편과 사는 마음  - 아재력이 상승하고 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07" />
    <id>https://brunch.co.kr/@@8yk0/307</id>
    <updated>2024-03-08T10:10:07Z</updated>
    <published>2024-01-29T23: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사랑한다면 몇 살 차이까지 극복할 수 있을까? 결혼 전이나 지금이나 내 결론은 같다. 나이 차이가 사랑을 막을 수는 없을 거라는 것. 내가 한 번이라도 스무 살 연상이나 열 살 연하를 만나봤다면 조금 더 자신있는 어조로 '나이 차이는 사랑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하고 외칠 수 있었을 텐데, 경험이 없어서 아쉽다. 나는 항상 위아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VVYGqp-yCIqjSxDnafxZD4AWcn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드라마를 보는 마음  - 흡사 심폐소생술 수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k0/304" />
    <id>https://brunch.co.kr/@@8yk0/304</id>
    <updated>2024-01-27T16:28:43Z</updated>
    <published>2024-01-22T23: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에 가면 항상 TV가 켜져 있다. 주로 뉴스 아니면 드라마가 나오는데,&amp;nbsp;볼&amp;nbsp;때마다 드라마 내용이 비슷비슷하다. 친정에만 가면 시간이 멈춘 기분이랄까.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봤던 것 같은 드라마가 올해도 또 나온다. 죽지도 않고 또 왔다는 각설이가 떠오른다.&amp;nbsp;'회장님', '본부장님', '욕심 많은 사모님', '든든한 조력자', '속 터지는 빌런'은 기본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0%2Fimage%2FK4pRguBS71rB0UVsVcQzUDoEf3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