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시맷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 />
  <author>
    <name>kmh981019</name>
  </author>
  <subtitle>서울에서 살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 영종도에 와서 13년째 살고 있습니다.낮선 타향에 정붙이고 살다보니 이웃이 생기고 이웃 소개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ymE</id>
  <updated>2019-10-16T08:41:58Z</updated>
  <entry>
    <title>날씨 탓 - 고장 난 개수대 고치고 들은 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17" />
    <id>https://brunch.co.kr/@@8ymE/17</id>
    <updated>2025-02-09T10:29:20Z</updated>
    <published>2025-02-08T02: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바람 많고 춥고 눈길이어서 뭘, 할 수 있는 날이 아니에요. 몇 달 전부터 개수대에서 설거지를 하면 물이 역류하고 빠져나가지 못해요. 그래서 뚫어 뻥을 붓고 위기를 모면했는데요. 세 달을 못 가서 또 넣게 돼요. 뜨거운 물을 붓고 못쓰는 칫솔로 홈을 뚫으니 좀 괜찮아졌어요. 그렇치만, 이게 임시방편이라 15년 넘은 아파트에서 개수대를 갈아야 하는</summary>
  </entry>
  <entry>
    <title>장자의 인시와 위시 - 생활 속에 이론접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14" />
    <id>https://brunch.co.kr/@@8ymE/14</id>
    <updated>2024-05-31T05:35:07Z</updated>
    <published>2024-05-31T01: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신주 철학자가 티브이에 나오는 프로그램을 봤다. 장자를 연구해서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도가의 대가 장자는 무슨 말을 했기에 강신주 철학자가 다루고 있는지 궁금했다. 장자는 중국 전국시대에 사람인데, 유교의 공자, 맹자처럼 도교에 철학자로 인정받는 사람이다. 현대인에게 부족한 덕목은 무엇일까? 옛 어른의 이론이 이 시대에 필요하니까 이렇게 티브이 프로</summary>
  </entry>
  <entry>
    <title>돈은 생명이다 - 이비인후과에서 휴일진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13" />
    <id>https://brunch.co.kr/@@8ymE/13</id>
    <updated>2024-05-31T01:40:25Z</updated>
    <published>2024-03-20T00: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이염은 목욕 후 머리만 잘 말리면 걸리지 않아요. 그런데 이건 어릴 때 주로 생기는 병이에요. 의학적으로 아이들은 귀가 구 불 한 각도가 평형에 가깝다고 해요. 그래서 물이 잘 들어가서 염증이 생긴답니다. 애들이 번갈아가며 중이염에 걸려 돈 들고 시간 들고 힘들었는데요. 경험이 축적되면서 귀까지 드라이를 잘해서 병원에 안 가게 됐어요.     그런</summary>
  </entry>
  <entry>
    <title>현재에 우리는 과거와 싸우고 있다 - 집에서 맞는 기념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10" />
    <id>https://brunch.co.kr/@@8ymE/10</id>
    <updated>2024-02-23T19:31:24Z</updated>
    <published>2023-09-26T06:2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은 가족행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다. &amp;nbsp;애들이 어릴 때는 어린이날 나에게 바라는 게 있었다. 선물이다. 나는 여러 종류의 과자를 사서 두 애들에게 나누어주었다.&amp;nbsp;큰애와 작은애는&amp;nbsp;엄마의&amp;nbsp;선물로 사랑을&amp;nbsp;저울질했다.&amp;nbsp;그래서 가위. 바위. 보로 선택의 순간을 주면 즐거운 놀이가 됐다. 더 갖고 싶은 걸 구할 때는 애들끼리 조율을 했다. 5월은 작은애 생일</summary>
  </entry>
  <entry>
    <title>개구리알 같은 벚꽃 - 내 삶에 아토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9" />
    <id>https://brunch.co.kr/@@8ymE/9</id>
    <updated>2024-02-05T15:02:29Z</updated>
    <published>2023-05-06T04: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비가 온다고 지난주 예보가 있었다. 그러나 바람은 빗줄기를 겉어갔다. 힘찬 손짓을 하는 바람이 벤치에 놓은 선글라스를 내동댕이친다. 세월의 시련은 이렇게 바람처럼 일상을 흩뜨려놓는다. &amp;nbsp;늘 조용할 것만 같고 지루한 일상인데 바람이 불고 있다.  하늘은 흐리고 천 층은 무겁다. 벚꽃 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바닥을 수놓았다. 이 흐림과 바닥의 분홍점들은 어</summary>
  </entry>
  <entry>
    <title>유한하기에 가치 있는 것 -  눈물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8" />
    <id>https://brunch.co.kr/@@8ymE/8</id>
    <updated>2023-11-02T07:18:50Z</updated>
    <published>2023-04-05T13: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나는 늘 내일만 있을 줄 알았다. 죽음이란 걸 배우지 못했을 때 나는 늘 맑음이었다. 죽음이란 걸 주변에서 보기 전까지는 그랬다. 키우던 정든 고양이를 보낼 때, 어린 시절 사고로 먼저 간 동네 친구의 소식을 들을 때, 우리는 언젠가 죽어야만 하는 존재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그런 경험들을 통해 언젠가는 떠날 부모와 이별하는 순간을</summary>
  </entry>
  <entry>
    <title>날짜를 잊어버렸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7" />
    <id>https://brunch.co.kr/@@8ymE/7</id>
    <updated>2023-03-25T00:32:42Z</updated>
    <published>2023-02-19T15: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30일, 하루하루에는 번호가 있다. 번호는 숫자이고 숫자는 이미지가 없다. 그것을 우리는 날짜라고 부르자고 약속했다. 날짜는 숫자이고 나는 수에 약하다. 많은 벽돌이 마당에 즐비하게 내려져있던 날, 벽돌이 몇 개인지 물어보는 아버지의 의도처럼 숫자는 내 머리에 잡히지 않는다. 그 이유는 친하지 않기 때문이다.     친한 숫자는 계절이 떠오른다.</summary>
  </entry>
  <entry>
    <title>금연 계기 - 담배의 영향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6" />
    <id>https://brunch.co.kr/@@8ymE/6</id>
    <updated>2023-03-25T00:33:15Z</updated>
    <published>2023-01-07T16: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담배에 대한 효능은 구충제였다. 어느 여름날 내 귀에서 소리가 났다. 귓속에 신경이 온통 쏠렸다. 벌레가 잘못 들어왔나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한 방에 가족들이 자는 게 예사였다. 도움을 청하려니 다들 자고 있었다. 나는 귀를 막았다.  몸은 새우처럼 안으로 오그린 채 엄마, 귀에 벌레가 들어갔나 봐! 하고 웅얼거렸다.     엄마는 잠결에</summary>
  </entry>
  <entry>
    <title>결혼의 미래 - 결혼의 순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5" />
    <id>https://brunch.co.kr/@@8ymE/5</id>
    <updated>2023-03-25T00:33:30Z</updated>
    <published>2022-11-28T15: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결혼의 의미는 고전적이었다. 현모양처가 돼서 예쁜 아이 낳고 남편과 오손도손 사는 삶을 꿈꾸었다. 모든 것은 변하는 게 순리인데 드라마나 영화에서 남녀의 사랑은 지고지순했다. 사랑은 늘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 옹달샘이라서 투명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었다. 그것을 보고 감동받은 나는 예술로 승화된 사랑에 눈물로 보답했다.     이미지로</summary>
  </entry>
  <entry>
    <title>공짜면 쥐약이라도 좋다더니 - 약 주고 병 주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4" />
    <id>https://brunch.co.kr/@@8ymE/4</id>
    <updated>2023-03-25T00:33:46Z</updated>
    <published>2022-06-21T16: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 마전 한의원에 갔다. 발이 어디에 걸려 넘어진 것도 아닌데 아팠기 때문이다. 그날은 비가 와서 바닥은 물에 젖어 기은이 뚝. 떨어졌다. 신발은 장화를 신었고 신발 바닥의 굽이 낮은 장화라 바닥의 찬기운이 그대로 발에 전달되었다. 신은지 몇 시간이 지나자  더 그랬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점멸하는 신호등이 신경 쓰여 나는 뛰기 시작했다.     그런데</summary>
  </entry>
  <entry>
    <title>빨강 카네이션  - 부모의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3" />
    <id>https://brunch.co.kr/@@8ymE/3</id>
    <updated>2023-03-25T00:34:02Z</updated>
    <published>2022-04-27T16: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애가 어버이날에 선물한 카네이션 화분은 두 개다. 분홍빛 흰꽃은 내게, 빨강 꽃 카네이션 화분은 애아빠에게 주었다. 내 거는 처음 볼 때부터 꽃송이가 몇 개 없었다. 색도 진하지 않고, 누가 봐도 저렴해서 샀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작은 애는 엄마가 맘이 편해서 뭐든 이해할 거라고 생각했다. 용돈은 내가 주고 있었고 학비는 애아빠가 주</summary>
  </entry>
  <entry>
    <title>자연이 주는 기쁨 - 알아가는 기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2" />
    <id>https://brunch.co.kr/@@8ymE/2</id>
    <updated>2023-03-25T00:31:29Z</updated>
    <published>2021-11-28T14: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자리 소개  어느 날 지인에게 전화가 왔다. 지인은&amp;nbsp;외국에 아는&amp;nbsp;동생을 따라&amp;nbsp;여행을 갔다. 그&amp;nbsp;사이 국내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외국에서&amp;nbsp;귀국한 사람들은 집에 머물면서 14일의 격리를 해야 하는 시기였다. 지인은 일자리를 부탁하고 막상 일을 시작하기는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였다. 그러자 궁리 끝에 나에게 전화를 한 것이다.&amp;nbsp;</summary>
  </entry>
  <entry>
    <title>청춘은 셈을 할 줄   &amp;nbsp;모르는 시간에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ymE/1" />
    <id>https://brunch.co.kr/@@8ymE/1</id>
    <updated>2023-03-25T00:31:55Z</updated>
    <published>2020-11-21T03: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차  1. 프롤로그 2. 나쁜 유전자3. 청춘의 열매 4. 용서하는 청춘 '아, 아버지' 5. 청춘의 사춘기 6. 청춘의 독립   프롤로그  어느 날 남편이 큰아이를 가르치겠다고 책상 앞에 앉혔다. 그 모습에 어린 날 나와 아버지가 겹쳐졌다. 언제 화가 터질지 모르는 아버지 앞에서 실수할까 불안에 떨었던 내가 생각났다. 억압된 분위기 속에서 야단치며 가르</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