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잭변 LHS</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 />
  <author>
    <name>hslee-here</name>
  </author>
  <subtitle>당신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주석을 나누고 싶습니다.다독의 버릇으로 많은 이야기를 읽고, 여행중독의 취향으로 많은 삶을 보며, 변호사라는 직업으로 많은 이야기를 듣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z9U</id>
  <updated>2019-10-18T08:22:33Z</updated>
  <entry>
    <title>민주주의 대 권위주의 - 12월 3일의 시도가 얼마나 무서운 시도였는지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336" />
    <id>https://brunch.co.kr/@@8z9U/336</id>
    <updated>2025-06-03T00:25:30Z</updated>
    <published>2025-02-13T03: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되면 이해하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폭력을 쓰면 안된다는 것이다. 살다가 보면, 열받는 일이 있을 수도 있고, 상대방이 도저히 대화가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폭력으로 선빵을 날리면, 그 순간 우리는 우리 사회를 규율하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그것이 민주사회의 기본이다.   정치의 영역에서도 똑같다.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u4PXdbe6rbsgyvAihrnGhB88ln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동훈 선배에게. 또 윤석열 씨에게.  - 서울법대 후배가, 당신의 모교 컬럼비아 로스쿨에서 보내는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335" />
    <id>https://brunch.co.kr/@@8z9U/335</id>
    <updated>2024-12-06T09:16:14Z</updated>
    <published>2024-12-05T21:3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훈 선배에게.  선배님. 저는 선배님이 졸업하신 서울법대를 졸업한 한국 변호사입니다.&amp;nbsp;&amp;nbsp;또, 선배님이 석사학위를 받은 당신의 모교 컬럼비아 로스쿨에서, 같은&amp;nbsp;석사학위를 준비하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계엄사태에 대한 이곳의&amp;nbsp;반응을&amp;nbsp;말씀드리면, 정말 수많은 로스쿨 친구들이 한국을 걱정하여 주었습니다.&amp;nbsp;그제는&amp;nbsp;'이제 한국은 독재체제로 가는 것이냐'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rMZfZK5tTmIo88CnNQ9rxacSYs0.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의 사랑을 막는 것들 앞에서는, 춤을 - &amp;lt;로미오와 줄리엣 and more&amp;gt;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328" />
    <id>https://brunch.co.kr/@@8z9U/328</id>
    <updated>2024-06-16T13:00:30Z</updated>
    <published>2023-09-29T13: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기가 사랑을 방해할 때의 두 가지 결말 사랑을 다룬 예술작품에서 &amp;lsquo;금기&amp;rsquo;가 사랑을 방해할 때, 그 이야기는 보통 두 가지 결말로 치닫는다.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혹은 기존의 금기가 깨지거나. 전자는 비극이 되고, 후자는 교훈이 된다.   원작 &amp;lt;로미오와 줄리엣&amp;gt;은 사람들의 오해와는 달리 명백히 후자의 이야기이다. 두 사람의 사랑은 함께 죽어 이루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cZKCNV9X8bQzjJTwl9BJTVA97ZM.JPG" width="34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법시험 2차에서 세 번 떨어지면서 알게 된 것들 - 법이 절대불변의 원칙일 수 없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327" />
    <id>https://brunch.co.kr/@@8z9U/327</id>
    <updated>2023-10-12T22:36:01Z</updated>
    <published>2023-09-24T08: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법시험 2차에서 세 번을 내리 떨어진 이유 사법시험에서 나는 논술시험이던 2차 시험에서 3년을 내리 낙방했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이, 내가 판례와 다수설을 달달 외워서 &amp;rsquo;잘 쳤다 &amp;lsquo;고 생각했던 과목에서는 어김없이 낮은 점수가 나왔고, 판례의 입장을 잘 몰라서 나름의 논리로 대충 적었다고 생각했던 과목에서는 높은 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ZjZ5lUg4LWW2Wax-8bTRYXLA1l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군신화의 교훈 - 단군신화가 숨기고 있는 변화와 포용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이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175" />
    <id>https://brunch.co.kr/@@8z9U/175</id>
    <updated>2023-10-16T15:44:00Z</updated>
    <published>2023-09-22T13: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늘과 쑥을 먹고 변신한 곰과 결혼한 하늘나라 사람의 이야기  민족국가에는 저마다의 건국신화가 있다. 늑대 젖을 먹고 자랐다는 한 건국신화 속 인물은, 늑대를 닮은 로마제국을 만들었다고 한다. 또 이스라엘 민족의 건국신화 속에는, 불타는 가시덤불에서 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선지자가, 홍해를 갈라 나라를 세우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민족의 건국신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4QUCD5AORz78X4p18jdmCd2d33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홍범도 장군에게 이름 붙이기 - 홍범도 장군에게 &amp;lsquo;공산주의자&amp;rsquo;란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무엇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320" />
    <id>https://brunch.co.kr/@@8z9U/320</id>
    <updated>2023-09-26T14:52:04Z</updated>
    <published>2023-09-17T12: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아식별이라는 사람들의 본능 사람들의 습성 중 하나는, &amp;lsquo;우리 편&amp;rsquo;과 &amp;lsquo;다른 편&amp;rsquo;을 구분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아마도, 오랜 수렵생활에서 빚어진 습성일 것이고, 빠른 피아식별이야 말로 오랫동안 인류에겐 필수적인 생존능력이었을 테니, 사람이 그런 습성을 가졌다는 점이 현대에 와서야 안타깝지만, 인간의 본성 중 하나임을 부인할 수는 없겠다.   특히, 쉽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8i2ZhiWr0G7HdgpnmjGFg_2GiHw.JPG" width="340" /&gt;</summary>
  </entry>
  <entry>
    <title>MBTI 가 어떻게 되세요? - 중요한 것은 분류 이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316" />
    <id>https://brunch.co.kr/@@8z9U/316</id>
    <updated>2023-09-27T11:02:42Z</updated>
    <published>2023-09-14T13: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MBTI가 어떻게 되세요? &amp;ldquo;  나는 ENFP이다. 다소 외향적이면서도 공상을 좋아하고, 감정적이며 유동적이라는 ENFP에 대한 설명을 들어 보면, 분명히 내가 맞다. 덜렁대다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평소 내 모습을 알고 있는 가족들이나, 일주일 여행계획을 보통 다섯 줄 내외로 요약해 오는 내 모습에 익숙한 친구들은, 내가 ENFP라는 결과에 전적으로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lBIs-8AunQyDDOu-VxR8NXXr1q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기왕이면 병&amp;rsquo; 애가 - 나는 어떻게 10만 원의 예산으로 80만 원의 아이패드를 지르게 되었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265" />
    <id>https://brunch.co.kr/@@8z9U/265</id>
    <updated>2023-09-26T03:20:57Z</updated>
    <published>2023-04-30T05: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왕이면 병 : 물품을 사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에, &amp;lsquo;기왕이면&amp;rsquo; 더 높은 성능과 비싼 가격의 물품을 끊임없이 새로 고르게 되는 증상. 영어로도 Upgraditis라고, 같은 의미의 단어가 있는 것으로 보면,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보임.   오랫동안 잘 쓰던 이북리더기가 최근 갑자기 말을 잘 안 듣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대체할 만한 괜찮은 이북리더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C0tn1RytYCvqfe-hMCGxA6XCrB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텔에서 집단 뇌물 받은 경찰 60명 적발. 사실일까? - 60명 환각파티 기사의 진실: 경찰의 성과, 언론의 자극에 무시된 인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312" />
    <id>https://brunch.co.kr/@@8z9U/312</id>
    <updated>2023-06-18T00:25:25Z</updated>
    <published>2023-04-28T11: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주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떴다. 환각파티 60명 검거, 모두 에이즈 감염​  저 기사 제목과 내용을 읽어보면, 마치 60명의 남자들이 한 데 모여 마약을 하는 장면이 연상되지 않는가?  그런데, 저 기사와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다른 기사를 한 번 살펴보자. 마약사범 검거 보도, 질병명과 성적지향 정보는 필요할까​  좀 더 구체적인 사실관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cC5K8mMxSgi08L-rqdhcOZFlTC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더 글로리&amp;gt;는 치료제인가 마약인가 - 극한 쾌감의 뒤에 남는 질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301" />
    <id>https://brunch.co.kr/@@8z9U/301</id>
    <updated>2023-09-22T14:05:38Z</updated>
    <published>2023-03-19T03:5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부로 완결된 &amp;lt;더 글로리&amp;gt;는 솔직히 너무 재미있다.   1부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해 둔 각각의 복선들은, 완전한 복수의 끝을 향해 모아지면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 작가가 마련해 둔 장치들의 역할부터,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는 연출의 힘까지, &amp;lt;더 글로리&amp;gt;는 우리가 꿈꾸던 권선징악의 완벽한 끝을 향해 속도감 있게 달려간다. 끊이지 않는 반전들과 속도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cdI_iBZ5XVmXZxy0Ke0N0QlRoF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콧구멍이 가득한 일상 - 어느 날부터, 글을 쓰기가 싫어졌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302" />
    <id>https://brunch.co.kr/@@8z9U/302</id>
    <updated>2023-09-26T09:10:18Z</updated>
    <published>2023-03-14T12:4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휴대폰에는 셀카가 가득하다. 계산된 각도에서 찍은 내 모습에는 심지어 콧구멍도 잘 보이지 않는다. 마치 콧구멍도 없는 사람인양, 피부가 맨들맨들해 보이는 조명 아래에서 찍어서, 나는 항상 그런 피부로 살아가는 것 같은 모습만을 골라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곤 한다. 마치 나의 모습에는 항상 그늘진 부분이 하나도 없는 양. 콧구멍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SjHI8xxVv67h1XsAWV75jPjm9J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빛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던 시절 - 마스크가 있었던 2020년대 초반 우리의 일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298" />
    <id>https://brunch.co.kr/@@8z9U/298</id>
    <updated>2023-03-19T05:09:17Z</updated>
    <published>2023-03-12T13: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스크가 처음으로 우리의 일상에 등장한 2020년 그때, 우리에게 마스크는 절박함의 상징이었습니다. 인터넷의 마스크는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눈치싸움과 고군분투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름도 제대로 지어지지 않은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항해서 무력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마스크를 사는 것 밖에 없었거든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7IsmO4dni4Xhgcw81_-f07Hs6A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해자 정부의 말바꿈, 피해자 정부의 배신 - 우화로 이해하는 &amp;lt;한일협정&amp;gt;과 &amp;lt;강제동원판결&amp;gt;의 쟁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295" />
    <id>https://brunch.co.kr/@@8z9U/295</id>
    <updated>2023-03-12T14:46:12Z</updated>
    <published>2023-03-07T15:1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집의 아들딸들(국민)이 일본집의 아들들(기업)과 아버지(정부)에게 맞거나 속아 끌려가서 강제로 노역에 동원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한국집의 아들딸은 거동을 못할 정도로 몸이 으스러졌고 손가락이 잘리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아들딸들은 일본집에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해야 할 판이죠. 그런데 집에 돌아온 아들딸들이 정신을 못 차리는 동안, 한국집의 아버지가 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bvxGnh540mGaQJ-n0mr6WsF169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초단편] 어느 패잔병의 모습 - 전쟁이 잠식한 영혼의 모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284" />
    <id>https://brunch.co.kr/@@8z9U/284</id>
    <updated>2023-09-26T14:52:29Z</updated>
    <published>2023-02-26T14: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반, 점심은 먹었어요?&amp;rdquo;  알리나가 문을 열고 짐을 식탁에 놓으며, 집안 어딘가에 있을 이반에게 큰 소리로 안부를 묻는다. 집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알리나는 싱크대에 놓여 있는 그릇들을 바라본다. 역시 누군가가 이반을 찾아온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amp;ldquo;이반! 저 왔어요. 알류나에요. 아직 자고 있는 거예요?&amp;rdquo;  알리나는 부엌과 거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hyCpDA-l1V0jNfFLQ4ocydiOfn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상친놈들에게 영화버전 &amp;lsquo;상견니&amp;rsquo;는 왜 선물인가 - 드라마 버전의 아쉬움과 영화버전의 문제 해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291" />
    <id>https://brunch.co.kr/@@8z9U/291</id>
    <updated>2023-09-29T02:13:39Z</updated>
    <published>2023-02-25T08: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상친놈&amp;rsquo;이란? : &amp;lsquo;상견니&amp;rsquo;에 미친놈의 줄인말로, 동아시아에서 메가히트를 친 대만 드라마 &amp;rsquo;상견니&amp;lsquo;의 광팬을 의미한다. 드라마의 주요한 내용은, 타임슬립을 한 여자 주인공 황위쉬안이, 과거에 죽은 자신의 연인 왕취안성과 똑같이 생긴 남자인 리쯔웨이를 과거에서 만나, 타임슬립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해결해 가는 이야기이다. 그 과정에서 당연하게도 남자 주인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oDSZ26E9VUn-A82yTgcMAynkUd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억해요. 내 친구. 착해지면 좋은 일이 일어나요.  - 필리핀 마리오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287" />
    <id>https://brunch.co.kr/@@8z9U/287</id>
    <updated>2023-02-14T10:45:10Z</updated>
    <published>2023-02-13T13:0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말도 마세요. 그때 2주 동안 갇혀 있었어요.&amp;rdquo;  필리핀 보홀 시티관광을 마치고 알로나비치로 가는 차 안, 마리오는 우리를 실어 나르는 내내, 운전대를 잡고서는 쉬지 않고 이야기를 꺼낸다. 지금 마리오는, 코로나 사태 때의 필리핀 상황이 어땠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amp;ldquo;그래도, 마리오는 가족들과 함께 있어서 외롭지는 않았겠네요.&amp;rdquo; &amp;ldquo;네, 사실 그건 좋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TZMnb7mLBK_WpNNKBSwyomTgzT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가 내리는 후에 - 기구한 역사의 도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285" />
    <id>https://brunch.co.kr/@@8z9U/285</id>
    <updated>2023-02-10T12:19:49Z</updated>
    <published>2023-01-08T09:2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 중부는 12월에 여행하기 그리 좋은 날씨가 아니라는 것을, 후에에 도착해서야 알게 되었다. 우기가 끝나가는 계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후에 위를 잔뜩 휘감은 구름은 언제라도 비를 뿌릴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가 꿈속에서도 그리는 동남아의 푸른 하늘은, 12월의 후에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오히려 런던의 그것을 닮았겠다 싶은 흐린 눅눅함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4IjVuHySLR08Xj7_WQvaONqbkS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서로에게 좀 어려져 봅시다.  - 사랑의 모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257" />
    <id>https://brunch.co.kr/@@8z9U/257</id>
    <updated>2023-09-26T09:13:19Z</updated>
    <published>2023-01-01T12: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가만히 보면, 당신이 오히려 나보다 어린 것 같아서 챙겨줘야 할 것 같아. 당신이 나보다 딱 두 살 정도 어린 것 같아.&amp;rdquo;  음료를 테이블에 쏟고 만 나에게, 당신은 한심하다는 듯 이야기합니다. 사실은 나보다 어린 당신이 내게 한 그 말이, 나는 내심 기뻤습니다. 나느 당신보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가끔 당신에게 내가 엄격해야 하는지를 고민했었거든요. 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699wb3i2rvFVzEVMJdckxjKv2Q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지막 영업일, 회사의 모습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봅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280" />
    <id>https://brunch.co.kr/@@8z9U/280</id>
    <updated>2022-12-31T15:43:10Z</updated>
    <published>2022-12-30T14:5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의 마지막 영업일. 회사에는 아침부터 또 긴급한 일이 떨어졌다. 오늘 오전에 마치기로 했던 일들도 쌓여 있는데, 또 이 부서 저 부서를 오가야 해결될 일이 하나 더 늘었다.   나는 오후에는 휴가를 냈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후에 퇴근해서 바로 고향인 부산으로 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오늘 오전까지 제시간에 이 모든 일을 마칠 수 있을지 심히 의심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fekbwmsJuybK1pgbxcbfUZHuES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편 머리 벗겨져 가는 게 귀여워 보이면, 게임 끝이다 - 사랑의 유효기간을 걱정하는 이들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9U/277" />
    <id>https://brunch.co.kr/@@8z9U/277</id>
    <updated>2023-12-04T18:05:20Z</updated>
    <published>2022-12-25T04: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유 저는 이제 남편 머리 벗겨져 가는 것도 귀여워 보이는 걸요. 이게 귀여워 보이는 거 보면 게임 끝인 것 같아요.   얼마 전 만난 후배가, 외국인 남편과 사는 이야기를 하다가 툭 하고 던진 말입니다. 그들이 연애시절부터 함께한 지 10여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둘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느새 그윽한 눈빛을 교환하는 안정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9U%2Fimage%2Fp_fOEahY9nhXyVWve8UT5OIGss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