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낭만히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 />
  <author>
    <name>hippiemental</name>
  </author>
  <subtitle>세상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만난 사람과 동네 이야기를 전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zIs</id>
  <updated>2019-10-19T11:25:01Z</updated>
  <entry>
    <title>이 사람들 이상해. 나한테 너무 친절해. - 스리랑카 여행 6 &amp;lt;캔디&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21" />
    <id>https://brunch.co.kr/@@8zIs/21</id>
    <updated>2022-01-05T09:22:46Z</updated>
    <published>2020-03-09T12:1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 줄 알아?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하다.  그러니까 담불라에서 버스를 타고 캔디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의 일이었어. 그동안 꾸덕꾸덕 습한 도미토리에서 자느라 몸이 아주 편치는 않았으니까, 오늘은 가성 비 괜찮은 싱글 룸에서 지내보고자 예약 사이트를 한참 뒤져서 적당한 숙소를 하나 잡았어. 중심지와는 조금 떨어진 곳인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IJ9nxxaC75ycPYuRnf2ccX2O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이 있어 참 다행이다. - 스리랑카 여행 5 &amp;lt;시기리야&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20" />
    <id>https://brunch.co.kr/@@8zIs/20</id>
    <updated>2020-03-15T10:27:03Z</updated>
    <published>2020-02-13T09:5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를 타고 시기리야로 갔어. 시기리야 락 외국인 입장료가 굉장히 비싸. 그래서 요즘은 시기리야 락 보다 시기리야 락을 볼 수 있는 피두랑갈라를 많이들 간대.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하려고.       그런데 말이야. 여기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가 않대. 30분 정도의 짧은 코스인데 마지막 10분이 죽음의 구간이라는 거야. 바위와 돌 사이에 끼어서 도무지 어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YwwQ_7huHMwchEbRwFvN_ls3bI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꾸 더 정직해져. - 스리랑카 여행 4  &amp;lt;담불라&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19" />
    <id>https://brunch.co.kr/@@8zIs/19</id>
    <updated>2020-03-15T10:27:09Z</updated>
    <published>2020-02-04T10: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담불라, Dambulla&amp;gt;   지금은 담불라 라는 곳에 있어. 그 외 TV 광고에 나왔던 시기리야 락이 있는 곳이라 스리랑카에서는 꼭 가봐야 하는 대표 명소야. 내가 있던 아누라다푸라에서는 2시간 반쯤 걸렸나.. 터미널에서 미니 봉고 버스를 타고 왔는데 버스 차장님이 나한테 정가 요금의 두 배 정도를 달라고 하더라구. (아, 여기도 버스에서 돈 걷는 차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pL4gCG2T3wQSmwOEgNqmMSP_L6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의 다리 사이에 앉는 건 불편해. - 스리랑카 여행&amp;nbsp;3 &amp;lt;아누라다푸라&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18" />
    <id>https://brunch.co.kr/@@8zIs/18</id>
    <updated>2020-02-06T11:17:15Z</updated>
    <published>2020-01-30T10: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누라다푸라, Anuradpura&amp;gt;   꼬박 이틀을 이 친구랑 같이 다녔어. 아누라다푸라는 고대 신성도시인데 bc5세기-ad8세기 신할리족 왕국의 수도였대. 유적이 되게 되게 많은데 다 흩어져 있어서 걸어 다니기는 힘들어. 그 많은 유적지들 중에 내가 제일 궁금했던 건 &amp;lsquo;문스톤&amp;rsquo; 이야. 문스톤은 반달 모양의 돌인데 사원 출입구 바닥에 설치해뒀어. 계단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0AYz9Ur0ipfRlBPsMuzjY4T6Yr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콜롬보, 쥐 때로부터 도망쳐! - 스리랑카 여행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17" />
    <id>https://brunch.co.kr/@@8zIs/17</id>
    <updated>2022-01-05T09:11:07Z</updated>
    <published>2020-01-19T14:3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콜롬보, 아누라다푸라&amp;gt;       그러니까 어제, 내가 스리랑카에 도착한 어제 말이야. 오랜만에 서남아 정취를 느끼며 버스를 타고 수도인 콜롬보의 시내로 들어왔고, 거리의 사람들과 눈인사를 나누며 타박타박 걸어 숙소 입구에 도착했는데, 와...... 저거 뭐야, 쥐야?  나는 있지. 세상에 쥐가 저렇게 많은 건 처음 봤어. 구리구리한 옛날 옛적의 유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XtpgODb4U9kmgwLkZZCZeZPSue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일이 기다려지는 하루, 스리랑카  - 스리랑카 여행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16" />
    <id>https://brunch.co.kr/@@8zIs/16</id>
    <updated>2020-01-24T14:22:46Z</updated>
    <published>2020-01-15T13: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리랑카에 가면 어디 조그마한 절에 들어가 있으려고 했어. 그곳에서 한두 달 즈음 스님들 따라다니며 종일 바위에 앉아 명상을 하고 나면 이 어지러운 마음들도 좀 정리될 거라고 생각했지.      그땐 정말 몰랐어.      스리랑카에 이렇게 산이 많을 줄은.. 명소들은 어쩌자고 다 저리도 높은 곳에 지어 놨는지, 바위에 앉기는커녕 하루에도 몇 번씩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HbIPxID3kN3N3CN1YdjF7Hm0Fz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는 나를 만나 여행을 하는구나. - 조지아, 흑해 연안의 바닷마을 바투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12" />
    <id>https://brunch.co.kr/@@8zIs/12</id>
    <updated>2019-11-20T19:39:38Z</updated>
    <published>2019-11-17T14:2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당신이 소피? 맞아요?&amp;rdquo;     &amp;ldquo;네. 내가 소피예요.&amp;rdquo;      쇼트커트에 큰 눈, 까무잡잡한 피부  당찬 목소리와 표정. 누가 봐도 젊고 매력적인 조지아 여자.        소피에게     소피, 어떻게 지내? 너의 '멋짐'은 여전하지?  내 삶이 모질다고 느낄 때 너를 생각하면 용기 같은 것이 생겨서. 가끔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로 돌아가곤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kMqrYNBJviTR1eqvQR6TYAoh9Q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직도 내가 두려워? &amp;quot;전혀.&amp;quot; -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만난 친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14" />
    <id>https://brunch.co.kr/@@8zIs/14</id>
    <updated>2019-11-20T19:45:08Z</updated>
    <published>2019-11-17T14: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와, 이 신발을 신고 눈 덮인 시그나기를 다녀왔단 말이야!?  나는 도대체 상상이 안 간다!! &amp;ldquo;  테모입니다. 조지아에 도착한 첫날, 잘 곳이 없어 막막했던 저를 집에 데리고 가 잠자리를 마련해 준 커다란 아저씨지요. 이곳에 있는 동안 서너 번 즘 더 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우정은 우연함으로 시작해서 두려움을 지나 신뢰의 길을 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NozC_fLRJ-1-00XtB_UAt-vpK5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의 삶을 응원하고 싶어 손을 꽉 쥐었습니다 -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만난 청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15" />
    <id>https://brunch.co.kr/@@8zIs/15</id>
    <updated>2020-01-04T13:35:28Z</updated>
    <published>2019-11-17T14: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에 도착한 첫날은 온종일 구석구석 걸어 다니곤 합니다.  그를 만난 건 그렇게 정처 없이 트빌리시를 걸어 다닐 때였죠. 다리 위에 쭈욱 늘어선 벼룩시장을 구경하고 오래된 건물들을 지나고 강과 교회 주변을 거닐었습니다. 아주 낯설지도 그렇다고 아주 익숙하지도 않은 거리의 모습에 자꾸 정이 가네요. 오래오래 머물고 싶게 만듭니다. 그러다 가게 출입구 앞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VM5rPgdhmiqIHexg_hjxOB2F_9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진 너무 많이 찍지 마. 좋은 것들은 가슴에 담아.  - 조지아, 눈부시게 하얀 세상 시그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13" />
    <id>https://brunch.co.kr/@@8zIs/13</id>
    <updated>2020-04-17T04:53:23Z</updated>
    <published>2019-11-16T15:1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스텔 철창문 너머로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았습니다. 두터운 옷깃을 가슴팍에 단단히 여미고 바람에 맞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처음 조지아에 왔을 때 보다 많이 쌀쌀해진 거지요.  &amp;ldquo;봐요. 지금 보고 있는 사람들 중 열에 일곱은 일이 없을 거예요. 요즘 조지아가 그렇답니다.&amp;rdquo;  오늘도 어김없이 연유를 섞은 따뜻한 커피를 타주며 주인장 야곱이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o6_OoCTe5q2cVl25uKtuR_YS7l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녹아 버린 마음속 얼음 한 조각 - 조지아,&amp;nbsp;&amp;nbsp;따뜻한 마을 판키시 따뜻한 사람 체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11" />
    <id>https://brunch.co.kr/@@8zIs/11</id>
    <updated>2020-02-02T09:25:03Z</updated>
    <published>2019-11-16T08:0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만 보고 달리는 것을 잠시 멈추고서 느긋하게 걷기 시작하면, 놀랍게도 온 세상은 당신에게 다가오게 되어 있다.  - 비키 마이런, 브렛 위터 &amp;lt;듀이&amp;gt;    이른 아침 눈이 떠져 혼자 동네 산책을 나왔습니다. 겨울을 대비해 모아놓은 나무 장작, 소 달구지를 몰고 일 나가는 어르신, 스카프를 머리에 쓰고 해사하게 웃으시는 아주머니들이 보입니다. 동이 터 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Ru-3oNkpE9nmVyuQP_oInHWsC6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을 만지기에 충분한 온도 - 조지아, 따뜻한 마을 판키시 따뜻한 사람 체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10" />
    <id>https://brunch.co.kr/@@8zIs/10</id>
    <updated>2019-11-17T15:23:05Z</updated>
    <published>2019-11-15T15: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하나예요. 그러나 같지는 않죠. 그러기에 서로를 더 보살펴줘야 해요.'  - 밴드 &amp;lt;U2&amp;gt;의 보컬 보노   코키는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공부한 일본인입니다. 물가 비싼 자국에서 여느 사람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살고 싶지 않다며 다시는 고국 땅을 밟지 않겠다고 말하는 친구였죠. 그는 &amp;lsquo;나는 여행자가 아니다, 이것은 그저 내 삶의 일부일 뿐이다.&amp;rsquo;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YJzyMD8jnXdK1659DuFYjNmty5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최고의 술을 마시며 최고의 날들을 -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파티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9" />
    <id>https://brunch.co.kr/@@8zIs/9</id>
    <updated>2019-11-17T15:25:23Z</updated>
    <published>2019-11-14T08:4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 실컷 젊음을 낭비하려무나. 넘칠 때 낭비하는 건 죄가 아니라 미덕이다. 낭비하지 못하고 아껴둔다고 그게 영원히 네 소유가 되는 건 아니란다.  - 친절한 복희씨 &amp;lt;박완서&amp;gt;   절대 저게 호스텔 일리 없다 하며 지나쳤던 바로 그곳이 그렇게 애타게 찾던 &amp;lsquo;조지아 유스호스텔&amp;rsquo;이었습니다. 굳게 닫쳐져 있는 이 빗금 모양의 철장 문은 벨을 누르면 안에서 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SVoviH4AYVdGnRnFu4UdYYGtw5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위협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막강 조지아어 - 조지아, 트빌리시의 아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8" />
    <id>https://brunch.co.kr/@@8zIs/8</id>
    <updated>2020-01-15T03:16:25Z</updated>
    <published>2019-11-13T15: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난 깨달았어요. 사람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겠어요. 그리고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철저히 고독하며 사람들과 섞일 수 없는 이방인이라는 사실도 깨달았어요.  - 이자크 디네센 , 바베트의 만찬 &amp;lt;폭풍우&amp;gt;    식사를 준비하던 테모가 아침 인사를 건넵니다.  &amp;ldquo;잘 잤어요?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배고플 텐데 이것 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qRZ9fWhPBwDEjyfNZYP-EajVci8.jpg" width="35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인생의 마지막 술이 아니길 - 조지아, 트빌리시의 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7" />
    <id>https://brunch.co.kr/@@8zIs/7</id>
    <updated>2019-11-17T14:56:19Z</updated>
    <published>2019-11-12T13: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12월 말이었어요. 눈을 밟으며 계곡을 올라가다 보면 종종 어디로 가야만 할지 모르겠다는 듯이 눈 위에 가만히 서 있는 토끼와 마주치곤 했습니다. 보이는 모든 곳이 길이었는데도 토끼는 길을 잃었더군요. &amp;quot;  - 김연수 &amp;lt;케이케이의 이름을 불러봤어&amp;gt;    제가 조지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수도인 트빌리시에 유스호스텔이 하나 있다는 것과 그곳의 정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_iSDy8ku7jKJjiY9Lb54ShGVUT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토니! 저 이제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amp;rdquo; - 길 위의 사람들 &amp;lt;아날로그 중국&amp;gt; 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6" />
    <id>https://brunch.co.kr/@@8zIs/6</id>
    <updated>2019-11-17T14:56:19Z</updated>
    <published>2019-11-10T13: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세상은 있는 모습 그대로가 아니에요. 우리가 이해하는 대로죠, 안 그래요? 그리고 뭔가를 이해한다고 할 때, 우리는 뭔가를 갖다붙 이지요. 아닌가요? 그게 인생을 이야기로 만드는 게 아닌가요? &amp;quot; - 얀 마텔 &amp;lt;파이 이야기&amp;gt;   조지아행 비행기를 탈 때까지 열흘 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슬슬 중국 구경이나 할까 싶습니다. 파키스탄을 갈 수 없다고 머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wSjVEljm1Fg7bkuHWjcfVfCvAno.jpg" width="47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실패에 건배를. - 길 위의 사람들 &amp;lt;아날로그 중국&amp;gt; 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5" />
    <id>https://brunch.co.kr/@@8zIs/5</id>
    <updated>2019-11-17T14:56:19Z</updated>
    <published>2019-11-09T05:3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걱정하지 마. 수레가 산 앞에 이르면 길이 나는 법이요. 배가 다리 어귀에 이르면 자연스레 똑바로 가는 법. 궁하면 통하게 되어있으니까.&amp;rdquo; - 위화 &amp;lt;형제&amp;gt;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게 무슨 소리람. 믿지 않습니다. 호스텔에 머무는 여행자 중 100프로가 파키스탄을 가기 위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 믿지 않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허나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JPuQXD5B4ggCIJy0_T_CBM-vtOI.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파키스탄 못 가요! 비자 안 준대요! - 길 위의 사람들&amp;nbsp;&amp;lt;아날로그 중국&amp;gt;&amp;nbsp;&amp;nbsp;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4" />
    <id>https://brunch.co.kr/@@8zIs/4</id>
    <updated>2019-11-17T14:56:19Z</updated>
    <published>2019-11-06T10:2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란 알 수 없다. 야구처럼, 다음에 어떤 공이 날아올지 예측할 수 없다. - 모리에토 &amp;lt;X세대&amp;gt;    별 수 없이 택시를 타 바가지요금을 내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이 택시 기사님. 영 숙소를 찾지 못합니다. 구글맵이요? 그때는 없었습니다. 별 수 없이 근방 어딘가에 저를 내려 주고 택시는 홀연히 사라집니다. 그 밤 한참을 여기저기 기웃기웃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mlzVrrOHBcb3OsRINunkOV30Ev0.jpg" width="47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배낭 멘 슈퍼맨, 샌디 - 길 위의 사람들 &amp;lt;아날로그 중국&amp;gt; 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3" />
    <id>https://brunch.co.kr/@@8zIs/3</id>
    <updated>2019-11-17T14:56:19Z</updated>
    <published>2019-11-03T02:0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발이 디뎠던 지난날이 책장 넘기듯 차례차례 떠올랐다. 나는 어쩌다 이곳까지 왔을까. 지난날을 하나하나 뒤져봤지만 그 이유가 적힌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발이 이끄는 곳으로 나도 왔다. 머리가 나를 이끈 적은 한 번도 없다.  - 최진영 &amp;lt;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amp;gt;    &amp;ldquo;우루무치로 가려면 열흘을 기다리거나 입석으로 가는 수밖에 없어요. 50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84jOoTE8hL9F2Ay0QA8j_tNihKI.pn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따뜻한 바람이 불 때 - 길 위의 사람들 &amp;lt;아날로그 중국&amp;gt;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zIs/2" />
    <id>https://brunch.co.kr/@@8zIs/2</id>
    <updated>2020-02-02T09:25:36Z</updated>
    <published>2019-10-29T16: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 배낭은 네게는 틀림없이 자유의 상징 같은 것이겠군?&amp;rdquo; 하고 오시마상이 말한다. &amp;ldquo;아마도&amp;rdquo; 하고 나는 말한다. &amp;ldquo;자유의 상징을 손에 넣고 있는 것은 자유로움 그 자체를 손에 넣은 것보다 행복한 일일지도 몰라.&amp;rdquo; &amp;ldquo;때로는&amp;rdquo;하고 나는 말한다.  - 무라카미 하루키 &amp;lt;해변의 카프카&amp;gt;    연극이 끝났습니다. 초여름부터 준비한 공연은 가을을 지나며 막을 내렸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Is%2Fimage%2FK8pjYl9vFuwA7kSG9v4FsV-FKhw.jpg" width="35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