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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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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onajum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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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달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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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6T14:35: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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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꼭 쌓는 추억 - 신기하고 귀한&amp;nbsp;보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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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3:32:26Z</updated>
    <published>2026-04-02T11:3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버리고 왔어 학원 앞에서 기다릴 아빠를...  어떻게 못 볼수가 남편은 뒤늦게 들어오네요  일찍 집오는 날 학원 앞에서 시간을 보내요 아이만날 생각으로요  혼자만의 숨바꼭질 신난 딸아이 난 봤지롱~~  그런 재미도 있구나 하루하루 꼭꼭 쌓으렴 혼자 몰래 꺼내볼 추억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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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뿐히 내려앉으렴 - 화려한 50대를 데려가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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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3-31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하지 못하고 잘 할 수 있는 것 합리화 그래야 맘이 편했어.  모두 떠나고 남아 긴 하늘 바라보며 그제야 한숨 돌렸어.  책 열어 수많은 글자를 읽고 또 읽고 유일한 위안이었지.  말들이 마음에 덜컹 덜컹~ 언제 사뿐히 내려앉을려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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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청사진 - 화려한 50대를 데려가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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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2:07:31Z</updated>
    <published>2026-03-30T12: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도 늦고 연애도 늦고 결혼도 늦고 출산도 늦었다. 뭐든 늦은 삶이었다.  없는 가계살림에 색색 정장 투피스를 햇살 좋은 날이면 엄마는 빨랫줄에 널었다. 내 인생의 청사진이다.  성공, 부자가 되고 싶었다 주루룩 손가락사이 빠져나가는 모래알 성공을 알지도 못했지만 잘하지도 못하는 출세를 위해 늘 고달펐다.  연애는 사치였을 뿐 철딱서니 없는 남자애들 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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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기초 면담 - 화려한 50대를 데려가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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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2:50:16Z</updated>
    <published>2026-03-26T12:5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에 도착한 학교 교실 선생님만 덩그러니 앉아 계시네요  기초학력진단평가 학교수학평가 친구관계 부족한 부분 이야기하세요  마주보고 선생님 책상 학부모 책상 젊은 선생님은 어렵고 불편해 보이셔요  화창한 3월 봄 늘 있는 면담 유난히 올해는 따뜻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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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만 있는 어른이 되는거야 - 신기하고 귀한 우리집 보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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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1:38:02Z</updated>
    <published>2026-03-23T03: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이가 흔들흔들 만 10세 어금니가 빠지려나봐요  엄마가 빼주세요 페낭서 이를 쑥 빼주던 옆집 이모 기억이 난 걸까요?  유치 치료 때 마취했던 걸 기억하면서도 어린이 치과 필요없대요.  이를 다 갈면 어른이 되는 거야 책임만 있는 어른...  우리 딸아이 어른으로 성큼 다가섭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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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향나는 페낭 - 페낭이었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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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3:11:37Z</updated>
    <published>2026-03-22T13:1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Tomorrow English cafe가 있었어요. 페낭에...  가고 또 가고 그랬어요.  Irish Lamb Stew Cottage Pie Bangers &amp;amp; Mash Toad in the Hole  그리고...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제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  영국향 나는 그 곳이 가끔 그립기도 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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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짓 한숟가락 - 화려한 50대를 데려가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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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1:20:48Z</updated>
    <published>2026-03-17T11: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박스는 작은데 무거워요 하교하는 딸아이  어깨에는 가방 메고 두손에는 박스 2개 안고 현관문 닫힐까 발로 밀고 그리고 박스를 건네요  현관앞 배달된 택배 박스를 지나치지 않아요 우리 딸아이  예쁜짓 한숟가락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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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투페링기 그 산에 살았어 - 페낭이 아니었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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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1:51:30Z</updated>
    <published>2026-03-14T11:5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낭이었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 이유 바투 페링기 그 산 그 바다 때문이었어요  우리 딸아이 7세를 넘기던 해 산이 보이는 바다가 보이는 바투페링기에 살았어요.  우리집이야 하고 이케아 가구와 그릇을 들이고 오래전 KL에서의 연습을 충실하게 현실에 담아냈어요.  붉은 바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셔워는 길게 이른 잠을 청하던 4월의 덥고 비없는 건기를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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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그런거야&amp;nbsp; - 화려한 50대를 데려가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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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1:26:49Z</updated>
    <published>2026-03-14T11: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배가 고프다고 깬 시간은 4시 45분 사과 같은 걸 먹고 싶다는 아이 배가 아프다며.. ​ 몸을 일으켜 사과를 깎고 아침이 깜깜해~ 그래 봄이 오기전 새벽은 깜깜해... ​ ​에플펜슬을 찾아 돌아댕기다 ​나를 한번 보고 또 ​돌아댕기고 ​ ​아빠를 부르고 ​그리지 못한 그림을 ​그리겠다며 ​나를 또 한번 보는 딸아이. ​ ​책모서리에 붙어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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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살, 찬란한가 - 화려한 50대를 데려가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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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1:33:47Z</updated>
    <published>2026-03-06T05: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58세가 되었다. 중년 초등학생엄마로 60대 노년 중학생엄마가 되는가  햇살이 눈에 파고든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먼지 나이 든 어른의 삶에 하찮은 것임을 고개 끄덕인다  구석구석 버리지 못한 물건들이 자연스러울 그런 나이로 초등학생엄마를 해낸다.  햇빛을 가르는 새들 날갯짓이 보이지 않는다. 저들만이 지켜내는 달콤한 휴식 같은 것 들. 무한한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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