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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까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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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반려견 까비가 나보다 먼저 천국에 가면다른 멍냥이들과아주 즐겁게 지내다,뒤따른 우리 가족을 맞아주길 바라는,모든 존재의 평등을 꿈꾸는 꼬꼬마 페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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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2T08:28: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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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견 까비, 동물병원 다닙니다 - Scene4. #다시 입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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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23:59:23Z</updated>
    <published>2020-08-20T14:1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Scene4. #다시 입원 '울지 마, 까비야'    까비가 병원을 다니기 시작한 지 8개월이 넘어간다.  작년 크리스마스를 응급실에서 밤새며 보낸 우리 가족은 까비가 올봄을 넘기기만을 꿈꾸었다. 고맙게도 까비는 봄을 보냈고 7월을 맞으면서는 컨디션이 좋아졌다. 산책도 갔다 올 정도였다. 의료진도, 우리 가족도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되었다. 비정상적인 고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aaLLNBT2JixubJNDgSqAXVhHo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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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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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3:47:51Z</updated>
    <published>2020-08-16T12: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5일 차-후반전)     나는 이곳,  카르카손을 보기 위해 프랑스에 왔다.   도착하니 저녁 5시가 조금 안 되었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목적지였던 카르카손 요새에 가기에는 늦다 싶다.  처음 여행 올 때 두 가지 원칙을 세웠다.  첫째, 술은 마시지 않는다.  둘째, 해가 지면 숙소로 들어간다.  늦었으니 오늘은 시장에서 저녁거리를 사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qu3oUkyYUnB8giLDDlj_xMxx4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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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견 까비, 동물병원 다닙니다 - Scene3. #입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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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1T17:06:43Z</updated>
    <published>2020-08-16T07: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Scene3. #입원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은 입원 환자에게 하루에 1시간의 보호자 가족 면회 시간을 준다. 면회실도 따로 있다. 환자의 안정 차원에서 당연한 처사라 생각한다. 응급실에서 크리스마스 1박 2일을 보낸 까비는 그대로 내과 환자가 되어 입원하게 되었다. 입원실에 들어가기 전 수액 링거를 한쪽 다리에 치렁치렁 단 까비와 최대한 같이 시간을 보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twWV2TwSFMN3zjSF-ZLud6ZS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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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견 까비, 동물병원 다닙니다 - Scene2. #응급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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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1T17:06:58Z</updated>
    <published>2020-08-11T15: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25일 02:30 am후줄근이 가족이 조용한 곳에서 대화하는 것이 필요했는지 어느새 보이지 않았다. 우리 가족이 대기실 밖에서 들어오니, 까비의 진료를 부탁했던 응급실 수의사가 까비를 안고 나왔다.&amp;quot;괜찮은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대로 휘청거리지도 않고... 일단은 응급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귀가하시고 아침에 오시는 것이 좋겠어요.&amp;quot;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q4NPUJYSfUIWq6h4_ykN4j6FL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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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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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1T17:07:13Z</updated>
    <published>2020-08-09T10: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5일 차-전반전. 자끄팬티의 선물)  부지런이 여행객은 오늘도 제일 먼저 밥을 먹고 일찍 나왔다. 말이 첫 번째이지 테러 때문에 텅 빈 민박집에 아침밥 챙겨 먹는 사람이 거의 나 혼자 밖에 없었다. 사실 내가 아니었으면 우리의 파리 이민 일주일째 주인장은 아침에 좀 더 잘 수도 있었을 것이다. 오전 비행기로 나는 오늘 툴루즈(Toulouse)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652sPzorsU60LAkadgJ2_ufaH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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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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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2Z</updated>
    <published>2020-08-08T15: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4일차: 베르사이유의 장미)   전날 기절한 덕에 엄청 푹 잤다.  휴양지에서 잘 자고 일어난 아침은 평화롭고 행복하지만, 많이 보고 돌아다니려고 온 여행지에서 잘 자고 일어나면 뿌듯하다. 자존감이 오른다고나 할까. 해 뜨기 전에 일찍 나왔다. 어스름하고 찹찹한 아침 공기가 피부에 닿는데 기분 좋은 차분함이 든다.   오늘은 두 번째 시골을 향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fHxpqPMUGrJuUH9Xv6U5m6C6-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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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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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9T03:39:24Z</updated>
    <published>2020-08-08T15:1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3일 차-후반전. Le-Puy 기차역.)   검은 성모 마리아 상을 보지 못한 건 이유가 있었다. 나중에 검색을 하고서야 알았다. 일요일은 프랑스에서는 쉬고 노는 날이 아니라 진정한 &amp;lsquo;주일&amp;rsquo;이었던 것이다.  웬만한 가게들도 영업을 하지 않는다. 파리에서 가장 큰 백화점인 &amp;lsquo;쁘렝땅(Printemps)&amp;rsquo;도 일요일에는 쉬었다. (바뀌었는지 지금은 구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tQRiFMgqO9LBEE5z-adLmyO290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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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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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1Z</updated>
    <published>2020-08-07T12: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약 3일 차-전반전. 댕청미를 뿜은 Notre-dame du Puy)   개운한 기분으로 일어났다. 여행지에서 맞는 아침은 항상 좋다. 괜히 삶이 평화롭다.  시원하게 씻고 짐을 챙겨 내려갔다. 조식을 준다고 적혀있던 9시가 되기 10분 전이다. 거리를 좀 둘러볼까 해서 내려갔는데, 길거리에는 아무도 없고 너무 추웠다.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9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n17MVkBZbioTGz7ikWO4IlxIv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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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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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7T01:17:39Z</updated>
    <published>2020-08-06T14: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2일 차-3. 성모마리아 상이 빛나는 Le-Puy En Velay)    기차는 왼쪽으로 돌아나가며 쌩떼띠엔에서 두 번 더 정차했다. 내 생각보다 꽤 큰 도시였던 모양이다. 프랑스 특유의 회백색 건물들이 늘어선 겨울의 쌩떼띠엔 거리에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도시와 멀어지니, 산이 나왔다. 기차의 창 좌우로 풀숲의 풀이 스쳐 닿는 듯 가까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lQ30a7azg0XM9-ADh5LFWovUE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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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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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7T01:57:46Z</updated>
    <published>2020-08-06T09:1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2일 차-2. 눈 내려서 더 쓸쓸했던 쌩떼띠엔)    승객 대기실에 일단 좀 앉았다. 당황하지 말자고 되뇌었다. 건너편에 마침 우리나라의 승객 고객센터 같이 생긴 사무실이 보였다. 들어갔다. 무뚝뚝해 보이는 여성 직원분이 혼자 투명한 유리 가로막 건너편에 앉아있었다.   &amp;ldquo;I took a TGV 6609, and had to change train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up1MdnuE96Ilh9iZi8x7IbBCa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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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견 까비, 동물병원 다닙니다 - Scene1. #응급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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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9T12:48:39Z</updated>
    <published>2020-08-05T14: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25일 01:46     크리스마스 새벽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응급실. 고요하다. 의료기기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는 대기실에 앉아있자니 어쩐지 차분해진다.  지구 상에 모두가 사라지고 우리 가족만 대기실 의자에 남은 것 같은 기분.    이렇게 오도카니 앉아있다 보니,  당연한 생각이 남다르게 떠오른다.  '사람은 진짜 밤에 자는구나.' 카페와 식당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bH5VT3E1pZTNR6S3Sv9xOeNaie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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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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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5T06:49:35Z</updated>
    <published>2020-08-05T13: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2일 차-1: 망한 Lyon의 환승)   일찍 일어났다. 씻고 나와 아침 식사 거리를 접시에 담았다.   한인 민박은 아침과 저녁을 주었다. 주인 분이 프랑스에서 요리를 공부한 셰프라 식사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었다. 비수기에는 하루 1박이 25유로, 연박 5일 이상이면 20유로로 할인해주었는데 가격보다 음식 때문에 인기가 좋았다.  밥을 푸면서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kqodgVCkDkaEcg2qGYBF8XDUv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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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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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5T07:49:50Z</updated>
    <published>2020-08-05T03: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 D-Day + 여행 1일 차)   캐리어를 끌고 집을 나왔다.  전날 밤 선물 살 것을 고민해서 집에 있던 가장 큰 28인치 캐리어에 여행 짐을 넣었다. 5년 전 동생이 어학연수를 가려고 산 상당히 큰 사이즈였다. 겨울에 가다 보니 옷 몇 벌만 넣었는데도 공간이 절반은 찼다.   아시아나항공 수속 데스크로 가니 줄 선 사람이 두 어명은 될까? 텅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MSCV-81Uhey9eWKYlW55b_4lI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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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한 프랑스 여행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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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09Z</updated>
    <published>2020-08-04T08:3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일 D-3)   &amp;ldquo;팀장님, 저 모레 해외 가는 티켓을 끊어서요.  휴가 품의 올렸습니다.&amp;rdquo;    팀장에게 장기 휴가 품의를 올렸다고 말했다. 내일모레 해외 출국이라 이후에는 연락이 안 될 거라고 얘기했다.    당시 나는 회사에서 꽤 큰 이슈를 담당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생산 라인에서 불량이 계속 생기는데 원인은 모르고, 제품 출하에 유출이 계속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2SrxnpfDNu705hKeakIwNGqTH5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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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한 프랑스 여행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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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3:43:09Z</updated>
    <published>2020-08-04T04: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일 D-7)   갑자기 주위 동료들이 모여들어 물었다. &amp;ldquo;너 프랑스 어디 간다고 하지 않았냐? 괜찮겠어?&amp;rdquo;    프랑스 파리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2015년 11월 13일, 파리 시내 곳곳에서 총격과 비명이 들렸다. 사망자가 130여 명, 부상자가 300명을 넘어간 테러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가 파리 시내 전체를 상대로 일으킨 것이었다. 특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ukbWynbP7VQDH8kd6BmfzRCBV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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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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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2T00:22:52Z</updated>
    <published>2020-08-03T12: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일 D-15)   여행은 여행이니, 준비를 해야지. 아무 생각 없이 죽으면 죽자고 끊었던 티켓인데, 신기하게도 갈 준비를 하게 된다.    파리에 9박 11일 내내 있을 생각은 없었다. 대도시보다 시골을 좋아하는 나는 보고 싶던 도시들이 따로 있었다. 누가 나더러 취미를 물으면 '토요일 아침에 KBS &amp;lt;걸어서 세계 속으로&amp;gt; 보는 것'이라고 답할 만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xgtHvqLWgQnknB0aV7pRJV5b7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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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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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9T23:30:19Z</updated>
    <published>2020-08-03T10: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일 D-29)   취업하는 과정은 연애와 유사하다. 아무리 애를 써도 서류전형에서 눈길조차 한 번 못 받고 선풍기 바람에 부질없이 날아가기도 한다. 반대로 관심 없던 이에게 지나가며 던진 한 마디가 결혼이라는 결론을 가져오는 일도 있다. 둘 다 모두 운과 인연이라는 요소가 작동하는 공간.     나의 pd도전기를 연애에 비유하자면,  나는 좀 억울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_D5SvO3-WgOkwwbiPrtcdU2sT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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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집에 가자' 죽으러 간 프랑스에서 귀가하다 - 삶을 내려놓았던 서른 살 여자, 진짜 죽을 뻔했던 프랑스 여행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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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0T04:30:40Z</updated>
    <published>2020-08-02T13: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일 D-30)   집중이 안 될 줄 알았다.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나의 정신은 이상하게 자꾸만 또렷해졌다. 영화나 소설에서는 이런 날은 꼭 주인공이 아무것도 못하고 안절부절 손만 쥐고 있던데. 어째 나의 업무는 눈치 없이 평소보다 잘되는 느낌이다.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본 적이 있다면 알 법한 마음일 것이다. 중요한 발표가 있는 날 다른 일이 잘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ND%2Fimage%2FzDkvZiECLRlzscvzEUGCbDT8s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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