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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율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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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ulma7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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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2년 유방암선고. 하고싶은 것이 많아 오래살고 싶은 젊은 유방암 환자가 되어 투병생활, 세계여행기, 설레는 로맨스소설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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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2T18:04: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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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한 사이라는 건, 정말 무엇일까 -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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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22T09:2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있다. 오래 알고 지냈고, 자주 보고,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사람. 옆에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답장이 조금 늦어도 서운함보다 이해가 먼저 가는 사람.그런 관계를 흔히 편한 사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가끔 생각하게 된다.편한 사이라는 건 정말, 마음속에 있는 말을 다 할 수 있는 사이를 뜻하는 걸까. 한때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BIIFIE6U7BBQxVg_54DmOUs-r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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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놓으면 놓아지는 사이 - 적절한 거리가 오히려 관계를 가볍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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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5:40:59Z</updated>
    <published>2026-04-15T05: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놓으면 놓아지는 사이가 있다.   한때는 그 말이 좀 무서웠다. 잡지 않으면 사라지는 관계라면, 그게 진짜 관계가 맞나 싶었다. 그래서 잡으려고 했다. 먼저 연락하고, 챙기고, 자리를 만들고. 그렇게 하면 관계가 유지되는 것 같았다.  근데 어느 순간 그 노력이 나를 꽤 소진시키고 있다는 걸 알았다.  아등바등했던 관계들이 있었다.  연락이 뜸해지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abq798qNQv3cVOod26PnzWr-P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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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면 왜 새 친구를 사귀는 게 어려울까 - 어느 순간부터 관계에는 조건이 붙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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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5:59:53Z</updated>
    <published>2026-04-14T05: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어렸을 때 만난 엄마들이 있다.  유치원 앞에서 처음 마주쳤고, 참관일마다 얼굴을 보다가, 어느 날부터 같이 커피를 마시게 됐다. 아이 얘기로 시작해서 남편 얘기로 넘어가고, 시댁 얘기로 이어지다 보면 어느새 두 시간이 지나 있었다. 그 사람들과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 명절 지나면 안부를 묻고, 가끔 밥도 먹는다.  그런데 그 관계가 지금까지 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FDxHxlFGkssKFwNlb9Uqzroed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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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친구 얼굴, 나중엔 기억도 안 나 - 그래서 더 아까운 것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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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0:42:33Z</updated>
    <published>2026-04-07T10: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이 방에서 나오지 않는 날이 있다. 밥을 먹으러 나왔다가도 눈을 마주치지 않고, 뭔가 물어보면 짧게 대답하고 다시 들어가고. 그런 날은 굳이 캐묻지 않아도 안다.  친구 문제다. 고등학생 딸을 키우고 있으면, 그 기류쯤은 말하지 않아도 느껴진다.  처음엔 모른 척했다. 때가 되면 말하겠지. 근데 며칠이 지나도 표정이 풀리지 않았다. 밥을 먹는 둥 마는 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j6vEwiF67QOqcuBGmY8bVSGCs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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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일보다 하기 싫은 일 줄이기 - 하고 싶은 일보다 하기 싫은 일을 줄이는 데 집중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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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0:10:26Z</updated>
    <published>2026-03-30T10: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이 넘고 나서야  쪼금 뭔가 알게되었다. 버킷리스트가 부질없다는 게 아니라, 그걸 적을 에너지조차 남아 있지 않다는 게.  서른 즈음엔 그래도 새해가 되면 노트를 꺼냈다. 올해는 여행 많이하기, 올해는 다이어트 완전 성공, 올해는 책 열두 권. 그 목록이 얼마나 순진하고 또 얼마나 간절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조금 짠하다.  그 시절의 나는 몰랐다.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GIAxzcuXpdchazmk6NJu8ZffO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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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 친구와도 할 말이 없어지는 순간 - 자연스럽게 멀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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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0:12:17Z</updated>
    <published>2026-03-27T03:3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친구와도 할 말이 없어지는 순간 아주 친한 친구가 있었다. 십 대를 함께 지나왔고, 이십 대의 한복판도 같이 보낸 친구들. 중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 고등학교 3년 내내 붙어 다닌 친구. 그 시절에는 정말 그 친구들이 내 인생의 전부 같았다.  무슨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도 친구였고, 기쁜 일도 속상한 일도 결국은 친구에게 흘러갔다.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1h8NclupW5IBJqcmk6dYVTv0P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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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해도 괜찮은 일들이 늘어났다 - 혼자일 때 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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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0:07:14Z</updated>
    <published>2026-03-26T14: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혼자 하는 일이 어색했던 때도 있었다.혼자 밥을 먹는 것도, 혼자 카페에 가는 것도, 혼자 어딘가를 걷는 것도 왠지 조금 쓸쓸해 보였다.  아무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없는데 뭔가...  &amp;quot;저 사람은 친구도 없나봐.&amp;quot;  그런 목소리가 뒷덜미에 들리는 것 같았다.  사람은 원래 누구와 함께 있어야 덜 외롭고, 무언가를 같이 해야 더 즐거운 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lcFESDKKn75I1Cuw3d3J0egPl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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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순간부터 사람보다 관계가 더 피곤해졌다. - 친구가 없는 게 아니라, 관계가 힘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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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3:00:13Z</updated>
    <published>2026-03-22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없는 게 아니라, 관계가 힘들었다 친구가 없는 건 아니었다. 연락처를 뒤져 보면 안부를 물을 사람도 있었고, 만나자고 하면 얼굴 볼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사람보다 관계가 피곤해졌다. 누군가를 싫어해서는 아니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진 것도 맞지만, 그보다 더 정확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관계 안에서 오가는 감정들이 점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j1H4qXuoLl8f8wxnMaXM1wbIM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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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친구에게도 맞더라 - 너무 애쓰지 말고 지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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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1:01:10Z</updated>
    <published>2026-03-21T11: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절인연이라는 말을 예전에는 연인에게만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했다.한때는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국 그 시절까지만 함께였던 사람들.그래서 그 말은 늘 이별한 사랑 앞에만 붙는 줄 알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친구 관계도 그렇더라. 분명 애쓰며 지냈고, 그때는 서로 꽤 소중하다고 믿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SpMp3omEj50RvNztHaJBCW09x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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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여자, 친구 없이도 잘 살고 있다 - 시절인연이 지나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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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3:13:16Z</updated>
    <published>2026-03-18T13:1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별다를 것 없는 하루였다.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식탁 위에 아무렇게나 놓여 있던 것들을 한쪽으로 밀어두고, 물을 끓이고, 컵에 차를 따랐다.  집 안은 조용했고, 그 조용함이 이제는 꽤 익숙하다. 예전 같으면 이런 시간이 조금 허전하다고 느껴졌을 텐데, 요즘의 나는 그 조용함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게 싫지 않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poiiXO42OooBPNXq9q4IHwfbs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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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워 중에 만진 그것 - 혹을 발견한 날 - 나 암이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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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1:5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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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샤워 중에 만진 그것 - 혹을 발견한 날  2022년 8월, 샤워를 하다가 왼쪽 가슴 윗부분에 손이 닿았을 때, 나는 처음엔 그저 지나가는 감촉으로 여기려 했다. 하지만 손끝에 느껴지는 그 무언가는 너무나 분명했고, 바둑 돌 반쪽 같은 단단한 형태가 이전에 제거했던 섬유선종의 말랑한 느낌과는 전혀 달랐다. 그것은 움직이지 않았고, 경계가 뚜렷했으며, 마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ZcKCAzmny84vc9Zrqs0rKauVm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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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유방암 투병기 다시 시작합니다. - 에세이 형식으로 이제 자주 올릴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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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1:12:07Z</updated>
    <published>2025-11-17T11:1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병을 하면서 기록했던 감정들과, 첫 진단 이후에 지금까지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처음부터 기록을 다시 시작합니다. 천천히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글을 남겨볼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llkZAQrRrynujZVhBGUNjyithTQ.jpg" width="2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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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아리방에서 과방까지 - 곰팡이 냄새도 감성이 되던 시절, 우리는 진정한 힙스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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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1:36:30Z</updated>
    <published>2025-11-14T08: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아리방에서 과방까지. 곰팡이 냄새도 감성이 되던 시절, 우리는 진정한 힙스터였다  1998년 3월, 동아리방 문을 처음 열었을 때의 충격이란. 곰팡이 냄새가 코끝을 찌르고, 낡은 나무 의자가 삐걱거리며, 형광등이 깜빡이는 그 완벽한 빈티지 무드를 마주했다.  지금 홍대 감성카페에서 인테리어비 수백만원 들여 연출하는 그 '낡은 감성'을, 우리는 공짜로 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z_xur3T4K3nN-Z-JkifiELzKO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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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 - 14일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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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6:45:48Z</updated>
    <published>2025-10-02T16: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2년 호르몬성 유방암 2기 선고 - 선항암, 수술, 방사선치료까지 표준치료를 마치고 5년 호르몬약 치료 중인 환자입니다. 암치료를 했던 시기의 기록, 사진, 감정 그리고... 현재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항암 2주 차였다. 아침에 일어나 베개를 봤는데, 머리카락이 수북했다. 예고된 일이었다.  의사 선생님도 유튜브의 모든 투병 브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KDnmZNJrs29-O8wTg3dyGTkZ6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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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9년생 98학번 프롤로그 - 우리가 빛나던 건 맞다, 증거는 스티커사진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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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1:36:30Z</updated>
    <published>2025-07-23T09: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TV를 보다 보면,  내 또래였던, 그 시절 참 반짝이던 연예인들이이제는 아이 엄마, 아빠가 되어 예능에 나온다. 친구와 그런 얘기를 나누다 웃으며 말했다.  &amp;quot;나는 아직 안 늙은 줄 알았는데, 그 사람들 보니까&amp;hellip; 나도 그만큼 나이 들었구나 싶더라.&amp;quot;  그러고 보니,  내가 대학교에 갔던 나이만큼 아이들이 자라 있었고,일찍 결혼해서 아이도 빨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OvzvxfnGzyY7xX3ucVFhRguCVc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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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첫 주사, 선항암의 문을 열다 - 빨간 주사와 레몬사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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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9:55:19Z</updated>
    <published>2025-07-14T05: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2년 호르몬성 유방암 2기 선고 - 선항암, 수술, 방사선치료까지 표준치료를 마치고 5년 호르몬약 치료중인 환자입니다. 암치료를 했던 시기의 기록, 사진, 감정 그리고... 현재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AC 항암 스케줄이 정해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amp;nbsp;&amp;nbsp;나는 조용히 숨을 한번 길게 들이쉬었다.이제 정말 시작이구나,&amp;nbsp;이제부터 진짜 항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bmglV-NC1Utplff6myegl9h7a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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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친하게 지내기 - 매일 나랑 긴 약속 잡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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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21:57:08Z</updated>
    <published>2025-07-08T12: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외로운 사람이 아니라 혼자 잘 노는 사람이다. 이 둘은 정말 다르다. 혼자 밥 먹는 것도 좋고,&amp;nbsp;혼자 카페 가는 것도 좋고,&amp;nbsp;혼자 하루 종일 집에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 어떤 날은 하루종일 말도 안 하고 하루를 보낼 때도 있는데,그걸 누가 보면 '무슨 일 있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amp;nbsp;나로선 아주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하루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싫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IrhuuwyDtAcFtrORkZDJkrbIW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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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땐, 마음에도 비상구가 필요하다 - 마음이 복잡할 땐 뜨개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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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3:22:20Z</updated>
    <published>2025-07-01T12: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개인의 하루, 그리고 마음의 실타래 글을 참 오랜만에 쓰는 기분이다.&amp;nbsp;브런치 작가가 되던 날, 가슴이 두근거리던 그 순간이 문득 떠오른다.&amp;nbsp;처음엔 낯설었지만, 어느새 글쓰기는 내 하루의 중심이 되었다. 나는 매일 기록한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여행의 풍경을,&amp;nbsp;티스토리에는 애드센스를 위한 생활 글을,&amp;nbsp;그리고 이제는 워드프레스에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차곡차곡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hyh73OA7fHSz-XsEmmwrxagSt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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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일도 없는 하루가 두려운 날 - 어쩌다 한 번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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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22:58:06Z</updated>
    <published>2025-05-18T11: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 &amp;nbsp;호르몬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가는 날이 돌아올 때마다 늘 같은 생각을 한다. '벌써?'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amp;nbsp;&amp;nbsp;그 속에서 나는 멀쩡하게 살아 있는 듯 보이지만&amp;nbsp;&amp;nbsp;사실은 어떤 벽 앞에 매달려 있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건넌다.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큰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amp;nbsp;&amp;nbsp;유난히 바쁘지도 않았는데&amp;nbsp;속이 텅 빈 것처럼 아무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DOIM9jXcuXZL4xkm-DtHtaCXU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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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암병원 1층, 항암을 향한 첫 발걸음  -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첫항암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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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15:32:42Z</updated>
    <published>2025-04-27T14: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방암이라고 하면&amp;nbsp;&amp;nbsp;모두 같은 병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하지만 실제로는&amp;nbsp;&amp;nbsp;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다.&amp;nbsp;어떤 타입의 유방암인지에 따라&amp;nbsp;&amp;nbsp;치료 방법도&amp;nbsp;&amp;nbsp;순서도&amp;nbsp;먹는 약도 모두 다르다. 내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그 시기&amp;nbsp;TV에서는 방송인 서정희 씨의&amp;nbsp;유방암 투병 소식이 나왔다.  '나도 저런 치료를 받게 되겠지.' 막연히 그렇게 생각했다.&amp;nbsp;하지만 곧 알게 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XY%2Fimage%2FtYDCmAS5XsTroRbYf-wZ3imNC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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