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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o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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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oygarde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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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알고보니 내가 식물들을 키우는게 아니라 식물들이 나를 키우고 있던, 식물들이 말없이 보여준 위로들을 기록해 보았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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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1T09:06: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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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의 글이 책으로 나왔어요 - &amp;lt;선인장은 물을 좋아한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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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02:43:27Z</updated>
    <published>2024-05-26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브런치에 연재했던 &amp;lt;식물이 나를 키우는 이야기&amp;gt;가 종이책 출간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고치고 고쳐도 부족한 점이 많은 글이지만, 새롭게 단장하여 &amp;lt;선인장은 물을 좋아한다&amp;gt; 라는 이름의 책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 쓴글을 다시 읽고, 그동안 쌓인 조금의 감정을 더 담아 글을 고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tQ%2Fimage%2F71TRnj_AaF2cbhzy246zEmzCp1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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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 적당히가 제일 어려운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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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1T10:11:17Z</updated>
    <published>2022-07-08T04: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이맘때쯤 저장해둔 나의 글을 열어보니 '올해는 비가 너무 안와 걱정이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보인다.&amp;nbsp;매일 같이 비 소식이 들리는 요즘, 날씨 참 웃긴다하며 다시 열어보았다. 작년 여름에는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글을 열어보니 딱 첫 문장이 이렇게 쓰여있다.  &amp;quot;올해는 비가 너무 안와 걱정이었다. 오랜만에 내린 비가 반갑지만 갑자기 내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geDmW-jMGulx8F-Qq2SXGoer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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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기를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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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04:17:02Z</updated>
    <published>2021-10-24T12:1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보다 사랑을 주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사랑을 받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솔직히 나도 둘다를 잘하는 편은 아니다. 그리고 나는 누구보다 사랑받길 간절히 원하던, 아니 누구보다 사랑을 갈구하던 사람이였다.  식물을 키우면 가장 먼저 사랑을 주는 법을 배운다. 그러다 우연히 식물들을 만나 사랑을 주는 법을 배웠고, 사랑을 주는 것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Ur-Gy5BPs1hi7qkG_pZo5S9X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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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할 수 있는 시간 낭비하지 않기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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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13:57:57Z</updated>
    <published>2021-10-24T12:1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적으로 사람은 무언가를 얻었을 때 감정이 +1이라면, 무언가를 잃었을 때의 감정은 -2.5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사람은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슬펐던 기억을 더 많이 기억하고, 더 오래 기억한다.  나는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었다. 행복하고 남들처럼 평범한 삶은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릴 적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tQ%2Fimage%2Fmje7pyDhmq8gwsXQ48LdLrbOF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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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칠한 척을 하는 여린 사람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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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5T04:45:53Z</updated>
    <published>2021-10-24T12:1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밍크 선인장은 보기만 해도 부드러울 것 같은 하얀 밍크를 두른 모습을 하고 있다. 만지면 밍크를 만지듯이 매끄럽고 부드러울 것 같지만,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섣불리 밍크 선인장의 밍크를 만지는 순간 손 끝으로 느껴지는 따가운 고통에 아파할 것이다.  밍크 선인장은 밍크를 두른 선인장이 아니라, 부드러운 털처럼 보이는 아주 가느다란 가시가 빼곡히 둘러있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tQ%2Fimage%2F2LfGIzOvtVgwdxPqOmecwrlZvn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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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연변이가 사랑받는 세계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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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13:29:55Z</updated>
    <published>2021-10-24T12:1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초부터 돌연변이는 세상에서 소외되는 존재였다. 남들과 다르게 생기거나, 다르게 행동하거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사회에서 버림받았다. 심지어 불운한 존재라며 버려지기까지 했다.  세상과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할수록, 우리 주변에는 공장에서 찍어낸 같은 모양의&amp;nbsp;물건들이 넘쳐난다. 뿐만 아니라 클릭 한 번으로도&amp;nbsp;해외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빠르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tQ%2Fimage%2F7vUNEnatgfNnaPA1ivitmPISdMw"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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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울 수 있었는데 못 피운 꽃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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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06:50:26Z</updated>
    <published>2021-10-24T12: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옥상에는&amp;nbsp;할머니가 꽃을 키우신다. 할머니는 3층에, 나는 2층에 사는데 할머니는 반층을 올라가실 때마다 잠시 쉬어야 할 만큼 힘들어하신다. 우연히라도 계단에서 마주치면 나는 좀 오래 걸린다며 먼저 올라가라며 충분히 넓은 계단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비켜주신다.  이번 여름이 끝난 후 습한 기운도 가시고, 상쾌하고 청량한 날씨가 계속되어 한번은 이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tQ%2Fimage%2FEvih8HtY2mxB9oeMR0u-dMYap1A"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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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단비와 여름 장마, 그리고 가을비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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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3:43:28Z</updated>
    <published>2021-10-24T12: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오면 여름이 빨리 왔으면, 여름이 오니 겨울이 빨리 왔으면 한다.  봄이 시작되고 초여름이 시작되어 한창 식물들의 물 주기가 바빠지면 비가 오길 그렇게 바란다. 새벽 빗소리에 잠이 깨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이제 봄이 지나 여름 장마가 오면, 습하고 기나긴 장마에 과습을 싫어하는 식물들인 다육이나 선인장이 해를 입을까 가드너들은 걱정하며 장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h76Qzkp1--AIkeVWWAPKvGz1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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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져야 열매가 열린다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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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7T00:22:01Z</updated>
    <published>2021-10-24T12: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심히 싹을 올린 유실수(=과일나무) 꽃이 수정을 이루면, 꽃 아래 조그마한 열매가 자랄 준비를 한다. 이제 이 열매가 자리를 잡으면 꽃은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이렇게 &amp;nbsp;꽃이 진 후에 열매가 생긴다.   이렇게 꽃이 피고, 진 후 열매가 맺혀야 씨앗이 생기는 사실을 알면서도, 누군가는 꽃이 피기도 전에 당장 열매를 바란다.  씨앗은 열매 가장 깊숙한 곳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4HLtmMjEPNr5o0TNIPRddzkZ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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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운 겨울을 보내야지만 피는 꽃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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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6T22:16:35Z</updated>
    <published>2021-10-24T12: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들이 성장을 멈추고 잠시 쉬어가는 겨울이 오면 가드너들은 한 숨 여유로워진다. 그렇다고 마냥 놀 수 많은 없다. 내년 봄에 피울 식물들을 겨울 동안 미리 준비해 놔야 하기 때문이다. 발아가 오래 걸리는 씨앗들을 미리 실내에서 심어 싹을 틔울 준비를 해놓기도 하고, 꼭 겨울을 보내야만 꽃을 피우는 양파와 꼭 닮은 겨울 구근들을 미리 땅에 심어놔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tQ%2Fimage%2FJN21l_n8Eee-QYkpGRhExPDw0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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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겨왔던 또 다른 나의 모습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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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6T07:46:12Z</updated>
    <published>2021-10-24T12:0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온 게 엊그제 같은데 날씨가 선선해지더니 가을이 왔다. 올해 여름은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빨리 지나가 버렸다.&amp;nbsp;이제 가을이 되었으니, 공기가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봄, 여름과 다른 식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게 또 가을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를 재미이다. 짧고 강렬하게 아름다우니 많은 사람들이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중 가장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tQ%2Fimage%2FoW465DuB9BqvdcSfAQu6UoIj9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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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이 느리게 자라는 이유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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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13:36:18Z</updated>
    <published>2021-10-24T12: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의 성장과 함께 가드너는 같이 성장한다. 내가 가진&amp;nbsp;소중한&amp;nbsp;식물에서 새 잎 하나만 꿈틀거리더라도&amp;nbsp;식물의 주인은 자신의 돌보는 소중한 생명이 틔워낸 새로운 성장을 보며 진심으로 웃음 짓는다.  일주일에 잎을 한 장씩 올리는 식물이 있는 반면에, 어떤 식물들은 몇 달 동안 죽은 듯이 꿈쩍을 안 한다.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새 잎을 나올 작은 틈조차 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UOBJ__1_r_O5yfGA-ZewEeoV1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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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상 그 자리에 있던 키가 큰 그 나무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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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14:10:27Z</updated>
    <published>2021-10-24T12: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여름 어느 날, 옥상에 자리한 식물들을 살피려 옥상에 들어섰는데 옥상 구석 화단에 심긴 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그 해 봄부터 그 나무를 발견하기까지 적게는 매일 한 번, 많게는 하루에도 서너 번을 들락날락했는데 이미 내가 오기 몇 년 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어 보이던 키가 족히 2미터 이상은 되어 보이는 나무가 있었다.  매번 옥상에 들어서자마자 정신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9VoixvxwHKuk4o40TJ40D5Cc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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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싹 틔울 것인가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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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12:41:53Z</updated>
    <published>2021-10-24T12: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갑자기 어린 왕자의 종이책 그대로 다시 읽고 싶었다. 책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은 내가 방구석 책장이라고 하기도 뭐한 곳에서 정말 오래전 사둔 어린 왕자 책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정말 얇은 책 한 권. 이 얇은 책 한 권이 뭐라고 이렇게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기억되고 있는 것일까. 나의 어린 왕자 책은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책을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umzolCFoj7aKUkZ2jh_z2KVA7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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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눈을 사로잡는 식물들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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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07:05:26Z</updated>
    <published>2021-10-24T12:0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식물을 접했을 때는 잘 죽지 않고 기르기 쉽다 하는 식물들을 찾아다녔다. 그러다 이제 어느 정도 키우는 법을 익히고 나서는 흔하지 않고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식물들에게만 눈이 갔다.  국내에 판매하는 곳은 몇 군데 없을뿐더러, 키우기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돈이 있어도 구하기 힘들고, 심지어 가격도 비싼 말 그대로 희귀 식물들이었다.  심지어 몇 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htaIwcw8KwYVyDqtxeUli60z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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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다고 해도 다시 확인할걸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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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13:01:33Z</updated>
    <published>2021-10-24T11:5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을 키우다 보면 화분이 처음엔 하나에서 두 개로 두 개에서 세 개로 늘어간다. 그러다 보면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희귀 식물 같은 구하기 어렵고 값비싼 식물에 눈이 간다. 나 또한 한창 희귀 식물에 빠져있을 때가 있었다.&amp;nbsp;틸란드시아 종류 중 하나인 스트라미네아(Tillandsia Straminea)는 나의 희귀 식물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6K5Xe8nfu8dN8QCFc_rnWrrm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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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든 꽃은 바로 고개를 들지 않는다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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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13:25:26Z</updated>
    <published>2021-10-24T11: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이 오픈한 카페 테이블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란 튤립이 고개를 푹 숙였다. 마치 힘든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지쳐있는 우리 모습과 같다.&amp;nbsp;꽃봉오리가 아직 피지도 않은걸 보니 오래되어 시들어 보인 것 같진 않았다. 그러고 나서 꽃병을 확인해 보니 물이 비어있었다.  빈병을 확인하자마자 작고 동그란 화병에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amp;nbsp;채워주었다. 그리고 길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3FxcTaycBsCEPRfSQP-C1ZOA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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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절 내내 피어있지 않아도 괜찮다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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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13:32:00Z</updated>
    <published>2021-10-24T11:5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합(Lily)은 강한 식물이다. 우리나라 어느 노지에 심어도 혹독한 겨울을 잘 보내고, 봄이 되면 누구보다 크게 자라 꽃봉오리를 올린다. 그리고 여름이 시작되면 어느 여름 꽃보다 향기롭고 웅장하게 꽃을 피운다.  하지만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는 식물도 있는 반면에, 백합은 아쉽게도 이렇게 여름에 한번 꽃을 피워 자신이 준비했던 모든 아름다움을 보여준 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tQ%2Fimage%2FBHMhob6ltk8LDmANKPSQ1OAxhk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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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분과 마음에 핀 곰팡이 - Revised on Oct 24,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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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06:15:58Z</updated>
    <published>2021-10-24T11:4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하는 요즘, 공기정화식물들과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실내식물들이 점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amp;nbsp;겨울에는 날이 추워서, 봄이 되면 미세먼지 들어올까 창문을 꼭꼭 닫아버린다. 이제 날이 더워지며 에어컨을 틀고 찬바람이 조금이라도 새어나갈까 다시 한번 창문을 모두 닫았는지 확인한다.  결국 조그마한 화분에 갇힌 식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JAH0KXwVEH8PS02OYG5LXpkn5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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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의 가지치기와 생장점 - 더욱 멀리 뻗어나가기 위한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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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06:24:00Z</updated>
    <published>2021-10-24T11:4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드닝을 시작하고, 어느 정도 식물을 키우다 보면 이제 '가지치기'라는 단어를 배우게 된다.  '가지치기'란 식물의 *생장점을 잘라주는 것을 말하며, 식물의 생장점을 잘라주어 식물의 높이를 조절하기도 하고 수형이나 풍성함 같은 모양을 잡기도 한다.&amp;nbsp;식물의 가치 치기의 시기와 방법은 나무마다 다르며, 보통 나무들은 휴면기(=주로 겨울)에 가지치기를 해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2tQ%2Fimage%2FNgY5Jhdw69sl3sehJsEO3S5mgZw"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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