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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는 엄마 화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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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aesoda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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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으며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를 키우며 나를 다시 읽습니다. 육아와 독서, 일상의 마음을 기록하는 책 읽는 엄마, 화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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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3T06:01: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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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입학식, 나는 다시 극성엄마가 된다 - 극성엄마 일지도 모를 나는, episode.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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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3:59:38Z</updated>
    <published>2026-04-09T03: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발견한 담임 선생님의 표정이 환해지신다. 그 표정에 나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  지난 2년간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몸을 담고 있던 나는 이제 2026년 3월 3일 완벽한 초딩맘이 된다. 아침부터 분주하다. 4학년 큰 아이를 등교시킨 후 9시 50분까지 입학식을 하러 다시 가야 한다. 3년 전 입학식이 떠오른다. 그날도 역시나 분주하고 정신 사나웠고 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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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 - 2026.03.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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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0:07:50Z</updated>
    <published>2026-04-08T00: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왜 트레이너가 한숨 쉬어?&amp;quot;  일을 그만두고 마침 아이들 방학이라 꼬박 집에 있은지 2달. 몸이 망가져 가고 있다는 게 너무나 느껴진다. 열심히 다니던 필라테스도 방학 맞이해서 개학하면 등록해야지 했는데, 다니던 곳이 사라졌다. 강사님도 함께. 그렇게 겸사겸사 운동을 쉰 지 무려 2년... 나의 몸은 빠르게 늙어가는 중이다. 그래도 작년은 일한답시고 이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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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 - 2026.03.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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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0:10:19Z</updated>
    <published>2026-04-07T00: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우리 가족이 서로 화를 내지 않았으면 좋겠어.&amp;quot;라고 신랑이 말한다.  채아가 쓰는 일기에 종종 '엄마가 화가 났다'는 문장이 있다. 조금만 여유가 있었더라도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난 종종 아니 자주 화를 내곤 한다.  나의 아침 일상을 되돌아본다. 항상 아침 시간은 촉박하다. 나부터도 일찍 일어나지 못하기에 눈 뜨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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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나 금손인가 봐 - 극성엄마 일지도 모를 나는, episode.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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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5:19:02Z</updated>
    <published>2026-03-29T05: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내 손은 금손인가 봐~&amp;rdquo;라고 말하며 아이가 환하게 웃는다.  이제 둘째도 곧 졸업이다. 언니가 다니던 어린이집을 같이 2년을 다녔는데, 심심함이 커졌길래 동네에서 유난히 눈길 가던 유치원으로 옮겼다. 6살 한 해 너무나 즐겁게 다녔던 유치원, 7살 한 해는 엄마의 회사생활로 조금 어려움을 겪었으나 즐겁게 만족하며 다니던 유치원 생활의 끝이 다가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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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 - 2026.03.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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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6:45:48Z</updated>
    <published>2026-03-25T06: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직은 엄마가 교문까지 데려다줄게.&amp;quot; &amp;quot;적응하면 너희들끼리 걸어가는 거야.&amp;quot; 라고 말한 지 3주 정도가 되었을 뿐이다.  이제 아이들은 아침에 같은 곳으로 향한다. 며칠 전만 하더라도 하나는 방학이라 집, 하나는 유치원 생활하느라 정신없었으나 이제는 같은 초등학교 학생이다.  언니를 엄청나게 좋아하고 따르는 둘째는 언니와 함께 학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95%2Fimage%2FIUwbKAPgUe28np17JbrpH1AAP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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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 - 2026.03.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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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5:35:24Z</updated>
    <published>2026-03-23T05:3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3월이 되고, 일주일을 보냈다. 아직은 나도 아이들도 적응 중이다. 루틴이 내 몸에 쌓이지 않다 보니, 이래저래 정신 사납고 피곤하다.  화요일 입학식 이후, 수요일부터 어제까지의 일주일을 돌아본다. 일주일 중 제일 여유로운 수요일.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얼마 전 눈에 띈 새로 생긴 카페. 토마토수프와 치아바타 메뉴가 있는 그곳은 내가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95%2Fimage%2F6aVhlHZnecwCS0D8EHanaO43m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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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 - 2026.03.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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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1:22:11Z</updated>
    <published>2026-03-20T01:2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입학식을 하고 개학도 했지만 오늘에서야 비로소 진정한 개학의 느낌이다.  이제 둘을 한 곳에 내려주니, 한적한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갈까 했던 개학이 드디어 왔다.  둘이 학교를 간다는 것에 신난 아이들은 평소보다 20분가량 준비가 이르다. 아직 나설 시간이 아닌데도, 둘은 준비를 끝내고 꺄르륵 웃기 바쁘다.  학교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95%2Fimage%2FaweRNU0FH1vEoHvy0LzEAu04PN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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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후의 다정함 - 극성엄마 일지도 모를 나는, episode.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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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0:22:00Z</updated>
    <published>2026-03-18T10: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콜릿 사본 지 10년은 된 거 같다.  내가 참여하는 독서모임이 있다. 바로 &amp;quot;플로베&amp;quot; 독서모임 리더님은 가끔, 간혹 서프라이즈를 날리곤 한다. 이번 서프라이즈는 편의점 기프티콘! 2월 13일 날아온 기프티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혹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고 인증사진 찍기!  한 10년은 무시하며 살았던 밸런타인데이. 결혼 후, 육아를 핑계로 멀리하며 살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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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두르지 않기로 한, 영어 - 극성엄마 일지도 모를 나는, episode.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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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4:31:34Z</updated>
    <published>2026-03-13T04:3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는 애나 어른이나 평생 과업인 걸까?  육아에 전념하기 전, 나의 생활이 있을 시절. 연말에 다이어리를 구비하고 비록 작심삼일일지언정. 새해 목표를 세우던 그 시절.  영어는 항상 리스트에 있던 것 같다. 지금도 마음에는 항상 있을 테지.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어린이집에서부터 영어를 시작하는 요즘. 영유에 영어학원에... 너무 일찍 경쟁 시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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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 - 2026.02.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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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2:07:00Z</updated>
    <published>2026-03-09T02: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있어 보이는 아침 식사다.  설거지도 나의 몫이기에 그냥 대강대강, 설거지가 최대한 안 나오게 먹는 것이 혼자 식사할 때의 습관이었다.  독서 인증의 핑계로 조금씩 이쁘게 차려먹던 게 새로운 습관이 되었다.  밥을 좋아하던 결혼 전의 송화영은 이제 브런치를 좋아한다. 식사와 커피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고, 밥을 먹으면서 딴짓하기에도 딱 좋다. 한식은 그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95%2Fimage%2FBcPHS4kDb-2-1fZQCrXdDc-N_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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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 - 2026.02.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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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6T03:2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부터 계획했던 등산을 드디어 하게 되었다.  지난주, 등산을 하겠다고 눈 뜨자마자 세수하고 선크림 바르고 내려왔는데&amp;hellip; 소민이가 고열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것도 모른 체 푹 자고 일어나 등산을 가겠다고 야무지게 내려왔다. 그렇게 일주일을 흘려보내고 주말이 왔다. 아무 생각 없이 있는데 &amp;ldquo;오늘 등산 갈 거야?&amp;rdquo;라고 묻는 오빠. 채아는 등산 후 라면을 먹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95%2Fimage%2FO_YsiUVDzCAIdbUVLYpi_CfwC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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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는 천지인을 설정해줬을까? - 극성엄마 일지도 모를 나는, episode.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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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5:00:04Z</updated>
    <published>2026-03-04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빠른 84년생인, 대한민국 나이로 43인 나는 천지인 자판을 좋아한다. 요즘 세대는 알려나? 천지인이 뭔지...  아이폰이 세상에 처음 나오고 나도 아이폰을 써봤던 나름 신세대(?)이다! 하지만 큰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의 손에 잡혔던 핸드폰이 사망을 하려 하고 AS센터 찾다가 경기도 외곽에서 서울까지 가야 하는 현실을 깨닫고 아이폰을 버렸다. 트렌디함의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95%2Fimage%2FkTALkD4eAEcdtkgFbphtPQaKV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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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시, 극성 엄마 - 극성엄마 일지도 모를 나는 episode.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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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2:27:50Z</updated>
    <published>2026-02-24T02:2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11살 딸이 있어 한번 해봤던 학부모이지만, 둘째가 입학할 즈음 다시 조급한 마음이 샘솟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한글도 다 떼고, 어린이집에서 야무졌던 아이지만 엄마의 노파심은 냇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불안 불안했다. 내성적인 아이가 혹시나 실수하고 상처받을까, 하고 싶은 말 가득한데 꾹꾹 참고 있을까 봐 그렇게 극성엄마가 되어가며 도서어머니회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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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 - 2026.02.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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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2:01:55Z</updated>
    <published>2026-02-19T01:5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대강 챙겨 먹던, 어떻게 하면 설거지가 덜 나올까 고민하던 아침을 이제는 나를 위해 좀 이쁘게 챙겨 먹기로 한다.  특히나 요즘은 방학, 돌밥이 지겹지만 그래도 좀 더 힘내보려 한다.  아이가 원하는 건 카레&amp;hellip; 그것도 치즈만 올린 카레. 카레 한 그릇 해주고 나는 어제 남은 두부를 처리할 겸, 샐러드와 함께 빵 한 조각. 그런데 왜 정성차린 아침 같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95%2Fimage%2FvSL0pPZx55hkxNwPcT5tdgwuP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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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출구, 가 필요한 날 - 극성엄마 일지도 모를 나는 episode 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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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6:41:37Z</updated>
    <published>2026-02-10T06: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뜨자마자 화가 나는 아침이다.  방학이 시작된 지, 전업주부로 전향한 지 어언 한 달... 나의 갑갑함이, 우울함이 커져가고 있나 보다.  전업으로 전향했지만, 신랑은 단축근무를 연장하였다. 나의 권유였다. 매일 집에 있는 나지만, 신랑은 장거리 출근을 하기에 평일 저녁을 다 같이 보낸 게 손에 꼽힌다. 항상 셋이 먹는 저녁, 애매한 시간에 집에 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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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 - 2026.01.27_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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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2:22: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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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그렇다. 우리 아빠도 나의 우주였을 것이다. 지금도 간혹 생각이 난다.  더운 여름날, 러닝만 입고 티브이 보는 아빠의 무릎은 내 거였다. 그 무릎을 차지하고 온 우주를 내 거라 칭하며 보냈을 나날이다.  할머니 집은 광역시에 있는 곳이었으나 90년대 시절 논밭이 가득한, 버스정류장에서 30분이나 걸어 들어가야 하는 그런 곳이었다. 본인도 추웠을 텐데,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95%2Fimage%2F71m8hA-fgUvt5Lw0dB2LDyHzgh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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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행복 - 극성엄마 일지도 모를 나는 episode 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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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2:09:05Z</updated>
    <published>2026-02-02T02: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는 행복해!&amp;quot;  감정이 풍부한 아이는 엄마의 부재가 힘들었나 보다. 7살 무렵, 다시 사회로 나간 엄마는 일반적인 업무시간이 아닌 오후 1시 출근, 밤 10시 퇴근이었다. 오전을 챙겨줄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다는 생각과 아빠와 보내는 저녁 시간이 있어 좋다고 생각했던 나와는 달랐나 보다.  일을 시작하고 3월이 되어 유치원 학급은 바뀌고 담임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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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 - 2026.01.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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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3:19:46Z</updated>
    <published>2026-01-30T03: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도 한번 해볼래! 패드 써도 돼?&amp;quot;  엄마가 사부작사부작 동생을 위해 만드는 작업이 보기 좋았나 보다. 재미있어 보였나 보다.  이런 태블릿 활동이야 언제나 환영이다.  정말 우리 세대랑은 뇌부터 다른 건지, 알려주지도 않은 핸드폰 조작부터 TV 리모컨 활용까지... 어찌 보면 나보다 낫다. 그것도 아주 많이.  정말 영상이랑 멀리 지내도록 핸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95%2Fimage%2FcPxmPTrNWsClF18VTLDAIuFtL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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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기 - 2026.01.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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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2:48:38Z</updated>
    <published>2026-01-27T02:4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밤, 소민이는 또 새벽에 나에게 왔다. 아주 애매했던 시간, 새벽 3시쯤. 결국 난 다시 잠에 들지 못했고 뜬 눈으로 2-3시간 누워있었다.  아침에 알람이 울리는데, 잠결에 주말인데 왜 알람이 울리지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밤을 지새웠으니 당연한 결과&amp;hellip; 비몽사몽 눈을 뜨기 너무 힘들다. 소민이는 깬 듯 살며시 일어나 화장실을 가더니 쓰윽 혼자 나가버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95%2Fimage%2Fp8nzaAdwsTaYBcpqx8P_Y5l-H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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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늦게 시작해도 괜찮은 아침 - 극성엄마 일지도 모를 나는 episode 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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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3:14:00Z</updated>
    <published>2026-01-23T03: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뜨자마자 눈물짓는 아침이다. 또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이 머리를 맴돈다. 하지만 오늘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날이다.잠시 눈을 맞추고 안아주며 기다려본다.  &amp;ldquo;어젯밤에 무서운 꿈 꿨어&amp;hellip;&amp;rdquo;아직 초등 입학도 안 한 만 6세.어린 나이, 한참 무서운 꿈 꾸고 잠자리가 무서울 나이다.  작년 한 해, 초등학생인 언니의 등교 시간에 맞춰 모든 걸 준비해야 했던 어린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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