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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락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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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N살의 디자이너와 고양이 셋이 함께 살아가는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합니다 :)  |   매달 0일엔 고양이 이야기를 5일엔 우울증에 관한 글을 게시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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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4T02:12: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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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 그리고 병원방문 - 날씨가 좋아서 병원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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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7T08:34:08Z</updated>
    <published>2023-06-17T01: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나 오랫동안  살아가는 것에 의욕이 없었다. 물론 이건 지금도 여전하고, 키우는 고양이가 없었으면 딱히 사는 거에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것도 삶의 의미라기보단 의무감이라고 하나, 책임감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감정에 더 가까운 것 같다. 하지만 이건 우울증이라기보단 삶에 질려버린 거라고 해야 하나.. 취미가 오조오억 개라고 맨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sK%2Fimage%2Fr1Un4kanR1JSpKWNjrNaCg1cY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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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쥐새끼였다 2 - 고양이대학 확대학과 수석 졸업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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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10:03:05Z</updated>
    <published>2023-06-09T07:4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가족이 된 이아토.  착잡한 내 기분과는 별개로 요 쥐새끼는 밥을 먹어야 했고 똥을 쌌다. 어쨌든 가족이 되었으니. 잘 키워야 하지 않겠는가? 임보자가 사료를 먹는다고 했으니 구입해 두었던 베이비캣 사료를 주었다.  근데 안 먹어.  그리고 몸무게는 270g  당황했다. 내 인생에 아깽이라곤 김도담뿐이었는데. 얘는 두 달 차에 사료도 먹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sK%2Fimage%2FQOmGEBLJJ0WGZ1gmPkIaNZnZrn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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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 환잔데, 뭐요. - 난 괜찮으니까 그런 눈으로 보지 좀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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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07:33:41Z</updated>
    <published>2023-06-05T02:5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밝혀둔다. 난 현재 진행형의 우울증 환자다. 그것도 꽤 심각한. 우울증 뿐이랴, 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도 같이 가지고 있다.  작년 7월, 이러다 죽을 것 같은데 죽기전에 정신과나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처음 정신과를 방문했다. 문진에서 모든 수치가 최악을 찍었고 첫 상담때 엉엉 울고 말았다.  스스로도 놀랐던 게, 그무렵 나는 감정이란게 없는 사람같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sK%2Fimage%2Fq6_gft0Ns5PBZmtUZ1OV5a3nAo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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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쥐새끼였다 - 어떻게 보면 입양사기 아니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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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0:08:08Z</updated>
    <published>2023-05-30T11: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년 봄이었다. 너무 완벽했던 봄날, 첫 번째 고양이인 라온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에 잠겨 살았다.  내 슬픔에 취해 도담이가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자신의 슬픔에 취해서.  도담이는 어려서부터 고양이들에 둘러싸여 살았고, 혼자 집안에 남겨진 경험이 없던 아이였다. 라온이를 매우 좋아했고, 사람도 많이 좋아했던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sK%2Fimage%2FNcT20Zr6zfNfM5L4jkTv6Rom7x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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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고양이 셋과 보내는 나날 - 인생의 전환기를 맞아 회사이직준비 중인 집사와 세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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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1:51:56Z</updated>
    <published>2023-05-19T16: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집사는 일을 그만두었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문제와 하고있는 일의 회의감에 새로운 길을 걸어볼까 고민하며 다른 길을 걷고자 했다. 자연스레 고양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세고양이를 하나씩 들여다보며, 잊고있던 브런치가 생각났다. 세고양이들과 살아가는 기록을 남기고자 했던 19년도의 마음을 되짚어 새로이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새롭게 시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3sK%2Fimage%2FtIMJNMGDf-dW6S-BZtL4YM6lRF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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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 치는 고양이 세 마리와 산다는 것 - 일단 거기에서 내려오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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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1:57:45Z</updated>
    <published>2020-02-10T03: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반려하고 있는 고양이 셋. 김도담, 이아토, 김홍구는 각각 3살, 2살, 3살이 된 청년묘들이다.보통 사고를 치는 아이들은 아깽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오늘은 사람 나이로 치면 서른-즈음되는 녀석들이 사고 치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김도담.도담이는 사고를 거의 안 치고 제법 얌전한 고양이다. 그림 같은 고양이라고 하면 맞을 것 같다. 아침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Q6DMrE-uoTyLG8Mx9vN5P1mMk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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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근하는 집사와 산다는 것 - 외롭지 않은 척하는 거야. 외롭지 않은 게 아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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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1:59:22Z</updated>
    <published>2020-01-15T06: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름은 김도담.  오늘은 나와 동거하는 집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냐.해가 뜨면 집사가 손에서 놓지 못하는 네모난 접시가 빽빽 울기 시작해냥. 집사는 한참을 침대에서 뭉기적 대다가 빽빽 울어대는 접시를 쓰다듬어주면 접시가 조용해진다냐. 그리고는 일어나서 나랑 동생들한테 냠냐를 준다냐. 이번에 바꾼 냠냐 맛있다냥. 그리고 정신없이 여기저기 왔다 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VzTmEPYmIHDz8hvcwpeRTnP9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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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세 마리와 산다는 것 -3- -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하는 주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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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4T05:57:44Z</updated>
    <published>2020-01-06T08: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직장인에게 이 얼마나 달콤하고 유혹적인 단어인가. 주중에 회사 업무에 시달리느라 못한 수많은 일들(잠자기, 책 읽기, 세차하기, 화분 다듬기, 밀린 영화 보기, 맛있는 거 해 먹기 등)을 할 수 있는 휴식의 시간. 물론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하는 주말도 달콤하고 유혹적이지만, 일단 휴식의 시간은 아닌 것이 확실한 것 같다.  이른 토요일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jrIQ6Aarmp9PCB-zawfwHjYMR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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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세 마리와 산다는 것 -2- - 고양이를 키우며 포기하게 된 것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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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2:01:03Z</updated>
    <published>2019-12-30T02: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나의 또 하나의 취미는 식물 키우기였었다. 각종 열대식물과 커피나무, 블루베리, 각종 허브와 다육식물. 꽃이 피고 싱그러운 초록 잎, 겨울이 지나고 새순이 돋아나는 경이로움. 나는 자연이 주는 초록의 힘에 한껏 심취해 있었다. 각종 원예 정보를 찾아보고 좋다는 장비를 찾고 화분을 구입하며, 한때는 꿈이 화원을 차리는 것이기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0HC9kiWjAuiTP9rJ7vzch0rq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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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세 마리와 산다는 것 - 내 삶을 지배해버린 세 마리의 작은 악마들에 대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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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4T05:59:42Z</updated>
    <published>2019-12-26T07: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회사에서 기획업무를 하고 있는 N연차 디자이너다. 문득 기획서를 작성하는데 대표와 동료가 브런치에 글을 쓰라는 이야기를 했다. 글은 아무나 쓰는 건가 싶어서 &amp;lsquo;글은 무슨, 일하기도 바쁜데&amp;rsquo; 하는 생각에 잊고 지냈는데, 19년 8월 15일, 5.5kg의 우리 집 넷째 홍구가 캣타워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내 명치를 가격하고 나서야, 숨을 꺽꺽 몰아쉬면서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Y3AuEoheqoz0g-qssXaRCXa3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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