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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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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lal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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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랜 해외생활중이고 현재는 스위스에서 생활중 입니다. 교육, 여행, 해외생활에 대한 다양한 글을 나눕니다. 말랑 말랑한 감성에세이를 종종 끄적이기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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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5T20:27: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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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한 달 살기 : 그래도 나는 친절함을 믿는다. - 아홉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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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22:00:17Z</updated>
    <published>2025-12-13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나는, 내가 사람들에게 잘하면 세상도 그만큼 나에게 잘해줄 것이라 믿었던 순진한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살아보니 사람 사이의 관계는 수학 공식처럼 명확하지 않았다. 그것은 지극히 미묘하고 복잡한 결을 가진 것이었다. 세상에는 너무도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나의 기준으로 타인의 행동을 가늠하려 들다 보면 어느 순간 &amp;lsquo;저건 대체 뭐지?&amp;rsquo; 하는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mxLCtsPuYTSgQxhJI-bU_7plFU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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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의 한 달 : 소원이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면 - 여덟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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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8:46:58Z</updated>
    <published>2025-12-07T07: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나를 구원해 줄 사람은 나 자신뿐이었을지 모른다.  어린 시절, 작은 방 창가에 앉아 한밤중 고요히 내리는 눈을 바라보곤 했다. 가로등 불빛 아래 소리 없이 쌓여가던 눈길은 어딘가 아득하고 아름다웠다. 크리스마스이브였던 그날, 나는 눈부신 세상 어딘가로 나아가 더 넓은 세계를 보고 경험하며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었다. 창밖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ewZ9eW3UoUPchDLxAfLhD1Xish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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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의 한 달 살기 : 평범한 날의 고귀함 - 일곱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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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1:14:25Z</updated>
    <published>2025-11-10T2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건 어쩌면 오래전부터 내 손안에 있었던, 이제야 반짝임을 알아본 행운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한국에서 한 달쯤 머무는 동안, 나는 조금씩 달라진다. 서울의 거리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단정하고 세련됐다. 그래서일까. 잠깐 외출을 나설 때도 나도 나름 옷차림에 신경을 쓰게 된다. 실제로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브이로그를 보면, &amp;ldquo;한국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mHv2EkZm2tn7ojZr-FUUEA2E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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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의 한 달 살기 - 끝없는 한국음식의 축복 속에 - 여섯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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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7:17:44Z</updated>
    <published>2025-10-29T07:2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여름을 보내러 갈 때마다 마음이 가장 먼저 설레는 건 ( 가족 친구를 우선시하고 :) 언제나 음식이다. 한국에 살 때는 매일같이 먹던 음식이라 그 소중함을 잘 몰랐는데, 해외에서 살아보니 그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새삼 느껴진다.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은 나라가 많지만, 한국처럼 합리적인 가격에, 쉽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은 드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gQ-tvkE6I1wIXhGjbArKIw9daG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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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의 한 달 살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나라에서 - 한국에서 한 달 살기 : 다섯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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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0:54:38Z</updated>
    <published>2025-10-11T06: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한국에서 여름을 지내는 동안, 넷플릭스를 통해 케데헌이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케데헌의 배경이 한국인만큼, 한국에 있는 동안 한국에서 먹는 음식들과 풍경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케데헌을 아이와 함께 본다는 건 정말 더 재미있고, 의미 깊은 경험이었다.  특히 아이는 케데헌에 나오는 김밥을 너무 좋아해서, 한국에 머무는 내내 매일 김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gud08AYyK1PaQU0iMh-Fw4YcdN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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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의 한 달 살기- 우린 잘 살고 있는 걸까 - 한국에서의 한 달 살기 : 네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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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23:00:32Z</updated>
    <published>2025-08-26T23: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을수록 삶에는 저마다의 영광이 있고, 또 고뇌가 있다. 스무 살 무렵, 마흔이면 이미 많은 것을 이루고 모든 답을 알고 있으리라 믿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직장에서는 제법 높은 자리에 올라 있을 거라 막연히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마흔을 살아보니, 우리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또 제각각이었다.  아직 미혼으로 자유를 누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3GAOvCsel4c7jTmRn5-ui7fAg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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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의 한 달 살기: 부모님이라는 고향 - 한국에서의 한 달 살기 세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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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15:22Z</updated>
    <published>2025-08-23T08: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엄마와 아빠에게 가장 행복한 계절은 여름이 되었다. 그것은 내가 매년 여름 한국을 찾기 때문이다. 여름은 부모님께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자, 가장 들뜨는 계절이 되어버렸다. 아마 내가 한국에 함께 살고 있었다면 사계절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지나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타국에 살고 있기에, 내가 머무는 한 달 남짓한 여름의 시간은 우리 모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mUTEtylpirBwApWzs4vhqnMjaw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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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의 한 달 살기 - 현실과 이상의 사이에서 - 한국에서의 한 달 살기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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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7:19:24Z</updated>
    <published>2025-08-22T07: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도착한 며칠 동안은 시차 탓에 밤마다 잠을 쉽게 이루지 못했다. 평소라면 누구보다 깊이 잠드는 편이라, 새벽까지 뒤척이는 경험은 늘 낯설다. 모두가 잠든 시간, 홀로 잠을 기다리는 순간은 지루함을 넘어 괴롭기까지 하다. 어쩌면 시차라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불면의 고통을 이렇게 생생하게 체감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음 날, 부모님 댁 거실에서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pfWJzclN5cJ4idFhvaNjqUJO8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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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의 한 달 살기 &amp;ndash; 시작점에서 - 한국에서의 한 달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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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1:00:29Z</updated>
    <published>2025-08-18T01: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외국에서 &amp;lsquo;한 달 살기&amp;rsquo;가 유행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미 타국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매년 여름이면 오히려 한국에서 &amp;lsquo;한 달 살기&amp;rsquo;를 한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지내는 한 달은 낯선 땅에서 매일같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으로 가득하겠지만, 내게는 조국으로 돌아와 보내는 한 달이니 그 의미가 다르다.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부터 공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TcPCn2FeMVExObgrF1lYd_6rU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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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릴 적 만난 중년의 친구와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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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5:09:23Z</updated>
    <published>2025-06-04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아가며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언제 만났느냐에 따라, 타인의 기억 속 나는 모두 다른 모습이다.  학창 시절의 친구들에게 나는 단발머리를 하고 교복을 입은 학생일 테고, 사회 초년생 시절에 만난 사람들은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첫 출근을 하던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나를 기억할 것이다. 시간이 흘러 일에 익숙해지고 삶의 단단함이 조금씩 쌓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kfUBK3wvK6pFcCs2yDQWeHTwr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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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을 사줬더니 밥 호구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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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01:25:29Z</updated>
    <published>2025-05-28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이라면 그런 일은 없겠지만, 해외생활을 시작했던 초창기엔 제법 자주 주변 지인이나 직장 동료들의 생일에 식사를 대접하곤 했다. 사실 영국에서는 특별히 집에 게스트를 초대해서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누군가의 생일이라고 개인이 대신 밥값을 내주는 일은 그리 흔하지 않다. 생일파티 게스트들이 돈을 모아 생일 주인공의 식사를 다 같이 나눠서 계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hkpG-7ZjIDTVAM2SEAKH8qRVV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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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텨내고 있는 사람들, 당신의 날이 오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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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15:18:56Z</updated>
    <published>2025-04-12T06: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한 사람들로 넘쳐나는 세상. 소셜미디어 속에서는 모두가 웃고, 여행하고, 맛있는 것을 먹으며 즐겁게 사는 듯 보인다. 하지만 현실 속을 들여다보면,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이들의 일상이 훨씬 더 많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이 즐겁기만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해 보면, 누구나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는 삶 속에서도 각자의 걱정과 속상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ffbm7HMKsAy7T_fIrPCnkPS_o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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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에서 소소한 일상이란 : 스위스 물가 체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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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2:49:16Z</updated>
    <published>2025-04-01T10:1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에 산다고 해서 매일이 영화 속 풍경 같은 건 아니다. 아침이면 눈을 비비고 일어나 출근이나 등교 준비를 하고, 하루의 반을 학교나 회사에서 보내다 돌아와 저녁을 먹고, 숙제나 이런저런 일들을 마무리한 후 잠이 든다. 우리처럼 여기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휴가 때면 모를까 평상시엔 이 아름다운 스위스에서 비슷비슷한 단조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acSnaqLhX7KWz-Fl9iu1M-gkY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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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500억을 가진 부자다. 하얀 책상이 내게 온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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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3:21:47Z</updated>
    <published>2025-03-24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다.   거실의 큰 식탁을 거의 책상처럼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끔은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작은 내 책상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래서 웹사이트를 찾아보고, 이케아 홈페이지도 방문하며 여러 가지 책상을 검색해 보았다. 내 전용 책상이 있긴 했지만, 남편이 듀얼 모니터를 올려놓은 이후로는 예전처럼 활용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ti8iJXa2OAMJDakdwELuq2JvJ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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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기고신청을 받고 나의 글이 온라인 교육뉴스에 실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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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05:38:35Z</updated>
    <published>2025-03-16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의 글이 다음(Daum) 메인에 올라가고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읽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았고, 글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신기했다. 이후로도 내가 글을 올리는 빈도에 비해 자주 브런치와 다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S6dr9PIHKHOrXo_3QsiayCE5AH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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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엔 공유 책장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책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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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7:46:46Z</updated>
    <published>2025-03-04T09:1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의 튜브를 타면 심심치 않게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뭐, 영국의 튜브는 지하로 들어가면 인터넷이 안 되니까 책이라도 읽자는 마음이 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영국 사람들은 공원이나 휴가지에서도 책을 읽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amp;quot;무슨 휴가지까지 가서 책을 읽냐?&amp;quot;라고 할 수도 있지만, 세상 편한 자세로 바닷소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NO_CBURAcuhBtqxPAW0BBOihy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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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용기가 또 다른 기회를 불러오는 것처럼 - 스위스의 호수길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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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10:43:23Z</updated>
    <published>2025-02-17T08: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일이 어느 날 불현듯 눈앞에 펼쳐지는 마법같은 순간이 있다.  그토록 멀게만 느껴지던 것들이 마치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럽게 다가올 때, 우리는 비로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산 위에 쌓인 눈이 만들어낸 부드러운 능선이 조용히 모습을 드러냈을 때, 나는 한동안 그 장관에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ORNVeyvNMdhyfKIWmOGde2bi3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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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에 살고 있는데 한국의 가족이 아플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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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6:56:35Z</updated>
    <published>2025-02-08T05: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톡이 울렸다. 가족 챗방에 엄마가 운동을 나가시다가 얼음에 미끄러져 고관절이 부러지셨다는 내용이었다. 엄마가 메시지를 보낸 지 벌써 7시간 전이다. 한국시간과 시가차가 있다 보니 내가 잠든 시간쯤 메시지를 보내셨던 모양이다. 다행히 한국에 계신 아버지와 남동생이 엄마를 응급실에서 잘 돌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마음은 편치 않았다. 해외에 사는 자녀로서 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WU1z3LT9iJNJlU5VugpUm_IwA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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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함께하는 저녁 요리, 자기 주도성을 키워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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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11:40:56Z</updated>
    <published>2025-02-01T07:4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학교에서 데리고 오는 길에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amp;quot;오늘 저녁 메뉴는 뭐야?&amp;quot;라는 말입니다. 가끔은 머릿속에 미리 생각해 둔 메뉴를 이야기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amp;quot;오늘 파스타 어때?&amp;quot;라고 제안하면 아이가 &amp;quot;학교 급식에 파스타가 자주 나와서 별로 먹고 싶지 않아.&amp;quot;라고 대답합니다.   요리를 자주 하다 보면 비슷한 메뉴가 반복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0lKqW2MGZviwPoV0oBOTfaLES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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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이 되면 특별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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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11:58:07Z</updated>
    <published>2024-12-28T10: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휴가는 마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내려놓고 새해를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라는 자연의 배려처럼 느껴진다. 이 특별한 겨울 휴가는 매년 내게 새로운 감사함과 여유를 선사한다. 남은 휴가가 있다는 안도감 덕에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잊어버릴 만큼 평소와는 다른 나날을 보내곤 한다. 연중 유일하게 빈둥거림의 참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9j%2Fimage%2FHSKV8tRdt-hIrItvtLK9_9p2o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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