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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토리수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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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gi105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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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변리사 19년차, 아내 17년차, 엄마 15년차,글쓰기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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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7T02:30: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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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으로 딱 100번만 엄마랑 밥먹기 - 2025.11.15 첫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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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4:33:47Z</updated>
    <published>2025-11-19T14:2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살아계실때 그런 생각을 했었다. '100번만 얼굴을 봐야지' 라고. 아마 나이드신 부모가 돌아가시기 전에 100번도 보기 힘들단 이야기를 어디선가 듣고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게다가 친정은 제주도라서 1년에 많이 가봐야 3~4번이니 더 마음에 닿았던 이야기였을 것이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결국 100번에 한참 모자란 횟수에서 그쳤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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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이서 밥 한 끼 먹는 일 - 미운우리새끼를 보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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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2:27:49Z</updated>
    <published>2025-10-13T12: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운우리새끼 윤민수 편을 보았다. 이혼했음에도 동거하고 있던 그들이 드디어 헤어질 준비를 하는 장면이었다. 사이좋게 대화하며, 서로가 나누어 가지고 갈 가구와 물건을 구분할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붙이는 모습에, 쿨한 모습 혹은 이혼의 실상이라며 패널들은 입을 댔다. 어쩌면 지칠 대로 지쳐서 더이상 싸우지 못하는 건 아닐까 싶은데 말이다.   그들은 어느 정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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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며느리 가면이 꺼내온 착한 아이 컴플렉스 - 나는 왜 착한게 싫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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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4:00:08Z</updated>
    <published>2025-10-12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저히 마음에 담아둘 수 없어서 써놓은 글 두 편을 보니, 에피소드만 다를 뿐 내용이 동일하다. 인정욕구에 갇혀 착한 척 하는 나를 더 이상 견딜 수 없음을 깨달았다는 그런 내용. 나는 착한 아이 컴플렉스를 나름 잘 다루며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착한 아이 콤플렉스: 타인에게 착한 아이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 자신의 내면적 욕구와 감정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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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휴의 끝, 착한며느리는 이제 그만 - 부산-경주-울산-제주-울산-부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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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23:59:40Z</updated>
    <published>2025-10-09T07: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추석연휴의 막바지다. 새벽부터 눈이 떠졌는데 ott를 핸드폰으로 오전 내내 보고, 사무실에서 유튜브 알고리즘을 한참 따라가다가 문득 글을 쓰며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고 있다. 이번 연휴의 일정은 부산-경주-울산-제주-울산-부산이었다. 지금 살고 있는 부산에서, 경주 시댁을 가서 2박3일을 살고, 추석 당일에 울산 공항으로 가서 제주도 친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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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하게 생겼다는 말을 듣는데 5만 원을 썼다 - 5만 원을 안 써도 알 수 있는 얼굴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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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4:56:36Z</updated>
    <published>2025-10-02T14:5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시에서 하는 리크루팅 행사에 참석했다. 회사마다 주어진 구인 부스에 앉아 관심 있는 구직자들이 이력서도 제출하고 상담도 하는 행사다. 사무실에 제출되는 이력서도 보고, 면접도 진행해 봤지만 리크루팅 행사에는 처음 참석해 봤다. 요즘 애들이 우리 회사에 관심을 가질까, 그래도 한 두 명은 오겠지, 하는 기대를 하면서 말이다.   그렇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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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아니라면 무엇이 - &amp;quot;줍는 순간-안희연의 여행&amp;quo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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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3:30:07Z</updated>
    <published>2025-07-20T12: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이 아니라면 무엇이  - 안 희 연  꽃을 샀다. 여행지에서 꽃이라니, 칫솔이나 양말, 열쇠고리도 우산도 아닌 꽃이라니, 이 무모하고도 무용한  한 다발 꽃을 받아들이고도 한참을 어쩌지 못했다. 별안간 무슨 영문이었을까. 그날 아침 읽은 먹먹한 노래처럼 &amp;quot;삶의 안간힘 끝에 문득 찾아오는 환하고 쓸쓸한 꽃바구니&amp;quot;라도 받아안고 싶었던 것일까.  꽃을 사고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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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레어 키건의 &amp;quot;이처럼 사소한 것들&amp;quot;  - 2025.07.08 크레타 독서모임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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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3:57:24Z</updated>
    <published>2025-07-09T13: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독서모임을 갔습니다. 자기소개를 하는 순간의 어색함과 기대감, 모임장의 질문에 대한 각자의 의견들, 그리고 끝나고 나면 언제 그렇게 서로 대화를 나눴는지 알 수 없게 어색한 인사와 함께 사라지는 모습들, 독서모임을 이루는 다양한 풍경이, 일상에 설렘을 주네요. 오늘의 논제 중 하나는, 클레어 키건의 2022년 부커상 인터뷰와 관련하여, 과연 펄롱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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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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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6:09:50Z</updated>
    <published>2025-07-02T11: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기억에 아마&amp;nbsp;그의 요리를 처음 맛본 것도&amp;nbsp;유부초밥이었을 것이다. 한강으로 놀러가던 날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정확하지는 않다.&amp;nbsp;유부초밥 재료를 파는지도 몰랐던 나는 그의 정성스러운 유부초밥이 매우 감동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감동보다는 감탄을 한다. 대충 만들어도 모양이 나오는 게 유부초밥인데 은근 밥의 양을 일정하게 맞추는 게 참 어려운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Ho%2Fimage%2F3nxAfWth2sn7uiqbYY9DFu4_Ju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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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4. 나의 계획 - 글쓰기 모임 4 -&amp;nbsp;조금 특별했던 일상에 대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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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10:31:54Z</updated>
    <published>2025-06-29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주제는 내 삶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 조금 특별했던 일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특별한 일상이 뭘지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먹고사는 일상 그 자체가 특별한 일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남편의 요리에 대한 글을 써보아야겠다고 시작한 글입니다. 쓰다보니, 결국 원대한 저의 계획도 들통나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마침 이 글이 여태 써놓았던 글쓰기모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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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3. 딸기를 졸이며 - 글쓰기모임 3 - 내가 사랑하는 존재에 대해 글쓰기, 그 말은 하지 않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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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22:24:33Z</updated>
    <published>2025-06-27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고, 사랑하는&amp;nbsp;존재에 대한 글을 쓰라는 주제를 받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다&amp;nbsp;실제로 딸기를 졸이면서 주제를 찾았던 생각이 납니다. 이 글을 쓸때는 딸기철이었는데, 복숭아철이 코앞이네요. 맛있는 복숭아가 있는지 시장에 나가봐야겠습니다. 3월이다. 딸기가 끝물에 가까워가는 듯 하다. 12월 정도에 처음 시장에 나올 때는 너무 비싸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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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2. 웃음소리 2 - 글쓰기모임 2 - 웃음소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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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14:43:06Z</updated>
    <published>2025-06-25T12: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웃음소리 글의 수정을 통해 새로운 글로 작성된&amp;nbsp;두번째 글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글을 쓰던 때의 느낌, 아버지의 노랫소리를 들었던 때의 느낌, 부고소식을 전할 때의 느낌이 모두 생각나네요. 글쓰기의 힘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사무실에서 제 시간에 맞추어 퇴근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다. 당신의 노래를 들어보라면서. 그러더니 대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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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1. 웃음소리 - 글쓰기모임 1-나를 드러내는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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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13:14:34Z</updated>
    <published>2025-06-25T10:5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인한 작가님(https://brunch.co.kr/@yoyokid)의 글쓰기 수업을 들으며 쓴 글입니다.&amp;nbsp;착오로&amp;nbsp;예전 글을 올렸네요. 수정 전의 글을 그대로 두고, 약간 더 다듬었던 최종 글로 다시 올려봅니다. 첨언하자면, 글쓰기 수업은 서점 크레타(https://www.instagram.com/bookspace.crete/?hl=ko)를 통해 진행되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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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 할만한 일 - 중재가 필요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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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3:00:42Z</updated>
    <published>2025-06-06T01:0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순간을 글로 쓰면서 한 번씩 어른이 되는 건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잘 키우고 있는지 자신할 수 없지만, 딸들이 잘 자라고 있는 건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여전히 중재를 자처하며 살고 있다. 나의 중재가 필요없는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오랜만에 등산을 가기로 한 날이었다. 첫째 아이는 한 달 전부터 친구들이랑 잡아놓은 약속이 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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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 그날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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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04:41:41Z</updated>
    <published>2025-06-04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돌아가시던 그 날을 도저히 마음에 담아둘 수 없어서 써놓았던 글입니다. 문득 그 날이 떠오를 때, 한 번씩 다시 읽어보기도 합니다. 임종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덕분에 편안해진 마지막 모습이 늘 기억에 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산소공급을 최대로 했으니, 진통제도 놓아 드렸으니, 신경안정제도 놓아드렸으니, 이제 더 이상 취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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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 8. 도시의 기준, 짜장면 - 2022 글쓰기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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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21:48:49Z</updated>
    <published>2025-06-01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글쓰기 모임 후, 멤버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제출해냈던 글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도 여전히 중국집 한 번을 못갔네요. 그리고 올 해는 드디어 논농사를 접으셨습니다. 나이가 들며 점점 거동이 불편해지셨기 때문에요. 어찌보면 그래도 거동이 좀 편안하시고, 농사일도 할 수 있을 때가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편과 데이트하던 시절, 남편의 절친 둘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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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 7. 나의 이상형 - 2022 글쓰기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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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5:23:36Z</updated>
    <published>2025-05-30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당시의 글쓰기 주제는, 그 남자와의 결혼에 대한 반추가 아니었나 싶네요. 네, 저는 이상형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적응하면서 말입니다. 나의 이상형은 &amp;lsquo;데리고 다니기 쪽팔리지 않은 사람&amp;rsquo;이었다. 적당한 학벌, 적당한 능력, 적당한 외모, 적당한 성격. 그냥 적당한 정도의 사람. 눈에 띄지도 않지만 너무 묻히지도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면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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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 6. &amp;nbsp;사심없는 그 남자 - 2022 글쓰기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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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21:49:06Z</updated>
    <published>2025-05-28T04: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꺼내보는 연애시절 이야기는, 나름 새로움을 주네요. 그 때의 그 남자가 지금의 그 남자인가 싶긴 합니다만, 여전히 잘 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심없이. 첫 직장에서 만나게 된 그 남자는 키가 컸다. 서류제출 등 단순관리직 업무를 하는 그 남자에 대해 대표님은 그 남자가 원래 좋은 학교를 나왔는데 잠깐 같이 근무 중이라고 했다. 퇴사할 사람인 줄 알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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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 5. 그 언니만 안 만났어도 - 2022 글쓰기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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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5:54:37Z</updated>
    <published>2025-05-23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여자 이야기 오랜 수험기간을 거쳐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 그렇지만 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녀의 경쟁력은 하위권이었고, 규모가 크고 괜찮은 특허법인에는 취직하지 못했다. 그렇게 동기들보다 늦게 매우 작은 특허사무소에 취직했다.&amp;nbsp;사회 첫 직장이었고 기대가 컸기에, 사무소 규모나 처우, 사수의 유무 등 불만족 사유는 차고 넘쳤다. 다만 그 회사도 어렵게 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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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 4. 다람쥐의 꿈 - 2022 글쓰기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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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14:32:13Z</updated>
    <published>2025-05-21T12: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보니, 어색한 부분이 많아 수정했더니 글이 많이 짧아졌네요.  다들 적당하고 충분한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방학을 맞이하며 큰 아이네 초등학교에서는 학교 사물함에 있던 교과서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폐기해주었다. 사실, 학기가 끝난 그 교과서를 다시 볼 리 만무하다는 걸 알지만, 왠지 버리긴 아깝고, 기념이 될 것 같고 해서 보관을 했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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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 3. 제로웨이스트 남편 - 2022 글쓰기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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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0:55:12Z</updated>
    <published>2025-05-19T10:2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첫 글들에 이어,&amp;nbsp;글쓰기 모임에서 썼던&amp;nbsp;2022년의 글을 이어 올립니다. 제로웨이스트의 시작은 아이들의 영어캠프였다. 19박 20일 사용할 것을 챙겨보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신청할 때는 몰랐다. 유학원 측에서는, 넉넉하게 수건도 10장이나 보내라고 하고, 너무 비싼 건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문구류, 옷 등도 저렴한 것으로 보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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