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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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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보통 아이로 키우고 싶은 보통 엄마의 1 정도 특별한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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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6T13:34: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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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나 처음 먹는 떡볶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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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5:53:53Z</updated>
    <published>2025-09-18T05: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내가 다니던 학교 앞엔 늘 떡볶이를 파는 가게가 있었다.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과 그곳으로 달려가는 시간이 참 즐거웠다. 쫄깃한 밀가루 떡과 걸쭉한 떡복이 국물에 찍어먹는 튀김하며 순대는 찰떡궁합이 아닌가. 요즘은 밀키트로도 떡볶이가 참 맛나게 잘 나오는데...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아들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떡볶이를 먹어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2WOyqAojTAmusXmAAkbvHGd40Os.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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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약 하나로 이렇게 바뀐다고...? - 4년 묶혔던 ADHD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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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3T03:3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 전인 일곱 살, 웩슬러 검사를 받았다. 언어 이해나 지각 추론은 평균으로 괜찮았으나... 작업 기억력과 처리 속도가 매우 낮음이 나왔다. 이 두 가지 때문에 아이는 전체 평균 76점으로 경계성 지능 판정을 받았다.  뇌전증으로 인해 1년 넘게 여러 가지 약을 쓰면서 부작용으로 인지 저하가 왔으니 어쩌면 당연스러운 결과... 그렇게 1년이 지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VloW74l3_8PA6pq8oRYzsPhBGRs"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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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급식 말고 도시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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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7:57:18Z</updated>
    <published>2025-06-27T07: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식이치료를 시작한 지 다음 달이면 벌써&amp;nbsp;4년째다. 한창 친구들과 과자 사먹고 떡볶이 사먹으며 어울릴&amp;nbsp;나이인데... 그냥 한번&amp;nbsp;먹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할 텐데... 친구들이 먹는&amp;nbsp;맛있는 간식들을 다 참아낸다니 내 아들이지만 신기하고 대견하다.  며칠 전엔&amp;nbsp;아이가 종이컵에 떡볶이를 가득 담아들고&amp;nbsp;집에 들어왔다. 집 근처 교회에서 수요일마다 떡볶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R8kVmYyoqKdYBa2MlHac7T_Pmg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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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선 지능에서 평균으로 가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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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12:20:29Z</updated>
    <published>2024-12-24T12: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 전인 만 5세 때.  아이는 갑작스러운 경련으로 하루아침에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 같은 병을 진단 받은 부모님들이 다 같은 마음이겠지만... 정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었다.   소아 뇌전증 그거 맞는 약만 찾으면 괜찮다,  2년 정도만 약을 먹으면 된다라고 했는데...  우리 아이는 여기에 해당사항이 없었다. 1년간 아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ZRXy6sieqZNPZYQCHqV3DAI15AQ.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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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독했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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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3T10:08:04Z</updated>
    <published>2024-12-03T03: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남은 두 알의 약 중 한 알을 완전히 빼고 아주 잘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3주쯤 지났을까. 점심을 먹으로 집에 온 아이는 그날따라 밥을 못 먹고 축 쳐졌다. 이상하다 싶어 열을 쟀더니 38.5도. 케톤식이 이후 경련이 사라진 지 3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치료중인 아이라&amp;nbsp;열이 나니 벌컥 겁부터 났다. 빨리 해열제를 먹이고 다시&amp;nbsp;학교에 보냈고, 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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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많은 약을 어떻게 먹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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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03:18:33Z</updated>
    <published>2024-09-04T00: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 6세,&amp;nbsp;20킬로그램 겨우 넘는&amp;nbsp;아이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두 번씩 네 종류의 항경련제약을&amp;nbsp;먹었다. 하나하나 용량이 적은 양도 아니었다. 저녁엔 먹이고 재운다지만 아침에 먹이고 나면 아이는 비몽사몽이 되었다. 생활을 안 할 수 없으니 일부러 유치원도 10시 넘어 보냈는데... 유치원이 끝나고 데리러 가면 아이 친구들은 나를 보면 다들 한목소리로&amp;nbsp;&amp;quot;얜 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GRuxJ73X-aOheRjog2Y9awJ4BEc.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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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탕! 이면 어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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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3:20:49Z</updated>
    <published>2024-02-14T00: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아이 학교를 보내고 청소를 하고 책상에 앉았더니 책상 위에 턱 놓여있는 초코파이 하나. 그리고 &amp;quot;엄마 힘내 파이탕!&amp;quot;이라고 적힌 쪽지 하나.  보자마자 이게 얼마나 먹고 싶을까 싶어 울컥하기도 하고,  이런 것도 할 줄 아네 싶어 웃기기도 하고,  이런 게 자식 키우는 맛인 건가 싶기도 하면서... 온갖 감정들이 몽실몽실 떠올랐다. 어제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zia_L1z8IP4FITcaX93_RjG5TT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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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톤식이로 얻은 것과 잃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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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06:26:15Z</updated>
    <published>2024-02-01T04: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4개월 간의 3:1 케톤식이와 1년 간의 1.77:1 엣킨스 총 2년 4개월의 케톤식이를 끝내고 저당식이를 한 지 벌써 4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일일이 양파 무게를 재고, 버섯 무게를 재고, 고기 무게를 재고 주었던 때가 겨우 반 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그때의 시간들이 벌써 흐릿해지려 한다. 가끔 남편에게 그걸 2년 넘게 대체 어떻게 했지? 하며 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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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반 만에 굽네치킨을 시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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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05:53:16Z</updated>
    <published>2023-10-04T04: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3대1 케톤 1년 4개월... 엣킨스 1년차... 그동안 저당식이로만 가도 소원이 없겠다...!!! 라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드디어 뇌파 정상 판정을 받고 저당식이를 시작했다.  그동안 고생했다, 저당식이로 가도 좋겠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우린 마트로 달려갔다.  그동안 아이에게 주지 못했던 맛살, 요거트, 우유, 블루베리 등을 잔뜩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Gllaq7KRvVu2cUQLsbc1--UZZ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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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그대로 기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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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2:33:34Z</updated>
    <published>2023-10-02T12: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에 아이의 정기검진이 있었다. 6개월 만에 뵌 교수님은 진료 일주일 전에 미리 했던  뇌파검사를 보시고는 너무 좋다, 기적이나 마찬가지다 라고 하셨다.  케톤식이 1년 4개월, 엣킨스식이 1년 ... 총 2년 4개월 만에 아이는 정상 뇌파를 되찾은 것이다. 2년 전만 해도 우리 가족은 빠져나올 수 없을 만큼 깊은 동굴에 갇혀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8_WnmaIzcELMGohfCmb1Koy5k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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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톤식이 2주년을 기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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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2:28:27Z</updated>
    <published>2023-07-06T00:5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7월 10일에 시작했던 케톤식이&amp;nbsp;치료... 이제 며칠만 더 지나면 2년을 채운다. 7살에 케톤식이를 시작한 아이는 그 사이&amp;nbsp;9살이 되었다. 제 인생의 4분의 1이라는 귀중한 시간을 식이치료하는 데 보낸 것이다. 밥은 물론이고 좋아하는 빵, 과자, 아이스크림, 초콜릿, 사탕, 젤리, 온갖 과일들을 못 먹는 건 둘째치고... 매 끼니도 칼로리 제한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L9uiY54g4d31dzcGvBv7WxvR8K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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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에... 케이크가 빠질 수 없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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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6T01:51:09Z</updated>
    <published>2023-05-30T22: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아이가 케톤식이를 시작한 이후... 우리 집은 기념일에 케이크를 사지 못했다. 케이크를 먹을 수 없는 아이 앞에서, 케이크를 먹고 싶어하는 아이 앞에서... 먹는 게 너무 미안하고 곤욕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케이크는 집에서 만든 바스크치즈케이크뿐인데... 유치원 다닐 때 간식으로 매일 같이 보내서 질려버렸는지;;  이제 치즈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kLElG-JwdQhQPl54XDL-jV56Fl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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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푸딩 먹고 싶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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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04:11:28Z</updated>
    <published>2023-04-05T05: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톤식이 중인 우리 아인 학교 급식을 먹지 못한다.  점심시간이 수업 중간에 끼어 있어 매일 점심을 먹고 다시 학교에 가는데... (월화수목금 매일 아이가 오기 전 점심을 만들어놓고 데리러 갔다가 먹이고 데려다주는 일은 정말이지... 보통일이 아니다... 게다가 나는 집에서 일까지 해야 하는 프리랜서다...ㅠㅠ) 점심을 먹으러 나올 때마다 아이는 학교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lFDGyIy8Is0TLfn9JXzcI5mJwC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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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케톤 하던 그 아이, 어떻게 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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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1T02:28:51Z</updated>
    <published>2023-03-14T02: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뇌전증은 알고 보면 메소포타미아 시대, 로마 시대에도 기록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오래된 질병이라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나폴레옹도, 도스토예프스키도, 고흐도 모두 뇌전증 환자였다는 사실을  아이가 아프고 나서야 알았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암처럼 정복되지 못하고 있고,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고통받고 있다.  현재 나와 있는 약들은 경련을 억제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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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쨋거나 입학은 했습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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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40Z</updated>
    <published>2023-03-07T00: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재발로 인해 입학 유예까지 생각했는데... 가까스로 다시 경련을 잡고 작년, 아이는 무사히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다른 사람들은 아이가 기특하고 뿌듯한 마음,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나와 아이 아빠는 그저 안절부절... 아이가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불안감과 걱정스러운 마음이 한가득이었다.  경련을 잡는다고 1년 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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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질병, 학교에 꼭 알려야 할까? - 아이가 아픈 것보다 무서운 건 선입견과 편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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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02:14:51Z</updated>
    <published>2023-03-02T06: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오늘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케톤식이를 하고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급식을 먹을 수 없어서 점심은 집에서 먹이고 다음 수업 시작 전까지 다시 보낼 테니 정문으로 보내달라고,  새 담임선생님께 간곡히 부탁드리는 편지를 보냈다.  우린 아이가 아팠고 치료중인 사실을 꼭 알려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지만... 매년 3월 새학기가 되면 소아 뇌전증을 가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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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개월 만에 재발한 경련 - 무사히 초등학교 입학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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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15:08:52Z</updated>
    <published>2023-02-26T00: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여섯 살된 어느 여름 날...  가족의 일상을 무너뜨리며 뇌전증이 찾아왔다.  12일, 10일, 5일 주기가 점점 짧아지더니  아이는 매일 같이 경련을 했다. 맞는 약을 찾으려고 열 종류의 독한 약을 이리저리 조합하고 바꿔가며 먹였지만 경련은 잡히지 않았다. 약 부작용으로 이상할 정도로 짜증과 화를 내기도 하고, 밥을 먹지 않아 살이 쭉쭉 빠지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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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냄새만 맡을게!! - 케톤식이 하는 아이가 참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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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04:38:15Z</updated>
    <published>2023-02-21T23:1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고 싶은 건 뭐든 다 먹고 커야 할 일곱 살. 하지만 케톤식이 치료를  시작한 우리 아이는  먹고 싶은 걸 다 먹을 수가 없다.  먹을 수 있는 탄수화물은 오로지 채소뿐. 과자, 빵, 아이스크림, 초콜릿, 젤리 같은 탄수화물과 당이 높은 음식은 절대 불가. 과일 귀신이라 할 만큼 모든 과일을 다 좋아했는데... 병원에서 허락한 과일은 토마토뿐이다.  토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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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은 보통의 날 - 케톤식이의 기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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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04:38:18Z</updated>
    <published>2023-02-20T12: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퇴원을 하고 집에 온 이후  매우 바빠졌다.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직접 해먹여야 했기 때문이다.  매끼마다 아이가 먹는 채소, 고기, 오일류까지... 하나하나 전부 중량을 재야하고 남김없이 먹어야 한다. 말이 쉽지 보통 일이 아니었다. 나는 한 끼 만들어 먹이면 다음 먹일 요리를 고민해야 했고, 아이는 기름진 음식에 부족하면 오일까지 마셔야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VOey_nkQqdxlfVkgmFMkugS_4Q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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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톤식이... 도저히 못하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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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1T23:57:51Z</updated>
    <published>2023-02-19T06: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입원해 케톤식이를 시작했다. 아이에게 허용된 칼로리는 하루 1300칼로리였고 비율은 3:1이였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1을 먹는다면 지방은 3을 먹어야 하고, 식사할 때마다 무조건 이 비율을 유지해 먹어야 하며, 30분 이내로 식사를 마쳐야 한다.  시작 전, 아이에게  이제는 엄마가 주는 것만 먹을 수 있고... 밥과 모든 간식, 과일은 먹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sS%2Fimage%2FedpJl-5fKJFAHA3OkuQ696DPK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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