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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몽에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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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함을 감사하며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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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9T12:52: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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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하며 만족하며 - 평범을 꿈꾸는 12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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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0:25:59Z</updated>
    <published>2025-12-29T00: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주는 분주함과 허무를 떠나 그저 보통의 달처럼 평범한 12월을 보내려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아도 현실은 매 주말 계속되는 모임에 참여했다. 평소에 잘 얼굴을 못 비치니 더 그렇게라도 예의(?)를 지키며 삶을 나눴다. 체력적으로 소진되어도 직접 얼굴 보고 만나니 즐겁고 잘 왔다 싶었다. 체력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DYbHncKmmoIoRxVQO-mpWhMZW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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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어가는 가을 - 11월의 끝을 잡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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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6:17:45Z</updated>
    <published>2025-11-30T06: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라 깨달음이 생기는지 그런 상황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알겠다. 그때는 몰랐는데 돌아보니 감사였다는 것을. 2년이 지나서 비로고 할 수 있는 고백이다. 불편했고 어려웠고 불평했다. 왜 여기에서 이런 일을 겪고 있는지 억울했다. &amp;nbsp;당시 매일같이 남편에게 토로했던 불만족이 다른 곳에서 충족되고 있었다면 만족의 요건이 되었을까. 그렇지 못했을 것 같다.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LSONS2CRWHB2_TTGCcFwJMhLcW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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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없음  - 10월의 어느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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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1:12:50Z</updated>
    <published>2025-11-03T11: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상했던 대로 연휴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이십 여일의 남은 날들로 다짐과 실행을 반복하다 10월을 마친 것 같은 기분이다. 어느 날은 무력감과 싸우기도 하고 어느 날은 허우적거리다가 깊어지는 가을 추위에 정신을 차려 본다. 일 년이라는 시간의 열 달을 보냈다. 매일 비슷한 일상에서 책과 글로 새로운 것들에 자극받고 살아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성장이라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gVGh8yJrMDzNn4KzbNMt-4sNGN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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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은 템빨이지  - 오늘 산 것 08 비타민 에너지드링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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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0:58:26Z</updated>
    <published>2025-10-15T12: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램펄린 위에서 음악에 맞춰 피트니스 동작과 안무를 하는 점핑 피트니스를 하고 있다. 허리가 안 좋아서 치료받느라 살이 많이 쪘다. 더 이상 운동 시작을 미루면 큰일 나겠다 싶어 3개월 눈 질끈 감고 등록하였다. 그렇게 벌써 두 번 더 등록을 했다. 선배 언니들이 그랬다. &amp;quot;3개월 버티면 일 년 하는 거야.&amp;quot; 맞다. 3개월 뛰니 모든 핑계를 이기고 지속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Y6H6pM_zIj196KKAX0mOiK4ZvI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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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휴는 쉴 수 있나요 - 매일 글쓰기 07 추석연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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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8:17:02Z</updated>
    <published>2025-10-10T08:1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하루 더 있다 가지. 연휴도 긴데...&amp;quot; 웬일로 친정 엄마가 더 있다 가라고 한다. 생각할 틈도 없이 이미 명절이 주는 피곤함에 마음이 떠나 있다. 친정 엄마에게는 미안하지만 얼른 집에 가서 쉬고 싶다. 평소에 만나는 것과 명절에 만나는 것이 뭐 다를 게 있나 하지만... 다르다. 이렇다 말할 수 없는 부담이 무겁게 내려앉는다. 잘하다가도 옆에서 하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8HMmYDbCQaUzFmY-DdHR24RUn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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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하게, 언제든, 부담 갖지 말고 - 매일 글쓰기 06 매일 쓰고 싶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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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1:01:41Z</updated>
    <published>2025-10-09T01: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고난 게 계획형 걱정인형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해야 할 일들을 확인한다. 동시에 완성될 때까지 걱정한다. 일종의 오랜 삶의 습관이었다. 꽤 정갈하고 정돈된 사람이라는 평판을 받지만 내면은 어지럽고 쉴 새 없이 분주하다. 일상의 안정감을 위해서 하는 계획인데 한 인간의 내면이 그렇지 않다면 계획이 무슨 의미인가. 왜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XX9opJq-6lkDWYsM5Acq0AOHwu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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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저녁은 야구의 시간  - 매일 글쓰기 05 일상 중의 한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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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4:19:03Z</updated>
    <published>2025-10-02T14: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 야구는 평화롭고 치열한 저녁시간이다. 이석원 작가님의 글에도 야구가 종종 나온다. 아버지가 퇴원하시고 집에 오셔서 평범하게 야구 경기를 시청하는 것이 아들의 소원이다. 여자친구와 따로 각자의 집에서 같은 야구 경기를 시청하며 통화한다. 야구를 공유한다는 것은 매일의 저녁을 공유한다는 얘기이다. 왜 야구는 매일 해서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피폐해지는지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OG4YbmhcaGlSKRrF3AzYIfIpo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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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단 조절 중입니다  - 매일 글쓰기 04 최근에 잃어버린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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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2:53:15Z</updated>
    <published>2025-10-02T12: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잃다'는 이별과 상실의 동사이다. 상대적이고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이것을 잃기를 바랐고 최근 몇 달간 꾸준히 잃고 있다. 그리고 조금 더 잃으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우리말 표현으로는 어색하지만 살을 빼다, 체중을 줄이는 것은 잃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매번 잴 때마다 상승하는 체중을 인지했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어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sHaQORT2VCtlW8rdM2mPAXfuZm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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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이라는 에너지  - 9월이라는 언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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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4:49:26Z</updated>
    <published>2025-09-30T14: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라는 선물은 기록해서 남기지 않으면 그 특별함을 모르고 넘어가는 것 같다. 적으면 소중하고 의미 있음을 알면서도 매 월 이렇게 성찰 일지를 남기려면 게으름과 귀찮음과 싸워야 한다. 마음같이 몸이 적극적이지 못하다. 한 달은 생각보다 지루하면서 정신없고 여유로우면서 빠르다. 이게 무슨 말인지... 감정도 상황도 복잡하다.    9월은 남편과 같이 보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y5keSaF1Ddiq6hW4s_HEXNKtF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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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각자 행복한 연휴되세요  - 매일 글쓰기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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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8:33:37Z</updated>
    <published>2025-09-29T08: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역대급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아무 생각이 없다. 개천절, 추석연휴, 대체공휴일, 한글날, 재량휴업에 주말이 껴서 열흘 정도 쉴 수 있나 보다. 몇 년 전부터 이런 날이 온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봤는데 그날이 이렇게 올진 몰랐다. 굳이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몇 달 전에도 이런 상황이 올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내 일 같이 느껴지지 않았나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Xo-NC31KznlmaynPyQpo87XO8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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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정리를 잘합니다  - 매일 글쓰기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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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3:56:00Z</updated>
    <published>2025-09-28T13: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빠른 대답을 낼 수는 없다. 이런 질문을 학생 생활환경 조사서나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서 받아본 탓인가. 정제된 글과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차 오른다. 그런 경험들을 떠나서 스스로에게 또 주변 사람에게 듣는 '내가 잘하는 것'을 편한 마음으로 생각해 본다. 최근에 딸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amp;quot;엄마, 우리 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SE9vogUNQ6fn2tzFve0kwEH1k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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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시작하는 글쓰기 - 어쩌다 보니 기세에 참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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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14:47: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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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아주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 주말 동안 한 주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 일단은 무엇이든 시작해 보는 것,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내 생각을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연습이 결단의 배짱이 필요한 순간에 후회 없는 선택을 내리도록 도와줄 것이다.&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ZJ2yK2OUVbBM3Xvyx0UeVOVdI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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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가 베스트  - 8월의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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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2:45:56Z</updated>
    <published>2025-08-31T12:4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삼스럽지만 이렇게 한 달의 삶을 돌아보면서 기록을 남기는 것이 꽤 유익하다. 모든 유익한 것들이 그러하듯 습관을 잡기가 어렵지만 말이다. (아직 자발적으로 하기는 멀었다.) 하루를 돌아보고 한 달을 돌아보면서 확인하고 정리하는 의식은 매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에게 더 추천한다. 돌아보면 별 것 없이 지난 것 같고 딱히 변한 것 같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qUkssNieNCW1MniKTZsYK3nrV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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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긋하게 살면 되는데  - 7월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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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8:05:57Z</updated>
    <published>2025-07-31T08:0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7월이다. 2025년이 반이 지났다는 것인데 시간 정말 빠르다. '전반기 애썼다. 열심히 살았다. 고생했다' 다독이는 마음을 성장메이트를 통해서 배우고 있다. 나의 본래의 성질은 '그동안 뭐 했나. 시간만 가는구나. 허송세월하지 말자'라고 나를 혼내거나 자책하거나... 피곤하게 살았다. 그동안 생각 습관(관성)을 거스르기에 그에 반하는 더 큰 힘이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IPsbDitkhpxkSu1Mr9ufb9Mox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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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 - 안아줄 수 있는 6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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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4:38:36Z</updated>
    <published>2025-06-30T13:4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amp;quot; 나 스스로에게도 애들에게도 남에게도 인색했던 말이다. 6월을 돌아보니 나에게 이 말을 자주 했다. 괜찮다. 괜찮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지금도 괜찮다. 지금 너의 상황 있는 그대로 괜찮다. 너무 의미 두지 않아도 아이들은 잘 클 것이고 하루를 너무 애쓰지 않아도 좋은 쪽으로 흐를 것이다. 테니스 칠 때 힘을 빼고 가볍게 치린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qyTFrcO8U3rI1aYiHJonByXlK9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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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 5월을 지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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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4:53:05Z</updated>
    <published>2025-05-31T14:1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자가 발전할 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에겐 뿌듯하고 꽉 찬 하루이지만 또 누군가는 벅찬 하루가 될 수 있다. 5월 나는 꽤 무기력했고 무언가를 해내기 벅찼다. 관심, 의욕, 열정 어떤 것도 끌어올 수 없을 정도로 재미가 없고 어려웠다. 루틴이 하나씩 무너지는데 그 와중에 다행이라면 그에 따른 죄책감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럴 수도 있지. 그럴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NB7YUTczEn9r71MwryEw2JyrQq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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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작은 부분이 모여 만족스러운 전체를 이룬다&amp;nbsp; - 4월을 지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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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07:02:05Z</updated>
    <published>2025-04-30T12: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은 아씨들&amp;gt;에서 조와 에이미가 함께 외출을 한다. 조는 에이미에게 드레스 자락을 질질 끌고 다닐지 들어 올릴지 물어본다. 에이미는 걸을 때는 들어 올리고 집 안에서는 늘어 뜨리라고 말한다. 그러곤 한쪽 소매에 단추가 절반만 채워졌다고 작은 부분이라고 해서 꼼꼼하게 신경 쓰지 않으면 부족해 보인다고 작은 부분이 모여 만족스러운 전체를 이룬다고 말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k2n2Z2GkqGvhUaGRKbToruVBkN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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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다움을 발견하는 기록 - &amp;lt;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amp;gt;를 읽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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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1:15:50Z</updated>
    <published>2025-04-12T14:4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 다이어리 쓰는 열풍이 한참 불었다. &amp;quot;다이어리 봐도 돼?&amp;quot;&amp;nbsp;삼삼오오 친구들이 모여서 터질 듯이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다이어리를 보는 게 그 시절 재미였다. 아직 더 꾸며야 한다면서 보여주는 친구들의 얼굴에서 피어오르는&amp;nbsp;자신감 혹은 뿌듯함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어쩌면 다이어리는 인기의 척도였는지도 모른다. 하루에도 다이어리 속지를 몇 장씩 받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lfT1zvLSfYUtTNJcVX7W0cMx9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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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내라 봄이다  - 3월의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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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10:02:09Z</updated>
    <published>2025-03-31T10:1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의 시작이 얼마나 신났는지 모른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이 마음속에서 뭉실뭉실 피어올랐다. 반전이랄거까지는 없지만 이 즐거움이 일주일이었다. 불붙듯이 달리고 싶었는데 지쳐버렸다. 딱히 원인은 없었다. 어쩌면 그동안 지쳐 있었는데 3월 신학기 버프에 잠시 올라탄 흥분일 수도 있다. 뭐 그렇다 하더라도 나의 시간은 버릴 것이 없고 소중하다는 것은 변함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BI6-YfyXZoPHQo-R6O7Utooyi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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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즐거움을 선택하는가  - 꽉 차게 알찬 2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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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06:14:48Z</updated>
    <published>2025-02-28T08: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 순간을 즐기며, 내 마음의 기쁨을 발견한다.    2월 한 달 동안 되새겼던 긍정 확언이다. 하지만 금세 심각해지고 진지해지곤 한다. 그동안 살아왔던 방법을 고수하기엔 뒷 목이 너무 뻣뻣하다. 많은 경우의 수를 비교하면서 선택했던 것도 이젠 피곤해서 '아무거나'라고 한다. 지금이 딱 좋은 때이다. 조금 가볍게 다른 선택을 하고 싶었다. 즐거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Hr%2Fimage%2FvombLVuVo0WOnt7VJZP1tYkEhR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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