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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소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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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과 반짝거림을 좋아합니다. 책으로 마음을 비추고 내 안의 별, 일상의 반짝임을 찾아가는 여행자. 코치, &amp;lt;엄마서재&amp;gt;독서모임 운영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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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30T02:49: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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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음을 녹여 줄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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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2:03:56Z</updated>
    <published>2024-03-20T00: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다니게 만든 놀이가 있다. 여전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바로 &amp;quot;얼음 땡&amp;quot;이다. 술래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도망가다가 위기의 순간, 우린 외쳤다.  &amp;quot;얼음!&amp;quot;  얼음이 된 아이는 친구가 달려와 &amp;quot;땡!&amp;quot;해 줄 때까지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다. 얼음을 깨기 위해서는 살아남은 친구가 필요하다. 살아남은 친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XP%2Fimage%2Fxcdd6pcbwPu2mXqWNS-hkiKl4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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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 빠진 풍선이 아닌 탱탱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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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1:27:26Z</updated>
    <published>2023-08-05T02: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나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있음을 느꼈다. 처음에는 작은 실금 같은 것이었는데 점차 벌어지고 있었다. 이대로 괜찮을까? 걱정이 되었다. 해결책을 찾을 수 없을 때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오늘은 금이 얼마나 더 갔는지 두려운 마음으로 확인하는 것뿐이다. 갈피를 못 잡으며 &amp;lsquo;아직은 괜찮아.&amp;rsquo; &amp;lsquo;아직은 괜찮겠지.&amp;rsquo; 하다가 &amp;lsquo;이제 더 이상은 안될 것 같은데&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XP%2Fimage%2FDmpepEg11iwm_Zsy2tD1Xayqr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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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삽질하러 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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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8T14:42:13Z</updated>
    <published>2022-01-12T14: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은 급한 일, 급하지 않은 일, 중요한 일, 중요하지 않은 일로 분류할 수 있다. 시간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내게는 급하지 않은 일부터 하는 버릇이 있다. 이성의 뇌가 '아니야, 지금은 먼저 할 일이 있어'라고 말하지만, 몸은 그 말을 무시하고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 나는 그런 일을 '삽질'이라고 부른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XP%2Fimage%2Fzmz9C_qYk63rVrnd3pCYs9-6G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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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치 않을 인생 동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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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7T22:59:33Z</updated>
    <published>2022-01-07T13:1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뭐냐고? &amp;quot;너는 왜 그렇게 책을 많이 읽어?&amp;quot;라는 질문이야. 책을 느리게 읽는 편이라 많은 권수를 읽지 못하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느낀 건 아마도 책을 붙잡고 있는 시간이 많아서일 거야. 네가 우리 집에 와서 본 책들 때문일 거고. 책꽂이에 꽂히지 못하고 누워있는 책들. 그런데 그 책, 다 읽은 거 아니야. 독서를 사랑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XP%2Fimage%2FQZ1pQywsBsu2fmsHW8u8AOCxO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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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길을 걸었다 - 책으로 마음을 비추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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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7T13:18:33Z</updated>
    <published>2021-12-22T01: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잊지 못하는 장면이 있다. 어린 딸은 거실에서 놀고 있고 엄마 역을 맡은 배우 정유미가 베란다에 서 있는 장면이다. 노을을 마주하고 아득한 눈으로 서 있는 그녀를 보자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거기에 서 있는 사람이 나인 것 같았다. 스크린에서 잠시 고개를 돌렸다. 겁났다. 눈이 마주칠 거 같아서. 그럼 주체 없이 눈물이 쏟아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XP%2Fimage%2F3EpO52FIhsHPQsT4QLfdeX_QK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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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덕에서 불어온 바람 - 바람 덕분에 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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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2:01:07Z</updated>
    <published>2021-12-20T11:1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토요일, 오전 8시는 세상으로 나오는 시간이었다.&amp;nbsp;가방에 책 한 권, 마음에는 설렘을 담아 집을 나섰다.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고, 덜컹거리는 지하철 안에서 읽는 책은 마음을 흔들었다. 낯가림이 있고 누군가 앞에서 말하는 것을 심히 부담스러워하는 성격이지만 새로운 만남과 낯선 공간이 오히려 활력이 되었다.&amp;nbsp;떨리는 마음으로 나를 소개하는 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XP%2Fimage%2FQSrASkXnMEIjrnKczj4a4l-pQ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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