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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인장맨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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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 안에 담긴 보이지 않은 것들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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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8T05:20: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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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의 의미 - 선인장의 꿈 -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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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9:56:57Z</updated>
    <published>2022-06-21T08: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인장의 꿈 연재 -07 * 짧은 단편 소설 축구의 의미  묘한 꿈을 꿨다. 창문을 열면 매캐한 공기들이 빠져나가고 차가운 공기가 밀려들어 온다. 그녀는 시원함을 상쾌함이라고 착각하며 머리를 두드린다.&amp;nbsp;방바닥이 차가워져 발을 딛기 어려워 양말을 신고 옷을 덧입는다. 그녀는 창밖을 보며 깊게 생각하지 않고 지나쳤던 단어를 읊조린다.  겨울 해외에서 뛰는&amp;nbsp;축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Uwxu6tY_UAYuvgCcPEDRRSu65s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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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촬영할 시간 - 단편영화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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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0:00:33Z</updated>
    <published>2022-06-06T07: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은 2021년 여름, 6명의 동료와 함께 찍은 단편영화다.    08. 촬영할 시간 - 우리가 균형을 잃고 쓰러지더라도 그 자리가 햇볕이길.   2008년 KBS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amp;lt;그들이 사는 세상&amp;gt;을 좋아했다. 이 드라마가 방영되었을 때, 나는 어려서 그들이 얘기하는 &amp;lsquo;사랑&amp;rsquo;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인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GJGtUje2Qk0iAm_17DL1WLFCE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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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옹의 감각 - 감각의 조각집 -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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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5T02:53:40Z</updated>
    <published>2022-05-25T07: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옹의 감각  사랑하는 사람 간의 스킨십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을 뽑으라면 단연 포옹입니다.&amp;nbsp;가볍게 서로의 팔을 교차하여 껴안는 포옹이 아니라 서로의 맥박과 심장 소리가 들릴 정도로 꽉 껴안는 행위 말입니다. 상대를 이해할 수 없다며 마음에 생채기를 낼때까지 다투다가도 서로를 깊숙이 껴안으면 머리로 알지 못했던 것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WXCyNr3I6m-DeN6hMMg2Wm9D2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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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일촬표를 만들 시간 - 단편영화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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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23:07:33Z</updated>
    <published>2022-05-23T07: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은 2021년 여름, 6명의 동료와 함께 찍은 단편영화다.    07. 일촬표를 만들 시간 - 오늘 할 수 있는 일부터  몇 년이 지나도 MBTI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구분했던 과거에 비하면 4가지 유형에서 16가지로 늘었으니 다양해졌다. MBTI 유형별 콘텐츠가 쉼 없이 쏟아지고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pY56jxe01Eds5Erq0l8foI-Q7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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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행 버스 - 선인장의 꿈 - 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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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02:16:46Z</updated>
    <published>2022-05-23T07: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인장의 꿈 연재 -06 * 짧은 단편 소설    복잡했다. 주말 저녁 6시를 넘긴 고속버스터미널은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재우와 나는 각자 핸드폰에 뜬 무의미한 알람들을 확인하며 버스 시간을 기다렸다. 혼자 버스에 올라 쿰쿰한 냄새를 견디며 좌석을 찾아 앉았다. 재우는 버스가 출발할 때까지 한자리에 서서 창문을 사이에 두고 나를 바라봤다.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C1VzeWNb0otNeDxM9HXAEjLyI5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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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의 감각 - 감각의 조각집 -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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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23:11:51Z</updated>
    <published>2022-05-18T08: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움의 감각  삶 곳곳에 짙은 그리움의 대상이 있습니다.&amp;nbsp;그들과 헤어질 때는 제 인생에 그들이 오래도록 잔향을 남길 줄 몰랐습니다. 저에게 703호 할머니가 그러합니다. 703호 할머니는 제가 5살부터 13살까지 거주했던 주공아파트의 앞 집에 사셨습니다. 703호에는 노부부와 그들이 키우는 노견, 재롱이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이웃 간의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aDtM8nw8SHGlXQlu0xOywbm5Uy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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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콘티를 짤 시간 - 단편영화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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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30T15:14:18Z</updated>
    <published>2022-05-16T08:1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은 2021년 여름, 6명의 동료와 함께 찍은 단편영화다.    06. 콘티를 짤 시간 - 뭔가 다른 것이 각색 되어 버리죠   - 나도 따라 울었다. 이별은 슬픈 것이니까. 나의 눈물에는 거짓이 없었다. 그러나 졸업식에 아무리 서럽게 울어도 우는 아이도 학교에 그냥 남아있고 싶어서 우는 건 아니다.&amp;nbsp;&amp;nbsp;- 박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rKZD1L4lDRSltzAuvY7DzWs6F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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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말에 구멍 - 선인장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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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10:41:52Z</updated>
    <published>2022-05-13T08:1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인장의 꿈 연재 -05 * 짧은 단편 소설   양말에 구멍  시원한 공기가 발가락 사이에 스며들어 고개를 숙이니 양말에 구멍이 나 있었다. 애당초 구멍이 생길 낡은 양말이었는지, 날카롭게 깎은 발톱 때문에 구멍이 난 건지 그는 영원히 알 수 없을 것이다. 엄지발톱 쪽에 생긴 구멍이 눈에 띄어 그는 양말을 바꿔 신어봤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양말을 좌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irxXJBNmMKSiSqzVX3VquKCK8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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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의 감각 - 감각의 조각집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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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2:51:30Z</updated>
    <published>2022-05-11T08: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짝사랑 감각  저의 짝사랑의 역사는 깊고 오래되었습니다.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상대보다 큰 사랑을 품고 쏟아내는 데 익숙합니다.&amp;nbsp;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친구들을 짝사랑했던 기억이 짙게 남아있습니다. 학교 가기 전날 친구들이 흥미로워할 이야깃거리를 만드느라 작은 머리를 굴렸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 열광했으며 친구들의 해바라기를 자청했습니다. 그러다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XOqomMxUiRjB5hy1Vt83FExyE7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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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배우를 만날 시간 - 단편영화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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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23:06:42Z</updated>
    <published>2022-05-09T08: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은 2021년 여름, 6명의 동료와 함께 찍은 단편영화다.    05. 배우를 만날 시간 -&amp;nbsp;상상 속에 존재했던 것이 살아 움직이는  중학교 3학년, 국어 선생님은 출석번호를 부르며 교과서에 실린 소설이나 시를 낭독하도록 시켰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낭독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단어들을 나열하듯 읽거나 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8BRZzinD7R0OYzK-ehcGEPz66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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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하세요. 언제나 - 선인장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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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1T04:02:45Z</updated>
    <published>2022-05-06T08: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인장의 꿈 연재 -04 * 짧은 단편 소설   - 관리자 아이디 : DOCU_P_0521!!##!! 회사 마지막 날, 후임자에게 넘겨줄 인수인계 자료를 만든다. 다행히 일이 많진 않다. 전임자가 남겨 놓은 자료에 몇 가지 내용을 추가하면 그만이다. 전임자의 전임자, 얼굴을 모르는 전임자들이 남겨놓은 자료들을 정리한다. 나 또한 후임자의 얼굴을 모르는 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jbFw99uQvGg3XQzbR93MirP6Wp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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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감각 - 감각의 조각집 -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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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9:44Z</updated>
    <published>2022-05-04T08: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의 감각 - 복점을 어루만지며  죽는 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웠던 아이였습니다. 11살 때, 악몽을 꾸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는데, 빨간 마스크를 쓴 여성의 스티커가 모든 버튼에 붙어있었습니다. 그 당시 빨간 마스트 괴담은 대부분의 어린이를 공포에 몰아넣었습니다. 저도 그 어린이 중 한 명이었고요. 그 꿈을 꾼 후, 저승사자가 당장이라도 저를 잡아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GywMgHTS_nk_Cno41GY0koG3N3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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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소품을 만들 시간 - 단편영화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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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3T03:50:35Z</updated>
    <published>2022-05-02T08:2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은 2021년 여름, 6명의 동료와 함께 찍은 단편영화다.    04. 소품을 만들 시간 -&amp;nbsp;머릿속에 있는 무언가를 끄집어 손으로 만든다는 것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은 &amp;lsquo;가내수공업 x 자급자족&amp;rsquo;&amp;nbsp;방식으로 동료들과 함께 제작했다. 대부분의 영화 현장은 업무 분담이 정확하다. 단편영화와 같이 규모가 작은 현장은 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BNn7okY8MO8drghfd5_pPNCz25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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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 잠겨 사라지는 - 선인장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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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23:13:58Z</updated>
    <published>2022-04-29T08: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인장의 꿈 연재 -03 * 짧은 단편 소설   이상한 날이었다. 그녀는 시청률 높은 막장 드라마의 막내 스태프로 일하며 신림동 5평짜리 원룸을 동생과 나누어쓰고 있다. 책상, 옷장 그리고 동생의 싱글침대를 두고 남은 공간에 요를 깔고 잠들었다. 서너 시간 뒤, 그녀는 4시 30분에 눈이 떠졌고, 아직 울리지 않은 알람을 껐다. 이상했다. 조용하고 잠잠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gYxRlcUU_X0PEr1hcvjsyfPOLi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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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서의 감각 - 감각의 조각집 -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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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23:09:41Z</updated>
    <published>2022-04-29T08: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용서의 감각 - 나를 미워했던 순간을.  대답을 찾지 못한 감각입니다. 만약에 누군가를 용서하고 싶어서 이 글을 누르셨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지금, 저는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처럼 &amp;lsquo;용서&amp;rsquo;가 어렵거나 하기 싫은 분들은 이해하실 거라 믿습니다. 용서하지 못한 상태는 유쾌하거나 통쾌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은 괜찮은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GKeanPbhTHYsMk-kSv4apLMM3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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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소를 찾을 시간 - 단편영화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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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23:05:48Z</updated>
    <published>2022-04-25T08: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은 2021년 여름, 6명의 동료와 함께 찍은 단편영화다.      03. 장소를 찾을 시간 -&amp;nbsp;가끔 찾아오는 &amp;lsquo;우연&amp;rsquo;   &amp;ldquo;&amp;lsquo;우연&amp;rsquo;이 저에게 찾아올 수 있도록 여유를, 그리고 발견 할 수 있는 눈을 주세요.&amp;rdquo; 영화 작업에 들어가기 전 마음속으로 되뇌는 기도문이다. 영화 현장이 매력적인 이유는 예상치 못한 일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O5qgqczCUCtjzCP0LWHgUQW8op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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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은 송곳니 - 선인장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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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23:13:39Z</updated>
    <published>2022-04-22T08:1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인장의 꿈 연재 -01 * 짧은 단편 소설   누구도 은정을 고립시키지 않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혼자가 되어있었다. 그녀는 고립과 고독 그 사이 어딘 가에 머무르고 있다.   작년 여름, 은정은 소설 쓰는 지망생들과 주기적인 합평 세미나를 가졌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몇 차례 진행되는 합평을 보고 쉽게 쓴 글들을 지워버렸다. 그들은 진지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vBve2kfAk0-I7uccSnvfDgHxLi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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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의 감각 - 감각의 조각집 -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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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23:09:15Z</updated>
    <published>2022-04-20T10:0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움의 감각 -&amp;nbsp;모든 것들의 존재감을 느끼는 것   &amp;lsquo;저 건물이 저렇게 생겼었나?&amp;rsquo;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이용하는 버스 정류장에서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광역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 건물에 오랫동안 시선을 두었습니다. 10층짜리 낡은 건물이었는데, 요즘 지어지는 구조물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비상구 계단이 밖으로 나와 있어, 건물 자체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lFJPQiynZpuXP8dfjAq3besmI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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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시나리오 쓸 시간 - 단편영화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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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23:05:22Z</updated>
    <published>2022-04-18T08:0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 제작일지 &amp;lt;햇볕을 볼 시간&amp;gt;은 2021년 여름, 6명의 동료와 함께 찍은 단편영화다.   02. 시나리오 쓸 시간 - 작은 이야기가 가지는 힘을 믿으며  사당과 낙성대 가운데쯤 위치한 옥탑방에 살았다. 어느 역에 내려도 살벌한 오르막을 올라야 했는데, 그나마 낙성대역에서 올라가는 게 나았다. 급격한 오르막길 하나만 견디면 옥탑방이 위치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q_GkEHhkqH4YD1tjQRRTqfT7mQ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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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상어 죽이기 - 선인장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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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23:13:22Z</updated>
    <published>2022-04-15T08:3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인장의 꿈 연재 -01 * 짧은 단편 소설   관상어 죽이기  한참 전에 울린 알람을 끄지 못하고 송장처럼 누워있던 그는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욕실로 향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허리를 숙여 수조를 바라봤다. 다른 어종의 관상어 여러 마리를 같이 키우면 자기들끼리 서열을 정리한다. 그러다 보면 몇 마리는 죽기도 하는데 투명하고 미끌거리는 작은 생명체가 죽어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cc%2Fimage%2FA_Iz-mbdWm-4tKSfCYQ16237f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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