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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명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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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yongkukang5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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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게 아버지는 분단이고 넘을 수 없는 장벽이었으며 기어이 찾아가야 할 그리움이자 희망이다. 분단은 내게 어둡지만, 낯익은 공간이지만,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평화로  가는 시작점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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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8T07:09: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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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까지 31 - 31 벤투와 오드리 헵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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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0:16:35Z</updated>
    <published>2025-03-07T00:1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31 벤투와 오드리 헵번 내가 달리기로 &amp;lsquo;평화&amp;rsquo;를 외치며 온 세상을 누비며 다니게 된 시발점이 구제관 기자였다. 당시 뉴욕 한국일보 기자였는데 갑자기 본국으로 들어오라는 인사 통보를 받은 뒤 연락이 끊겼다. 나는 늘 구 기자의 소식이 궁금했다. 그러다 캄보디아 교민단톡방에서 내 소식을 듣고 연락이 왔다. 13년만이었다.  골프와 테니스가 나의 오랜 취미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klwxSrXu25XGDkY4F3N-N8WKT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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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까지 30 - 30 메콩 강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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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2:41:07Z</updated>
    <published>2025-03-04T00: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30 메콩 강의 눈물 끝없이 이어지는 길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풍광, 마음도 함께 달린다. 기진맥진하여 여기가 한계라고 느껴질 때가 있다. 어제 오늘이 그렇다. 그러나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몸이 고무공처럼 가볍게 통통 통 튈 때가 있다. 그런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 저녁은 푹 쉬어야지!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  구김살 없고, 너무나도 행복한 모습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7LjQNZ5TZzwfhNAiHUsR72Hig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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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까지 29 - 29 마하 고사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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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05:02:05Z</updated>
    <published>2025-02-25T00:3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9 마하 고사난다 절름발이 걸음으로 달려온 길, 달린다는 말이 낯 부끄럽게 느리지만 그래도 나는 달린다. 느릿느릿 달리니 더 많이 보인다. 세상이 더 넓어 보인다. 더 아름다워 보인다. 길거리의 소년들의 웃음이 더 많이 보인다. 더 많은 손짓이 보인다. 청량한 바람이 가슴속에 들어 마음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것을 느낀다. 복잡하게 얽혀있던 것 같은 세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qVOfKHA_9Z_uyW4FTFtBB_SF0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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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까지28 - 28 이방인은 없다. 내가 미처 만나지 못한 친구들이 있을 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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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04:30:04Z</updated>
    <published>2025-02-21T02:3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8 이방인은 없다. 내가 미처 만나지 못한 친구들이 있을 뿐이다.  &amp;ldquo;나 일어나 가리라, 지금, 항상 밤낮으로&amp;rdquo; 캄보디아 국경을 넘으니 카지노 호텔들이 즐비하다. 베트남에서는 허용이 안 되는 도박을 국경선을 넘어 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1번 국도는 비교적 최근에 포장한 듯 넓고 산뜻했지만 주변에는 공사현장이 많아서 먼지가 많이 날렸다. 국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ubdjLxwYtYA0D2Pu1wdyKR6mD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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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위하여 달려서 바티칸까지27 - 27 전쟁의 허무와 비인간성, 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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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8T10:07:17Z</updated>
    <published>2025-02-18T08: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7 전쟁의 허무와 비인간성, 광기 미대사관의 주요시설을 파괴한 폭파반과 미 해병대의 경비 병력을 태운 마지막 헬리콥터가 요란한 금속성 진동음을 내며 사이공의 미대사관 지붕을 떠난 후 1975년 4월30일 낮 12시 45분, 당시 20세의 어린 베트남 게릴라 구엔 투룽 키엔양에 의해 최초로 베트콩임시혁명정부 깃발이 높이 게양됐던 통일궁에는 지금도 그날의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VIcTXS_lpy8WpY2F87IHNKWsc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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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밭티칸까지26 - 26 그날도 그랬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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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15:08:43Z</updated>
    <published>2025-02-14T10: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6 그날도 그랬을까? 그날도 그랬을까?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아니 확실히 그랬다. 그 기억이 몸에 각인된 것이다. 1975년 4월 26일이었다. 사이공을 에워싼 북베트남군 5개 군단, 17개 사단이 마지막 진격의 행진을 했다. 시민들은 진격하던 북베트남군 병사들에게 물도 건네주고, 반미(Banh My)도 건네주고, 바나나 잎으로 싼 찰밥도 건네주면서 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YvsUh7G24Zk0H-NYjd0Qi8H7d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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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까지25 - 25 반얀나무와 바나나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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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6:32:35Z</updated>
    <published>2025-02-11T04: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5 반얀나무와 바나나나무 어느 나라든 오래된 나무를 신성시 하는 걸 흔히 볼 수 있다. 베트남의 당산나무는 반얀나무이다. 불교와 힌두교가 신성한 것으로 숭배하여 사원 주변에 주로 심지만 마을 입구나 어딜 가나 쉽게 볼 수 있다. 오래된 반얀나무는 마을 지킴이로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신격화된다, 반얀나무가 수많은 뿌리를 가지로부터 드리우는 이유는 태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NrgOgR6yhArtN5C4dqATV2f4g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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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으로24 - 24 오래된 비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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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5:47:06Z</updated>
    <published>2025-02-07T03: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4 오래된 비명 땀이 범벅된 사람들의 몸에서는 오로라 광채 같은 것이 흐른다. 성스러운 노동을 할 때나 즐거운 놀이를 할 때 몸에서 영롱한 이슬방울 같은 땀이 맺혀지기 시작하면 마치 오랫동안 잠들었던 잠재적인 능력들이 깨어 나와 활동을 시작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것은 스마트폰 속에 깔린 섬세한 전선에 전원이 연결되어 전 세계와 소통을 하는 것과 같이 우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F61WrS9_heRszgqraSpq5QQU3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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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으로23 - 23 아세안은 경제 요충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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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4:49:22Z</updated>
    <published>2025-02-03T03:4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3 아세안은 경제 요충지 우리 민족은 분명 남방계와 북방계가 혼합된 민족인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단일민족이라고 자칭하고 북방의 원류만 주장하였다. 우리 역사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남방계는 가야의 허황옥이 유일하다. 지금 휴전선이 막혀 북으로 뻗어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고집스럽게 북으로 진출하려 했지 3면이 바다인데도 남으로 진출하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JidLIm-23olcJW5OXHmOIUC53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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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까지 22 - 22 &amp;ldquo;과거를 닫고 미래로 향하자!&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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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05:03:00Z</updated>
    <published>2025-01-31T04: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2 &amp;ldquo;과거를 닫고 미래로 향하자!&amp;rdquo; 나는 베트남에 오기 전 해상왕 장보고가 호이안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을 것이란 글귀에 눈이 번쩍 열려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의 역사를 조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지만 만족할만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았다. 예나 지금이나 모든 문화의 젖줄을 강대국에만 한정하였다. 옛날에는 중국에만 치중하고 지금은 미국과 유럽만 편중하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RaSEbfCNxaGDm48mijgJwgcTU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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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으로 21 - 21 우리의 애도는 꼭 완성될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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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11:42:54Z</updated>
    <published>2025-01-26T10: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1 우리의 애도는 꼭 완성될 것이다. 꿈을 찾아 한국에 온지 2년, 21살 앳된 젊음이 스러졌다. 그곳은 나라가 아니었다. 완장 차고 거들먹거리는 사람은 넘쳐났지만 책임지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그날 네가 그렇게 선망해서 가고 싶어 했던 나라의 정부는 부재중이었다. 너희들의 비명과 절규를 못들은 척했다. 단풍 들어 아름다운 시월의 마지막 밤, 이국적 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bNKPXEePXahc9k9F-qPdM3k30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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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여성은 강인하다. 20 - 20 베트남 여성들은 강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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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07:28:04Z</updated>
    <published>2025-01-22T02:4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 베트남 여성들은 강인하다. 아침에 일어나 달리면서 새로운 날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이 귀하게 얻은 생명 무엇을 위하여 귀하게 쓸 것인가에 생각하는 것만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가장 원초적인 옷에 가까운 런닝복을 입고 따스한 바람과 따라가는 구름을 느낀다. 평화는 두 발로 땅을 디디며 걷는 걸음마다 있다.  쌀국수를 먹다가 참전용사 할머니를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Aegk3-60b2yC-LNij7AnAX88H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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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으로 19 - 19 &amp;ldquo;미군은 내 착한 아들을 살인자로 만들었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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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08:17:34Z</updated>
    <published>2025-01-18T07: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 &amp;ldquo;미군은 내 착한 아들을 살인자로 만들었다.&amp;rdquo; 철썩철썩 하얀 파도가 밀려오는 소리뿐 한적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 바람이 심하게 분다. 그날도 바람이 심하게 불었을까? 미라이 마을에 서니 인간의 잔악성에 대한 분노가 파도처럼 밀려온다. 바로 이곳에서 전 세계 모든 시민의 분노를 일으킨 대학살이 벌어졌다.  최초의 포스트모더니즘 전쟁이라 불리는 베트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C44lDhauMu0vfztfcLyNriyqb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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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으로 18 - 18 기억하고 애통해 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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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1:37:49Z</updated>
    <published>2025-01-15T01: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8 기억하고 애통해 하자! 이제 다낭도 지나고 호이안도 지났다. 어느덧 베트남의 중남부 꽝응아이까지 왔다. 네이팜탄과 고엽제로 만신창이가 됐던 강산이다. 베트남을 달리며 내가 본 것은 어떤 첨단 전쟁 무기로도 무너뜨릴 수 없는 인간 정신의 위대성이었다. 후손들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산화시키면서 흘린 피와 땀의 기록이 나의 발걸음을 유혹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sGQbXaCKFywGwfIITNcfnXarQ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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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으로 17 - 17 사랑과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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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4:23:58Z</updated>
    <published>2025-01-10T03: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7 사랑과 전쟁 랑코베이는 바다와 숲이 우거진 웅장한 산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호수와 같이 내륙으로 깊숙이 들어와 바다 특유의 야성을 잃어버린 차분하고 정숙한 바다! 회랑처럼 좁은 길목만의 베트남의 남북을 이어준다. 아니다. 완벽하게 이어주었으면 바다가 아니라 호수였을 테지! 짧은 다리만이 남북을 이어준다. 쯔엉썬 산맥과 좁은 회랑에 둘러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ux5l_0XDuzFRTGr770xFP14xu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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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으로 16 - 16 &amp;ldquo;모든 발걸음마다 평화, Peace is every step&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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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04:40:46Z</updated>
    <published>2025-01-08T03:0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6 &amp;ldquo;모든 발걸음마다 평화, Peace is every step&amp;rdquo; 먼 훗날 내리는 비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오늘도 서슴없이 빗속에 뛰어든다. 먼 훗날 내리는 비를 나는 알고 있다. 1번 국도 위에 폭탄이 비 오듯 쏟아지던 날 무명용사의 묘지 한 귀퉁이에 잠들어 있는 그도 훗날 내리는 비의 의미를 알고 있으리! 비에 젖어 번져가는 나의 발자국 소리 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bWqdISWI5dESpke-5i2m1g0Hj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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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으로15 - 15 비무장지대로 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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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1-05T08: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5 비무장지대로 가자! 지난 비로 길 양편의 논은 넓은 바다처럼 물에 잠겼다. 철없는 아이들은 낚싯줄을 던지고 있었고, 고기들도 물난리에 정신없이 덥석덥석 낚싯밥에 입질하다가 생을 마감하게 생겼다. 생과 사는 어느 곳에도 있다. 생과 사는 같은 공간에 있고 같은 시간에 공존하고 있다. 거리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영구차가 지나가고 또 결혼식이 열린다.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Qo1pEjGtXkrur__M8HuaNDWAH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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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으로 14 - 14 무엇이 진실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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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06:18:22Z</updated>
    <published>2024-12-30T03: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4 무엇이 진실일까요?       베트남 사람들이 낮잠을 잔다고 게으르다는 것은 현지 날씨를 고려치 않은 오해이다. 사람들은 역동적이고 친절하며 띵감이 넘쳤다. 베트남의 아침은 이르다. 학교는 6시 45분이면 시작하고, 직장은 8시에 시작한다. 그 대신 점심시간은 2시간이다. 주 6일 근무하고 국경일도 많지 않다. 베트남의 고도성장은 이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JRh004KOXXs3k4g2HpxdpbvJa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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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으로 13 - 13 포(Pho)와 부대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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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21:47:26Z</updated>
    <published>2024-12-26T03: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3 포(Pho)와 부대찌개 우리는 같은 아시아에 속했지만 중국, 일본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여타 아시아 국가들은 잘 모른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지만, 곧 잊혀졌다. 베트남을 말할 때 떠오르는 것이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소녀가 아오자이를 입고 야자수 잎을 엮어 만든 베트남 전통 모자 &amp;lsquo;논&amp;rsquo;을 쓴 모습이다. &amp;lsquo;미스 사이공&amp;rsquo;이란 뮤지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3IfXxIM9rWhmzUM7pPaCwMuZH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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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화를 찾아 달려서 바티칸으로 12 - 12 통킹만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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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07:23:08Z</updated>
    <published>2024-12-24T03: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2 통킹만 사건 한참 힘겹게 달려가고 있는데 집을 수리하느라 시멘트 반죽을 하던 두 사내가 건너편에서 부른다. 쉬었다 갈 핑계를 찾고 있었는데 잘됐다 싶어 유모차를 한편에 세워두고 건너갔다. 자기들이 마시던 차를 마시라고 권하더니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보더니 안에 들어가 시원한 맥주를 한 캔 들고나온다. 나는 얼른 &amp;ldquo;깜언!&amp;rdquo;하고 받아 마셨다. &amp;lsquo;흐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5es%2Fimage%2Ffl8nZF7PHteeZvtqdsK8KMckq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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