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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땡큐베리 이유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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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시 태어나도 네 아이 엄마] 저자 이자아이를 키우며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엄마입니다. &amp;quot;괜찮아. 그럴 수 있어&amp;quot; 한 문장으로 감사를 외치며 살아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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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1T06:47: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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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조용히 멀어졌을까 -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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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3:00:14Z</updated>
    <published>2026-01-13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력에 새해 첫 장이 걸린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거리는 아직 조용했고, 정리되지 않은 마음처럼 공기엔 차분함이 남아 있었다. 새해라는 말이 주는 묘한 여백 속에서, 나는 내 하나뿐인 친구와 마주 앉아 있었다. 그날 친구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amp;ldquo;사람의 치부를 알고 있으면&amp;hellip; 연락하기 힘든가 봐.&amp;rdquo;  무슨 뜻인지 곧장 와닿지 않았다. 괜히 마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XPevnWDacLK-_Eu63EixDTeUZQ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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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아줘, 지금 - 마흔이 넘어서 알게 된 한 마디 &amp;quot;안아줘&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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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13:09:02Z</updated>
    <published>2025-09-12T13:0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에게 읽어주기 위해 무심코 집어 든 그림책 한 권이 내 마음을 흔들었다. 제목은 『안아줘』. 처음부터 끝까지 &amp;ldquo;안아줘&amp;rdquo;라는 말만 되풀이되는 단순한 그림책이었다. 그 단순함은 나에게 오히려 강렬함을 느끼게 해 줬다. 책장을 넘기며 반복되는 &amp;ldquo;안아줘&amp;rdquo;라는 단어를 마주할 때마다, 마치 내 안에 오래도록 잠들어 있던 감정들이 불쑥 고개를 내미는 것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ELyh-_leR0VOqhUDp-P_3QZ4d4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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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함을 이겨낸 글 벗 - 브런치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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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4:59:59Z</updated>
    <published>2025-09-10T14: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둘째, 셋째, 넷째. 아이들을 돌보며 다섯 해를 맞이할 즈음, 설명할 수 없는 무기력감이 불쑥 나를 덮쳤다. 분명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내고 있었지만, 마음 한 켠에는 &amp;lsquo;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인가&amp;rsquo; 하는 그림자가 조용히 스며들었다. 손에 잡히는 일들은 끝없이 이어졌지만, 정작 내 존재는 점점 더 작아지고 초라해지는 듯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4Pwu0dGxlqifc55DEkIE562CKV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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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같은 곳을 보는 아이 - 예쁜 것만 보고 살 수 있다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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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1:40:54Z</updated>
    <published>2025-07-15T02: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아이 사진을 찍듯, 풍경을 담아내는 일이 좋아졌다. 나도 모르게 감탄과 함성이 터져 나오는 자연의 순간들을 하나씩 찍다 보면, 마음까지 상쾌해져 도무지 휴대폰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하늘이 얼마나 예쁘던지&amp;hellip;  그 자리에서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하늘과 바람을 마주하는 순간! 나는 이런 순간을 참 좋아한다.  매일 당연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6D2ziVwBk_LPkME4hF7YvtECXQ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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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이름이 내게 남긴 것들  - 네 아이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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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58:15Z</updated>
    <published>2025-07-01T01:2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는 사실 매일이 고된 하루하루의 반복이었다.하지만 그 안에 사랑과 회복, 그리고 공동체의 의미가 숨어 있었다는 것을나는 이제야 조금씩 깨닫는다. 나에게 육아는 삶 속에서 보물을 찾는 여정과 같았다.저출산과 개인화가 깊어지는 이 시대에 나는 네 아이를 낳고 키우며 다시 사랑을 배우고,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진심으로 고민하게 되었다.&amp;nbsp;그리고 결국,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N4iPV-Nqhw_D_gsQAPnPvpX6u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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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줄의 글이 내 인생을 바꿨다 - 쓰는 엄마는 무너지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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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48:30Z</updated>
    <published>2025-06-10T03: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겨울, 나는 그림책 공부에 푹 빠져 있었다.하루하루 치열한 육아와 가사 사이에서 오랜만에 마음이 뛰는 시간이었달까.그러던 어느 날, 모닝쇼에 그림책 공부에 대한 사연을 보냈고, 뜻밖에도 라디오에서 소개되었다.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아침, 라디오에서 내 이야기가 흘러나왔다.아이들과 함께 차 안에서 듣는 그 순간, 가슴이 두근거렸다.설렘과 벅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isTO8SnUrbp6cwKDeW0Cf8NYxB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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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개새끼 보다 못한 거야? - 사랑은 꼭 '엄마표'여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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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48:29Z</updated>
    <published>2025-03-23T08:4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가 끝나고, 할머니 손을 잡고 집으로 가던 길.골목 어귀에서 강아지들이 어미 품에 파고들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걸음을 멈췄다. &amp;ldquo;할머니! 저 강아지들도 엄마 품에 있는데,  나는 왜 엄마가 없어? 나는 강아지보다 못한 거야?&amp;rdquo; 할머니는 모른 척하며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나는 답답한 마음에 더 큰 소리로 외쳤다. &amp;ldquo;할머니! 저 개새끼들도 엄마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tt-qn4rXqwVuYLaAWrNqAGP91M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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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 속 구호물품 도시락 - 매일같이 나를 살린 한 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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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48:30Z</updated>
    <published>2025-03-12T05:2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시절. 요즘처럼 학교 급식이 없던 때라, 학생들은 도시락을 싸서 다녀야 했다. 하지만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 그리고 가끔 긴 여행을 떠나는 엄마.아침 등굣길에 도시락을 손에 들고 간다는 건 내겐 어려운 일이었다. 도시락 하나 없다고 죽는 것도 아니었는데, 그깟 도시락이 뭐라고 손에 들려 있지 않은 게 창피했다. 남들 다 가져오는 도시락 하나 챙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mKRaZxAO5uPWfpwr_KWkyZjYRc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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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없던 날, 나는 자랐다 - 아무도 몰랐던 성장기의 왜곡된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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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48:29Z</updated>
    <published>2025-03-11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는 언제쯤 &amp;lsquo;여자&amp;rsquo;가 되는지가 큰 관심사였다.진짜 여자가 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몰랐다. 우리는 단순히 신체 변화에만 몰두하며, 그날이 오기를 기다렸다. &amp;ldquo;앗싸! 나 이제 진짜 여자다! 우리 중에 내가 제일 빠르지?&amp;rdquo; &amp;ldquo;응? 여자? 너... 혹시?&amp;rdquo; &amp;ldquo;맞아. 어제저녁에 속옷에 묻어 나오는 거야.&amp;rdquo; &amp;ldquo;진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xIHEzk5VGiMOBqXw7axZV1lFIe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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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몰랐다 - 가족이란 이름의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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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48:30Z</updated>
    <published>2025-03-09T15: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종종 &amp;lsquo;끝&amp;rsquo;이라는 느낌을 마주하곤 했다.특별한 날에도, 그렇지 않은 날에도, 부모님의 이혼 이야기는 마치 돌림노래처럼 내 귓가를 떠나지 않았다. 어린 나에게는 두려움을, 사춘기의 나에게는 불안을, 성인이 된 나에게는 되돌릴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겼다.&amp;nbsp;&amp;quot;이제는 제발 끝내 주세요. 결혼이든, 이혼이든, 어떤 것이든 결론을 내주세요.&amp;quot;&amp;nbsp;정말 끝이구나 싶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GZo5P5VO3XKONykLDuRdGYqiG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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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말이 나를 묶었다 - 못난 아이의 절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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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48:29Z</updated>
    <published>2025-03-08T03: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순간.  내가 무언가를 망설이고 있을 때면 어린 시절, 명절 아침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amp;ldquo;유정이는 어쩜 이렇게 아이가 야무진지 뭐를 해도 잘할 것 같아요.&amp;rdquo; &amp;ldquo;아휴~그런 말 하지 마요. 얘는 뭘 못해요.  우리 아들이라면 모를까 얘가 뭘 잘하겠어요.&amp;rdquo; 이전 상황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단지 엄마가 나에게 눈을 흘긴 느낌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S7YxVqxpqjpzWjUqq5pBCKOyvk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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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막힌 순간을 마주한 그날 - 거울 속의 엄마, 그날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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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48:29Z</updated>
    <published>2025-03-07T07: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면아이와 이별할 거라 외쳤지만, 역시 이별은 쉽지 않다. 흘려보내야 끝날 것 같아 오래전 썼던 글을 다시 한번 꺼내본다. 나는 해마다 생일이 되면 왠지 모를 우울감과 무기력에 젖어들곤 했다. 내 존재에 대한 이유를 알고 싶어서라고 해야 할까. &amp;lsquo;나는 왜 태어났을까? 내가 태어난 것을 사람들은 기뻐했을까?&amp;rsquo;  사실 다른 사람까지는 관심 없었다.  나를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0FB_-WvGnjj0LG9F6dszQcENN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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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 온전한 사랑을 이루기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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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48:30Z</updated>
    <published>2025-01-11T14:0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마흔이 다 될 때까지 세상에서 가장 부족한 사람이 나라고 생각했다.가끔은 그 부족함이 불쌍함으로 바뀌어 나를 저 밑바닥 끝까지 내박쳐버리곤 했다.바닥으로 곤두박질쳐진 나는 시간의 마법에 걸린 것처럼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무엇이든 붙잡고 싶어 흩어져 있는 생각들을 잡아당겼지만 그것은 나를 이끌어 줄 힘이 없었다. &amp;lsquo;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m-9aadflfsZPFprHVAaJ9N_RXF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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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날 웁니다. '출생의 비밀' 때문에 - 내 탓을 딛고, 네 아이 엄마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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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48:29Z</updated>
    <published>2024-08-16T08:1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4년 8월 00일.  한 아이가 태어났다. 숨겨야 했고, 지워질 수도 있었던 작은 생명체. 그래서일까. 8월이면 이유 없이 눈물이 나고, 겹겹이 쌓여있던 가슴이 매섭게 아파온다. 묻고 싶은 말이 많지만 목까지 차오르는 서글픈 질문들을 삼켜버린다.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냐는 말로 상처를 지워보려 하지만 더 또렷하게 내면아이를 마주한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okRiFM8k80SDf-4kIiX1OqJ5Lx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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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 앞에서 꺾인 그녀의 무례 무식. - 힘들어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일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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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0:05:31Z</updated>
    <published>2024-07-12T11:1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숙한 향기에 주변을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시끌시끌한 목소리와 아이들 웃음소리 사이에 스며드는 향기. 내가 좋아하는 향기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기에 나 역시 많은 사람들의 향기에 젖어 살아갈 수밖에 없다.   가끔은 고약한 냄새에 본래의 향기를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마음 하나만 갖고 있다면, 다시 본래의 향기를 되찾을 수 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4UvAdhq653nWDe3Y2eRpnMYw1K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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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속에서 찾은 봄의 의미 - 상처를 품고 더 아름답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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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10:24:07Z</updated>
    <published>2024-04-08T13: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홍빛 벚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볼 때, 비로소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 꽃잎을 따라 걷다 보니, 겨울에 보았던 은파호수공원의 어슴푸레했던 모습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꽃잎 하나 더해졌을 뿐인데, 평소 걷던 그 길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설렘과, 무엇이든 해보고 싶은 기대감이 피어난다. 겨울이 있었기에 봄이 더욱 소중하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tyrr7joLE9usXFSDSvIptDJl0g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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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족함을 바라보는 시선 - 감사가 준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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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02:55:25Z</updated>
    <published>2024-01-22T23:4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배를 드리면서 강대상 바로 앞에 있는  음향박스가 눈에 띄었다. 다른 때에도 있었던 음향박스였는데,  오늘은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문가가 없었던 우리 교회는 낡은 엠프와 음향기기가  강대상 주변에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음향기기를 제대로 갖추어 놓고, 사용하기 편하게 까지 만들려면 수백만 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작은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gWVoN0Lmc4zvDIJyLaYvzLEs72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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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보다 오늘이 좋은 나 - 글로성장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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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48:30Z</updated>
    <published>2024-01-22T14: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 관해 어떤 글을 써볼까 생각하다가 그동안 썼던 글을 읽어보았다. 어떤 모습이 진짜 나일까? 생각하며 읽어보았는데... 지금의 나와는 또 다른 모습의 나였지만, 모든 것이 다 나였다. 좀 더 자세히 나를 알고 싶을 때도 있었고, 나도 나를 모를 때가 정말 많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한 번씩 보이는 내 모습을 이렇게 글로 남기는 것뿐이다.  일 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Qudm9VGf5s2zovtfuNR_TAMKn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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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린 날씨도 새벽감성으로! - 내가 선택한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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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5:30:48Z</updated>
    <published>2024-01-18T04: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퇴근이 주어진 날!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글을 쓰고 싶어졌다. 방학중인 아이들은 출근 전에 챙겨놓은 것으로 점심도  잘 먹었을 것이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해야 할까? 나를 위한 선물을 주고 싶었던 순간이었다. 스스로를 챙기는 시간과 엄마 사이에서 잠시 고민했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더라도 엄마가 곁에 있으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giTKu4QrW9Nv9NpY3CYMSj41wy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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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크정식에 콩나물 무침 추가 - 아이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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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18:24:50Z</updated>
    <published>2024-01-05T14: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방학이다.  이번 방학은 길기도 하다.  이미 시작되긴 했지만 어림잡아 두 달이다. 두 달 동안 어떻게든 잘 먹이고, 잘 먹이고, 잘 먹여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 토실토실 잘 키워놔야 학교 다니면서 살도 빠지고, 키도 큰다. 방학 전에도 저녁 한 끼 준비하는 게 큰 미션이었는데... 삼시 세 끼를 챙겨야 하다니! 쉽지 않은 여정이 그려질 것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6YO%2Fimage%2FlDTTU1iIckLcqm0IWfFbC3XcG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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