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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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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담은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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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2T09:41: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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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의 단절 - 그가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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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5T10:37:33Z</updated>
    <published>2020-08-25T03: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2월 26일. 그가 떠났다. 이런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그리고 갑작스럽게 올 줄 몰랐다. 당신이 떠나기 전날, 나는 당신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지 않았다. 받기 싫었다. 8년 전과 비슷한 상황이다. 후회할까?  이제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었을 거다. 당신은 여기를 떠난다고 결심함과 동시에 이곳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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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에서는 된장 냄새가 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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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1:24Z</updated>
    <published>2020-06-21T07: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그란 식탁 가운데에는 이제 막 가스레인지 위에서 내려와 뜨거운 김을 내뿜으며 보글보글 끓고 있는 된장국이 있다. 국이 담긴 뚝배기를 중심으로 배추김치, 백김치, 빳빳한 생김, 호두를 넣은 멸치볶음, 뒷마당에서 수확한 상추, 깻잎, 오이고추가 담긴 플라스틱 채반, 집 된장과 집 고추장을 섞어 만든 쌈장이 된장국을 수호하듯 일정한 간격으로 곡선을 그리며 놓</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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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어스 우먼 - 시리어스 우먼에서 벗어나는 것. 이것이 나의 시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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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1T16:15:42Z</updated>
    <published>2020-05-10T1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하고 착하게 사는 한 남자가 있다. 평범한 집안의 가장에 평범한 대학교수이자 평범한 생활을 하는 그에게 불행한 일들이 연달아 닥친다. 아내는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이혼을 요구하고, 아들은 말썽을 일으키는 문제아가 되어 속을 썩이고, 딸은 성형하겠다며 그의 돈을 훔쳐 가려고 하고, 함께 사는 남동생도 문제 투성이다. 그의 종신 교수직 전환 여부도 미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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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삶에 가장 효과적인 백신 '경험' - 모든 경험은 나를 성장시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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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19:58Z</updated>
    <published>2020-03-04T07:5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19가 성행 중이다. 설 명절이 지나면 바이러스 감염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거라는 예측이 현실이 됐다. 길거리에도 버스에도 카페에도 하얀 마스크를 쓴 사람들로 붐빈다.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날에도 보기 힘들었던 광경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실시간으로 발표하고 감염 원인과 이동 경로를 상세하게 업데이트하며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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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과 다름을 인정하는 것 - 나는 당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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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8T06:35:50Z</updated>
    <published>2020-02-10T05: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들보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타인의 100% 이해하고 위로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 대단한 착오였다.  2017년 3월경, 내가 누군가의 '뒤통수를 쳤다'라는 말을 당사자에게서 직접 들었다. 나는 그 말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꽤 오랫동안 패닉 상태에 빠져 있었다. 나는 이기적이었고 지금도 이기적인 사람이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난 이후에 누군가가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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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선을 버티며 사는 우리들 - 내가 나로서 잘 살기 위한 방법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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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0T11:56:29Z</updated>
    <published>2020-02-02T07: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와 만나서 쌉쌀한 커피를 마시다 보면 각자의 힘든 사정을 토로하는 필수 코스가 있었다. 가볍게 툭툭 내뱉는 말속에서 삶의 무게가 십분 느껴졌다. 20대에는 '저 친구는 늘 행복한 삶만 사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라고 위안을 받았는데 30대인 지금은 누군가의 고단한 이야기를 듣는 게 힘겹다. 삶이 힘들다는 말이 먹고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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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를 쓰는 이유 -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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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5T11:51:29Z</updated>
    <published>2020-02-01T05: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블루씨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amp;quot;  자주 듣는 질문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궁금한 게 아니라 '도대체 스트레스를 풀긴 풀어?'라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달하는 것임을 잘 안다. 남들에게 보이는 내 모습이 조용하고 정적이라서 그렇다기엔 저런 질문을 빈번하게 받는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음악을 들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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