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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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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화려한 커리어는 아니에요. 평범하지만 치열하게 12년 동안 현장에서 일하며 성장하고, 나를 알아가게 되었던 진행형 성장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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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5T03:10: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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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없지만 무엇이든 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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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3T14: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 온 지 한 달이 다 됐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일이 끝나면 숙소에 돌아와서 글을 썼다. 다이어리, 여분 노트, 블로그 등 무엇이든 펼쳤다. 마지막 출장의 감정을 기록했고, 그 다음 청주에서 새로운 삶을 어떻게 살지 그려나갔다. 한국에서는 퇴근하면 너무 지쳐서 제대로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는데 타지에서 아무도 없는 숙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vZlXeb44BFEn00_B5YgxFXZ6_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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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떠나는 것도 능력이다 - 아름다운 퇴사를 위한 마지막 인도 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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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4:01:59Z</updated>
    <published>2026-04-06T14:0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 구르가온. 지금 나는 마지막 출장 중이다. 34일간의 일정 중 절반이 지났다. 최종적으로 퇴사를 결정하고 나서 이 출장을 계획했다. 어떻게 보면 퇴사하는 상황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이었다.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을 그리기 전에 지금 내가 서있는 곳에서 보기 좋은 끝을 매듭짓고 싶었다.   &amp;quot;어차피 그만둘 거면서 한 달씩이나 출장을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OkjKAUYnspsAfzjcWcj7PxGqjW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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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마음 - 마지막 34일간의 인도 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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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5:44:17Z</updated>
    <published>2026-04-03T05: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인도의 굿 프라이데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는 기독교 절기), 공식 공휴일이다. 인도 온지 16일차, 지난주까지 매장 오픈 2곳을 마무리하고 이번주는 공휴일과 더불어 쉬어가는 휴말이다. 이번 34일 출장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인도를 올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하루하루가 다르게 느껴진다. 같은 도시, 같은 사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gvD_1g1zarUPWWT1y7auYt_Ebk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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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년 차 유통영업, 내 경력은 평범하다고 생각했다 - 퍼블리 첫 콘텐츠 발행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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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21:11Z</updated>
    <published>2026-04-03T04:1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mp;lsquo;성장&amp;rsquo;이라는 단어에 유난히 약했다. 자기계발과 커리어 성장에 관심 없는 직장인이 어디 있겠냐만은, 나는 수입의 20%를 자기계발서, 커리어 성장 관련 모임과 강의 등에 지출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에는 타인의 경험을 통해 나를 발전시키고자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남의 노하우, 인사이트를 그저 부러워하는 사람일 뿐이었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lgbyQ2QUi59w37pcLk0UL4tPG1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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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에 떠납니다. - 회사에 퇴사를, 알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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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0:20:24Z</updated>
    <published>2026-03-04T09: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100일 정도 앞두고, 회사와 퇴사 일자를 협의했다.  이미 작년 8월쯤 대표님에게 귀띔을 했기에 서로 놀랄 일은 아니었다. &amp;quot;청주에 신혼집을 마련했고 주말 부부를 해볼지 이직을 할지 고민 중이다.&amp;quot; 처음 이야기를 꺼낸 당시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고민해 주시고 올 초반까지 결혼 소식, 과정을 중간중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M9btJdGxaSRI65CzMcHdkB-a0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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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실한 사람을 택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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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2:10:53Z</updated>
    <published>2026-02-21T02: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람을 뽑아야할까.  지금까지 꽤 여러번의 면접을 봐왔지만, 짧은 시간 안에 우리 조직과 적합할지 판단해 채용을 결정하는 일은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 채용은 면접관과 면접자의 소통 방식 합이 맞았는가, 평소 선호하는 업무 태도와 에너지 방식이라는 생각이다. 이번 달에는 한 개의 채용 포지션으로 몇 주에 걸쳐 면접을 진행했다. 지난주 마지막 면접을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cb_TdZ01nvpw3ny4yuMO0bkeU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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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에도 리더십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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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6:41:02Z</updated>
    <published>2026-02-12T12:4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입사하자마자 400만원을 내고 영어 회화 학원을 등록했다. 돈보다 무서웠던 건 3달 뒤 인도로 출장가서 벙어리가 된 나의 모습이었다. 영어 면접은 없어 안심했는데 입사하고 보니 당장 인도 현지 직원들과 영어로 소통해야하는 메신저는 일상이었고, 번역기를 사용할 수 있었던 전 회사의 메신저와는 다르게 쌩으로 영어를 써야했다. AI, 파파고의 도움을 받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Yd0_Xqtt_w0k2GPbsHJ2YLdt-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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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비울지 선택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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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2:39:38Z</updated>
    <published>2026-01-26T12: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주말은 채움과 비움을 교차하는 날이다. 주말 내내 빈 청주집을 채우고 돌아오면 아직도 서랍 곳곳 물건으로 가득 찬 서울 방이 그다음은 뭘 비울 거야? 라며 나를 맞이하는 듯한다. 비어가며 채워가며 매주 짐을 덜어내면서 방향을 세우고 있다. 이번 주는 화장대와 책장을 정리했다. 물론 한 번의 정리로는 끝나지 않을 분량이다.   여기저기 받아 모아 온 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VB7EiGP3NX44onlYLWcC_Rk_g8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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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알바생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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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2:02:02Z</updated>
    <published>2026-01-19T12: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 전, 나는 청주에 있었다. 회사 지원으로 타지 생활의 낭만을 즐기던 그때만 해도, 내가 이곳에서 다시 일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당시 나의 역할은 현지 인력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것이었다. 서울로 가고 싶은 20대생들이 가득할 줄 알았는데, 내가 만난 청주의 대학생들은 의외로 현재의 삶에 만족했고 지역을 사랑했다.  그 수많은 얼굴 중 유독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DehWo6kfjXT66QeZsLA102hmu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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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을 몰라도 잘 살 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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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3:26:12Z</updated>
    <published>2026-01-12T13: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2년의 직장생활 동안 네 번의 이직을 거치며 약 1년의 공백기를 보냈다. 이직할 때마다 이력서를 업데이트하고, 자기소개서를 다듬으며 지난 경력을 정리하고 경험을 잇기 위해 수많은 밤을 지새웠다. 매번 거쳐온 과정임에도 다시 이 작업을 시작하려니, 기존 자료가 있음에도 막막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주변에는 이력서 고치는 게 귀찮아서라도 퇴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cYAt8MDyPhGzPMeHkMn2SBbG-A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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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심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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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5:52:23Z</updated>
    <published>2026-01-05T12: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을 맞이하고, 중반이 되기까지 결혼이라는 현실을 외면했다. '언젠가 이 사람과 하겠지.' 하면서도 아직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 됐다는 말로 미뤄왔던, 우리는 작년에 드디어&amp;nbsp;결심했다. 결혼, 그 필연적인 이동을.  5년간 매주 서울과 청주를 오가며 물리적인 거리의 한계를 느껴왔다. 결혼이라는 현실에서는&amp;nbsp;좁혀야 할 거리차이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ts-1jfzpfjKVaJ0IBeGOptIZH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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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다음 무대는, - Books Magazine #2 : Next chap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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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23:07:11Z</updated>
    <published>2025-03-31T03: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틈만 나면 인스타그램을 들여다보는 게 쓸모없게 느껴졌는데, 인스타 광고를 통해 시아쥬 의류브랜드 주최 무료 북토크를 신청해 좋아하는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작년 이직, 변화의 갈림길에서 성장을 위한 야심 찬 도전을 뛰어들게 된 계기가 되었던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의 저자 로이스김님이었다. 비록 내가 바랐던 로이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MKE4aSP7ebMyVZW4fhFwaCZc6Y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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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휴식을 대처하는 자세 - Books Magazine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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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23:07:20Z</updated>
    <published>2025-03-25T08: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300일째 OFF 중. '뭔들 못할까!' 싶어 조금이라도 젊을 때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며 자신 있게 결정한 퇴사였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지쳐 여전히 쉬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한창 커리어를 쌓고 연봉도 높여가며 일해야 할 시기에, 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무리수를 둔 건 아닌지 불안한 날을 보내고 있죠.  한 분야에서 10년쯤 일하면 전문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rkmiFJ7vmXNMaV05wLGWYSPRc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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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채우는 즐거움 발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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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8:30:57Z</updated>
    <published>2025-02-13T01: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의 마무리는 잔잔한 영화 혹은 그날의 예능 프로그램을 퀵VOD로 챙겨보는 것이다. 틀어놓고 피곤해 잠들더라도 오늘의 피곤함과 걱정을 달래는 가장 쉽고 편하고 안락한 방법이다. 회사를 다닐 때도 그랬다. 저녁 7시까지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고 남은 시간을 대부분 OTT 보는데 썼다. 넷플릿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쿠팡, 유튜브 구독료도 만만치않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Vri-O_TOBXKV7zjQ_e-8rH0Us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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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를 받아들이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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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8:30:57Z</updated>
    <published>2025-02-12T01: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선택한 결과, 그로인한 변화지만 &amp;quot;했더라면~&amp;quot; 후회가 생기기 마련이다. 후회를 교훈 삼아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여전히 나는 변하지 않았고 똑같은 선택을 한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전을 즐기려고 했지만 새해 마음가짐이 차츰 식어갈 2월이 되니 약간의 무기력함과 게으름이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했다.&amp;nbsp;만족할 수 없는 현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cWpf5Ma_3yMworCrRIjOQTyQ2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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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는 삶 만들기, 내 방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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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8:30:57Z</updated>
    <published>2025-01-08T00: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간 책상, 화장대, 옷장을 정리하기로 기획했다. 매년 물건 다시 쌓기 수준이었던 방정리였지만 올해는 공간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앞으로도 나의 관심사와 취향을 잘 보이게 하고 싶었다. 무작정 물건을 빼내 쓰레기봉투에 담고 보는 정리가 아니라 물건을 어디에 둘지 가구 공간 별로 나누어 써보니 지금 내 방이 얼마나 엉망인지 알 수 있었다. 지난 몇 년 간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QtUMVVomMt0vn5JXkxde-6Bivm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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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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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8:30:57Z</updated>
    <published>2025-01-01T12:2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향긋한 시나몬티 향을 맡으며, 따뜻한 흰 머그컵을 손으로 감싸 얼었던 손을 녹였다. 종로 시내가 훤히 보이는 넓은 창을 바라보며 한 모금 삼켰을 때, 쌉싸름하면서 목 넘김의 마지막에는 알싸한 톡 쏘는 자극이 살짝 아리게 느껴지기도 했다. 창가 경치도 맑고 아름다웠지만 하늘을 배경 삼아 투명한 창문에 새겨진 문장을 보느라 한동안 창가 풍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4a6At9bWb-pdETyB2KH1aDNFga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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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 없는 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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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8:30:57Z</updated>
    <published>2024-12-12T06:2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5개월쯤 되고 할 일없는 하루를 보내다 보니 이런저런 후회가 밀려온다.   퇴사를 결심했을 때 내 뜻대로 이직이 되지 않는다면 우울한 후회를 4년 전처럼 반복할 것이란 걸 분명히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또 회사를 그만뒀다. 하지만 과거를 되돌리더라도 나는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일단 결정하고 마음먹으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고약한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LGc2PGqXwqrGD-RpQgCtoM22tX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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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바라지 않은 달리기 - 2024. 9월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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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23:08:09Z</updated>
    <published>2024-10-01T11: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달리기를 마음먹었던 8월은 총 3KM 를 달렸다. 하지만 마인드풀 달리기를 알게된 후로 9월엔 총 30KM 를 달릴 수 있었다. 9월 초부터 청년 달리기 모임을 나가면서 마인드풀 러닝에 대해 알게되었고 속도, 거리에 집착하지 않다보니 더 멀리, 오래 달리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처음 '달리자' 마음 먹었던 건 살을 빼기 위해, 러닝크루들의 폼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nuBI3_zcHzSmp7FOjApptgPMk0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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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달려보는 중. - 30일간의 달리기, 10일째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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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23:08:00Z</updated>
    <published>2024-08-21T06: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닝을 시작하다. 한 번도 안입은 풋살 유니폼 2세트를 곱게 보관중인 나는 운동 유목민이다. 장기적으로 스포츠 취미를 가져보려고 (테니스, 배드민턴, 풋살, 배구, 볼링, 필라테스, 요가, 헬스 PT...) 등 클래스, 동호회 모임을 나가봤지만 3개월을 넘기진 못했다. 돌고돌아 지금은 시간되고 마음 내킬 때 가는 헬스장, 요가 수업 주 2회 가는 정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Df%2Fimage%2FlBHySP6RjbBYoH4m4ery_r7fbe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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