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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메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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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tudyjool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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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릴적 꿈꾸던 상상의 세계 속에서 글을 씁니다. #소설 #모험 #이야기 #흥미진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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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5T17:17: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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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의 벚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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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06:55:37Z</updated>
    <published>2025-04-12T05: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에서 나풀거리며 춤을 추던 벚꽃이 내려앉아 도로의 한모퉁이에 모여든다.   설레는 온도의 봄바람이 한번이라도 세게 불어치면 눈앞은 온통 연분홍 꽃잎들이 하늘댄다.  4월의 벚꽃이 불러들인 봄이 왔다.  분홍빛 카펫을 사뿐사뿐 밟고서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어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U1DkNuoXYwRDhQbYUVbQdtb3j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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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아름다운 재회 - [연재소설] 벚꽃 맨션의 비밀, 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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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02:49:42Z</updated>
    <published>2023-09-11T05: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하늘에서 여전히 비가 쏟아져 내렸다. 벚꽃 맨션 전체가 흔들릴 듯한&amp;nbsp;무서운 번개가&amp;nbsp;내리&amp;nbsp;칠 무렵, 고양이를 안은 오서와 미지는 201호 현관 앞에 섰다. 미지의 떨리는 손가락이&amp;nbsp;201호 비밀 번호를 눌렀다. 손가락의 물기 때문인지 잘 눌러지지 않아,&amp;nbsp;축축하게 젖은 옷자락에 손가락을 몇 번 털어내고서야 가까스로&amp;nbsp;비밀번호를 눌러&amp;nbsp;현관문을&amp;nbsp;열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alP-djKxA5CvgBT4qnBB9imB52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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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메리를 찾아라. - [연재소설] 벚꽃 맨션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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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30Z</updated>
    <published>2023-06-29T03: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9화 내용에서 이어집니다.)  &amp;ldquo;그럼 다 같이 메리를 찾아보는 게 어때요?&amp;rdquo;  미지가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설득이라도 하려는 듯 한 명씩 눈을 쳐다보았다.  &amp;ldquo;오늘 낮에 &amp;lsquo;가&amp;rsquo;동 앞 정원에서 봤으니까 어디 멀리 가진 않았을 거예요.&amp;rdquo;  오서가 황급히 가방을 뒤지고서, 고양이 캔 몇 개를 찾아내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amp;ldquo;가방에 영양 사료와 물도 가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HPT5fiY6f6d6gsZajSeX5Ej5x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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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화. 비밀의 방 - [연재소설] 벚꽃 맨션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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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15:15:13Z</updated>
    <published>2023-05-12T01: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옆의 우둘투둘한 시멘트 벽에는 흰 눈썹을 가진 검은 고양이, 메리의 사진이 잔뜩 걸려 있었다. 나무로 만든 단순한 액자에 꽂힌 사진도 있고, 과도한 장식의 비싸 보이는 액자에 꽂힌 사진도 있었다. 많은 액자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 자칫하면 징그러워 보일 정도였다. 이 놀라운 광경을 마주하며 미지와 오서는 전시회를 구경하듯 찬찬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O2sG7PpqZcaft2tX0X4ivDZgg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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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빛을 따라서 - [연재소설] 벚꽃 맨션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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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4:10:31Z</updated>
    <published>2023-05-11T03: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꺄아악!&amp;rdquo;    침대에 웅크리고 앉아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던 미지는 아파트 복도에서 들리는 아이의 소리에 흠칫 놀랐다. 옆집 아이가 하원하는 시간이니 벌써 저녁이 되었을 것이다. 미지는 더는 못 참겠다는 듯이 핸드폰을 급히 집어 들고 오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amp;ldquo;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뚜루루루-, 여보세요.&amp;rdquo;      여전히 젠틀한 목소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ZcPdUwssxnaTD9c7lF1bgK1OVr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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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밤하늘의 차가운 공기 - [연재소설] 벚꽃 맨션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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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03:37:42Z</updated>
    <published>2023-05-09T02:2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6화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하늘을 날게 해 준다던 고양이는 치요코에게로 다가와 포근한 꽃무늬 이불 위에 묘한 표정으로 앉았다. 그리고 잠에서 막 깬 그녀의 몸은 서서히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두 발부터 떠올라 살짝 엎드린 상태로 침대 위에 둥둥 떠 있었다.      몸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걷는 것과 흡사했다.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BZCaQRSy_1cZ2XidH0HHrQ8oWZ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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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치요코 할머니의 이야기 - [연재소설] 벚꽃 맨션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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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4:10:31Z</updated>
    <published>2023-02-14T06:5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요코는 일본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부유한 일본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그림에 소질을 보였다. 그런 모습을 유심히 보았던 엄마는 치요코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었다. 어쩌면 일본에서 당신이 한국인으로서 받았던 서러움을 치요코의 미술적 성공으로 이겨내고 싶어 했는지도 모른다.           열정적으로 뒷바라지해주던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5Pe8yuWqjgZPVXg0RRel2E5wtR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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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amp;nbsp;쌍둥이이의 비밀 - [연재소설] 벚꽃 맨션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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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4:42:50Z</updated>
    <published>2023-02-14T06:4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 맨션은 참으로 이상한 곳이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오래된 곳이었지만, 유럽풍의 분수대가 있는 광장,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야외 수영장 같은 외국 휴양지에서 볼법한 공간이 즐비했다. 아치로 이어진 회랑을 걸으며 미지가 입을 열었다.  &amp;ldquo;내는 있다이가. 이 맨션이 동네에 숨겨진 최고의 비밀 공간 같았다. 저 높은 벽 안에는 뭐가 들어있나 너무 궁금했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4WlELNLAUlId6_5BJQYvZRa4A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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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동행자 - [연재소설] 벚꽃 맨션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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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4:10:31Z</updated>
    <published>2023-02-14T06:4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고 가녀린 몸집의 미지가 좁은 골목길을 열심히 올라갔다. 그리고 그 뒤를 오서가 씩씩대며 바짝 따라갔다. 좁은 골목길을 열심히 오르는 두 사람에게 응원이라도 하듯 시멘트 바닥을 비집고 피어난 민들레가 한들거렸다.      이 길은 한때 미지가 치요코에게로 향하는 길이었다. 바람처럼 자유롭고 싶다더니 어느 날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 치요코.  &amp;ldquo;오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bliBWwClOO6q5YSH8CT1sVzsTH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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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amp;nbsp;새로운 전학생 - [연재소설] 벚꽃 맨션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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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4:37:28Z</updated>
    <published>2023-02-14T06:3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덕 중학교는 서울에서 전학 온 &amp;lsquo;오서&amp;rsquo;로 인해 떠들썩했다. 바다 햇빛에 그을린 남자아이들과 달리 뽀얀 피부를 한 잘생긴 외모 때문이었다.  오서는 키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작은 얼굴과 마른 몸의 비율이 좋아 교복이 잘 어울렸다. 순수해 보이는 눈망울,&amp;nbsp;오뚝한 코, 그리고 얇은 입술은&amp;nbsp;여학생들로 하여금 모성애를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그가 입을 열면 터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FpwrBM_uGwOlvJ1_BwzhP2utjb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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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하늘을 나는 소녀 - [연재소설] 벚꽃 맨션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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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06:46:42Z</updated>
    <published>2023-02-14T06:2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지는 치요코 할머니를 만나고부터 수업이 일찍 끝나는 수요일마다 할머니 집을 찾았다. 그리고 16살이 되면서 그날은 목요일로 바뀌었다. 1년 좀 안되게 만난 할머니는 일본에서 온 것 같고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듯했지만, 선뜻 개인사정을 물어보기가 어려웠다. 대신 할머니는 집을 방문할 때마다 오래된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주었다.       미지가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FRfxzZsa4fJJNXcPaBKmr-u00p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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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amp;nbsp;벚꽃 맨션 잠입 작전 - [연재소설] 벚꽃 맨션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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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4:16:37Z</updated>
    <published>2023-02-14T06: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여정은 자칭 &amp;lsquo;동네 탐험가&amp;rsquo;라 떠벌리고 다니는 오미지라는 몸집이 작은 여자 아이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미지의 세계가 어딘가 존재할 것 만 같았다. 부모님이 이름을 미지라고 지은 것이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미지는 시간만 나면 배낭 가방에 물 한 병과 크래커 한 봉지를 넣고, 유년기를 보냈던 &amp;lt;언덕배기 마을&amp;gt;로 동네 탐험을 떠났다. 부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8WL%2Fimage%2FROedYP69jG6fE1WP50E8eWcilh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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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꾼이 되자. - 소설에 앞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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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2T11:25:26Z</updated>
    <published>2022-12-14T02:1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간 거창한 무언가를 위해 달려왔다.  시험을 보고 유학을 가고 회사를 다니고. 누군가가 말하는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서의 성공이란 어쩌면 부와 명예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다 가끔은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단골손님들이 찾는 오래된 식당의 사장 할머니 같은 사람으로 늙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거창하고 화려한 직업은 아니지만 단골손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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